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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철학자 떠돌이 철학자의 삶에 관한 에피소드

양장본
에릭 호퍼 지음 | 방대수 옮김 | 이다미디어 | 2014년 02월 28일 출간
| 5점 만점에 4점 리뷰 7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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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94597218(8994597212)
쪽수 213쪽
크기 153 * 213 * 20 mm /451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떠돌이 철학자’ 에릭 호퍼의 삶!

떠돌이 철학자의 삶에 관한 에피소드 『길 위의 철학자』. 미국의 사회철학자 에릭 호퍼가 사후 남긴 유일한 자서전으로, 떠돌이 노동자에서 웨이터 보조, 사금채취공, 그리고 40세 때 샌프란시스코의 부두노동자로 정주할 때까지의 삶의 여정을 회상하듯이 기록한 책이다. ‘나는 삶을 여행객처럼 살아왔다’라는 호퍼 자신의 말처럼, 방랑과 노동의 일상 속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건을 총 27개의 에피소드로 다루고 있다.

버클리의 카페에서 웨이터 보조로 일하면서 여대생 헬렌을 만나 깊은 사랑에 빠졌던 경험담을 비롯하여, 목화밭에서 일하면서 만난 유능한 일꾼 엔슬리의 죽음, 자신의 유산을 사회에 환원한 농장주 쿤제의 유언 등. 호퍼는 그가 만난 노동자와 하층민들에게 따뜻하고 섬세한 시선을 보내고 그들이 만들어내는 삶의 음영을 그대로 보여줌으로써, 수많은 인물들을 생명력을 지닌 인간으로 되살려낸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에릭 호퍼 저자 에릭 호퍼Eric Hoffer는 평생을 떠돌이 노동자 생활로 일관한 미국의 사회철학자. 정규 교육을 받지 않고 독서와 사색만으로 독자적인 사상을 구축해 세계적인 사상가의 반열에 올랐다.
1902년 미국 뉴욕의 브롱크스에서 독일계 이민자의 아들로 태어나 그곳에서 성장했다.
사고의 후유증으로 7세 때 시력을 잃어 학교를 다니지 못했지만 15세 때 기적적으로 시력을 회복했다. 18세때 가구 제조공이었던 부친이 돌아가시고 로스앤젤레스로 건너가 떠돌이 노동자의 삶을 살았다. 28세 때 자살을 시도했지만 실패로 돌아간 이후 10년 동안 전국 각지를 돌며 떠돌이 방랑자의 삶을 이어갔다. 1951년(49세)에 자신의 대표작『맹신자들The True Believer』를 발표해 미국 사회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세계적인 명성도 얻게 되었다.
떠돌이 노동자로서의 삶과 광적인 독서량 그리고 깊은 사색을 통해 얻어진 인간의 본성에 대한 통찰과 사회에 대한 냉철한 현실 인식은 전후 미국 사회의 전반에 걸쳐 큰 영향을 미쳤다. 1983년 사망하였으며, 그해 미국 대통령의 자유훈장이 수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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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방대수

역자 방대수는 강원도 태백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경향신문, 문화일보, 평화방송에서 기자 생활을 했다. 기자 생활을 그만두고는 역사기행 등 다양한
문화활동과 글쓰기에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길 위의 철학자》,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위대한 개츠비》, 《날씨가 바꾼 전쟁의 역사》 등이 있다.

목차

옮긴이의 말

1. 실명, 어머니 그리고 아버지의 죽음
2. 빈민가로 떨어지다
3. 나 외에는 다른 누구도 원망하지 않는다
4. 유대인과의 만남
5. 성서 속에서 진실을 상상해 내다
6. 자살을 결행하리라
7. 노동자의 죽음 그리고 방랑자의 탄생
8. 희망이 없는 상황에서의 용기
9. 샌디에이고로 가는 길
10. 떠돌이 노동자에서 사상가로
11. 오브라이언이라는 이름은 대단해
12. 인간과 개의 상호작용
13. 자두 농장의 이탈리아인들
14. 스틸턴 박사와의 만남
15. 누구든 혼자 힘으로
16. 게으른 건달 조니 이야기
17. 버클리에서 헬렌과 만나다
18. 나는 헬렌을 깊이 사랑했다
19. 앤슬리의 죽음
20. 난 네가 천사가 아니란 걸 알지
21. 술고래 양치기 애브너
22. 농장주 쿤제가 남긴 유언
23. 유사성과 차이에 관한 단상
24. 영원한 이방인으로 살아가다
25. 떠돌이 노동자에서 부두노동자로
26. 내게 행복의 순간이 있었던가?
27. 진정으로 용서한다는 것

부록-에릭 호퍼에 대하여

출판사 서평

10년 동안 스테디셀러로 자리한 떠돌이 철학자의 자서전!!

2003년 초판이 출간된 이래 10년 동안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미국의 사회철학자 에릭 호퍼의 자서전 《에릭 호퍼, 길 위의 철학자》의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개정판 《길 위의 철학자》는 이번에 에릭 호퍼의 아포리즘 모음집인 신간《영혼의 연금술》과 《인간의 조건》을 펴내면서 양장본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평생을 떠돌이 노동자, 부두노동자 생활로 일관한 에릭 호퍼의 자서전을 통해 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사상이 처음으로 국내 독자들에게 알려지면서 대표작 《맹신자들》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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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왠지 모르게 낯익은 이름이다. 하지만 한 번도 책으로 읽은 적이 없다. 바로 이 책의 저자 에릭 호퍼에 대한 나의 기억이다. 아마 다른 책에서 이 이름을 듣지 않았나 생각한다. 한 번도 만난 적도, 읽은 적도 없는데 괜히 친숙한 이름이 있지 않는가. 이 친숙함은 잘 안다는 착각으로 이어졌는데 이력을 보면서 산산조각났다. 그의 책을 한 번도 읽은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착각이 한 철학자의 나의 곁으로 다가오게 만들었다. 이 자서전은 그의 삶과 철학을 이해하는데 조그마한 도움을 주었다. 개인적으로 아포리즘을 그렇게 좋... 더보기
  • 길위의 철학자 ks**1002 | 2014-04-04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에릭 호퍼란 이름이 우리에겐 낯설 뿐더러 그의 저서들도 생소하긴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는 평생 떠돌이 노동자로 살면서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한 채 우리가 배운 철학의 틀이나 철학자의 계보를 벗어난 사회철학자로 독서와 사색만으로 독특한 그만의 사상을 구축하였으니 강의실이나 교과서에서는 접하지 못한 생생한 삶의 철학을 보여주고 잇다. "나는 전문적인 철학자는 아니다. 추상적인 것을 다루지 않기 때문이다. 하나의 잎과 가지가 나무의 줄기에서 출발하듯 나의 사상도 생활 속에서 길러진 것들이다"라는 호... 더보기
  • ​ [길 위의 철학자] 진리는 수다스럽지 않다. 삶을 닮은 자서전 철학의 주제는 언제나 인간이어야 한다 프롤레타리아 사회철학자 에릭 호퍼의 유일한 유작이자 자서전 길에서 사유를 세운 그의 삶처럼 담백한 27개의 파편들       짧은 역사를 지닌 신생국가의 숙명임을 알면서도 인문학적 전통에 있어 유럽에 대한 콤플렉스와 미국적인 것에 대한 갈망은 그치지 않았다. 역자는 오늘날 미국의 주류철학이 이미 인간을 주제로 하지 않고, 테크닉에 치중하는 방향으로 발전하는 것도 이 때문이라고... 더보기
  • 길 위의 철학자 jh**ng201 | 2014-03-20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평생을 떠돌이 노동자로 살아온, 말 그대로 길 위의 철학자인 에릭 호퍼의 자서전인 Truth Imagined의 번역판이 재개정 출간되어 읽을 기회를 갖게 되었다. 자서전이라고 하기에는 정제가 덜 된 느낌이고, 에릭 호퍼 삶의 몇 가지 에피소드라는 표현이 더 정확하다고 할 수 있다. '정제가 덜 된 느낌'이라는 표현은 폄훼의 의미가 아니다. 일반적인 '자서전'이라는 부류의 책들이 교훈적이거나 또는 영웅적인 모습을 그려내려는 의도가 과해서 가끔은 거북스런 면도 있음에 반해 이 책은 처음부터 자서전의 출간을... 더보기
  •   사실 철학이라는 말에 너무나 어려우면 어떻게 하지 두려움을 가지고 망설였지만 제목이 '길위의 철학자' 에릭호퍼의 자서전적 이야기라서 조금의 용기를 가지고 읽기 시작했다. 어머니의 사망으로 시력을 잃었던 에릭호퍼는 그동안 독일 보모의 손에서 보살핌을 받고 자랐다. 15살때 갑자기 시력을 회복하고 그 동안 못 읽었던 책들에 탐독한 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는 아버지 사망해 보모도 자신의 나라로 돌아가고 캘리포니아의 서부해안으로 홀로 이주하면서 그의 삶은 시작된다. 변변한 일자리도 집도 없이 그저 발길 닿는대로 떠돌면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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