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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마음 사이 닿으려 했지만 닿지 못했던 우리를 위한 관계수업

이서원 지음 | 샘터(샘터사) | 2018년 06월 05일 출간
| 5점 만점에 5점 리뷰 13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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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46420854(8946420855)
쪽수 272쪽
크기 150 * 211 * 20 mm /456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하고 싶은 말과
전하고 싶은 마음 사이에서
길을 잃은 당신에게

우리는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나의 확신이 그릇되었음을 알 수 있는 지혜도 필요합니다.
말은 마음을 다 담지 못하고, 마음은 말을 미처 따라가지 못합니다.
말과 마음이 같지 않다 보니 우리는 그 사이에서 관계를 고민합니다.
그렇게 사람과 사람은 말과 마음 사이에서 만나고 헤어지며 살아갑니다.
말, 마음, 사이. 이 세 길이 우리 삶의 모든 길은 아니겠지만,
이 길을 걷지 않는 사람 또한 없습니다.
부족하나마 세 가지 길을 하나씩 살피며 제가 알게 된 것과 경험을 나누고자 합니다.
이 책이 좀 더 평안한 길로 가는 데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 프롤로그에서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이서원 저자 이서원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 박사. 한국분노관리연구소 소장.
가정폭력과 아동학대로 고통받는 피해자와 가해자를 위한 상담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가정폭력 가해남편, 가해아내를 위한 정부표준프로그램 개발 과정에서 한국의 부부와 부모 자녀가 겪는 고통의 뿌리에 해소되지 못한 분노가 있음을 발견하고 한국분노관리연구소를 설립했다. 공공기관과 휴먼서비스 기관에서 가족 관계 향상 및 분노 조절을 주제로 20년 넘게 강사로 활동해왔다.
상처받고 분노하는 시민들을 위한 치유상담모임 ‘붕대클럽’을 이끌고 있으며, 나우리가족상담소 소장으로 부부, 부모 자녀를 위한 상담을 하고 있다. 한국여성아동인권센터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고려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KBS2라디오 [행복한 아침 정한용 왕영은입니다]에서 ‘파랑새는 있다’ 상담전문가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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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사람 사이의 세 가지 길

1부 말
그럼 니가 해줘
서울역 안 가세요?
아픈 말은 힘이 세다
발렌타인 17년산
Y 대화법
잘못한 사람을 대하는 방법
누구나 할 수 있는 말
내려가는 대화
욕하는 사람, 욕먹는 사람
올 더 타임
뻔하니까
안 갔네와 못 갔네
냉장고말 보일러말
너만 힘들어?
과묵과 침묵 사이
제대로의 힘
사람을 대하는 방법
특별한 예물
거짓말하는 남편 고치기

2부 마음
사랑의 예술
관심과 간섭
성질 급한 사람이 손해 보는 이유
얼룩말의 마음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어
조금만 더
빈자리 심리학
집요함과 고집불통
참아서 울컥, 참다가 벌컥
남편 외도에 화가 나는 이유
불행의 미덕
블랙아이스
지금 어디야?
내밀 명함이 없어질 때
혼자서도 행복한 인생
사랑하면서 현명해질 수는 없다
쫓기듯 쉬는 사람들
목적이 없어서 행복하다

3부 사이
인생사 6:4
누름과 솟음
당함과 입음
캐나다에서 나무 심기
남 위해 하는 일은 오래 못 간다
악은 선으로 갚는 게 아니다
버거운 집을 지우면 부모가 아니다
어머니와 다른 아버지의 사랑
모든 것이 사라졌을 때 나는 누구인가
새 세상은 새 시선
반응하는 사람과 대응하는 사람
선택의 이유
세월이 주는 기품
안 때리는 나라의 공통점
아동학대예방센터와 아동보호전문기관
나에게도 좋은 사람이 나인가
남보다 못한 형제
조금만 더, 이제 그만
보는 것과 하는 건 다르다
블랙 앤 화이트
직선인생 곡선인생
안 본 것과 못 본 것
같은 성공 다른 격

책 속으로

그래도 어쩌겠어, 같이 살아야 하는데 하는 마음이 반, 미워하는 마음이 반 섞여 나오는 비빔밥 이름이 ‘뻔하니까’입니다. 뻔하니까 상대에게 말을 하지 않습니다. 뻔하니까 상대의 이야기를 듣지 않습니다. 말하지도 않고 듣지도 않으니 대화가 없어집니다. 반응이 뻔한 상대를 포기할 때 대화가 사라집니다. 대화가 없으니 인생이 문득 허무해집니다. 그런데 흥미로운 점이 있습니다. 상대가 이러한 상황을 오해하기도 합니다. 드디어 내 말에 토를 달지 않는구나, 이제야 내 말을 가만히 듣는구나 하고 말입니다.

“만약 길을 가다가 어떤 여인이... 더보기

출판사 서평

상담전문가가 전하는 소통의 기술과
관계의 관리를 위한 조언

누구에게나 관계란 쉽지 않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더 쉽지 않다. 힘든 대상은 멀리 있지 않고 옆에 있다. 배우자라서 더 서운하고, 부모라서 더 힘겹고, 자녀라서 더 실망하고, 친구라서 더 배신감 느끼고, 동료라서 더 화가 난다. 그런 관계의 어려움은 말의 어긋남에서 시작되고, 진솔한 마음 전하기는 늘 서툴다.
그럼에도 결국 말이 아니고는 확인할 수 없는 것이 마음이라 사람은 사람에게 속앓이를 한다. 그렇게 우리는 말과 마음, 그 사이에서 관계를 맺고 풀며 고민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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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과 마음 사이 ga**hbs | 2018-07-13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각종 SNS 등을 통해서 서로가 인맥을 쌓아가고 또 인간관계를 유지해 나가지만 정작 깊은 공감을 나누는 사이는 많지 않다. 특히 직접 대면을 하고 사람 사이의 관계는 걸 어려워하는 경우도 많을 것이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타인과의 관계없이 살아갈 수는 없다. 이미 오래 전부터 유명한 철학자가 말하지 않았는가.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말이다.   그나마 어렸을 때는 그나마 편견없이(요즘은 사는 곳 등과 같이 경제적 수준에 따라 친구도 갈린다고 하니 이것도 옛말이라고 해야겠다) 친구를 사귀나 점차 나이가 들면들수록 새... 더보기
  •           우리는 자라면서 내 말이 상대에게 어떤 상처를 주고 힘을 가하는지 배우지 못했습니다.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말의 힘과 방법을 알려준 사람이 없었습니다. 스스로 남에게 상처를 받은 후에야 이렇게 말하면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아가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상처를 받기도 하고 상처를 주기도 합니다. 학교와 인생에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학교는 무엇을 배운 후에 시험을 치르는데, 인생은 시험을 치른 후에 무엇을 배웁니다. 그런데 시험의 대가가 가끔... 더보기
  • 마음이 새어나간다 vo**ehw | 2018-07-13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말과 마음은 서로 같은 듯 다르게 흘러간다. 진한 초록색 겉표지에 적혀 있는 책의 제목을 보자마자 여러 생각이 스치고 지나갔다. 일상을 흐르는 시간 속엔 이렇게 수없이 말과 마음이 포개지다가도 충돌이 일어나 튕겨져 나가기를 반복한다. 희로애락이라는 인간이 겪을 수 있는 감정도 사실은 '말'과 '마음'이 만나서 느껴지는 결과물이지 않을까. 말과 마음 사이 저자 이서원 출판 샘터사 발매 2018.06.05. 상세보기 인트로에서부터 솔깃 했던 건 이 문장 때문이었다... 더보기
  • 말과 마음 사이 ap**dent | 2018-07-13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말과 마음 사이닿으려 했지만 닿지 못했던 우리를 위한 관계수업이서원  지음샘터     얼마 전, 아이를 향해 화를 내는 저를 보고신랑이 '당신이 화를 내는 진짜이유'라는 제목의 다큐를 권해주었습니다.내면아이, 내안에 해결되지않은 마음, 감정을 적절하게 표현하지 못해서 충돌하는 것들..다시 보게되었지요.그 중에서 즉각적인 반응이 나타난 것은 '말'이었습니다.분노로 다그치듯 이야기하지않고 같은 상황이라도 다르게표현하니 아이의 반응도 달라졌지요.그 연장선에서 사람... 더보기
  • 우리의 경험도 책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3~4페이지로 이루어진 글 하나하나가 차곡차곡 쌓여 책 한 권이 되었습니다. 그 책에는 우리의 말(언어), 마음(내면), 관계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저자가 경험한 이야기, 저자가 들은 이야기 등이 모여 이 세상을 소개합니다. 저자의 관점, 생각도 빠지지 않고 들어있습니다. 개인의 주관, 입장이라고 하면 개성이 뚜렷할 것 같지만 저자가 전하는 메시지는 보편적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살면서 그 보편적인 가치를 지켜나가기가 참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런 책에 다시 손이 가는 것 같습니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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