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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하는 50대는 미래가 두렵지 않다 철학하는 회사원이 직접 겪은 불안 이야기

박윤진 지음 | 빈티지하우스 | 2020년 08월 0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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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9249373(1189249375)
쪽수 343쪽
크기 140 * 211 * 27 mm /467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철학하는 회사원이 직접 겪은
50대의 삶, 불안 그리고 철학 이야기
‘불안이 물으면 철학으로 답하라’

50대들의 고민은 ‘돈’ 한 단어로 압축된다. 지금까지 벌어둔 돈으로 노부모를 부양하고, 자식들 뒷바라지를 해야 하며 그리고 남은 돈으로 자신의 인생을 책임져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은퇴교육은 ‘재취업’, ‘투자’, ‘창업’ 교육 일색이고, 창업박람회와 취업박람회에는 50대의 인파로 가득이다.
하지만 50대가 불안한 것은 과연 ‘돈’ 때문일까? 이렇게 불안한 마음으로 재취업을 하고, 창업을 하고, 투자를 해서 행복한 인생 후반전을 꿈꿀 수 있을까?

20여 년간 직장인으로 살아오며 밤에는 대학원에서 철학을 전공한 저자는 ‘돈’이 아닌 ‘불안’이 문제라고 말한다. 수많은 직장인 선후배들과 철학상담을 빙자한 알콜상담으로 그들의 고민을 듣고 동서양 철학자들의 지혜에서 답을 찾아 헤맨 저자는 하이데거의 ‘불안’ 개념에서 답을 찾았다.

하이데거에 따르면 불안은 ‘나는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가?’라고 묻는 양심의 목소리이며, 50대들이 불안한 이유는 양심의 목소리에 제대로 대답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저자와 함께 50대들의 불안을 이해하고 철학 이야기를 통해 양심의 목소리에 답할 수 있을 때 비로소 불안을 치유하고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을 것이다.

상세이미지

철학하는 50대는 미래가 두렵지 않다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박윤진

불안한 미래를 극복할 수 있는 3대 첨단 기술이 ‘걷기’, ‘읽기’, ‘쓰기’라 생각하는 철학하는 회사원이다. 20년 넘게 증권유관단체에서 일하면서, 기업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기획·강의하고 있다.
잘난 척하기 위해 시작한 철학 공부가 벌써 10년을 넘었다. 하이데거의 ‘불안’ 개념으로 석사 논문을 썼고, 지금은 박사과정에서 주경야독 중이다.
어떤 서점에 따르면 책 결제 금액이 상위 0.2%라고 한다. 책을 읽는 속도보다 구매하는 속도가 훨씬 빠르다. 7년 넘게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독서 모임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들로부터 철학상담보다 알콜상담을 더 잘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때 그들과 나눈 이야기들이 이렇게 책으로 나올지 아무도 몰랐다.

목차

프롤로그

1장 은퇴, 당신의 탓이 아니다
김부장님 그만두셨단 소식 들었어요? / 은퇴, 당신의 탓이 아니다 / 솔직살벌한 ‘해고는 살인이다’

2장 불안하면 아무 것도 못 한다
은퇴? 은퇴예정자? / 중년층이 겪는 은퇴불안 / 뭘 해야하나? / 나만 아니면 돼

3장 나는 회사원이었다
회사에서 겪은 일은 불안을 구성한다 / 존엄한 인적자원? / 꼬박꼬박 나오는 월급 / 지겹다, 지금 잘 살고 있는 걸까

4장 삼식이가 될까 봐 불안해
삼식이를 아시나요 / 문제는 바닥난 자존감이다 / 요리는 위대하다 / 밥은 사람을 잇는다

5장 원망해도 괜찮아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한다 싶더라고 / 은퇴 트라우마 / 원망이라도 해라, 화를 내면 더 좋다 / 무조건 써야한다 / 글 쓰기 전엔 없던 세상

6장 왕년에 말이야
어쩌다 꼰대 / 과거형 인간 / 일상의 위대함 / 지금 여기에 뿌리 내리는 독서 모임 / 내 목소리로 듣는 철학 / 오십 이전의 나는 한 마리 개에 불과했다

7장 그 친구가 그럴 줄 몰랐지
왜 전화를 안 받지 / 내 책임도 있다 / 사람 말+믿음=용서 / 겉과 소기 다르다 / 믿음은 어긋난다 / 어긋남과 사이좋게 지내기

8장 아빠 말고, 아빠 카드
내리사랑과 노후난민 / 키우는 게 가장 큰 효도 / 자식이 내 맘 같이 않은 이유 / 그 방법 말곤 없다

9장 황혼이혼과 백년해로 사이
이제 좀 자유롭게 살고 싶어 / 아내와 함께했던 시간들 / 그 사람 입장도 이해돼 / 혼자라는 운명 / 너희들은 정말 형편없구나 / 결혼은 오래 참기 시합이 아니다

10장 안 아픈 데가 없어
아무래도 이상한 건강검진 / 건강은 숫자가 아니다 / 치료할 수 없는 6가지 병 / 몸을 바꾸는 비법 / 100세 철학자가 말하는 건강

11장 건망증이 주는 선물
나쁜 기억이 오래가는 이유 / 파리 관점과 웃음 코드 / 기억과 시간 그리고 나 / 넉넉해짐에 따라 오는 변화 / 기억보다 지혜와 감각

12장 친구 장례식을 다녀와서
친구야, 네가 거기 왜 있니 / 죽을 준비하세요 / 사람들은 내 죽음을 어떻게 취급할까 / 죽음을 향한 존재 / 죽음의 의미

13장 딱 살기 싫더라구
직업란에 뭘 적지 / 개 경주 / 불안은 양심이 부르는 소리 / 가자, 진짜 나만의 가능성으로 / 나는 누구인가? / 이제 고도는 그만 기다리자

14장 병원에서 항우울제를 주더라
은퇴불안은 우울증? / 정신병리학에서 말하는 불안 /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람들 / 철학상담이 뭐예요

15장 도대체 갈 데가 없어
파고다공원은 가지 마세요 / 나는 그 사람을 대신 살았다 / 집을 떠나 매일 갈 수 있는 곳 / 오롯이 내가 되는 규칙 / 혼자라는 혁명

16장 하루는 더디 가고, 일 년은 후딱 간다
그 많던 시간에 나는 뭘 했나 몰라 / 생체시간 / 나는 시간이다 / 감각이 없으면 시간은 죽는다 / 감각과 영감을 살리는 비법 / 거꾸로 흘러도 삶이다

17장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
유기견 입양사건 / 삶을 함께하다 / 견선생에게 배운 것

18장 내 팔자엔 사업운이 없나봐
이게 맞긴 맞는 건가 / 사주팔자에 담긴 사람 마음 / 내 이익만 생각하면 팔자는 항상 사납다 / 주역, 나와 남을 동시에 보는 지혜

19장 치킨집이냐 카페냐
망한 자리에 또 치킨집 / 믿음대로 될지어다? / 아줌마 물 좀 먹을게요 / 정치와 경제는 분리될 수 없다 / 그곳은 불의가 있는 곳이다 / 돈의 철학을 바꿔야 할 때

20장 다시, 행복
삶은 단계가 아니다 / 정답은 없다 / 우리는 거짓 행복에 잘 속는다 / 나보다 더 큰 무언가를 위해 / 행복은 손가락이 가리키는 곳 / 변화를 만드는 유일한 힘

책 속으로

퇴직이나 은퇴를 앞둔 선후배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의외로 돈이 가장 큰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불안이 더 큰 문제였다. 불안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단다. 창업은커녕 사람조차 만날 수 없게 된다. 매사에 자신감이 없어진다. 가볍게 웃어넘기던 농담에 버럭 화를 낸다.
불안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신체증상으로도 나타난다. 손이나 고개를 심하게 떨기도 하고, 나처럼 손이 갑자기 마비되기도 한다. 이런 증상과 불안이 계속되면, 안 그래도 버거운 삶, 딱 살기 싫어진다.
정신과 상담을 받고 항우울제를 먹는다는 선배도 있었다. ... 더보기

출판사 서평

요즘 50대들이 철학을 공부하는 이유
불안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철학으로 불안부터 치유하라

철학을 공부한다는 50대들이 늘고 있다. 50대들이 철학을 공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한마디로 불안하기 때문이다. 평생을 회사형 인간으로 살아왔지만, 이제 곧 그 끝이 보이기 시작한다. 100세 시대를 바라볼 만큼 앞으로 살아갈 날은 한참 남았지만, 부모부양부터 자식들 뒷바라지까지 해야 할 일은 태산같이 남아 있다. 이 같은 고민이 현실이 되는 순간 불안은 시작되고 불안은 정신은 물론 신체증상으로도 나타난다.
은퇴예정자를 위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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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가올 미래가 두려운 세대가 50대뿐이겠냐만은 지금을 살아가는 40, 50, 60대는 부모님의 병원비부터 결혼한 자식들 집값까지 생각하는 이 땅의 마지막 세대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든다. 평균수명이 80이 넘고 곧 100시대가 온다는데, 안정적인 기업을 다닌들 60세 정년으로 퇴직하고나면 남은 40년동안의 생활비며 본인들 병원비까지 어떻게 다 감당하겠느냐는 말이다. 그러다보니 50대가 되면 불안으로 잠을 잘 수 없는 때가 오지 않겠나 싶다. 이 책 <철학하는 50대는 미래가 두렵... 더보기
  • 박윤진 저의 『철학하는 50대는 미래가 두렵지 않다』를 읽고 평소 책을 좋아한다. 책을 가까이 하지만 솔직히 철학 분야는 어렵게 느끼기 때문에 손이 자주 가지는 않는다. 주로 부담이 없는 문학 분야내용으로 하여 시간을 보내고 있다. 퇴직한지도 꽤 되어 비교적 자유로운 분위기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인생 후반에 대한 나름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볼 때가 있다. 바로 이러할 때 우리 사람들에게 필요하게 다가오는 것이... 더보기
  • 맑은 고딕 Semilight";">40 중반이 되어서도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은퇴를 해야겠다는 생각은 맑은 고딕 Semilight";">한번도 안하고 살고 있었다. 막연한 불안감은 가지고 있긴 했다. 맑은 고딕 Semilight";">나중에 은퇴하고 이 일을 그만두게 되면 100세 시대에 나는 무엇을 맑은 고딕 Semilight";">하면서 살아야 할까라는 막연한 고민은 하고 있었다. 맑은 고딕 Semilight";">  ... 더보기
  • 제목만 가지고 본다면 왜? 라고 묻고 싶어질 사람들이 분명 존재하리라 생각된다.인간의 삶은 미래를 예측할 수 없기에 또한 필연적으로 겪어야 할 생과사의 갈림길을 언제 만나게 될지 알 수 없는 등 그야말로 삶 그자체가 온통 불안으로 채워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것을 모른다면 아마도 무척이나 행복한  사람일 것이리라.   이 책 "철학하는 50대는 미래가 두렵지 않다" 는 50대의 저자가 스스로의 삶을 통해 얻은 다양한 불안, 그리고 사회적 현상으로서 느끼게 되는 또다른 불안들을 그리고 ... 더보기
  • 흠... 솔직히 답을 얻고 싶었는데 만족스럽지는 않다. 주입식 교육의 폐해인가... 정해진 답이 없으면 불안한 게... 저자는 불안한 50대들이 자신들의 문제를 '돈'문제로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고. 하이데거의 말을 빌려 '나는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가? 라는 양심의 목소리에 답을 할 수 없는 불안의 문제라고 한다. 불안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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