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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저 멀리 간뒤라도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김영호의 삶 거짓 진실

김영호 지음 | 아트블루 | 2012년 04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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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92904261(8992904266)
쪽수 165쪽
크기 140 * 195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김영호의 삶, 거짓, 진실『그대가 저 멀리 간뒤라도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탤런트 김영호의 시와 사진을 담은 책으로, 바쁜 일상 중에도 틈틈이 써 모은 시 300여 편 중에서 70여 편을 발췌하여 수록했다. 또한 지난해 MBC 예능프로그램 '바람에 실려'를 촬영하며 미국에 머무는 동안 촬영한 사진도 만나볼 수 있다. 카리스마 있는 남성스러운 외모와는 또 다른 감성적인 면모를 드러내는 이번 책은 '서러움, 외로움, 아픔, 그리고 삶' 등을 담아냈다.

상세이미지

그대가 저 멀리 간뒤라도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김영호 저자이자 영화배우, 탤런트 김영호는 1999년 영화 <태양은 없다>로 데뷔하였고,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명성황후>등에 출연하며 연기자의 길에 들어섰다. <야인시대>에 정재 역으로 세상에 알려졌으며, 영화 <미인도>,<부산>,<태양은 없다>,<여덟번의 감정>을 비롯한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였다. MBC <바람에 실려>에서 뮤지컬 배우 출신다운 가창력과 카리스마로 주목 받았으며, 감독으로서 영화, 음원도 발표 예정이다. 또한 특유의 감성적인 필치로 20대 때부터 소설과 시, 시나리오 등을 써 왔고 사진과 그림 전시를 통해서도 관객을 만나왔다. 남성스러운 외피에 부드러운 감성과 아티스트적인 면모로 대중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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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바람을 따라 어디론가 사라질 내 사연, 아니 당신

봄이 오는 길목

그가 미덥지 못한 건

어미로 태어난 죄가 얼마나 큰지

그 모든 게 너보다는 날 위한 거라는 거

이제 소리로 글씨로 영혼으로 스며들까 보다

안경

아버지

저들도 내 서러움이 가슴 아픈지 요란스럽습니다

잠이 들면 서러운 세상입니다

며칠 후 교회나 한 번 가야겠다

씨발

그대가 저 멀리 간 뒤라도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대가 저 멀리 간 뒤라도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혜화동

아......흐......라......요

바람에게 모든 걸 털려 버린 날

진실한 사람을 만나기가 아침이 오듯 자연스러웠으면 좋겠다

살아가는 모든 사연

세월이 가는지 바람도 모르더라

네 집이 하늘 속에
천년을 숨겨버린 지워버린 바람

어니스트

내 길에서 만난 그 모든 인연들에게

진실이 거짓이 되고 거짓이 진실이 되어 진다

그리고 말을 잊읍시다

사랑한 만큼 손안에서 빠지지 않는 세상을 본다

가슴 아픈 서러움이 회색빛 도시로 가득하다

내일은 비라도 내렸으면 합니다

제 몸을 부셔내는 그 향기에 산행이 멈춥니다

보내고 만나고 기다리는 세상 그래도 잃지 않았으면 하는 간절한 사람이 있습니다

술 한잔 그 묘함에 반해

장군의 일기

겨울 삭풍에 꽃잎 날린다

기다림에 그리움은 나만 타는 가슴입니다

인연 (기환이와 선영이를 위해)

긴 강 위에서 언제나 우리 주인이 되지 못해서

그리고 당신을 사랑합니다

떠나는 그대여 뒤 돌아 보지 마세요

그대 귓가에 가끔 부는 서글픈 바람이 될까 서럽다

처마 밑 담배연기처럼 의미도 눈물도 없이

바람이 사는 곳 (개금시장)
바람에 삶이 여미어지는 오후

하늘, 산하, 그리고 그대, 그리고 그대와 나의

바람이 불고 뜨거운 피를 흘리는 내 서러운 세상이 흐른다

이 모든 게 누굴 위한 사랑일지 그저 아프기만 한데

내 모든 설익은 삶을 풀어 놓습니다

혜화동 뒷골목

하얗게 하얗게 지우고 산다

영원히 지지 않는 너만의 꽃이 되길

아직도 바보는 아프기만 하다

사랑하고 비오고 헤어지고 눈 내리고

가슴에 사연이 너무도 많아서 때늦은 봄에도 눈비가 내린다

많이도 비우고 싶어서야 매일 꿈을 꿉니다

사랑하고 보내고 아파하던 너와 내가 망연하다

햇살에 눈이 쪼인다

가로수 길에서

날마다 빗소리에 사나운 밤이 아니길

헤어짐은 그 모든 걸 외면해 버립니다

하늘을 머리에 이고 산다

나도 모르게 다가와서 외롭다 하더니 그렇게 가버리는 그대를 두고

오늘 그냥 숨 쉬고 있는 게 사랑인걸

거리가 좋아서
이별이 길듯합니다

어둠과 빛 사이

하루가 바람에

놓는 연습을 하다

이젠 그대를 위해 내 영혼을 팔아야 겠습니다

첼리스트 김규식

어른이 되어서 스스로 세상 속에 점점 더 고립되어져 간다

어디든 떠나고 보니 맘이 편하다 (역마살)

부처님 어린마음 뜰 앞 연꽃 속으로 사랑을 놓는다 (희진스님에게)

그가 살 수 있게 나무를 심겠습니다

어쩌다 삶을 스치는 비라도 맞게 되어야 하늘을 본다

바람에 베이고서야 왜 사는지 물어 본다

지금 네 심장에 뜨거운 피가 되어

책 속으로

그대가 저 멀리 간 뒤에라도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가슴을 저미게도
바람이 추억을 가져다줍니다.
마른 바람에게 아침부터 이야기를 듣고 보니
강가로 물결이 서럽습니다.

어디서 흘러서 어디로 가는지
내 맘을 아는듯 합니다.

굽이치고 거세고 슬프게도 흘러갑니다.
떠날 수 없는 영혼으로 사랑한 삶,
그리움으로 애타게 점철된 삶,
이아침에 마른 바람을 따라 보내 봅니다.

그렇게 가겠지요.
강가로 물길을 따라 세월을 보내듯 무심히 가겠지요.
내 아픈 추억마저 가져갔으면 하는데 ... 더보기

출판사 서평

다재다능한 영화배우 김영호가 시와 사진집 출판을 기념한 전시를 개최한다. 4월 13일 6시 산토리니서울 갤러리에서 열리게 될 출판기념전 오프닝은 최기환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기타리스트 박주원이 축하공연에 참여할 것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어서 4월 30일에는 동원화랑에서 오후 5시에 오픈식을 갖는다.

이번 김영호의 시와 사진집에는 바쁜 일상 중에도 틈틈이 써 모은 시 300여 편 중에서 70여 편을 발췌하여 수록하였으며, 지난해 MBC 예능프로그램 '바람에 실려'를 촬영하며 미국에 머무는 동안 촬영한 사진도 실렸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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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야기.. kh**e9 | 2012-07-12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단순히 영화배우가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의 그를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라고나 할까요?세상에 수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모두가 서로 다른 얼굴, 개성을 가지고 저마다의 인생을 살고 있죠.아마도 많은 영화에 출연을 했지만 기억에 남는 건 김홍도로 분했던 미인도가 아니었을까 싶네요.사람들은 말하죠. 연기를 하게 되는 인물과 배우의 실제 모습을 혼동하지 말라고 말이죠.하지만 정작 우리들은 그가 연기하는 모습이 마치 실제 그의 모습처럼 생각하고 말죠.어쩌면 배우는 그만큼 자신이 맡은 배역에 충실하게 완전히 몰입해야 진정한 배우가 아니겠어요?이처럼... 더보기
  • 그대가 저 멀리 간 뒤라도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서평단을 모집한다는 글을 보고 영화배우라는 말에 솔깃해 참여하게 된 것이 사실. 직접 사인회에 참석해 사인을 받은 책이어서 그런지 읽기도 전부터 애착이 가는 책 이었다.     사진과 사집이라 조금 낯선 마음도 있었지만 첫 페이지를 넘기며 무거웠던 마음은 어느샌가 사라지고 솔직한 시의 글귀에 빠져들게 되었다. 쓸쓸함이 담겨있는 시와 사진에 바쁜 일상에서의 열기를 식힐 수 있었다. 뜨거운 마음으로 열을 내서 살아가는 생활... 더보기
  •   김영호 <그대가 저 멀리 간뒤라도,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대에게 보내는 나의 마음   간절하게 누군가를 사랑해본 사람이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가슴이 저리도록 아픈 마음을. 한 장씩, 한 장씩 사진을 보고 천천히, 아주 천천히 시를 읽어본다. 하나를 다 읽고 나면 생각하는 시간을 잠시 갖았다가, 다시 다음 장을 넘긴다.     이 책을 볼 사람이라면 후루룩 한 번에 넘기지 말고 천천히 읽어보길 권한다. 김영호라는 시인이 어떤 마... 더보기
  • 김영호의 삶, 거짓, 진실!   김영호의 삶!   김영호는 영화배우이고 탤런트이다. 누군가의 삶을 연기하며,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무대 위에 서고, 카메라앞에서 다른 사람의 감정을 담아 표정을 짓는다. 김영호의 삶이 있고, 연기를 하는 동안 그 배역으로서 삶이 있다. 김영호의 삶과 창조된 다른 이의 삶은 공존한다.   이 시집에 들어간 사진들은 절반이 바다사진이고, 나머지 절반이 하늘사진이다. 시인은 하늘과 바다라는 무대에 연기자가 아닌 진짜 김영호의 삶을 올려놓는다. 땅... 더보기
  • 어딘지 정확하게 알 수 없는 흐릿한 바닷가를 배경으로 왼쪽 어깨에 배낭을 걸치고 오른손으로 카메라를 든채 무심한 듯한 표정으로 먼곳을 바라보며 걸어가고 있는 표지속의 남자…  첫눈에 반해 버리고도 남을만큼 멋진 컷이다.   TV 드라마나 영화의 조연으로만 알고있던 김영호라는 남자는 다양한 영혼을 소유하고 있는 남자였던 모양이다.  그는 연기뿐 아니라 영화감독, 사진작가, 시도 써왔다고 하니 진정한 멀티맨이 아닌가 싶다.  게다가 뮤지컬 배우 출신이라니 그 또한 놀라운 일이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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