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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없는 삶 불안으로부터 나는 자유로워졌다

필 주커먼 지음 | 박윤정 옮김 | 판미동 | 2018년 09월 11일 출간
| 5점 만점에 5점 리뷰 8개 리뷰쓰기
세종도서 교양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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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58884505(1158884508)
쪽수 420쪽
크기 142 * 221 * 27 mm /568g 판형알림
원서명/저자명 Living the Secular Life/Zuckerman, Phil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종교 없는 삶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미국에서 무종교성을 연구하는 학자로,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증가하는 탈종교화의 배경과 사회적 의의를 밝히는 작업을 꾸준히 해 오고 있는 필 주커먼이 종교 없이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무종교인들의 삶과 증언들을 통해 자신의 내면에 확신 없이 흩어져 있던 무종교적인 신념과 가치들을 확인해 보게 해주는 『종교 없는 삶』.

종교가 없으면 기준 없이 무절제하게 살기 쉽고, 자기만 옳다고 생각해서 오만해지며, 이웃을 돌아보지 않고 이기적일 것이라는 막연한 편견이 있지만 저자는 무종교인에게는 종교적 심성이 없을 것이라는 편견에 맞서 무종교적 도덕성과 신념을 강조한다. 종교 없는 사람들이 정체성과 믿음, 성향 면에서 폭넓은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지만 도덕성과 인간애, 공동체와 사회에 대한 연대의식, 삶과 죽음을 바라보는 관점 등에서 핵심적인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자세히 살펴본다.

역사 속에서 무종교주의의 전통을 되새겨 보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종교 없는 사람들의 내면과 삶의 방식을 탐구하여 종교 없이 살아도 괜찮을지, 자녀를 종교 없이 키워도 될지, 종교 없는 사회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고난이나 큰 병을 맞닥뜨릴 때 종교 없이 어떻게 대처할지 등 막연한 불안을 가지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실제적인 지침을 전한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필 주커먼 Phil Zuckerman
캘리포니아 주 클레어몬트 피처 칼리지 사회학과 교수. 오리건 주립대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종교와 사회의 관계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며 그간 주목받지 못했던 무종교 문화와 종교 없는 사람들을 활발히 연구하고 있다. 2011년에는 미국에서 처음으로 무종교성을 연구하는 학제간 학과를 개설했다. 저서로 『신 없는 사회(Society Without God)』, 『더 이상 신앙은 필요 없다(Faith No More)』 등이 있다.

저자는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무종교인들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종교의 의미는 물론이고 더 나아가 인간성의 본질도 제대로 이해할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폭넓은 인터뷰를 바탕으로 종교 없는 사람들의 도덕성, 죽음에 대한 인식과 삶의 목표, 공동체 의식, 자녀 양육과 교육철학, 아름다움과 행복 등을 자세히 들여다본다. 그 결과로, 종교 없는 사람들이 자기 확신과 타인에 대한 공감, 책임감 있는 시민의식, 합리적인 의사 결정, 삶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태도 등 긍정적인 자질들로 삶을 충실히 꾸려 간다는 점을 밝힌다. 이 책은 종교와 무종교 사이의 깊은 편견들을 이겨 내고, 독자들에게 종교와 상관없이 자신을 향한 믿음을 바탕으로 그들만의 고유한 삶을 이끌어 갈 수 있게끔 영감을 준다.

필 주커먼님의 최근작

역자 : 박윤정

역자 박윤정
한림대에서 영문학 석사 과정을 마친 후 현재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사람은 왜 사랑 없이 살 수 없을까』, 『디오니소스』, 『달라이 라마의 자비명상법』, 『틱낫한 스님이 읽어주는 법화경』, 『식물의 잃어버린 언어』, 『생활의 기술』, 『생각의 오류』, 『플라이트』, 『만약에 말이지』, 『영혼들의 기억』, 『고요함이 들려주는 것들』, 『치유와 회복』, 『그대의 마음에 고요가 머물기를』 등이 있다.

목차

추천의 글

들어가며

1장 신을 믿지 않으면 도덕적인 사람이 될 수 없는 걸까?

2장 종교에서 멀어지면 좋은 사회에서도 멀어질까?

3장 종교 없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이유는?

4장 종교 없는 부모들은 아이를 어떻게 키울까?

5장 무신론자를 위한 공동체가 가능할까?

6장 종교 없이 삶의 고난을 잘 헤쳐 나갈 수 있을까?

7장 죽음 앞에서 종교는 어떤 의미일까?

8장 삶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면 어떤 모습일까?

나오며

옮긴이의 글



참고문헌

추천사

오강남

“숨 막힐 정도인 종교의 도그마에서 벗어나면 삶과 세계를 보는 눈이 달라진다. 지금껏 당연히 여기던 것을 새롭게 보게 된다. 이렇게 종교를 넘어서 모든 것을 신기한 눈으로 보며 사는 삶의 태도를 저자는 ‘경외주의(aweism... 더보기

뉴욕타임스

“종교 없는 사람들을 위한 실용적인 인문학적 지침서!”

그레스 M. 엡스타인(하버드대학교 인본주의 교목)

“지금 이 시대의 무종교성을 이해하는 아주 중요한 책. 다윈, 샘 해리스, 크리스토퍼 히친스에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을 읽으라.” (『신 없는 선』저자)

피터 보고시안(포틀랜드 주립대학교 교수)

“자신의 세계관을 더욱 깊이 통찰하려는 무종교인, 그리고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증가하고 있는 무종교성을 이해하려는 종교인 모두의 필독서. 흥미롭고 강력한 경험!” (『무신론자 만들기 매뉴얼』 저자)

책 속으로

“음, 종교가 없으면 아무것도 얻지 못해요.”

그녀의 대답 속에는 비난이나 경멸의 기미는 하나도 없었다. 삶의 경험과 내적인 믿음, 개인적인 성향에서 비롯된 친절하고 허심탄회하며 진심 어린 표현이었다. 종교적 믿음과 참여가 없는 삶을 그녀는 공허하고 탈선적인 것으로 여기는 듯했다. 무종교를 하찮음과 연결 짓는 이런 태도가 우리 문화에도 깊이 스며 있다. 많은 이들이 종교가 없는 삶은 약간 공허할 뿐만 아니라 본질적으로 문제가 있으리라고 짐작하는 것이다. 요컨대 종교가 없다면 죽음의 문제는 어떻게 다룬단 말인가? 삶의 문제들과 ... 더보기

출판사 서평

“이 시대의 가장 활발한 종교는 무종교다!”

“종교 없는 삶의 의미를 포괄적이고 설득력 있게 조망하는 획기적인 책!”
─ 《퍼블리셔스 위클리》 올해의 책(2014) 선정 이유

“종교 없는 사람들을 위한 실용적인 인문학적 지침서!”
─ 《뉴욕 타임스》

“한국 독자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 나왔다. 이 책은 종교 없이 사는 삶이 가져다줄 수 있는
긍정적인 면을 훌륭하게 부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 오강남 교수

탈종교 현상에도 불구하고 그간 종교 담론에서 소외되어 있던 무종교인들의 삶을 살펴보고, 그들이 인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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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 없는 삶 hy**13 | 2018-10-30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우리가 의식하고 있든 의식하고 있지 못하든, 또 그 종교를 믿든 안 믿든 간에 고대부터 현재까지도 우리 주변 곳곳에는 종교가 항상 함께 있었습니다. 헌데 저자가 출간한 [종교없는 삶]이 과연 가능할까요? 이러한 의문과 호기심이 생겨 흥미롭게 읽어보게 됩니다.   총 8장의 주제로 되어있는 이책은 종교사회학자 '필 주커먼' 저자가 그동안 종교 담론에서 소외된 '무종교'에 대한 깊은 연구들을 통해 심도있게 고찰한 책입니다. 현대로 올수록 사회가 점점 복잡, 다각화되면서 종교에서 해답을 찾지 못하는 사람... 더보기
  • 종교 없는 삶. yy**id | 2018-10-13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종교란 왜 있는 것일까-란 물음을 뒤로하고 종교 없는 이들이 태반인 우리나라. 나도 그 중 한 명에 속한다. 한 때는 심리적으로 힘들어 일부러 종교를 가지고 싶었다. 그래서 교회를 몇 년 다니기도 했었는데 '신의 존재'는 쉽게 인정되어지지가 않았고 특히나 실망스러운 교인들의 모습에 그만 다니게 되었다. 내가 지극히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진정한 종교인은 거의 없지 않나 싶다. 믿음의 실제는 본인과 신-만이 알겠지만.  제목부터 솔깃한 [종교 없는 삶]은 종교를 갖고 있지 않더라도 얼마든 휼륭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음을 수많은... 더보기
  • 종교 없는 삶 ne**orea21 | 2018-10-02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종교에 대한 정의를 내린다면 신적 존재에 대한 믿음이며 그에 대한 행위의 모든것이바로 종교라 할 수 있을 것이다.그렇다면 신이라는 존재의 유무에 대한 찬반에 대한 호불호가 아니라 이시대 우리가바라마지 않는 물질과 돈에 대한 것도, 또는 종교를 믿지 못하는 무종교 역시 하나의종교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종교인이 되었든 아니든 세상을 살아간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그러한 그들 역시 삶과 인생이라는 존재를 종교인이 아닌 사람들과 똑같이 한다고 보면크게 다를바가 없다는 깨달음이 생... 더보기
  • 추석 연휴 동안 책을 읽으면서 종교인로서는 책이 참 피상적이고 가볍다고 생각했다. 사실 처음에 책을 읽을 때는 "종교없이 윤리적일 수 있을까?"라는 물음을 던지는 저자에게 '왜 종교와 무종교를 나누는 근본적인 원인을 도덕성에 두었지?'라는 의문이 끊임없이 들었기 때문이다. 종교인들은 도덕적이기 위해 종교를 택한 것이 아니고, 무종교인 역시 도덕적이지 않기 위해 무종교일 것을 택하지 않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하지만 그러한 점이 무종교인이 봤을 때의 종교에 대한 이미지를 가감없이 보여주는 것 같아서... 더보기
  • 종교없는 삶 ro**03 | 2018-09-29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나는 사실 종교를 좋아하지 않는다. 특히 신봉하는 사람들이나 맹목적으로 신을 따르는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도 꺼려 한다. 애초에 나에겐 신앙심이라는 게 눈곱만큼도 없다. 그런 나를 보고 사람들은 묻는다. "왜 종교를 갖지 않느냐? 종교를 갖게 되면 인생이 달라질 것이다." 나는 그들에게 한번도 내 삶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말한 적도 없는데, 종교가 있는 사람들은 항상 나에게 종교를 강요한다. 그렇게 나는 종교와 점점 멀어지게 되었다. 이 책은 제목부터 나의 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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