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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는 힘들거나 외롭지 않도록 글을 썼습니다.
자, 그럼 함께 걸을까요.
이왕이면 좋은 소식으로.
길고 고단했던 하루를 마치면 누구든 밤길을 걸어 집으로 돌아옵니다.
온몸 가득 승객들을 싣고 나르느라 잔뜩 화가 난 버스와 지하철, 그 안에서 이리저리 치이며
부대끼는 사람들. 탈출하듯이 빠져나오고 나면 집까지는 아직 저만치 더 가야 하는데도 진이 빠져버립니다.
주황색 가로등을 버팀목 삼아 터덜터덜 걸어서 간신히 집에 도착합니다.
하지만 그러고도 아직 걸어야 할 밤길은 끝나지 않습니다.
따끈한 물로 하루를 씻어내고 싶지만 오늘의 외로움과 후회 같은 것들은 내게 꼭 붙어서 떨어지질 않기 때문입니다.
자리에 누우면 오늘따라 더 넓은 침대 위로 더 먼 길이 펼쳐집니다. 이 생각, 저 생각 끄집어내어 길동무 삼아 또
걷다 보면 뜬눈으로 밤을 새기 일쑤입니다.
〈밤 걷는 길〉의 저자 밤길은 이런 그의 밤들을 당신과 함께 걷고자 이 책을 썼습니다.
어두워질수록 몰려오는 많은 생각들. 누군가의 성공담에 느끼는 자괴감, 나이가 주는 부담감, 익숙해지지 않는 외로움,
혼자만 동떨어져 있는 것 같은 소외감, 이 모든 감정들을 뒤로 하고 지켜내고 싶은 희망과 사랑들까지.
밤길의 이야기이고 당신의 이야기인 모든 생각들에 대해 담았습니다.
밤처럼 어둡고 깜깜해서 같이 걷고 있는 이들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도,
나아갈 길이 잘 보이지 않는다고 해도 두려워하지 마세요.
〈밤 걷는 길〉이 언제나 한 발짝 앞에서, 또는 뒤에서 당신과 이 밤을 함께 걷고 있습니다.
작가정보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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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ISBN | 9788969522832 | ||
---|---|---|---|
발행(출시)일자 | 2018년 09월 05일 | ||
쪽수 | 344쪽 | ||
크기 |
106 * 142
* 22
mm
/ 258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essay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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