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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자신을 알라 르네상스에서 독일 관념론까지

철학하는 철학사 2
리하르트 다비트 프레히트 지음 | 박종대 옮김 | 열린책들 | 2018년 11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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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32918884(8932918880)
쪽수 720쪽
크기 143 * 219 * 67 mm /970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 교양철학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전문서적입니다.

상세이미지

너 자신을 알라(철학하는 철학사 2)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리하르트 다비트 프레히트

저자가 속한 분야

리하르트 다비트 프레히트 1964년 독일에서 태어났다. 인습에 얽매이지 않는 중산층 가정에서 유년을 보냈다. 산업 디자이너였던 프레히트의 부친은 문학에 조예가 깊었던 사람으로서 상당한 규모의 개인 도서관을 운영했다. 가정주부였던 모친은 아동 권익 보호를 위한 구호 단체인 <인간의 대지Terre des hommes> 활동에 깊이 관여하고 있다. 프레히트를 포함한 다섯 형제들 중 두 명은 각각 1969년과 1972년에 베트남에서 입양되었는데, 이는 프레히트의 부모가 베트남 전쟁에 반대한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교육열이 높고 이상적이며 진보적인 환경에서 자란 프레히트는 졸링겐 지역의 유서 깊은 김나지움인 슈베르트스트라세에서 아비투어(독일의 고등학교 졸업 시험, 대학 입학 자격 시험) 교육을 받은 후 교구 직원으로 대체 복무했다. 이후 쾰른 대학교에서 철학, 독일 문화, 예술사를 공부했다. 1994년 독일 문화 연구로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1991년부터 1995년까지 인지 과학 연구 프로젝트에서 과학 조교로 일했다. 프레히트는 현재 뤼네베르크 대학교 철학과 초빙 교수로,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음악 대학 철학 및 미학과 초빙 교수로 재직 중이며 철학자이자 출판인으로서 독일어권의 가장 개성 넘치는 지성인들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철학적 주제들을 바탕으로 대중 과학서 집필에 열중하며 『나는 누구인가』, 『사랑, 그 혼란스러운』, 『내 행복에 꼭 타인의 희생이 필요할까』, 『아빠, 철학이 뭐예요?』 등을 통해 국제적 베스트셀러 작가로 자리 잡았다. 2012년부터 독일 공영 방송 ZDF에서 철학 방송 <프레히트>를 진행하고 있다.

역자 : 박종대

성균관대학교 독어독문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쾰른에서 문학과 철학을 공부했다. 사람이건 사건이건 늘 표층보다 이면에 관심이 많고, 어떻게 사는 것이 진정 자기를 위하는 길인지 고민하는 제대로 된 이기주의자가 꿈이다. 지금껏 『미의 기원』, 『데미안』, 『수레바퀴 아래서』, 『위대한 패배자』, 『인식의 모험』, 『만들어진 승리자들』, 『그리고 신은 얘기나 좀 하자고 말했다』, 『공산당 선언』, 『자연의 재앙, 인간』, 『모든 것은 느낀다』, 『임페리움』 등 100여 권의 책을 번역했다.

목차

들어가는 글
왕들을 행렬

르네상스 철학

우리 속의 세계
산산조각 난 세계 / 보편 원칙을 찾아서 / 내면의 진리 / 가치의 전복

새로운 관점
어음과 편지 교환 / 정신의 고고학 / 이상적 도시 / 토스카나의 플라톤 / 인간의 존엄 / 자유롭지 않은 의지 / 교황과 군주

현세와 피안
우신 예찬 / 에라스뮈스와 루터 / 은총과 미움 / 유토피아

새로운 하늘
마법이 풀린 하늘 / 태양 숭배 / 무한한 세계들 / 어디에도 없는 질서 / 망원경이 드러낸 진실 / 기술의 정신 / 솔로몬의 집

바로크 철학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1619년. 울름 교외 / 세계의 체계 / 의심과 확실성 / 선천적 구조들 / 정신과 육체 / 생각하는 자동 기계

명확한 사물들의 신
자기 발견으로서의 철학 / 무심한 신 / 감정의 기하학 / 완벽한 질서 / 신의 원리들 / 모나드 /
인간의 자유에 대한 의심 / 가능한 것의 자유

통제된 권력
맘스베리의 홉스 씨 / 리바이어던 / 자연에서 국가로 / 계약과 법

계몽주의 철학

개인과 사유 재산
타고난 재능의 로크 씨 / 관념적 계약들 / 태초에 소유권이 있었다 / 노동의 가치 / 로크의 이중 잣대 /
상인의 관용

백지상태
오성의 해부 / 시장과 증권 거래소로 가는 길 / 라이프니츠와의 논쟁 / 에세 에스트 페르키피! /
<관념론>은 무엇인가? / 감각과 감성 / 경험의 동물학

모두의 행복
삶의 경험들 / 자유롭지 않은 의지를 가지는 것의 행복 / 도덕 감정 / 도덕 감각 / 공정한 관찰자 /
도덕에서 경제로 / 자연적 자유를 통한 부의 생성/ 보이지 않는 손

무너져 내리는 옛 건물들
<세계사적인 사건> / 왕, 궁정 철학자, 그리고 불행한 행복 연구가 / 인간: 원숭이와 기계? /
감각의 문법 / 종들의 가변성 / 자연주의적 도덕

공공의 이성
백과전서 / 몽테스키외 / 공공의 이익 / 루소 / 불평등의 기원 / 사회 계약 / 고독하고 자유롭게 살라! /
국가 없는 이념들 / 콩도르세 복음서 / 이성의 사원 / 진보의 법칙

독일 관념론 철학

정신의 우주
세계의 섬들 / 도그마와의 작별 / 영계로 들어가는 다리 / 큰 깨달음 / 코페르니쿠스적 전환 / 의식의 문법 / 나와 우주와 신에 대한 무지/ 자유의 제국

내 안의 도덕 법칙
계몽인가 후견인가? / 선한 의지 / 정언 명령 / 선한 원숭이 / 신의 합목적적 세계 / 영원한 평화 /
<정해진 건 아무것도 없다>

최고의 관점
울름에서 취리히로 / 칸트에게 던진 질문 / 자아와 비아 / 모든 분야의 전문가

영혼의 세계인가, 세계의 영혼인가?
풍성한 유산 / 정신을 닮은 자연 그/ 늘 속에 웅크린 남자 / 헤겔의 변증법 / 정신의 길

미의 존재와 빛
늦여름 / 진리의 빛 / 규칙인가, 미적 취향인가? / <미학>의 발명 / 미적 판단 / 예술의 진리

역사의 종말
이상한 시대 / 타자 속에서의 자기실현 / 시민 가정 / 시민 사회 / 헤겔의 국가 /
세계정신의 변덕: 이성의 계략? / 참된 것과 혼란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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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철학사는 사물과 인간들을 시간 순서대로 나열한다. 이러한 연대기는 물줄기가 거의 바뀌지 않는 강과 비슷하지만, 필연성보다는 관성에 의한 작업에 가깝다. 역사를 쓴다는 것은 엄격한 규칙을 따르는 과학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철학사는 예술도 아니고, 여러 의견들의 혼합도 아니다. 프리드리히 빌헬름 요제프 셸링이 『자연 철학의 이념Ideen zu einer Philosophie der Natur』의 서문에서 썼듯이 철학이 무엇이어야 하느냐의 물음 자체가 이미 철학적 문제다.
_ 11쪽 들어가는 글

그렇다면 고촐리가 등불에 의... 더보기

출판사 서평

현대 독일 철학의 아이콘
리하르트 다비트 프레히트의 야심작
시리즈 누적 판매량 23만 부 돌파!

3부작은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철학사를 집필한다는 목적으로 시작된 연작 기획이다. 전작 『세상을 알라』를 통해 새로운 철학사에 대한 깊은 고민의 흔적과 결과를 보여 준 바 있는 리하르트 다비트 프레히트는 이번에 출간된 두 번째 책 『너 자신을 알라』에서도 서양 철학의 발전 과정을 당대의 사회, 경제, 문화의 측면에서 기술하며 예의 치밀함과 균형감을 이어 나간다.
이 책의 저자 프레히트는 철학 교수이자 출판인이며 철학 관련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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