명작의 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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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으로 독파하는 세계명작 55편
“거장들의 작품과 생애!”
① 확장되는 사고의 외연
② 재발견되는 삶의 가치
③ 깨달아지는 인간 의지의 숭고함
삶은 그 자체로 소중한 것이지만 뜻이 결여된 삶은 결코 숭고한 것이 아니다. 이 책에 거론된 세계적 문호들의 작품과 생애를 통해 ‘문학’과 ‘인간존재’라는 두 가지 명제를 하나로 붙잡아 인간 모순을 뛰어넘는 지혜를 발견해 보자.
이제 우리가 이 책을 읽음으로써 확장되는 사고의 외연과 재발견되는 삶의 가치와 깨달아지는 인간 의지의 숭고함을 각자의 인생에 투영한다면, 우리는 우리의 삶을 한층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다산교육콘텐츠연구소
다산교육콘텐츠연구소는 정약용의 실사구시 정신을 기조로 글로벌 OSMU를 지향하는 교육콘텐츠 연구소입니다.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콘텐츠 연구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지성in 시리즈>, <재발견 시리즈>를 거쳐 <세계 나라 이름 유래 사전> 완성 활용을 중심 과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목차
- 제1장
일리아드ㆍ오디세이 (호메로스)
삼국지연의 (나관중)
데카메론 (지오반니 보카치오)
유토피아 (토머스 모어)
돈키호테 (미겔 세르반테스)
로빈슨 크루소 (대니얼 디포)
걸리버 여행기 (조나단 스위프트)
에밀 (장 자크 루소)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요한 폰 괴테)
파우스트 (요한 폰 괴테)
군도(群盜) (프리드리히 실러)
위험한 관계 (피에르 라클로)
제2장
아이반호 (월터 스콧)
인간희극 (오노레 발자크)
몽테크리스토 백작 (알렉상드르 뒤마)
가난한 사람들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죄와 벌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폭풍의 언덕 (에밀리 브론테)
주홍글씨 (나다니엘 호손)
모비 딕 (헤르만 멜빌)
보바리 부인 (귀스타브 플로베르)
오블로모프 (이반 곤차로프)
두 도시 이야기 (찰스 디킨스)
제3장
레미제라블 (빅토르 위고)
전쟁과 평화 (레프 톨스토이)
부활(復活) (레프 톨스토이)
80일간의 세계일주 (쥘 베른)
인형의 집 (헨리크 입센)
벤허 (루 월리스)
여자의 일생 (기 드 모파상)
테스 (토마스 하디)
셜록 홈즈 (코난 도일)
제4장
어머니 (막심 고리키)
수레바퀴 밑에서 (헤르만 헤세)
좁은 문 (앙드레 지드)
말테의 수기 (마리아 릴케)
장 크리스토프 (로맹 롤랑)
인간의 굴레 (서머셋 몸)
율리시스 (제임스 조이스)
마의 산(魔의山) (토마스 만)
심판(審判) (프란츠 카프카)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마르셀 프루스트)
채털리 부인의 사랑 (D. H. 로렌스)
무기여 잘 있거라 (어니스트 헤밍웨이)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어니스트 헤밍웨이)
서부전선 이상 없다 (에리히 레마르크)
제5장
멋진 신세계 (올더스 헉슬리)
북회귀선(北回歸線) (헨리 밀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마거릿 미첼)
분노의 포도(葡萄) (존 스타인벡)
동물농장 (조지 오웰)
파리 대왕 (윌리엄 골딩)
슬픔이여 안녕 (프랑수아즈 사강)
닥터 지바고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뿌리 (알렉스 헤일리)
책 속으로
가까스로 그곳에서 옛날 지바고가(家)의 하인이었던 사람의 딸과 재혼하지만, 그는 라라에 대한 생각과 인생무상에 대한 번뇌로 괴로워한다. 그는 괴로움을 달래기 위해 시를 쓰고 글을 번역하는 일에 매달렸지만 정신적 물질적 궁핍한 생활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다. 그는 가끔 유럽에서 오는 전 아내 토냐의 편지를 받지만 이미 지쳐버린 영혼은 좀처럼 활력을 찾지 못한다. 그리고 모스크바의 여름이 거의 끝나갈 무렵, 그는 새로 취직한 병원에 출근하려고 집을 나섰다가 길거리에 쓰려져 숨을 거둔다.
이 소설은 형식적인 면에서는 시와 산문이 교차하는 새로운 표현의 가능성을 모색해 온 작가의 숙원이 실현된 작품이다. 그는 스토리가 종결된 후에 유리 지바고의 시를 덧붙임으로써, 그의 삶이 시를 통해 부활함을 암시한다. 한 인간의 삶은 죽음으로 끝이 나지만 그가 남긴 정신적 유산은 타인들의 기억 속에서, 그리고 그가 남긴 예술적 창작 속에서 다시 촛불처럼 타오름을 주장하는 것이다.
별은 그대의 눈이 되고
바람은 그대의 목소리가 되어…
출판사 서평
많은 선지자들이 인간의 불완전성과 갈등, 고통을 극복하기 위해 고뇌하고 구도해 왔다. 이 책에 거론된 문학의 거장들 역시 그러한 선지자들처럼 펜과 행동을 통해 구도의 길을 걸어온 사람들이다. 그들의 ‘구도의 길’, 즉 ‘작품과 삶’을 축약해서 정리한 이 책은 전편을 통해 하나의 일관된 메시지를 전한다. 그것은 바로 ‘인간 의지의 숭고함’이다.
이 책의 문호들은 인간의 불완전성을 승화시켜 보고자 ‘의지의 숭고함’을 작품과 삶을 통해 보여준 사람들이다. 51인 거장들의 작품과 생애를 통해 표현된 ‘인간 의지의 숭고함’은 우리들 삶의 가치와 방향을 재발견하게 만들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91187110958 |
---|---|
발행(출시)일자 | 2019년 03월 25일 |
쪽수 | 320쪽 |
크기 |
170 * 228
* 26
mm
/ 654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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