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MD의선택 소득공제

그냥 덮어둘 일이지 미당 서정주의 아우 우하 서정태 90세 시인이 들려주는 노래 90편

서정태 지음 | 권혁재 그림 | 시와 | 2013년 02월 12일 출간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 정가 : 11,000원
    판매가 : 9,900 [10%↓ 1,100원 할인]
  • 통합포인트 :
    [기본적립] 550원 적립 [5% 적립]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적립 안내 [회원혜택] 실버등급 이상, 3만원 이상 구매 시 2~4% 추가적립 안내
  • 추가혜택 : 포인트 안내 도서소득공제 안내 추가혜택 더보기
  • 배송비 : 해당 도서 포함 만원이상 구매시 무료 배송비 안내
  • 배송일정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기준 지역변경
    당일배송 지금 주문하면 오늘(25일,금) 도착 예정 배송일정 안내
  • 바로드림 :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매장에서 직접 수령 안내 바로드림 혜택
    휴일에는 바로드림 픽업으로 더 빨리 받아 보세요. 바로드림 혜택받고 이용하기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82121975(8982121978)
쪽수 176쪽
크기 128 * 190 * 20 mm /252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시로 승화시킨 삶의 이야기!

미당 서정주의 아우 우하 서정태 시인이 들려주는 노래 90편 『그냥 덮어둘 일이지』. 90세 저자의 두 번째 시집으로 서정주의 동생으로 살아야 했던 지난 시간들을 인내와 성찰의 시 안에 오롯이 담아냈다. 미당문학관과 미당 생가 옆에 작은 초가집을 짓고 홀로 살아가며 삶을 노래하는 저자가 들려주는 시편들을 통해 느리고 고요하게 인내하는 삶을 엿볼 수 있다.

‘학이 우는 날’, ‘내 사랑하는 사람’, ‘가뭄과 바람꽃’, ‘물빛과 꽃향기’, ‘산다는 것’ 등의 도시의 소음과 거친 삶의 흔적들이 담기지 않은 고요한 시편들을 만나볼 수 있다. 90세 시인은 어떤 마음으로 무슨 생각을 하며 하루를 보내는지 살펴볼 수 있다. 사진작가 권혁재가 미당과 우하, 고창 선운사를 향한 사모와 애정으로 카메라 렌즈를 통해 담아낸 저자의 노래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 책에 담긴 시 한 편!

석별

구름 위에 백로 날아가듯
그렇게는 갈 수 없지

어차피 이승은 이별의 천지
친구여

푸념인 듯 사설조의 노래
그것도 싱겁거든 친구여

차라리 저 영원처럼 서 있는
느티나무
그 아래 흐르는 강물이나 보게

풍상에 그을려 백발이 되거든
그때에나
샛강에 나룻배 흐르듯 그렇게라도 가게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서정태 저자 서정태는
ㆍ1923년 전북 고창 출생 ㆍ1939~1943년 일본 유학 ㆍ1946~1978년 언론계 종사
ㆍ1978~현재 정읍, 춘천, 고창에서 칩거 ㆍ1947년부터 잡지, 신문 등에 작품 발표
ㆍ1986년 첫 시집 「천치의 노래」 출간

그림 : 권혁재

그린이 권혁재는 하늘과 산, 그리고 바다. 많은 사람들과 많은 사물을 렌즈를 통해 시로 쓰고 있다. 아름다운 자유인, 사진작가이며 현재 중앙일보 사진전문기자로 활동 중이다.

목차

그렇게 살자

학이 우는 날

학이 우는 날
먼 길
난처럼
난을 찾아서
난향에 취하여
난의 춤
바람의 소식
마실
낙서
공백
졸음
낮잠1
낮잠2

옹달샘
동백꽃이 지는 날은
어떤 풍경
전화

무슨 꽃으로 피었기에

내 사랑하는 사람
내 입은
무슨 꽃으로 피었기에
이른 봄1
이른 봄2
그 사람
이승 나들이
나의 피리1
나의 피리2
나의 피리3
그렇게 살자
석별
김포 공항에서
소년
까치소식
청명의 날에는
눈이 오는 날
눈 오는 밤

선운리에 와 보니

선운리에 와 보니
소요산에 사는 부엉이
가뭄과 바람꽃
달밤
자족
소문
아침 밥맛
폭우
옛집1
옛집2
옛집3
머슴둘레새
소요산 아래 사는 까닭
혼불
가지 마
꿩 팔자
시골집1
시골집2

물빛과 꽃향기

물빛과 꽃향기
저승꽃

하품
한적
한에 대하여
무색지대
산다는 것
모순
어느 아침
들 · 길
사랑하는 마음
꽃의 윤회
눈멀미
밤에게
입춘 전날
하늘빛
남은 일

내 마음은

매듭
탈춤
목숨1
목숨2
목숨3
달과 강아지
이변
편지
가을 석양에
무제1
무제2
무기력
내리는 비는
꽃밭
초겨울비
고행
파안대소

시인의 말

책 속으로

뜰 앞에 심은 다박솔이 커서
학이 날아 와 우는 날

그 하늘 너무나 맑기만 해
천상의 피리소리도 들리는 날

오래도록 참아왔던 나의 노래
그때에나 한 곡조 불러보리
_「학이 우는 날」 전문

지금은 아무도 찾지 않는
질마재 몰랭이 그 어디쯤 해서
옹달샘이고 싶다

미친 바람이 불어싸도
물결이 일지 않는
그저 조용하기만

……

문명에 쫓기어 작은 짐승 몇 마리
머물다 가는
그런 옹달샘이고 싶다
_「옹달샘」 중에서

하늘에서 종달새 운다
구름에 씻기우고
바람에 말리어
고운 소리로 ... 더보기

출판사 서평

따뜻한 삶, 자연, 그리고 사람… 90편의 노래와 58컷의 사진 시
서정태 시인의 시는 한결같이 정감 어리고 따뜻하다. 오랜 세월, 삶이라는 모진 풍파를 견뎌온 아흔의 고개에서 내려다보는 삶은 또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그는 시를 통해 하루하루 근근히 살아가는 우리네 세상살이를 따뜻하게 바라볼 수 있는 또 하나의 시선을 선사하는 것이다.
더하여 미당과 우하, 고창 선운사를 향한 사모와 애정으로 시인의 노래를 카메라 렌즈를 통해 이미지로 여과한 권혁재의 사진은, 노장 시인의 관조와 젊은 사진작가의 열정이 합하는 완벽한 조화와... 더보기

Klover 리뷰 (0)

북로그 리뷰 (7) 전체보기 쓰러가기

도서 구매 후 리뷰를 작성하시면
결제 90일 이내 300원, 발송 후 5일 이내 400원, 이 상품의 첫 리뷰 500원의 포인트를 드립니다.

포인트는 작성 후 다음 날 적립되며, 도서 발송 전 작성 시에는 발송 후 익일에 적립됩니다.
북로그 리뷰는 본인인증을 거친 회원만 작성 가능합니다.
(※ 외서/eBook/음반/DVD/GIFT 및 잡지 상품 제외) 안내
  • 90세 시인의 정직한 시 se**ood | 2013-08-30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미당 서정주의 동생, 서정태 시인의 시집- 근 10년 동안이나 제안 받아왔던, 책을 내주겠다는 청을 받아들여, 90세가 되던 2012년에 여태 쓴 90편의 시를 추려서 발간한 책이다.   이 책을 읽고 있으니 '시바타 도요'가 쓴 <약해지지마>와 비교가 되었다. 그가 90세에 시를 쓰기 시작해서 100세가 넘어서 펴낸 시집이다. 나는 <약해지지마>의 모든 시가 그냥 좋았다. 노년에 처음으로 시를 쓰기 시작해서 그런지, 그의 시들은 너무나 맑았... 더보기
  •  이 책은 미당 서정주의 아우 우하 서정태 90세 시인이 들려주는 시 90편이다. 표지에서 그런 글을 보았을 때 내 마음은 소용돌이쳤다. 형의 그늘에서 평생 힘드셨겠구나. 형이 자랑스러우면서도 늘 비교되는 형제의 입장이 되는 것, 그 마음이 느껴진다. 그 시인의 존재를 이제야 알게 되었지만, 지금이라도 그 시를 읽어보고 싶었다. 제목도 눈에 쏙 들어왔다. <그냥 덮어둘 일이지> 생각에 잠기게 하는 제목이다.     이 책은 우하 서정태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이라고 한다. 27년 ... 더보기
  • 그냥 덮어둘 일이지 lo**lymmb | 2013-04-29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교과서에서 자주 가장 재밌게 공부하였던 국어과목의 파트중 시에 대한 책을 만나게 되었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시인이 말하고자 하는 함축적인 의미인데 그 포인트를 중심으로 관심을 가지게 되었던 기억이 난다. 함축적인 의미는 우리가 일상생활을 통해서도 많이 내포하고 있다. 예를 들어 TV광고에도 많이 나왔던 고장난 TV며 가전제품을 가리키며 우리 이런거 안필요하다. 고 말씀 하시던 할머니 할아버지의 모습을 보아도 충분히 이해가 갈만한 부분일 것이다.   이번 서정태시인의 그냥 덮어둘 일이지 라는 책을 통해서 다시금 ... 더보기
  • 저희 외할머니의 눈으로 보기에는 어린 제가 한없이 더 어리게만 느껴지셨을것 같습니다. 어르신들의 눈에는 우리는 영원히 아기같이 느껴지시겠지요 그런 너그러움과 인자함 그리고 삶의 지혜가 담긴 시를 만난 느낌이란 어쩐지 마음이 편해지고 여유를 가지게 하는것 같아요.         미당 서정주시인의 아우되시는  우하 서정태 시인분의 시집인 그냥 덮어둘 일이지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90세의 시인의 눈에 비친 삶이란 욕심부리고 아웅다웅하는 우리... 더보기
  • 우연히 KBS뉴스에서 소개된 90세 노시인을 접하고 사보게 된 '그냥 덮어둘 일이지' 시집 소박하면서도 정감어리고 따뜻한, 삶의 희노애락이 묻어나는  90세 노시인의 90편의 노래는 참으로 아름다웠고 시집 디자인도 너무 마음에 듭니다       더보기

문장수집 (0) 문장수집 쓰기 나의 독서기록 보기
※구매도서의 문장수집을 기록하면 통합포인트 적립 안내

교환/반품/품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품절안내
반품/교환방법 마이룸 > 주문관리 > 주문/배송내역 > 주문조회 > 반품/교환신청 ,
[1:1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오픈마켓, 해외배송주문, 기프트 주문시 [1:1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서양도서-판매정가의 12%, ②일본도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바로가기

  • 우측 확장형 배너 2
  • 우측 확장형 배너 2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