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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이별 류근 시집

문학과지성 시인선 489
류근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6년 08월 3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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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2028965(8932028966)
쪽수 159쪽
크기 128 * 205 * 13 mm /233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시인 류근의 두 번째 시집 『어떻게든 이별』. 이번 시집에 담긴 72편의 시들은 시인이 첫 시집을 출간한 후 6년이라는 시간이 지난만큼 차곡이 쌓인 상처를 다시 진솔한 언어로 매만지며 돌아보는 한편, 아물지 않는 그 상처와 '어떻게든 이별'하려는 결심을 거듭하여 시도한 것으로 드러난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류근은 경북 문경에서 태어나 충북 충주에서 자랐으며,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과 대학원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1992년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으나, 18년간 공식적인 작품 발표를 하지 않았다. 2010년 시집 『상처적 체질』을 펴냈다. 산문집 『사랑이 다시 내게 말을 거네』 등을 출간했다. KBS 「역사저널 그날」 패널로도 활동 중이다.

작가의 말

당신 만나서 불행했습니다.
남김없이 불행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이 불행한 세상에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 있어서 행복했고
사랑하는 사람
당신이어서 불행하였습니다.

우린 서로 비껴가는 별이어야 했지만
저녁 물빛에 흔들린 시간이 너무 깊어 어쩔 수 없었습니다.
서로를 붙잡을 수밖에 없는 단 한 개의 손이 우리의 것이었습니다.
꽃이 피었고
할 말을 마치기에 그 하루는 나빴습니다.

결별의 말을 남길 수 있어 행복합니다.
당신 만나서 참으로 남김없이 불행하였습니다.

2016년 8월
다시 감성마을 慕月堂에서
류 근

목차

1부 사과꽃/뱀딸기의 효능/환기/끝나지 않는 만찬/나에게 주는 시/엣날 애인의 기념일을 기념하다/엘뤼누이 찬드란의 부고/크리티컬 블루, 재즈학교/어떻게든 이별/고달픈 이데올로기/있겠지/위험한 날/이빨論/시인들/낱말 하나 사전/최선을 다한다는 것
2부 自敍/김점선의 웃는 말 그림 판화/七 夕/명왕성 이후/俗 반가사유/祝詩/지금 아픈 사람/겨울비 대흥사/불현듯,/엽신/인월다방/봄날/영화로운 나날/소통의 문제/어쩌다 나는,/사랑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네/이제 우리가 사랑한다는 것은/( )/노처녀
3부 두메양귀비/1991년, 통속적인, 너무나 통속적인/여자와 개와 비와 나/인문학적 고뇌/11월/문득 조금 억울한 인생 /다리 잘린 고양이에 대한 해석/또또와분식/마지막 날/가죽나무/가을이 왔다/양어장/박사로 가는 길/벽송사/환멸/歸家
4부 나날/술 마시는 행위/거미/겨울이 와서/굳센 어떤 존재 방식의 기록/휴가병/풀옵션 딩동댕 원룸텔/쇼윈도 수타 짜장면집/열린 문/좋은 아침/콩가루 생각/옛날 애인/안과 밖/무위사/세월 저편/고독의 근육/나쁜 시절/동량역/아슬아슬한 내부/봄눈/겨울나무

책 속으로

나에겐
숨기고 싶은 과거가 아직 조금 남아 있다
어떤 밤엔 화해를 생각하기도 했다
나는 언제나 한 번도 실패한 적 없는 미래 때문에
불안했다 그래도 과거를 생각할 때마다
그것이 지나갔다는 것 때문에 퍽 안심이 되었다
심야 상영관에서 나오면 문을 닫은 꽃집 앞에서
그날 팔리지 않은 꽃들을 확인했다 나 또한
팔리지 않으나 너무 많이 상영돼버린 영화였다
―「영화로운 나날」 부분

어제 나는 많은 것들과 이별했다 작정하고 이별했다 맘먹고 이별했고 이를 악물고 이별했다 내가 이별하는 동안 빗방울은 구름의 자세와 이별했고 ... 더보기

출판사 서평

이 계절은 조금 가벼운 절망을 앓기에 얼마나 찬란한가

사랑, 결국에는 이별, 끝내 불가피한 고독
지극한 상처 안에 웃음을 품은 쓸쓸한 통찰

시인 류근의 두번째 시집이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1992년 문화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하였으나 18년간 한 편의 시도 발표하지 않았던 그는, 2010년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시편들을 모아 엮은 첫 시집 『상처적 체질』에서 개인의 기억에서 비롯한 아픔을 누구나 경험했을 법한 애수로 확장시키며 상처와 함께 살아갈 수밖에 없는 삶을 드러내었다.
두번째 시집 『어떻게든 이별』의 해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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