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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보아야 예쁘다 너도 그렇다 나를 감싸 안는 따뜻한 시 문장들

나태주 (엮음) 지음 | 한아롱 그림 | 알에이치코리아 | 2015년 12월 15일 출간
| 5점 만점에 4점 리뷰 3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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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25558110(8925558114)
쪽수 252쪽
크기 148 * 205 mm /404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풀꽃' 시인 나태주가 전하는 사랑과 위로의 시.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너도 그렇다.’ 시 ‘풀꽃’의 전문이다. 이 작품은 올해 이루어진 조사에서 ‘광화문 거리에서 25년간 가장 사랑받은 교보 글판’인 것으로 나타났다. 풀꽃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시인 나태주. 『오래 보아야 예쁘다 너도 그렇다』는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작품을 보아오고 써내려온 나태주 시인이 깊은 통찰로 고르고 고른 시 문장을 소개하는 책이다. 따뜻함이 가득한 나태주의 시들과 김소월, 김영랑, 이용악, 김기림 등의 친숙한 시인들의 시를 만나볼 수 있으며 알프레드 디 수자, 라이너 마리아 릴케, 윌리엄 예이츠, 요한 볼프강 폰 괴테와 같은 외국 시인의 시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

상세이미지

오래 보아야 예쁘다 너도 그렇다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나태주 (엮음)

저자가 속한 분야

나태주 (엮음) 엮은이 나태주는 풀꽃 시인.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리고, 마음을 울리는 글판으로 선정될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이 책의 제목 <오래 보아야 예쁘다 너도 그렇다>의 모티브가 된 ‘풀꽃’ 시를 지은 필자이다.
인생과 자연을 사랑하는 시인이며, 메말라 가는 화초에 물을 듬뿍 주어야 하는 것처럼 삶에 지친 사람들에게 촉촉한 감성의 시를 전해준다.
오랜 기간 초등학교 교단에서 아이들을 가르쳐, 아이들의 동심을 닮은 순수함을 지녔다. 등단 이후 서른다섯 권이 넘는 시집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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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한아롱

그린이 한아롱은 한국화 일러스트레이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응용회화과를 졸업했다. 디자인하늘소 아티스트 프로젝트 작가이며, 우아한 아름다움을 뿜어내는 한국화로 유명하다. 다수의 전시회와 광고 작업을 통해 그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www.longdals.com

목차

서문 _ 응원이 필요합니다

01. 쉼, 지금은 좋은 때
산중 문답 - 이백
입맞춤 뒤에 - 미끼 루후우
눈부신 속살 - 나태주
지금은 좋은 때 - 에밀 베르하렌
그리운 바다 - 존 메이스필드
기쁨 - 나태주
봄의 노래 - 로버트 브라우닝
행복 - 나태주
낙엽 - 레미 드 구르몽
나그네의 밤 노래?2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목장 - 로버트 프로스트
멀리 풍경 - 나태주

02. 희망, 잎 하나 피어납니다
민들레 - 마리온 팁
참나무 - 알프레드 테니슨
풀꽃.3 - 나태주
희망 - 루쉰
눈 덮인 들판에서 - 서산대사
좋은 약 - 나태주
희망 - 나태주
혼자서 - 나태주
편도나무 - 니코스 카잔차키스
화엄 - 나태주
시 - 나태주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 알렉산드르 푸슈킨
한 알의 모래 - 윌리엄 블레이크
카비르 시 - 카비르
엄마야 누나야 - 김소월
나무 - 조이스 킬머
오늘의 약속 - 나태주
새사람 - 나태주
저녁에 - 나태주

03. 삶, 진정한 여행
풀꽃과 놀다 - 나태주
행복 - 달라이 라마
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 알프레드 디 수자
어머니 말씀의 본을 받아 - 나태주
언젠가 때가 되면 - 루피나 수녀
인생의 성공 - 랄프 왈도 에머슨
진정한 여행 - 나짐 히크메트
미라보 다리 - 기욤 아폴리네르
남으로 창을 내겠소 - 김상용
생명 - 나태주
아끼지 마세요 - 나태주
인생의 비극은 - 작자 미상
가던 길 멈춰 서서 - 헨리 데이비스
우정 - 나태주
그 날 이후 - 나태주
취하라 - 보들레르
자기를 함부로 주지 말아라 - 나태주
다시 9월이 - 나태주
만약에 내가 - 에밀리 디킨슨
달팽이는 느려도 늦지 않다 - 장 루슬로
서시 - 윤동주
구름 밑으로 숨어라 - 헨리 데이비드 소로
청춘 - 사무엘 울만
해바라기의 비명 - 함형수
홈리스 - I. S. 투르게네프
뒷모습 - 나태주
뒤를 돌아보며 - 나태주
화살과 노래 -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우
내가 만약 인생을 다시 살 수만 있다면 - 한 노인의 시

04. 사랑, 꽃을 보듯 너를 본다
사랑에 답함 - 나태주
과수원으로 오셔요 - 루미
선물 - 나태주
풀꽃.1 - 나태주
너를 두고 - 나태주
아름다운 사람 - 나태주
산 버들 가려 꺾어 - 홍랑
오늘도 그대는 멀리 있다 - 나태주
좋다 - 나태주
황홀극치 - 나태주
멀리서 빈다 - 나태주
새봄 - 하인리히 하이네
부탁 - 나태주
비둘기 - 장 콕토
꿈속의 넋 - 이옥봉
한 사람 건너 - 나태주
너도 그러냐 - 나태주
연서 - 프란체스카 도너 리
내가 너를 - 나태주
화살기도 - 나태주
선물 - 나태주
11월 - 나태주
봄 - 나태주
소망 - 나태주

05. 그리다, 어느 봄날에선가 꿈에선가
사는 법 - 나태주
안부 - 나태주
사막 - 오르텅스 블루
바람에게 묻는다 - 나태주
호수 - 정지용
기도 - 나태주
꽃이 되어 새가 되어 - 나태주
그리움 - 이용악
내가 죽거든 - 크리스티나 로제티
세월이 가면 - 박인환
어느 봄날에선가 꿈에선가 - 라이너 마리아 릴케
당신 때문입니다 - 나태주
술 노래 - 윌리엄 예이츠
연꽃 피는 날이면 - 라빈드라나트 타고르
내 마음을 아실 이 - 김영랑
산에서 - 아이헨도르프
잊어버리세요 - 사라 티즈테일
길 - 김기림
잊혀진 여자 - 마리 로랑생
꽃그늘 - 나태주
들국화 - 나태주
첫눈 - 나태주

06. 사람, 나의 소중한 사람들
아내를 위하여 - 이시카와 다쿠보쿠
옛 샘 - 한스 카롯사
어머님께 - 헤르만 헤세
친구 보내고 - 왕유
묘비명 - 나태주
몽당연필 - 나태주
아내 - 나태주
유언시 - 아들에게 딸에게 - 나태주
화이트크리스마스 - 나태주
울던 자리 - 나태주
가을 들길 - 나태주
어버이날 - 나태주
아내 없는 날 - 나태주
돌아오는 길 - 나태주

책 속으로

왜 푸른 산에 사느냐 물으셨나요?
굳이 웃으며 대답하지 않음은
마음이 절로 한가롭기 때문이라오.

- 14page, 이백


지금은 좋은 때, 램프에 불이 켜질 때.
모든 것이 이토록 조용하고 평화로운 저녁,
새의 깃털 떨어지는 소리까지도 들릴 것 같은 이 고요함.

지금은 좋은 때, 가만가만히
사랑하는 사람이 찾아오는 바로 그런 때.
산들바람처럼 연기처럼
조용조용 천천히.

- 20page, 에밀 베르하렌


기죽지 말고 살아봐
꽃 피워봐
참 좋아.

- 40... 더보기

출판사 서평

예쁜 시 문장들, 그 안에 나의 이야기가 있다
‘풀꽃’ 시인이 당신에게 건네는 따뜻한 온도의 언어

오래 보고 있노라면 예쁜 존재들이 몇몇 있다. 한 시인의 말처럼 풀꽃이 그렇고, 노래 가사에서 말하듯 사람이 그렇다. 그리고 문학에서는 시가 그렇다. 이 책의 제목인 ‘오래 보아야 예쁘다 너도 그렇다’에서 ‘너’는 시를 뜻한다.
우리가 시가 예쁘다고 느낄 때는 언제일까? 읽었을 때 유난히 눈에 들어오는 시가 있다. 그건 시가 아름다워서이기도 하지만, 보다 더 큰 이유는 그 시가 해주는 이야기에 크게 공감하고 위로받았기 때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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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 보아야 예쁘다 너도 그렇다   나태주 RHK 2015   누군가에 마음에 담겨진 글을 때론 내가 읽을 때 보다 더 아름답게 느껴진다. 내 눈으로 직접 보는 하늘은 누군가의 마음에 담겨져 그것이 그림으로 표현될 때 존재하는 하늘보다 그려진 가변적인 하늘이 더 아름다운 것은 인간의 감성 때문일 것이다. 마음에 담겨진 것이 아름다운 것은 이야기가 덧붙여 있기 때문이다. <오래 보아야 예쁘다 너도 그렇다>는 풀꽃 시인이라 불리는 나태주님의 마음에 담겨진 ... 더보기
  • 올 겨울에는 시를 꽤나 많이 읽었던 것 같다. 짧은 글에 담겨있는 큰 의미가 조금씩 보이는 것 같아서 자꾸 시를 읽게 되는지도 모르겠다. 솔직히 시인이나 소설가에 대해서 잘 모르다보니 글은 알아도 작가에 대해서 모를 때가 많다. 책을 이리 읽어봐도 아직 읽어야 할 책들과 작가들은 정말 많다. 오래 보아야 예쁘다. 너도 그렇다. 이 글은 TV에서도 꽤 많이 소개된 적이 있다. 아마 이 글만 여러번 들어 본 사람도 많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나태주 시인의 글을 읽다보니 다가오는 봄에 꽃이 흩날리는... 더보기
  • 어렸을때에는 시에 대해 가볍고 편안한 마음이 있었다. 하지만 중고등학교 시절을 보내며 시에는 얼마나 많은 것들이 담겨있는지 알게 되었고 그런것을 알아가면 알아갈 수록 시는 대단하고 복잡한거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그래서 아마도 어른이 되어버리고 난 후에는 시험을 볼일이 없으니 시를 읽는 시간이 많이 줄어든것 같다. 시와 가까지 하지 않을수록 점점 더 읽기도 힘들고 부담스러워 져버린 마음도 있었다.  응원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나 자신에게 잘 하고 있다고 응원해주고 싶어서 책을 펴고 시를 읽게 되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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