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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많은 사람이 슬픔도 많아서 가장자리에서의 고백

정용철 지음 | 정용철 사진 | 좋은생각 | 2020년 08월 0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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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7033417(1187033413)
쪽수 200쪽
크기 132 * 206 * 16 mm /320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 가장자리에서 깨달은 삶에 대하여
《좋은생각》 창간 이후 기자, 사진가, 편집자, 발행인으로 살아온 저자 정용철이 중심에서 물러난 뒤 깨달은 삶의 진실에 대해 쓰고, 직접 찍은 사진을 엮었다. 저자는 은퇴 후 변화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일하면서 익숙해진 긴장을 풀게 되고, 나와 타인을 향한 시선에 ‘애정과 부드러움’을 담으려 하고, 웬만한 일은 통과시킨다고. 하나 여전히 사는 데에는 최선을 다한다.
이 책에는 인생의 가장자리에서 바라본 삶과 자기 성찰이 담겨 있다. 사람, 자연, 일, 말, 관계, 소통, 글쓰기 등 인생 보편의 주제를 다룬다. 하루하루를 전과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며 살아가는 성장기로도 볼 수 있다. 소소한 그의 일상을 읽어 내려가다 보면 우리 역시 눈부신 생의 진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 국민 잡지 《좋은생각》을 30년간 만든 정용철이 이제야 알게 된 것!
30년간 《좋은생각》을 통해 아름다운 사람들의 밝고 따뜻한 이야기를 전한 저자 정용철. 《좋은생각》 애독자들은 온기가 느껴지는 그의 글을 《좋은생각》 만큼이나 사랑하며 말했다. 좋은 잡지를 만들고 따뜻한 글을 쓰는 사람은 당연히 좋은 사람일 거라고. 그 역시 그런 줄 알았고 그래야 한다고 믿었다. 한데 그는 《좋은생각》을 떠난 뒤 이렇게 고백한다. “한동안 《좋은생각》이 나의 분신이라고 생각했다. 그것은 아주 잘못된 생각이었다.”
그는 《좋은생각》이 한 일 중에 가장 멋진 일은 실재를 보여 준 것이라고 말한다. 독자가 독자의 글을 읽으며 끊임없이 서로를 확장시켜 나가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의 글을 통해 자기를 발견하고 살아가는 힘을 얻는 것이다.
우리 역시 이 책,《사랑 많은 사람이 슬픔도 많아서》를 통해 그의 진솔한 고백을 들으며 그의 삶을 더 알고, 닮고 싶어진다. 이제야 알게 된 것들을 신기해하고 내면을 성찰하며 한 발 한 발 자신이 바라는 삶을 향해 나아가는 그를 응원하게 된다.

▶ 내 안의 빛과 어두움, 좋은 생각과 나쁜 생각
저자는 지난날, 삶이 자신을 속인다고 생각했다. 가난했고, 원하는 학교에 들어가지 못했고, 스스로 능력이 부족하다고 여겼다. 그러나 이제는 안다. 삶이 나를 속인 게 아니라 내가 삶을 속였다는 것을. 좋은 것만 바라고, 준비 없이 나 자신을 높이려고만 했다는 것을. 삶이 내 안에서 자기 일을 할 수 있도록 나를 잘 준비하고 있으면 된다는 것을.
이런 깨달음은 그가 지금까지 읽어 온 많은 책 속 저자들로부터 얻은 것이다. 파커 J. 파머, 폴 투르니에, 유진 피터슨, 모건 스콧 펙, 라이너 마리아 릴케, 앙드레 지드, 버지니아 울프, 자크 엘륄, 피에르 쌍소 등. 이 책에는 그들의 철학이 저자의 시선으로 재해석되어 등장한다.
또한 저자는 《사랑 많은 사람이 슬픔도 많아서》에서 지난날의 부끄러움, 고통, 아픔, 우울 등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좋은생각’이라는 이름이 주는 무게 또한 만만치 않았음을 고백한다. 자신의 연약한 모습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인정하려 노력한다. 잠잠해지고, 낮아지고, 자연스러워지고, 자신의 선함을 믿으려 한다. 그 여정에 함께하다 보면 우리 마음과 생각도 한 뼘 자랄 것이다. 그리고 어떻게 나이 들어 갈지를 생각해 보게 될 것이다.

상세이미지

사랑 많은 사람이 슬픔도 많아서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월간 《좋은생각》 창간인, 전 발행인이다. 1992년에 월간 《좋은생각》을 창간할 때, 그의 생각은 딱 한 가지였다. 하루에 좋은 이야기를 하나라도 접하면 그 사람이 좋아질 것이라는 확신이었다. 이후 27년간 《좋은생각》을 통해 ‘지금 여기 우리’의 이야기를 전했다.
지금은 인생의 가장자리에서 보는 노년의 의미, 일상의 소중함, 삶의 아름다움, 개인의 자유 등에 대한 글을 쓴다.
대표 저서로 《아름다움을 향한 그리움》, 《기쁨의 기술》, 《불량품》, 《사랑의 인사》 등이 있다.

목차

1장. 나는 이렇게 살고 있다 012
아침 | 단풍나무 | 밤 | 평등 | 통증 | 시간 | 사랑 | 보약 | 태풍 | 미용사와 아내 |
어머니 | 잃어버린 것 | 밤의 음악 | 여백

2장. 삶이 내게 알려 준 것 050
집으로 | 있음 | 기다림 | 답게 | 대화 | 열림 | 존재 | 슬픔 | 질문 | 모른다 | 안과 밖 |
한계 | 빛 | 한 장면 | 춤 | 문을 열고 | 좋은 물건 | 본질 | 소망 | 부지런함 | 공부 |
따뜻한 무관심 | 절제 | 고민 | 흐르기 | 기본 | 평온 | 잊힌 것 | 소명

3장. 말과 글 118
분산 | 기다림 | 침묵 | 쓰는 이유 | 자기 이야기 | 안음 | 약속 | 온기 | 자기 관찰 |
하나 | 정체성 | 언어 | 지금 | 5797 | 말 | 경청

4장. 나의 고백 158
마음 풀기 | 무의식 | 다가감과 멀어짐 | 회색 시간 | 비교 | 나쁜 생각 | 관계 | 자신감
자기 연민 | 용서 | 책의 나이 만족 | 삶 | 순종 | 진심 | 좋은생각
추천사 196

추천사

장석주(시인)

《좋은생각》 전 발행인이자 작가인 정용철 님의 《사랑 많은 사람이 슬픔도 많아서》를 읽었다. 생애 주기를 거치면서 겪은 다양한 경험과 신실한 성찰을 담은 짧은 이야기 모음집이다. 사람, 자연, 일, 성장, 관계, 소통, 글쓰... 더보기

정여울(작가)

이 책은 소박한 일상에 담긴 위대한 순간들을 포착해 낸다. 예컨대 ‘시간을 내다’라는 말은 우리가 매일 쓰지만 그 소중함을 미처 몰랐던 말이 아닐까. “내가 해야 할 일은 시간을 내는 것이다.” “산다는 것은 누구를 위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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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전, 사촌동생의 추천으로 월간 ≪좋은 생각≫을 읽은 적 있습니다. 평범한 사람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부터 다양한 소재들의 내용으로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는데, 월간 ≪좋은 생각≫이 1992년도에 창간되었다니, 거의 30년이 다 되어가는 시간입니다. 월간 ≪좋은 생각≫의 창간인이고, 전 발행인인 정용철님께서 쓰신 책 월간 ≪사랑 많은 사람이 슬픔도 많아서≫입니다.  ≪좋은 생각≫ 창간 후 삼십 년, 이제야 알게 된 것들 이란 문구를 보니 사실 나도 과거엔 미처 몰랐던 부분들이 많았었는데, 나이가 ... 더보기
  • 여백 같은 책 mo**aya | 2020-07-24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초등학교에 처음만난 좋은생각, 사연도 보내보고 서점이나 고속터미널에 갈때면 읽을거리를 제공해주던 내겐 고맙고 의미있는 책이었다. 좋은생각 창간하신분의 책은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지 궁금해서 선택한 책이었다. 뭐랄까 이해인 수녀님책을 읽었을때처럼 기분을 좋게하는 힘이 있는 글들이 대부분이었다. 작가님과 연령대가 다르지만 공감대를 형성할만한 주제들과 이야기가 많았던것이 기억에 남는다. 밤이란 글에서는 낮보다 밤이 좋다는 취향을 밝히셨는데, 나또한 밤이 좋아해서 기분 좋게 읽어나갔다. 밤의 고요한 느... 더보기
  • 우리는  매일 반복되는 일상과  정해진 규칙과 틀에 맞게 살아가면서 자신만의 제대로 된 시간을 보내지 못하고 번아웃과 매너리즘에 빠진다.  또 여러가지 상황에서 겪게되는  좌절로 인해 무엇인가를 하는 것에 있어서 주저하거나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이런 좌절을 어떻게 극복할 수있는지, 어떤 마음 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더보기
  • 오랜만에 책에서 딱 한단어가 바로 문득 떠올랐다. 따뜻하다. 단어따라서 눈이 자꾸만 가고 그렇게 문장이 읽어지고 책이 금방 다 읽었다. 어려운말과 이해하기 어려운문장은 없었지만, 쉬운말들속에서 그 깊이는 이 책을 읽어본 사람만 알 수 있을것이다. 좋은생각에서 나온 책들은 평소에도 좋아하는 편인데 , 왠지 이 책은 글자 하나하나에서 작가의 마음이 느껴지는게 신기하고 좋았다. 주변에서 갈 길을 몰라서 해매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꼭 선물해주라고 말하고 싶은 책이다. 그만큼 따뜻하다. 각기 다른 주제로 가볍게 이야기를 해놓고 엮은... 더보기
  • 나에게는 다이어리 70여권이 있다.지난 28년간 쓴 일상의 기록들이다.1년 전 3월에 '좋은 생각'을 떠나 정리하고 타이핑해서 저장하는 일이었다.나는 그 글들을 누구에게도 보이기가 망설여졌다. 지나치게 이상적이고 막연한 글이 많았고 산만하고 일관성이 없었다. (-7-)비슷한 언어나 단어를 굳이 구분할 필요가 있나 싶지만, 어떤 단어는 같은 듯하지만 의미가 다르다. 기대와 기다림이 그렇다.기대는 욕심이고 기다림은 사랑이다.어떤 사람에게 특별한 기대를 하면 그 대상은 대체로 괴로워한다. 아이가 자라 내가 원하는 어른이 되기를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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