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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세이로 만나는 인간 방용국의 일상, 작업, 여행
작가정보
1990년 인천에서 태어났다. 십대 때부터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했으며,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아이돌 그룹 B.A.P의 음악 프로듀서이자 리더로 활동했다. 그동안 B.A.P의 타이틀곡 〈워리어(Warrior)〉, 〈영 와일드 앤 프리(Young Wild and Free)〉 등을 포함해 100여 곡의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하였으며, 2019년에 솔로 앨범 [BANGYONGGUK]을 발표했다. 태어날 때부터 술과 음악, 그림을 좋아한 것은 아니었겠지만, 지금은 그 세 가지만 있어도 삶을 꾸려갈 수 있을 것만 같다. 인생 최고의 날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생각하면서 살아가는 중.
목차
- - - - THE BEST IS YET TO COME
8년 만의 외출
“얼굴 좋아졌네.”
아침의 새소리
한가로울 줄 알았지
잠
밥 먹는 일
조립식 컴퓨터
한동안 신문 배달
나이키 조던
아르바이트
a letter from him 새로운 시작점에 선 나에게
- - - 외롭지는 않은 고요함을 찾아서
스노우 앤젤
1미터
삿포로에서 춤을
도쿄의 선술집
여행의 의미
버버리 목도리
진짜와 가짜
매직 아워
우울의 시작
집인지 병원인지
대학 병원
내가 그린 그림
괴물
새까만 인스타그램
술과 담배
Almost blue
a letter from him 우울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 - - 대답하고 싶게 만드는 것들
집에 작업실이 있는 이유
앨범 [방용국]
차트 성적을 보면서 드는 생각
imagine
존 윈스턴 오노 레논
녹음실 풍경
돈은 얼마나 중요할까
나만 아는 느낌
작업 노트
음악에 대답하고 싶은 날
파란 새벽
멋있어 보여서
라면
11만 원도 아니고
텍사스 식 스테이크
꿈꾸던 집을 만나다
집에 있는 술
Her
시
이성철
중학생의 음악적 소양
방용남과 티거, 티거와 엄마
티거와 나
공원 산책
티거의 짝사랑
지구가 계속 존재하려면
a letter from him 네가 나를 얼마나 많이 위로해주는지
- - - 앞만 보지 말고 뒤도 보세요
세중이 형
방콕에서
하와이에서
딘딘과의 골목길 탐험
늦은 밤 인터뷰
내가 집에만 있는 이유
아침에 일어나서 거울을 볼 때
내 얼굴
집에 돌아왔다
서른
존경한다는 말
나 자신에 대한 책임
내 얼굴을 만져도 괜찮은 사람들
a letter from him 항상 말하지만 저 진심이에요
방용국의 방용국 인터뷰
책 속으로
아, 오로지 나를 위해서 그 시간을 열심히 산 보람이 있다. 세상 사람들이 다 그렇게 살고 있는 거고, 나도 그중 하나일 뿐이다. 모두가 나의 변화와 깨달음을 기쁘게 생각해주어서 고마웠다. 다들 같은 말로 새로 맞은 아침을 축하해주었다. “얼굴 좋아졌네.” -16쪽
조그만 생각들이 너무 커지면 오이를 보리로 만든 일본식 된장에 찍어 먹는다. ‘큐리 미소’라고 하는 건데, 아주 맛있다. 그렇지만 가장 맛있는 것은 역시 밤 그 자체다. 특히나 한국이 아닌 곳에서 보내는 밤은 그 자체로 아주 맛있다. -60쪽
어디서부터 시작됐냐고 물으면, 사실 할 말이 딱히 없다. 우울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찾아왔고, 어쩌면 태어날 때부터 남들보다 조금 우울한 타입의 유전자를 갖고 태어났을 수도 있다. 뭔들. 이것도 나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그러다 보면 우울은 조금씩 사그라진다. 정말이다. -79쪽
음악을 만들 때는 고통스럽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지만 그림은 펜을 움직이는 느낌만으로 충분하다.
아무 생각 없이, 평가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몇 안 되는 나의 모습 중 하나. -86쪽
당분간 누군가의 눈치를 보고, 힘이 빠진 스태프들을 보며 나 때문에 이번 앨범이 잘 안됐다는 죄책감을 느끼고 싶지 않았다. 8년을 그렇게 살았다. 나는 내가 생각했던 것들에 관해 이야기하는 사람이다. 그뿐이다. 그것을 해석하는 사람의 몫은 항상 남겨두려고 한다. -110쪽
인공지능과 사랑을 나누고 싶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그 영화의 끝도 상처로 끝났다. 손에 잡히지 않는 사랑은, 그것대로 얼마나 상처인지 겪어보지 않은 나는 몰랐다. -140쪽
말을 해야 속에 응어리진 것들, 답답한 것들이 풀리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나는 자꾸만 내 안으로 숨기 바쁘고, 그 틈을 비집고 들어오는 유일한 작은 생명체가 티거다. 가끔은 어떤 친구보다 나를 더 잘 이해하는 것 같은 친구. -162쪽
잊어버릴 줄 알았던 사소한 일은 계속 기억이 나고, 계속 기억할 수 있을 줄 알았던 커다란 사건들은 점차 잊힌다. 하지만 그 시간 동안에 배운 것들은 이상하게 급한 순간에 본능이었던 것마냥 튀어나온다. -204쪽
기본정보
ISBN | 9791190182188 |
---|---|
발행(출시)일자 | 2019년 06월 19일 |
쪽수 | 240쪽 |
크기 |
151 * 211
* 20
mm
/ 475 g
|
총권수 | 1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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