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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해 사진에세이 3 | 양장
박노해 지음 | 느린걸음 | 2020년 09월 0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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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91418295(8991418295)
쪽수 136쪽
크기 150 * 216 * 15 mm /379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인간의 길이 끊긴 시대, 길 찾는 이들에게 건네는 위로와 용기
“코로나 시대 안에서 우리는 길을 걸어야만 한다”
지구시대 유랑자 박노해 시인이 20년간 기록해온
흑백사진과 글 속에 담긴 지상의 모든 길들
15개 나라에서 기록한 위대한 여정 ‘인간의 길’을 따라
진정한 나만의 길로 나아가기를

『하루』, 『단순하게 단단하게 단아하게』에 이은 〈박노해 사진에세이〉 시리즈 세 번째 책, 『길』이 출간되었습니다.

새 책 『길』에서는 지난 20여 년간 지구시대의 유랑자로 지도에도 없는 길을 걸어온 박노해 시인이 다양한 길 위의 풍경과 삶을 담은 37점의 흑백사진과 이야기를 펼치며 우리를 저마다의 ‘다른 길’로 안내합니다.

“우리가 세워야 할 것은 계획이 아니다. 내 삶의 목적지다. ‘나 어떻게 살아서는 안 되는가’에 대한 확고한 원칙이다. 그 첫마음의 불빛은 생의 최종 목적지에 놓여 나를 비추고 있고, 내가 가야만 할 길을 가리키고 있다. 나머지는 다 ‘여정의 놀라움’과 ‘인연의 신비’에 맡겨두기로 하자. ‘계획의 틈새’와 ‘비움의 여백’ 사이로 걸어올 나만의 다른 길을 위해.”
- 본문 15p 중

저 높은 안데스 고원길과 인류 최초의 문명길인 차마고도, 눈 덮인 만년설산과 끝없는 사막길, 정겨운 골목길과 아름드리 나무숲길, 노동자들의 설레는 귀향길과 할머니의 마지막 순례길, 배움에 목마른 아이들이 먼 길을 걸어 모여든 ‘길 위의 학교’, 길마저 끊긴 분쟁의 땅과 눈물 흐르는 지구의 골목길까지. 박노해 사진에세이 『길』 속 ‘세계의 길’을 함께 거닐며 ‘나만의 길’을 찾아 떠나보시기를 바랍니다.

상세이미지

길(박노해 사진에세이 3)(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서문
길은 걷는 자의 것이다·11

작품
하늘까지 이어진 밭·28
차마고도의 석두성·32
국경의 강·34
등 뒤의 그대가 있어·38
새참을 들고·40
바닷가 마을의 담소·44
흙바닥 놀이터·46
길손을 위한 기도·48
마지막 순례길·50
티베트 초원의 강·54
브로모 화산의 농부·58
고산 마을의 우체부·60
광부의 길·62
카슈미르의 사과나무 밭·66
아이들의 ‘나무돌이’·68
달 호수를 저어갈 때·72
혼자 남은 할머니가·74
아침은 짜이 한 잔·78
저마다의 속도로·80
설레는 귀향길·82
나무의 아이·84
사랑의 무게·88
길 위의 학교·90
안데스의 돌담·92
만년설산을 넘어·94
코카 잎을 입에 물고·98
맨발의 삼총사·100
막막한 사막·102
낙타가 간다·106
내 그리운 ‘바그다드 카페’·108
고립된 팔레스타인·110
눈물 흐르는 지구의 골목길에서·112
바람이 불어오면·114
베두인 소녀·118
가슴 시린 풍경 하나·120
사이좋은 형제·122
키 큰 나무 사이로·124

약력·129
저서·134

책 속으로

길을 잃으면 길이 찾아온다. 길을 걸으면 길이 시작된다. 길은 걷는 자의 것이니.
- 7p

우리 모두는 길 위의 사람들. 누구라도 이 지구별에 목숨 받고 태어난 날, 이번 생에 꼭 해야만 할 소명이 있어 자기 운명의 길 하나 품고 나오지 않았던가. 이 우주 역사에서 단 하나뿐이고 단 한 번뿐인 내 인생의 이유와 의미를 찾아가는 것, 그것이 ‘인간의 길’이 아닌가.
- 11p

아, 그러나 슬프게도 우리는 길을 잃어버렸다. 세계와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지구 끝까지 길이 이어졌으나 정작 자신이 가야 할 길은 잃어버렸다. 나는... 더보기

출판사 서평

인간의 길이 끊긴 시대, 길 찾는 이들에게 건네는 위로와 용기
“코로나 시대 안에서 우리는 길을 걸어야만 한다”
지구시대 유랑자 박노해 시인이 20년간 기록해온
흑백사진과 글 속에 담긴 지상의 모든 길들

안데스의 고원길에서 인류 최초의 문명길 차마고도,
아름드리 나무숲길과 끝없는 사막길까지,
노동자들의 설레는 귀향길과 할머니의 마지막 순례길,
그리고 눈물 흐르는 지구의 골목길까지.
14개 나라에서 기록한 위대한 여정 ‘인간의 길’을 따라
진정한 나만의 길로 나아가기를

길 찾는 이들에게 별의 지도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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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노해시인 <길> ly**ette | 2020-10-02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길>을 펼치면서 자연스럽게 박노해시인을 처음 뵈었던 2014년의 <다른길> 전시가 떠올랐다. 2020년이 되었고 올해는 무언가 돌이켜보면 텅빈 한해 같지만 분명 기억에 각인될 한해가 될 것임은 분명하다.   '길'이라는 글자를 한참동안 바라보며 많은 의미를 담아낸것 같은 상상을 하였다. ㄹ - 이리저리 굽이진 길을 다 걸어와서도ㄱ - 한걸음 위로 더 내딛어야하는 ㅣ - 사람, 나그네, 그러나 혼자가 아니라 서로 등을 마주대고 서있는 느낌이었다. 놀라운 사실을 하나 적는다면, 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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