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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에서 깊이로(리커버 에디션) 철학자가 스마트폰을 버리고 월든 숲으로 간 이유

윌리엄 파워스 지음 | 임현경 옮김 | 21세기북스 | 2019년 04월 2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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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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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50980641(8950980649)
쪽수 356쪽
크기 144 * 207 * 26 mm /555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Hamlet's Blackberry/Powers, William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어디까지가 군중의 의견이고, 어디까지가 내 의견인가!

빠르고 스마트한 세상에서도 여전히 살아있는 철학자들의 깊이 있는 지혜
디지털 네트워크가 확장될수록 점차 우리의 사고는 외부 지향적이 되며, 내면을 살피는 대신 바깥 세상에 온 신경을 집중한다. 클릭 몇 번으로 온 세상을 살펴볼 수 있으니 그래야만 할 것 같은 느낌에 사로잡힌다. 누군가 내 소식을 기다릴 것만 같고 빨리 답장해야만 할 것 같다.
저자 윌리엄 파워스는 디지털이 가져다준 마법과 같은 상황으로 인해 세상은 더 가까워졌지만 우리 내면의 중요한 것은 잃었다고 말한다. 바로 시간을 두고 천천히 느끼고 생각하는 방법이다. 그는 그 방법을 찾기 위해 2000년 전 과거로 돌아가 급변하는 시대에서 남다른 방식으로 사고했던 플라톤, 세네카, 셰익스피어, 구텐베르크, 벤저민 프랭클린, 소로, 맥루한 등 위대한 철학자들과의 대화를 시도한다.
거대한 입구로 들어 왔지만 마땅한 출구는 없는, 급속한 디지털 소용돌이에 휩쓸려가는 동안 우리는 어쩌면 제대로 된 사용설명서도 없이 군중의 입장만을 강요받았는지 모른다. 이제 모든 연결된 것에서 잠시 벗어나 멈추고 호흡하고 오롯이 나만의 생각을 정리해야 할 때다.
이 책은 「뉴욕타임스」와 아마존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으며, 복잡한 주제를 생동감 넘치고 알기 쉽게 설명하는 그의 글은 미디어 비평 분야에서 능력을 인정받아 미국 내셔널프레스클럽으로부터 ‘아서 로우즈 어워드’를 두 차례 수상했다.

저자소개

저자 : 윌리엄 파워스

하버드 대학교에서 역사와 문학을 전공했다. 1990년 [워싱턴포스트]의 전속 필진으로 시작하여, [아틀란틱][뉴욕타임스][로스엔젤레스타임스][맥스위니스][가디언]등에 비즈니스, 정치, 문화, 미디어와 기술을 비롯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글을 써왔다. 《속도에서 깊이로》(원제: Hamlet’s Blackberry)는 그가 하버드 대학교의 조안 쇼렌스타인 언론?정치?공공정책 센터에서 했던 연구를 통해 탄생했다.
파워스는 디지털이 가져다주는 마법과도 같은 일로 인해 세상은 더 가까워졌지만 우리 내면의 중요한 것은 잃었다고 말한다. 바로 시간을 두고 천천히 느끼고 생각하는 방법이다. 그는 2000년 전 과거로 돌아가 급변하는 시대에서 남다른 방식으로 사고했던 플라톤, 세네카, 셰익스피어, 구텐베르크, 벤저민 프랭클린, 소로, 맥루한 등 위대한 철학자들과의 대화를 시도한다.
이 책은 [뉴욕타임스]와 아마존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으며, 복잡한 주제를 생동감 넘치고 알기 쉽게 설명하는 그의 글은 미디어 비평 분야에서 능력을 인정받아 미국 내셔널프레스클럽으로부터 ‘아서 로우즈 어워드’를 두 차례 수상했다.

역자 : 임현경

이화여자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했다.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연극무대에 섰으며 아이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한 후 전문 번역가의 길로 접어들었다. 번역가들의 네트워크 ‘컨트라베이스’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 《마즐토브》가 있다.

목차

프롤로그 _ 거대한 방
서문 _ 깊이가 필요한 시대, 천천히 느끼고 제대로 생각하는 법

첫째 걸음, 거대한 방에서 벗어나는 문을 찾다
Chapter 01. 참을 수 없는 디지털의 분주함
Chapter 02. 스크린 마법에 빠진 사람들
Chapter 03. 세상과 단절하는 순간 얻게 되는 것들
Chapter 04. 당신은 지금 영원히 접속되었습니다

둘째 걸음, 시간의 숲으로 들어가다
Chapter 05. 가끔은 세상과 거리를 두라 _플라톤이 발견한 거리의 아름다움
Chapter 06. 마음의 거리를 확보하라 _세네카가 발견한 내적 거리
Chapter 07. 손에 책을 들게 하라 _구텐베르크의 자기 성찰
Chapter 08. 오래된 도구를 사랑하라 _느린 도구의 매력에 빠진 셰익스피어
Chapter 09. 삶의 질서를 창조하라 _벤저민 프랭클린의 긍정 습관
Chapter 10. 나만의 월든 존을 만들라 _소로와 숲 속 안식처
Chapter 11. 마음의 온도를 낮추라 _매클루언과 행복의 온도

셋째 걸음, 내 안의 월든 숲을 발견하다
Chapter 12. 깊이 있는 삶을 위한 일곱 가지 철학
Chapter 13. 생각이 탄생하는 곳, 디스커넥토피아

에필로그 _ 다시, 거대한 방
옮긴이의 글 _ 2000년 전으로의 시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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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스크린 안에서는 수십 가지의 일이 우리의 관심을 얻기 위해 서로 경쟁하고 있고 이들을 한꺼번에 쉽게 처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도 개발되고 있다. 너무 쉽고 매력적이라 거부할 수도 없다. 그럴수록 우리는 쉬지 않고 깜빡이는 커서처럼 여기서 저기로 또다시 여기로 쉬지 않고 마우스를 클릭한다. 우리는 스크린이 생산성을 높여주는 도구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스크린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꼭 필요한 연속적인 집중력을 방해한다. 네트워크가 빨라지고 촘촘해질수록 생산성 향상이라는 이상은 멀어진다. 디지털로 인한 분주함은 깊이의 적이다. ... 더보기

출판사 서평

왜 이렇게 생각할 시간이 없는가?
떨쳐버리기 힘든, 이 허전하고 불안한 느낌은 무엇인가?
모두가 고개를 숙이고 스크린을 응시한다. 그가 내 눈을 제대로 마주친 건 5분도 채 되지 않는다. 나도 모르게 주머니 속 휴대폰을 만지작거린다. 습관적으로 메시지를 확인한다. 어젯밤 남긴 글에 누가 댓글을 얼마나 달았을지 궁금해진다. 한 곳에 오래 머무르지 못하고 이곳저곳으로 쉴 새 없이 이동한다. 어디선가 비명소리가 들려온다. ‘바쁘다. 바빠! 쉴 새 없이 바빠!’
미국의 저명한 칼럼니스트인 윌리엄 파워스는 그의 저서 ‘속도에서 깊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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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도에서 깊이로 kk**dol8 | 2019-05-2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디지털 네트워크가 확장될수록 우리의 사고는 외부 지향적이 된다.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주변을 돌아보며 '이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살피는 게 아니라 부산한 바깥세상ㅇ을 내다보며 '저 밖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만 온 신경을 집중한다. 한 때 저 멀리 떨어져 있던 세상에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되자 괜한 의무와 책임 의식만 생겨났다. 클릭 몇번으로 온 세상을 샅샅이 살펴볼 수 있으니 '꼭' 그래야만 할 것 같은 느낌에 사로잡힌다. 누군가 내 소식을 기다릴 것만 같고 빨리 답장해야만 할 것 같다. (P75)역사는 이러한... 더보기
  • 속도에서 깊이로 ne**iner | 2019-05-19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속도에서 깊이로   <o:p></o:p>   <o:p></o:p> 삶이 무척 분주하게 느껴질 때 의식적으로 찾게 되는 책이 있다. 데이비드 소로의 ‘윌든’이다. 소로처럼 숲속에 작은 오두막에서 혼자 살 수 없기에 그 책을 읽으며 대리만족하곤 한다. 우리는 지금 속도의 시대에 살고 있다.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정보들은 쏟아지고 있고 더 빠른 인터... 더보기
  • 속도에서 깊이로 ni**36th | 2019-05-19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책을 읽기 시작하고 나서 그런 생각이 들었어. 우리는 스마트폰이라거나 컴퓨터를 이용해 인터넷망에 서로 연결되어있다는 것. 그 연결이 끊어지면(세상과 단절되었다고 인식을 하게되면) 망망대해 한가운데(또는 무인도에) 혼자 남겨졌다는 그 정도의 온갖 불안이 생겨나 증식해간다는 것.    없어도 되는 것, 하지않아도 되는 것, 시시콜콜한 이야기들 속에서 안정감을 느끼는 걸까. 문득 나는 그 속에서 나만 그렇지 않다는 확인과 내가 옳다는 확답을 얻고 싶은 건 아닌가, 이 세상에 나... 더보기
  • 속도에서 깊이로 kk**dam | 2019-05-1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하지만 몇 주가 지나고 몇 달이 지나면서 앞에서 언급한 많은 일들이 큰 불편에서 사소한  불편이나 대수롭지 않은 일로 바뀌었다. 우리는 스크린에 달라붙어 있던 마음을 점차  떼어내고 있었다. 가족끼리 더 충만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다들 그것을 느낄 수 있었다.  마음이 차분해지고 생각도 느긋해지고 여유로워졌다. 우리는 바로 그 순간 그곳에 존재하며  한 가지 일에 집중하고 즐길 수 있었다. 313-314 ... 더보기
  • 속도에서 깊이로 bo**82 | 2019-05-17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작년엔가? 컴퓨터 하드디스크에 심각한 바이러스가 감염되면서 회사전체가 초비상이 걸렸다. 몇 일간 회사 내 모든 컴퓨터가 복구작업에 들어갔었고 그동안에는 인터넷을 사용하지 못했다. 인터넷을 하지 못하자 사실상 업무의 마비가 일어났다. 이정도로 인터넷을 많이 사용하고 있었나 싶을 정도로 업무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하나도 없었다. 처음에는 당황스럽고 뭘 해야 할지 우왕좌왕하는 모습이었지만 갈수록 사람들은 인터넷 없이 해야 할 일들을 찾아내기 시작했다. 《디스커넥팅되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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