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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안드레아 열여덟 살 사람-아들과 편지를 주고받다

룽잉타이 , 안드레아 발터 지음 | 강영희 옮김 | 양철북 | 2015년 11월 2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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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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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63721880(8963721884)
쪽수 300쪽
크기 150 * 205 mm /400g 판형알림
원서명/저자명 Qin AI de An de Lie/Long, Yingtai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엄마가 열여덟 살 아들에게 전하는 3년 동안의 인생 편지.

열네 살 아들을 두고 독일을 떠나온 저자 룽잉타이. 타이베이 시 문화부 국장 일을 마쳤을 때, 아들 안드레아는 열여덟 살이 되어 있었다. 아들은 엄마가 건네는 말에 시큰둥했고, 엄마는 자신이 알던 품 안의 아이가 아닌 청년 아들이 낯설게 느껴졌다. 그리하여 그녀는 아들과 편지를 주고받기 시작했는데 그 3년 동안의 내밀한 기록이 이 책에 담겼다.

사회비평가이자 에세이스트 룽잉타이는 ‘중화권 지식인에게 가장 영향력 있는 지식인 50인’이자 대만 초대 문화부 장관을 지냈다. 『사랑하는 안드레아』는 룽잉타이의 「인생 3부작」 첫 번째 책으로 30년이라는 나이 차이, 동·서양의 문화 차이를 둔 엄마와 아들이 서로를 알지 못한 채 각자 인생의 물결을 따라 떠내려가도록 내버려 두지 않겠다는 보기 드문 시도를 담고 있다.
▶ 『사랑하는 안드레아』 KBS 'TV 책을 보다' 소개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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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이미지

사랑하는 안드레아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룽잉타이 저자 룽잉타이는 대만의 대표적인 지성으로, 폭넓은 지식과 날카로운 시사적 감각, 촌철살인의 명쾌한 문장으로 수많은 독자들을 사로잡은 중화권 최고의 사회문화비평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다. 중화권에서 ‘지식인에게 가장 영향력 있는 50인’에 선정되었고, 2012년 5월 대만 문화부가 신설되면서 2014년 12월까지 초대 문화부장을 지냈다. 지금까지 가장 능력있고 따뜻한 장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1986년부터 1999년까지 독일과 스위스의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그곳 신문에 칼럼을 써서 중국 지식인의 시각과 견해를 서양 세계에 보여주었다. 타이완으로 돌아온 1999년부터 2003년까지는 타이베이 시 문화국 국장을 지냈고, 이후엔 홍콩으로 건너가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홍콩 사회의 정치제도 개혁, 문화보호, 국제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왔다. 2005년에는 ‘룽잉타이 문화기금회’를 공동 창설해서 지금까지 청년들의 글로벌 시민 자질 함양에 힘쓰고 있다.
대표적인 저서로 ‘룽잉타이 인생 3부작’이라 불리며 출간된 지 십 년 가까이 독자들에게 스테디셀러로 읽혀온 《사랑하는 안드레아》 《아이야, 천천히 오렴》 《눈으로 하는 작별》 외에 중화권에 룽잉타이 돌풍을 일으킨 사회문화비평서 《야화집(野火集)》과 1949년 이후의 타이완의 역사를 새로 써 중화권에 일대 센세이션을 일으킨 《대강대해 1949》 등이 있다.

저자 : 안드레아 발터

저자 안드레아 발터는 독일인 아버지와 대만인 엄마 룽잉타이 사이에 태어나서 독일에서 자랐다. 독일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홍콩에서 대학을 다녔다.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열여덟 살부터 3년 동안 엄마 룽잉타이와 주고받은 편지가 신문에 연재되고 책으로 나왔다. 그사이 서른 살이 된 그는 지금 홍콩에서 재무회계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다.

역자 : 강영희

읽고 쓰고 번역하며 사유하고 실천하면서 살려 한다.
옮긴 책으로는 《사랑하는 안드레아》, 《뭇 산들의 꼭대기》, 《나는 하버드 심리상담사입니다》, 《인터넷 플러스 혁명》,
《중국을 보다》, 《조막손 투수》 등이 있다

목차

열여덟 살 사람을 알다 | 엄마 감사해요
첫번째 편지 _열여덟 살 그해
두번째 편지 _누구를 위해 파이팅을 외치니?
세번째 편지 _국가를 피하다
네번째 편지 _젊지만 하고 싶은 대로만 하고 살지는 않아요
다섯번째 편지 _장미에 대한 저항
여섯번째 편지 _모든 게 작고 사소해요
일곱번째 편지 _혁명할 시간은 있니?
여덟번째 편지 _전 100%로 나쁜 놈이에요
아홉번째 편지 _두 가지 도덕
열번째 편지 _번뇌스러운 열아홉
열한번째 편지 _햇살이 네 길을 비추기를
열두번째 편지 _호화저택에 전쟁을
열세번째 편지 _좌로 가든, 우로 가든
열네번째 편지 _비밀스럽고 사적인 미학
열다섯번째 편지 _본래 보리수가 아니야
열여섯번째 편지 _마음에 담긴 마을
열일곱번째 편지 _너는 어느 나라 사람이니?
열여덟번째 편지 _어디가 샹그릴라니?
열아홉번째 편지 _문제의식
스무번째 편지 _카페가 없는 도시에서
스물한번째 편지 _죽치고 있지 않은데 어디서 문화가 나오겠니?
스물두번째 편지 _홍콩에 문화가 없다고 누가 그래?
스물세번째 편지 _결석한 대학생
스물네번째 편지 _티타임 식 교양
스물다섯번째 편지 _감자포대를 뒤집어쓰다
스물여섯번째 편지 _아들, 넌 어느 병의 우유를 먼저 마실래?
스물일곱번째 편지 _스물한 살의 세계관
스물여덟번째 편지 _하마의 이를 닦아주다
스물아홉번째 편지 _두번째 눈물
서른번째 편지 _Kitsch
서른한번째 편지 _두 마리 호랑이, 느리네, 느리네
서른두번째 편지 _정부의 손이 어디까지 뻗칠 수 있죠?
서른세번째 편지 _인생 물음
서른네번째 편지 _스물한 살이 어떤지 아세요?
서른다섯번째 편지 _독립선언
서른여섯번째 편지 _위대한 밥 딜런과 그의 엄마

책 속으로

- 엄마
“나는 이 사람을 알아야 한다. 나는 열여덟 살의 이 사람을 알아야 한다. 열여덟 살 사람을 알려면, 처음부터 배워야 하고 자신을 온전히 비워야 한다.”
“열여덟 살의 나는 무엇을 알았을까? 또 무엇을 몰랐을까?”

- 안드레아
“저는 제 감정에 유난히 충실했던 열여덟 살 청년이었죠. 제 딴에는 저 자신이 남다른 견해를 가졌다고, 그 생각으로 이 세계를 변화시킬 수도 있다고 착각하고 있었어요.”
“엄마, 엄마가 생각하는 것보다 우린 훨씬 더 복잡해요.”

- 엄마
“인생은 말이야, 넓게 펼쳐진 평원에서 ... 더보기

출판사 서평

[책 소개]

8년 연속 중화권 문학 베스트셀러!
2008년 중국 국가도서관 도서상 수상작!

부모와 자식이 서로 사랑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세상으로 떠나는 아들과 그 뒷모습을 바라보는 엄마가 나눈 3년 동안의 인생 편지

- 한번 생각해보라, 스무 살의 아들과 밤늦도록 대화한 적이 언제였는지.
열여덟 살 딸은 이어폰을 끼고 휴대폰만 들여다볼 뿐, 좀처럼 속내를 드러내지 않아
부모를 마냥 슬프게 한다.
- 왜 엄마 아빠는 내가 하는 말을 알아듣지 못할까? 왜 다 자란 자식을 놓아주지 못하고
어린애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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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책을 읽기전 저자 룽잉타이에 대해 알게 되고 놀랐습니다. 대만의 국민당 독재체제때 대만의 부조리한 정치와 부패를 신랄하게 비판한 지식인이고 그 대가로 위협까지 받아 결국 독일로 떠났으며 후에 민주화된 대만으로 돌아와 국장직을 위임한, 파란만장한 인생을 사신 알파걸이셨더군요. 하지만 그런 대단한 저자도 4년과 떨어져 지낸 자식과 소통의 부재로 고통받으셨다는 걸 보며 묘한 기분이 들었지요. 그리고 책을 읽은 뒤엔, 저자를 진심으로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 속에 피할 ... 더보기
  • 편지로의 소통 hy**ve5 | 2015-12-2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한국에서 부모님과 편지를 주고받은 경험이 있는 자식이 얼마나 있을까? 어린 시절 학교에서 어버이날에 의무적으로 편지를 썼던 기억은 있다. 부모님은 내 편지에 답장을 보내 주신 적은 없지만, 몇 달간 안주머니에 편지를 고이 넣어가지고 다니는 걸로 마음을 대신 표현하셨다. 학교에서의 의무사항도 아니고, 다 큰 아들과 엄마가 주고받는 편지의 내용은 도대체 무엇일까? 하는 궁금증으로 책을 펴들었다. 책장을 넘기면서 그들의 대화에 빠져 들었다. 무엇보다 부러운 마음이 컸다. 난 아직 미혼이지만 자식을 키우면 꼭 이런 소통의 방법을 도전해... 더보기
  • 사랑하는 안드레아 da**da87 | 2015-12-26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아이들이 커가면서 마음속 이야기를 나누는게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다닐 때까지만 해도 우리 동네 산책길인 꽃길을 걸으면서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곤 했는데 말입니다. 아들이 고등학교 때부터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되어 아들이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어떻게 살 것인지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자기의 일은 각자 알아서 하기"가 우리 집 스타일이라 학원을 가라고 닦달한 적도 없고 대학을 선택할 때도 제 의견을 말한 적도 없습니다. 그저 아이에게 물어보고 "알아서 해라" 한 마디만 던졌죠. 물론 아... 더보기
  • 너무나 좋은 책을 읽고 이런 이야기부터 시작하고 싶지는 않았지만, 책을 읽으며 이상한 부분에 꽂히고 말았다. 아들이 편지에 쓴 비유적인 표현에 ‘urgent’라는 제목의 메일로 이것이 묘사인지 비유인지 물어본다던지, 자신이 오해를 받는 부분을 호소하고 있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되물어보는 부분이 그러했다. 대중교통을 거의 이용해 본적이 없어서 아무래도 요령이 없었던 것인지, 전철을 타기 위해 줄을 서있다가 엄마만 탄 적이 있었다. 다행히 다음 정거장에서 엄마가 기다리고 있었는데, 놀라기도 했고 그래서 울 뻔 했다는 식으로 농담을 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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