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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87795933(1187795933)
쪽수	320쪽
크기	152 * 192 * 27 mm /550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 한국에세이

이 책의 주제어

“나는 고양이 없지만, 고양이 다이어리 북은 있어!”
내 일상에 귀여운 고양이가 가득~

매일 쓰는 다이어리에 고양이가 가득하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기쁠 땐 발랄한 고양이들의 모습에 더 즐겁고, 힘들 때도 여유롭고 당당한 고양이 덕분에 기운이 날 텐데요. 보기만 해도 절로 미소가 나오는 고양이들이 가득한 고양이 다이어리 북이 나왔습니다. 『어쩌지, 고양이라서 할 일이 너무 많은데』『당신에게 고양이』의 고양이 작가 이용한이 11년 동안 찍고 모은 고양이 사진 중에서도 계절감이 뚜렷하고, 귀여운 사진만을 골랐습니다.

고양이는 많을수록 좋으니까~ 먼슬리, 위클리, 프리노트의 디자인이 각 장마다 달라요. 1월에는 눈이 내리고, 4월에는 꽃이 핍니다. 바쁘게 지나가는 매일에 지치지 말고, 『고양이 다이어리 북』으로 계절의 변화를 느껴보세요. 생동감 넘치고, 웃기고, 어쨌거나 사랑스러운 고양이들이 여러분의 일상을 기분 좋게 만들어줄 거예요. “나만 고양이 없어” 외치던 랜선집사도 이제 『고양이 다이어리 북』으로 매일 고양이하세요!

▶ 『고양이 다이어리 북(Cat Diary Book)』 북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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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이미지

Intro
1월 언제 어디서나 귀여움을 잃지 말라냥
2월 당신이 당당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옹
3월 나를 위한 그루밍 시간이 필요해
4월 쉴 때는 확실하게 쉬자옹
5월 실수해도 괜찮아
6월 자신의 감정에 솔직할 것
7월 나만의 영역이 필요해
8월 호기심을 잃지 말라옹
9월 적당한 거리 두기
10월 고마운 이에게 선물하는 것도 잊지 마
11월 가끔은 무시해도 좋아
12월 그저 존재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옹

책 속으로

Intro

누구나 힘든 하루를 살지. 바쁘지 않은 사람은 없어.
바빠서 책도 못 읽고, 바빠서 쉬지도 못하는 우리는
내일의 행복을 위해 오늘의 불행을 견디고 있지.
그러나 행복은 결코 미래에서 우리를 기다리지 않아.
거리의 현자인 고양이는 말하지. 오늘의 캔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고!
열심히 살았으니 열심히 쉬자고.
최선을 다한 당신은 당당하게 오늘을 누릴 자격이 있어.
열정보다 중요한 건 과정이야. 멋지게 실패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오늘은 나에게 좀 더 관대해지자고. 나에게 좀 더 많은 휴식과 시간을 주는 거야... 더보기

출판사 서평

‘묘생 만렙’ 고양이가
매일이 행복한 특급 비법을 전수합니다!

여유롭고 당당하게, 솔직한데도 밉지 않게, 느긋하지만 귀엽게 살고 싶나요? 마치 고양이처럼요!
『고양이 다이어리 북』은 고양이들의 ‘묘생 비법’ 에세이로 한 달이 시작됩니다.

“언제 어디서나 귀여움을 잃지 말라냥”
“호기심을 잃지 말라옹~”
“그저 존재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옹”

쉬는 건 시간 낭비가 아니라고, 하기 싫은 일은 꾹 참지 말라고, 실수해도 괜찮다고 고양이들로부터 응원을 받으면 얼마나 힘이 나게요?! 그만큼 고양이와 함께하는 일 년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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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다이어리 북 cat diary book sm**e30000 | 2018-10-26 | 추천: 0 |

그러나 행복은 결코 미래에서 우리를 기다리지 않아.거리의 현자인 고양이는 말하지. 오늘의 캔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 귀여운 아기고양이부터 쉽게 마주하게 되는 길고양이까지 보고 있으면 행복해지는 다이어리 Cat Diary Book. 고양이사진과 함께 고양이를 볼 때면 궁금해졌던 내용들까지 문답형식으로 담겨져 있다는 점이 맘에 든다. 얼마전 모 커뮤니티에 길... 더보기

그러나 행복은 결코 미래에서 우리를 기다리지 않아.거리의 현자인 고양이는 말하지. 오늘의 캔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

귀여운 아기고양이부터 쉽게 마주하게 되는 길고양이까지 보고 있으면 행복해지는 다이어리 Cat Diary Book.
고양이사진과 함께 고양이를 볼 때면 궁금해졌던 내용들까지 문답형식으로 담겨져 있다는 점이 맘에 든다. 얼마전 모 커뮤니티에 길고양이 덕분에 편의점 매상이 올랐다는 재미반으로 올린 글을 보았다. 길고양이가 편의점 주변을 어슬렁 거리자 편의점을 드나드는 손님들이 그 귀여운 모습을 보고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고양이가 좋아할만한 소세지, 캔음식등을 추가로 구매한다는 것이다.

캣다이어리북에도 길고양이에게 어떻게 밥을 주면 되는지, 또 이때 주면 안되는 음식에 관한 내용이 나온다. 물론 이 책이자 다이어리는 다이어리의 기능도 당연 갖추고 있다. 월별 캘린더 부터 주간 위클리, 거기에 프리노트까지 더해서 맛집 탐방이나 귀여운 고양이를 만났을 때 바로바로 그리거나 낙서하듯 편안하게 그날의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다.

하지만 역시, 고양이다이어리 답게 보기만 해도 기분좋아지는 냥이사진이 가득해야한다. 인상쓴 냥이부터 풀뜯어먹는 냥이까지, 이곳에서 전부 보여줄 순 없지만 길을 걷다가 사진에 담고 싶었으나 야속하게도 그리고 도도하게도 결코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아 간직할 수 없었던 냥이들의 사진들을 맘껏 즐길 수 있다.

고양이 다이어리 북 초판 한정으로 냥 스티커와 함께 2019아깽이 달력도 함께 들어있다. 월별로 다른 고양이들의 사진들이 계절감 뿜뿜 내며 담겨있기 때문에 자주 펼쳐보게 될 스터디플래너 혹은 액자형태로 책상위나 침대맡에 놓아두어도 좋을 것 같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 뿐 아니라 평소에 미소가 없는 혹은 웃을일이 그다지 없다는 심각한 직딩들에게 요런 선물어떨까. 어느새 10월의 마지막주를 지나 다음 주 주말이면 11월이다. 다이어리, 플래너를 장만해야 할 타임. 회사다이어리가 전부인 직딩들에게, 스터디플래너를 빽빽하게 채워야만 하는 학생이라도 고양이 다이어리 북 하나쯤은 추가로 장만하거나 선물받아도 좋을 것 같다. 왜냐면, 우리는 지금 행복해야 하니까. 우리가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것도 맞지만 그렇다고 지금의 소소한 행복까지 놓치지 말자. 오늘의 캔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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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다이어리 북 Cat Diary Book 2019 ap**dent | 2018-10-25 | 추천: 0 |

고양이 다이어리 북 Cat Diary Book 20192019년 아깽이 달력&냥이 스티커도 들어있어요!이용한 지음상상출판 2018년도 벌써 마무리되어가는 시점이 왔습니다.새해를 준비하면서 찾게되는 것이 여러가지가 있겠지만,'2019'라는 숫자를 담은 내년도 다이어리가 눈에 들어옵니다.요즘 고양이 집사를 자처하는 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은 다이어리를 만났습니다.바로 Cat Diary Book! ... 더보기

고양이 다이어리 북 Cat Diary Book 20192019년 아깽이 달력&냥이 스티커도 들어있어요!이용한 지음상상출판

2018년도 벌써 마무리되어가는 시점이 왔습니다.새해를 준비하면서 찾게되는 것이 여러가지가 있겠지만,'2019'라는 숫자를 담은 내년도 다이어리가 눈에 들어옵니다.요즘 고양이 집사를 자처하는 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은 다이어리를 만났습니다.바로 Cat Diary Book!

고양이와 관련된 명언과 속담은 물론화보집이야?하고 책 표지를 다시 볼 정도로어디서 이런 냥이들의 표정을 찾아내셨는지 놀랍기만한 사진들이 다이어리안에 풍성하게 들어있어요.

그렇다고 다이어리 본연의 역할이 부족하냐?그렇지 않아요.끄적이고 싶게 만드는 장이 가득가득 합니다.줄을 그어놓아 그 위에 또박또박 적어넣고 싶은줄칸노트,고양이의 특징에 빗대어 한해를 생각해보는 독특한 장도 만나게됩니다.

각 달의 시작에는시간의 변화를 담은 배경에 매력적인 고양이 사진과내게 격려가 되어줄 글을 담고 있어요.이른바 '묘생비법'!사계절, 각 계절마다 만나는 감성 에세이도 담겨있어요.

만년다이어리로 날짜가 적혀있지않은월간계획표.저는 다이어리를 쓸 때 이 월간계획표를 가장많이 펼쳐 보게되는거 같아요.가장 많이 보는 만큼, 내가 꾸미고 싶은 대로 숫자도, 글자도 남길 수 있으면 좋겠지요!(뒤에 보여드리겠지만, 다이어리 안에 냥이 스티커도 들어있어서 활용하기 좋아요~!)

그냥 끄적이고 싶은 날.그림도 스티커도 글자도 넉넉히 받아 줄 수 있는 Free Note.

뒷 표지를 감싸는 띠지에는 이렇게 '행운의 고양이 카드'까지 들어있다는 거~!누군가에게 응원받고 있다는 그 자체로도 힘이나는데, '힘내라 야옹이'도 당신을 응원했다고 하니더 기분이 좋은걸요!

책 안에 들어있는 별책부록키티 캘린터 포스트카드와 냥이 스티커~~우리 동네 고양이들도 졸졸 따라다니다 보면 이런 표정을 보여줄까요?어떻게 이런 장면을 담아내셨는지, 볼 수 록 신기한!집에 냥이를 기르지 않더라도, 냥이를 데리고 있는 방법!인생이 명랑해지는 야옹이 라이프를 가득 담고 있는Cat Diary Book으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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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다이어리 북 g8**115 | 2018-10-19 | 추천: 0 |

책 봉투를 뜯자마자 깜찍함에 한 방 맞은 느낌이다. 고양이 사진들로 이루어진 2019년 월별 캘린더와 고양이 스티커가 너무 깜찍했다. 다이어리로 써도 좋지만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소장용으로 누구라도 탐내고 싶은 책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이 다이어리 북 속에는 고양이와 관계된 명언들이 많았다. 그리고 고양이를 냥줍하면 안되는 이유, 고양이 사료 관리법, 고양이가 친숙함을 표현하는 방식, 중성화 수술 등 길냥이들을 위한 다정한 안내들이 들어 있었다. 우리 동네에도 일단 밖에 나가면 돌아다니는 길냥이들을 많이 보는데 이 책을 ... 더보기

책 봉투를 뜯자마자 깜찍함에 한 방 맞은 느낌이다. 고양이 사진들로 이루어진 2019년 월별 캘린더와 고양이 스티커가 너무 깜찍했다. 다이어리로 써도 좋지만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소장용으로 누구라도 탐내고 싶은 책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이 다이어리 북 속에는 고양이와 관계된 명언들이 많았다. 그리고 고양이를 냥줍하면 안되는 이유, 고양이 사료 관리법, 고양이가 친숙함을 표현하는 방식, 중성화 수술 등 길냥이들을 위한 다정한 안내들이 들어 있었다. 우리 동네에도 일단 밖에 나가면 돌아다니는 길냥이들을 많이 보는데 이 책을 보고 나서 친숙함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야옹거리는 고양이들을 보며 사료를 주는 사람이 되지는 못해도 고양이 간식이라도 챙기고 다니며 친숙함을 표현하고 싶어졌다. 난 너와 적이 아니며 친근함을 가지고 있는 대상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
나는 강아지과다. 고양이와 강아지 중에 어떤 게 좋냐고 물어보면 당연히 강아지다. 강아지와 고양이 모두 키워본 경험이 있는데 고양이는 다정하지 않았다. 강아지는 다정하게 다가와 아빠다리 하고 있으면 무릎 위로 올라와 잠을 청했지만 고양이는 꼿꼿이 마이웨이, 자신의 길을 갔다. 고양이 집사가 될만큼 나도 성격이 친절하지는 못했지만 조금 더 고양이에 대해서 알고 키웠더라면 더 좋았을 걸. 이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지금은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우고 싶어도 그들의 평생을 키울 책임감. 그게 없어서 키우지 않는다. 그저 인터넷이나 밖에서 보는 강아지나 고양이들로 만족하며 산다. 딱! 그만큼의 책임감을 가지고 산다.
“고양이는 인간에게 기회를 많이 주지 않는다. 고양이의 신뢰를 몇 번 저버리면 얼마가지 않아 고양이의 삶에서 제외되고 말 것이다. -제프리 모우사이프 마송-”
고양이만의 절개가 있다. 곧은 마음과 뛰어난 자기 편을 알아보는 모습에 반해버렸다. 나는 고양이의 시험에 들지 않아서 다행이다. 나에게 다가오지 않는다고 내가 상처받을 뻔 했다. 절개 있는 고양이들. 자신만의 기준이 있는 고양이들이 내게 새롭게 다가온다.
<고양이 다이어리 북>이다보니 월에 따라 고양이 몸무게를 기록하는 곳이 있었다. 이 세상 하나 뿐인 자신의 고양이에 대해서 이름, 눈 색깔, 털 색깔, 성격, 취미, 특기를 적는 란도 있다. 다이어리 주인이 매일 시간 일정표 뿐만 아니라 고양이의 하루 일정표를 적는 란도 있었다. 이 부분이 참 재미있었다. 내 애완묘를 더 관찰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

내 다이어리를 적고, 더불어 고양이의 일상을 살펴볼 수 있는 재미난 과정이 될 것이다. 닫기
고양이 북 다이어리 cr**bel | 2018-10-17 | 추천: 0 |

2018년도 한 해가 벌써 10월달에 접어들었습니다. 이렇게 시간이 빨리 지나가니 한 해를 마무리하고 정리하며 다음 해를 준비하는 시간 역시 넉넉하지 않다는 게 참 아쉬워요. 작년에도 시간에 쫓기듯 새해를 맞이했는데, 올해는 좀 더 여유있게 10월부터 차근차근 정리하고 준비해보려 마음 먹습니다. 올 한해 참 많은 일들이 있었지요. 누구에게나 같을 거에요. 그런 일들이 그냥 지나쳐 가버리지 않도록 기록하고 정리하는 습관은 매우 중요한데요. 그래서 즐겨쓰는 아이템이 다이어리입니다. 저는 다이어리 매니아라 용도별로 ... 더보기

2018년도 한 해가 벌써 10월달에 접어들었습니다. 이렇게 시간이 빨리 지나가니 한 해를 마무리하고 정리하며 다음 해를 준비하는 시간 역시 넉넉하지 않다는 게 참 아쉬워요. 작년에도 시간에 쫓기듯 새해를 맞이했는데, 올해는 좀 더 여유있게 10월부터 차근차근 정리하고 준비해보려 마음 먹습니다. 올 한해 참 많은 일들이 있었지요. 누구에게나 같을 거에요. 그런 일들이 그냥 지나쳐 가버리지 않도록 기록하고 정리하는 습관은 매우 중요한데요. 그래서 즐겨쓰는 아이템이 다이어리입니다. 저는 다이어리 매니아라 용도별로 여러 개의 다이어리를 1년 동안 쓴답니다. 그래서 많게는 5~6개의 다이어리를 한 해동안 써내려가요. 올해도 5개째 써가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어떤 다이어리를 선택할 지는 저같은 다이어리 매니아에겐 기분좋은 순간이에요. 기분좋은 다이어리, 쓸모있는 다이어리, 예쁜 다이어리 등 취향에 따라 선택해보는 거죠. 반려동물 시대를 맞이해 고양이나 개가 등장하는 다이어리를 사용하는 분들을 많이 보는데요. 아직 반려동물을 키우진 않지만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는 제게 그런 다이어리들도 꽤나 관심이 가졌습니다.

정말 예쁜 고양이 사진으로 가득한 [고양이 다이어리북]은 언제든 시작할 수 있는 만년 다이어리로 되어 있어요. 다이어리를 만든 사람은 이용한 작가인데요. 무려 11년 동안 고양이 사진을 찍어왔답니다. 많은 사진들 속에서 다이어리에 넣고 싶은 사진을 고르는 일도 만만치 않은 작업이겠지요. 그래서 그런지 다이어리 속 고양이 사진들은 정말 사랑스러워 부비부비하고 싶게 만듭니다.

자유로운 스타일의 다이어리 컨셉으로 먼슬리 , 위클리, 프리노트 형식으로 되어 있어요. 계절 속 변화에 따라 고양이도 다양하게 포즈를 취하니 고양이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이 사진들에 반하지 않을 수 없을 겁니다.

ϻ 인생이 말랑해지는 야옹이 라이프와 함께 한다면 내 인생도 말랑말랑해지겠죠! 고양이와 관련된 이야기들도 다이어리 곳곳에 있으니 새로운 사실도 알게 되고, 흥미로운 고양이 이야기에 빠져보게 됩니다. 다이어리와 함께 선물로 주어지는 '2019 아깽이 엽서 달력'과 '냥스티커', 띠지 뒷면에 있는 '행운의 고양이카드'를 보니 귀염귀염한 냥이 친구들 모습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이제 대형서점에 다이어리들이 깔릴 시기가 다가옵니다. 미리 다이어리 준비하고 나니 왠지 든든한 마음이 들어요. 고양이 덕후들이라면 마음에 꼭 드실 고양이다이어리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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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워서 쓰기 아까운, 고양이 다이어리 북! ce**1 | 2018-10-17 | 추천: 0 |

냥이의 응원이 가득한 1년을 보내보아요!솔직히 고백하면 저는 '고양이'를 무서워하는 1인입니다. 어릴 적, 홀로 도서관에 앉아 '검은 고양이 네로'라는 문고본을 읽었는데 어찌나 무섭던지 그 후로 고양이와 눈 마주치는 것도 꺼렸고, 고양이 울음소리는 저에게 불길한 징조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지난해, 동생이 길냥이에게 집을 제공하고 그 길냥이의 새끼들까지 돌보기 시작하면서 고양이의 귀여움에 서서히 눈을 떠가고 있는 중입니다. 은 11년째 '고양이 ... 더보기

냥이의 응원이 가득한 1년을 보내보아요!솔직히 고백하면 저는 '고양이'를 무서워하는 1인입니다. 어릴 적, 홀로 도서관에 앉아 '검은 고양이 네로'라는 문고본을 읽었는데 어찌나 무섭던지 그 후로 고양이와 눈 마주치는 것도 꺼렸고, 고양이 울음소리는 저에게 불길한 징조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지난해, 동생이 길냥이에게 집을 제공하고 그 길냥이의 새끼들까지 돌보기 시작하면서 고양이의 귀여움에 서서히 눈을 떠가고 있는 중입니다. <고양이 다이어리 북>은 11년째 '고양이 작가'로 살고 있다는 이용한 작가의 다이어리 북입니다. "고양이 / 다이어리 / 북"이라 함은 고양이 사진과 고양이에 관한 글이 수록된 다이어리이기 때문입니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한 해를 돌아보며 슬슬 새롭게 새해를 준비해야 할 때가 다가오고 있는데, 다이어리가 고민이라면 <고양이 다이어리 북>을 가만히 권해봅니다.

<고양이 다이어리 북>에 보니 "고양이를 싫어하는 사람을 조심하라"는 아일랜드 속담도 있네요. 일찍이 사람들은 고양이와 함께하며 인생의 지혜를 배웠나 봅니다. <고양이 다이어리 북>은 고양이와 더 친밀해지도록 만드는 책입니다. 고양이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수두룩 하거든요. "고양이는 좋은 기운을 내뿜고, 나쁜 기운을 흡수합니다"(영화, 고양이 케디>라는 영화 속 대사도 나오고, 고양이가 자기 영역을 필요로 하는 것처럼 우리도 나만의 영역이 필요하다는 글을 읽으며 일상을 돌아보기도 하고, 주로 고양이는 자신의 감정을 꼬리고 솔직하게 표현한다는 것도 알게 된답니다.

사실 <고양이 다이어리 북>은 너무 예뻐서 쓰기가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초판 한정으로 냥스티커와 12달 아깽이 달력도 제공하는데, <고양이 다이어리 북>와 함께하는 1년은 어쩐지 너무 귀여운 한 해가 될 것 같은 예감입니다. 보는 것, 듣는 것이 생각을 결정하고 생각이 인생을 이끌어갈 테니까요. 요즘 냥이 사랑에 푹 빠져있는 동생에게 냥이 함께보내는 1년을 기록으로 남겨보라는 의미에서 이 다이어리 북을 선물할까 합니다. 반려묘와 함께하는 분들에게는 당연한 말이겠지만, 동생에게 정말 특별한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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