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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집의 통찰력 강의 질문하는 습관이 만드는 생각의 힘

양장본
김경집 지음 | 동아시아 | 2018년 09월 12일 출간
| 5점 만점에 5점 리뷰 1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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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62622423(8962622424)
쪽수 288쪽
크기 149 * 219 * 27 mm /499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주어진 정답에 질문을 던질 때, 정답보다 훨씬 중요한 무언가를 얻을 수 있다!

정답에 길들여졌지만 처음 보는 문제 앞에서 정답을 찾지 못해 고민하거나 전에 없던 발상으로 돌파구를 마련해야 하는 이들을 위한 『김경집의 통찰력 강의』. 지금까지 우리가 배운 답은 하나다. 하지만 답은 하나가 아니다. 설령 하나의 답이라 해도 질문은 끝이 없고, 모든 질문에는 합당한 답이 있는데 그것을 추적하는 것이 바로 앎의 과정이다. 그러한 과정에서 우리는 그동안 몰랐거나, 상상도 하지 않았던 다른 길들을 발견하게 된다.

수십 년간 대중과 소통해온 인문학자 김경집은 이 책에서 그동안 우리에게 익숙했던 정답에 도전하고, 그것을 비틀어 보자고 제안한다. 보편성과 합리성이라는 견고한 옹성을 깨뜨리고 도발하며 다른 길도 찾아보자고 이야기하면서 질문하는 태도를 통해 진짜 인문학을 소개하고, 인문학적 태도와 방식, 끊임없이 의심하고 질문하고 탐구하는 습관이 통찰력과 창의성으로 연결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책은 4년 동안 ‘한경 비즈니스’에서 격주로 ‘김경집의 인문학 속으로’라는 고정 칼럼을 통해 연재했던 내용 가운데 가려 뽑은 내용과 틈틈이 써내려간 내용을 함께 엮은 것으로, 우리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하는 법을 훈련하게 만든다. 때로는 과할 수도 있고, 엉뚱할 수도 있는 이야기를 통해 역사와 문화, 가치에 관련된 우리가 미처 몰랐던 인문학적인 이야기까지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김경집 인문학자. 시대정신과 호흡하고 미래 의제를 모색하는 일에 힘쓰면서 다양한 방식으로 문화운동과 지역인문공동체 모색에 작은 밑돌을 놓고 있다. 서강대학교에서 영문학과 신학을 공부하고 같은 대학원 철학과에서 예술철학과 사회철학을 공부한 뒤, 가톨릭대학교 인간학교육원에서 인간학을 전담해 가르치다가 스물다섯 해를 채우고 학교를 떠났다. 현재 자유롭게 글 쓰고 강연하면서 방송에도 출연하고 여러 매체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학교를 떠난 뒤 가장 큰 관심사는 시대정신을 통찰, ‘생각의 혁명’ 혹은 ‘관념의 새로운 해석’과 연결하는 것이다. 그러한 작업을 통해 기존의 틀을 벗어나 미래 가치를 이끌어낼 수 있는 사고의 전환과 확장을 꾀한다. 기존의 틀에 가두는 방식의 지식과 학습, 사고 관습을 가장 꺼린다. 그래서 시간과 공간을 가로지르고 영역의 울타리를 깨뜨리며 자유롭고 다양하게 경계를 넘나드는, ‘창조, 혁신, 융합’을 진화시키는 활동을 거르지 않는다.

지은 책으로는 문재인 정부의 국민인수위원회가 선정해 ‘대통령의 서재’에 꽂혔으며 2018년 전라남도 올해의 책에 선정된 『앞으로 10년, 대한민국 골든타임』, 창조와 혁신을 위한 새로운 사고 『생각의 융합』, 2016년에 순천, 포항, 정읍에서 동시에 ‘한 도시 한 책’에 선정된, 엄마의 혁명을 꾀하는 『엄마 인문학』, 인문학의 대중화와 새로운 지평을 위한 『인문학은 밥이다』 등이 있다. 두 개의 옆문을 달며 독특한 방식으로 쓴 서평집 『책탐』은 2010년에 한국출판평론상을 받았다. 이 외에 『생각을 걷다』, 『고장난 저울』, 『청춘의 고전』, 『나이듦의 즐거움』 등 사유와 성찰을 토대로 한 다양한 책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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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두 개의 문이 있어야 바람이 통한다
삼고초려三顧草廬, 세밀하게 관찰하라
지음지교知音之交의 아름다움, 백아절현伯牙絶絃의 오만
정문일침頂門一針, 타이밍을 놓치면 독약
노블레스 오블리주 VS 노블레스 No 오블리주
막다른 골목에서 찾아낸 기회
경주 최 부잣집의 가르침
신분을 뛰어넘는 지고지순한 사랑? 웃기시네!
올레, 걷는 게 능사가 아니다

우리가 배웠던 길이 옳은 길은 아니다
작명권을 내주지 말라!
우공이산愚公移山은 환경파괴의 주범이다
맹모삼천孟母三遷, 당신은 맹모盲母인가?
햄릿은 우유부단한 인물의 전형인가?
가끔은 지도를 뒤집어 보자
잠자는 숲속의 공주는 정말 행복했을까?
고려를 구하지 못한 팔만대장경
포석정에는 정자가 없다

속도보다 방향이 우선이다
당구풍월堂狗風月, 시간만 때운다고 해결되는 게 아니다
인사유명人死留名, 억지 춘향에 인생이 멍든다
모자람이 완벽보다 낫다
길을 간 사람에게 길을 묻지 마라
절차탁마切磋琢磨, 제대로 자르고 알맞게 갈아야
가득 찬 것이 빈 것을 이기지 못한다

맥락을 읽어야 역사가 보인다
제자백가諸子百家, 싸우며 커야 혹은 싸울 때일수록 배워야
수나라가 없었으면 당나라 전성기도 없었다?
고려‘인삼’의 원조는 조선이다
관용, 강소국 네덜란드의 경쟁력
문화대혁명이 없었더라면

새로운 세상에 맞는 시대정신을 준비하라
페미니즘이 아니라 휴머니즘이다
국민교육헌장을 잊어라
시대정신을 외면하는 종교는 아편보다 악하다
말에서 내려야 비로소 올바른 정치가 가능하다

책 속으로

얼마 전만 해도 취미가 뭐냐고 물으면 사람들은 거의 자동적으로 음악 감상, 독서, 사색 등이라고 대답하는 경우가 많았다. 때로는 미술관에는 거의 가본 적도 없으면서 미술 감상이 취미라며 고상을 떠는 경우도 많았다. 그러나 요즘은 그런 질문을 받으면 등산, 수영, 스케이팅, 스키, 골프, 자전거 타기 등이라고 대답하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 왜 그렇게 대답이 달라졌을까? 그 까닭은 삶의 방식이 뀌었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일상의 일이란 게 주로 근육을 사용하는 것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니 여가시간에는 피로한 근육을 쉬게 하고 달래는 게... 더보기

출판사 서평

두 개의 문이 있어야 바람이 통한다
정답이 가로막고 있던 가능성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란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서 백 번 이긴다는 뜻이다. 우리는 이런 고사성어를 일종의 정답으로, 삶에 도움이 되는 지혜로 배웠다. 과연 그럴까?
우리는 정답에 익숙하다. 정확히 말하면 정답을 외우는 데 익숙하다. 우리나라의 교육 과정은 정답을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지를 기준으로 학생을 평가했다. 그런데 정답은 하나다. 정답을 외우다 보면 유연하고 확장된 사고를 하지 못한다. 그래서인지 우리나라 사람들은 창의성이 부족하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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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문학자이신 김경집 저자 강연회에 왔습니다. 기존에 우리가 배웠던 것의 근본 원천에 대한 내용이 잘못됨을 일깨우는 강의 내용이 여러 가지를 생각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는 강의였습니다. 만화를 통한 내가 주체인 소비 방식에 대한 내용과 경제적인 측면에서 바라본 만화의 경제적 가치와 미분, 적분의 수학적 발견 역사와 실생활과의 밀접한 연관관계에 대해서 올바른 본질에 대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내용이었고요. 4차 산업의 본질에 대한즉, 공포 조성 환경이 기업이 선두로 해서 언론이 보조를 맞춰가는 내용에 대한 본질에 대해서 통찰력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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