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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친구가 될 식물을 찾아 주는 식물 사진관 포토그래퍼의 반려식물도감

이정현 지음 | 이정현 사진 | 아라크네 | 2020년 08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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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에! 이런 도감도 있었는감?
    2019.12.11 ~ 2021.12.31
상품상세정보
ISBN 9791157746668(1157746667)
쪽수 368쪽
크기 127 * 188 * 26 mm /481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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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식물을 향한 조심스러운 고백

이제는 반려식물이라는 말이 낯설지 않다. 반려동물처럼 식물과 가족이 되어 함께 살아가겠다는 이들이 그만큼 늘어났기 때문이다. 서점가에는 식물과 관련된 책이 많아졌고, 플랜테리어가 유행하며, SNS에서 그럴듯한 식물 사진과 마주하는 일도 흔해졌다. 아니, 어쩌면 늘어났다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다. 식물은 늘 우리 곁에 있었으니까.
그렇다면 우리는 왜 갑자기 식물을 이야기하게 되었을까. 이 책의 저자는 “어느 날, 식물을 찍고 싶어졌다”고 말한다. 식물은 늘 우리 생활 곳곳에 머물고 있었기에 식물을 찍겠다고 마음먹은 일은 새삼스러운 결심인 듯했다. 저자는 더 나아가 식물에게서 다양한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식물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급기야 좋아하는 것을 여러 사람과 나누기 위해 적지 않은 시간을 할애해 나름대로의 식물 이야기를 기록하게 되었다.
무언가를 사랑하게 되는 데는 수많은 이유가 존재한다. 반면에 그 모든 이유는 하나의 문장으로 설명할 수 있기도 하다. 그저 좋아졌기 때문이다. 새삼스럽게도 말이다. 그리하여 이 책은 식물에 깊게 반했지만, 아직은 서툴고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그 애정에 관해 이야기하는 따뜻하고 사려 깊은 고백이다.

상세이미지

식물 사진관(당신의 친구가 될 식물을 찾아 주는)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이정현

사진을 찍고 사진에 관해 이야기하는 일을 합니다. 식물처럼 한군데 가만히 있는 것을 좋아하지만 식물만큼 부지런하지는 못합니다. 식물을 들여다보는 것과 책 읽는 것이 거의 유일한 취미인데, 식물 사진을 찍어 책을 만들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이로써 식물에게 감사할 이유가 또 생겼습니다.
그동안 죽인 식물들에게는 면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인스타그램 @40plants와 @jhl.photo에 사진을 올리고,
brunch.co.kr/@jhbada에 글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목차

프롤로그

1장 식물과 만나다

식물을 시작하는 날 … 괴마옥
어떤 식물에 끌리나요? … 포니테일그라스
관찰의 시간 … 무늬몬스테라
식물 사진을 찍는 이유 … 청산호
식물을 찍는 즐거움 … 여우꼬리선인장
빛 아래 식물 읽기 … 회오리선인장
식물 사진을 위한 공간 … 무을녀
눈높이 맞추기 … 방울복랑
식물에 담기는 시간 … 떡갈잎고무나무
이름 찾기 … 염자
알다가도 모르겠는 학명 … 백도선
이름보다 중요한 것 … 에케베리아 라밀레트

2장 식물을 공부하다

초보들의 치어리더 … 장미허브
식물 고수가 하는 일 … 피나타라벤더
식물도 남향을 좋아하나요? … 필레아
무늬를 만드는 빛 … 금사철
식물이 물드는 순간 … 당인
직사광선에 대처하는 자세 … 황금사선인장
지금 물 줘도 될까요? … 벵갈고무나무
물을 주는 기술 … 올리브
저면관수 배우기 … 디시디아 임브리카타
꿀팁은 바람 … 마오리소포라
바람에 거는 기대 … 립살리스폭스테일
식물이 쉴 때와 자랄 때 … 미파
겨울의 선물 … 삼지닥나무
여름나기 … 파파야
도대체 다육이 뭔가요? … 희성
선인장과 보내는 시간 … 조무각
관엽식물의 아름다움 … 몬스테라 아단소니
에어 플랜트의 정체 … 수염틸란드시아, 틸란드시아 이오난사
정말 식물로 공기정화가 될까요? … 아레카야자
익숙한 식물의 비밀 … 실린드리카(스투키)
낯선 식물의 매력 … 베고니아 베노사
식물을 바라보는 인간의 고민 … 백신환 철화·삼각주 접목 선인장
식물이 머무는 곳 … 제나두

3장 식물이 있는 시간

누구에게나 있는 식물 이야기 … 아가베 아테누아타
사과는 늦기 전에 … 산세베리아
고향을 떠나온 우리 … 을녀심
토끼 선인장의 성장통 … 백망룡·귀면각 접목 선인장
완벽하지 않은 존재 … 생선뼈선인장
예민한 식물, 예민한 사람 … 오십령옥
제멋대로 자라 주기를 … 리틀장미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변화 … 대은룡
식물 속 당신의 우주 … 루비목걸이
식물이 주는 위로 … 펜덴스
길에서 만난 식물 … 코르딜리네 레드스타
길 위의 발견 … 공작단풍
할머니는 금손 … 소철
고사리 스캔들 … 실버레이디
슬프고 좋은 마음 … 애스키난서스 롱기카울리스(호야 카이라이)
식물의 죽음 … 몬스테라
식물을 선물하는 마음 … 에피필룸

에필로그
참고 문헌
색인

추천사

이재이(오즈팩토리/잼잼 인테리어랩 대표)

이 책은 처음으로 나만의 식물을 내 공간으로 들인 식물 초보자, 처음으로 나만의 카메라를 손에 쥔 사진 초보자를 위한 따뜻하고 풍부한 지침서다. 식물 초보자인 저자는 자신의 일상 속으로 들어선 낯설고도 아름다운 식물들을 있는... 더보기

김형학(플로리스트)

식물을 보면 그것을 키우는 사람이 어떠한 사람인지 알 수가 있습니다. 식물을 키우는 것 역시 잘 키우고 싶다에서 한발 더 나아간다면 나와 함께하는 것들의 범주에 들어 올 수 있을 것입니다. 자신의 관점에서 식물을 키우고 이해... 더보기

책 속으로

포니테일그라스는 보는 순간 느낌이 왔습니다. 길게 고민할 필요 없었지요. 실컷 자다 일어난 사람의 머리처럼 부스스한 모양새도 그렇고, 이름대로 말꼬리처럼 길게 늘어지는 가는 줄기 끝이 고불고불 말려 있는 것도 딱 맘에 들었습니다. 바깥쪽 줄기는 마른 가을 갈대처럼 보이는데 안쪽에서 계속 청록색의 줄기가 자란다는 것도, 마른 잎만 보면 긴장하는 초보의 마음을 안심시켜 주었지요. 커다란 뭉텅이에서 이렇게 조금만 추려 토분에 담으니 사진을 찍는 내내 야생의 향기를 풍겼습니다.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이전에는 보이지 않던 피사체의 진짜 모습... 더보기

출판사 서평

식물 초보를 위한 따뜻한 지침서

좋아하는 대상이 생긴다면 그에 관해 알고 싶은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단순한 초보를 넘어 ‘식물 킬러’이기까지 했던 저자는 식물에게 넘치는 애정을 표현하는 일이 망설여졌다. 식물 공부를 시작했지만, 여전히 식물 세계의 벽은 높아 보였다. 식물 공부를 시작하면서 찾아본 자료는 대부분 너무 어려웠다. 어떤 식물은 키우기 쉽다고 하는데, 그런 식물조차 저세상으로 떠나보낸 적이 있는 저자에게는 공감이 가지 않는 이야기였다.
분명 자신과 같은 사람이 있을 거라는 생각에 진짜 왕초보를 위한 식물책을 쓰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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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물을 들여다보는 것이 취미였는데, 그 식물들을 사진으로 찍고 책을 만들었다. 저자도 이렇게 책을 낼 줄 몰랐다고 할 정도로 식물을 키우는 데는 똥손이였다고 한다. 그동안 죽인 식물들도 많다고 하는데, 식물 사진을 찍으면서 식물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고 식물을 바라보게 되었다고. 사진을 찍는 사람의 입장에서 식물은 찍기 좋은 피사체였다고 하는데, 그동안 찍은 사진에서도 식물이 많았다고 한다. 그래서 키우던 식물이 아닌 지인중에 플라워샵을 하는 지인의 식물을 가져다 찍기 시작해서 인스타에 올리고 그 사진들을 계기로 이 책을 ... 더보기
  • 식물 사진관 ka**808 | 2020-09-10 | 추천: 0 | 5점 만점에 2점
    포토그래퍼의 반려식물도감 저자는 사진작가다. 사진을 찍고 사진에 관해 이야기하는 일을 한다고 자기소개를 한다. 그런 저자의 눈에 식물이 들어온다. 새삼스럽게 관심이 가기 시작한다. 식물의 사진을 찍고 식물과 식물의 사진에 ... 더보기
  • 식물사진관 mi**knim | 2020-09-09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힐링, 소확행'이란 단어들과 일상을 함께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편안한 소파에 앉았는데, '힐링'이 되는 기분이고 소파에 앉아서 책을 펼쳤을 뿐인데 '소확행'을 느낀다면 그것만큼 편안한 삶도 없을 거예요. 그런 일상 누리시고 계시나요? 이번 바쁜 일만 끝내... 더보기
  • 평점 10점 만점 8점 ★★★★★★★★☆☆어쩜 이리 예쁜 책이 있을까? 싱그러운 책이다.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이 대중화된 요즘 우린 그전부터 집에 이름 모를 식물 하나쯤은 가지고 있지 않았던가.이름은 모르지만 물 잘 주고, 햇빛 보고, 바람 잘 통하면 잘 크는 그런 무관심 속에도 잘 크는 초록 벗.비록 말은 못하고 표현은 못하지만 우리가 관심을 표현하고 귀찮음, 게으름을 이겨내면 (물 주고, 양지 바른 곳에 옮겨두고, 추우면 집안으로 피신시켜 주고) 우리의 초록 벗은 이런 수고스러움을 요란하게 표현하기보다 조용히 꽃을 피우고 멋진 향... 더보기
  •           어느 순간부터 자연을 참 좋아하게 되었다. 뭔가 바쁘게 지내던 어느 순간 부터는 자연을 자연스레 찾게 되었던 것 같다. 그래서 자연으로 가까이 가다보니 식물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었고 좋아하는데 아직까진 잘 알지는 못한다. 그렇지만 알고 싶어지고 또 푸릇푸릇한 색으로 자신을 뽐내고 있는 식물들을 보면 기분이 너무 좋아진다. 그래서 내가 이 책을 읽게 되었는지도 모른다. 요즘 들어서 집에 식물을 키우고 싶어지고 식물을 통...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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