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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광기 그리고 죽음의 이야기

세계문학전집 190
오라시오 키로가 지음 | 문학동네 | 2020년 08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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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도서 포함 소설/에세이/만화 분야 2만원 이상 구매시 향분낭..
    2020.09.07 ~ 2020.10.31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4674010(8954674011)
쪽수 352쪽
크기 143 * 211 * 22 mm /466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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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셰이프 오브 워터〉 영화감독 기예르모 델 토로가 사랑하는 작가!
라틴아메리카 환상문학의 선구자 오라시오 키로가의 대표작

근대 단편소설의 거장이자 라틴아메리카 환상문학의 선구자로 손꼽히는 오라시오 키로가의 대표작 『사랑 광기 그리고 죽음의 이야기』가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90번으로 출간된다.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에서 처음으로 소개되는 우루과이 작가다. 중남미 환상문학의 기틀을 마련한 작품이라 평가받는 「깃털 베개」와 「목 잘린 닭」을 비롯해 총 열여덟 편의 작품이 담겨 있으며, 앞의 두 작품과 「멘수들」을 뺀 나머지 열다섯 편은 국내에 최초로 선보이는 작품들이다. 1917년 출간된 이 소설집은 ‘사랑’ ‘광기’ ‘죽음’이라는 세 가지 주제를 통해 삶의 불분명한 표면 아래 숨어 있는 진실, 재현 불가능한 미지의 세계에 대한 공포를 드러내 보인다.

목차

사랑의 계절
엘 솔리타리오
이졸데의 죽음
목 잘린 닭
사람들을 자살하게 만드는 배
깃털 베개
표류
일사병
가시철조망
멘수들
야구아이
강에서 나무를 건져올리는 이들
천연 꿀
우리가 처음 피운 담배
뇌막염 환자와 그녀를 따라다니는 그림자

부록 | 3판과 4판에서 삭제된 단편소설 세 편
음울한 눈동자
내 손으로 만든 지옥
광견병에 걸린 개

해설 | 사랑-광기-죽음의 변주곡
오라시오 키로가 연보

추천사

레오노르 플레밍(비평가)

오라시오 키로가에게 공포는 미지의 세계 뒤에 웅크린 채 숨어 있는 것이다. 죽음은 그러한 공포의 완벽한 패러다임이다.

파블로 마르티네스 부르케트(작가)

아르헨티나-우루과이 환상문학의 시원. 키로가의 단편소설은 현실을 기반으로 하나 이를 환상적으로 비틀고 변형시켜 끊임없이 현실에 의문을 제기하게끔 한다.

솔레다드 케레일락(비평가)

에드거 앨런 포와 기 드 모파상의 영향 아래 라틴아메리카 특유의 감수성과 지역적 특색을 가미해 환상문학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

리카르도 피글리아

키로가가 미시오네스주의 밀림 속에 삶의 터전을 세운 행위는 자신의 문학을 전면적으로 전환하려는 시도로 봐야 마땅하다. 밀림은 그의 상상력이 발현되기에 최적의 공간이다.

책 속으로

그전까지만 해도 전혀 이해하지 못했던 도스토옙스키의 말이 절실하게 가슴에 와닿았다. “삶에서 순수한 추억보다 아름답고, 우리를 단단하게 단련시켜주는 것은 없다.” 네벨은 열여덟 살 때의 아름다운 추억을, 때묻지 않은 순수함을 여태껏 가슴에 묻고 살아왔다. 그런데 그 추억이 지금 비탄에 젖은 채, 하녀나 쓰는 허름한 침대 위에 힘없이 쓰러져 있었다. _39쪽(「사랑의 계절」)

부모는 더 깊은 절망감에 빠졌다. 그들의 핏줄, 그들의 사랑이 이런 저주를 받다니! 그들이 바란 건 예쁜 아이도 똑똑한 아이도 아니었다. 그저 아이 하나,... 더보기

출판사 서평

근대 단편소설을 이룩한 위대한 한 축 오라시오 키로가

“에드거 앨런 포와 기 드 모파상의 영향 아래 라틴아메리카 특유의 감수성과 지역적 특색을 가미해 환상문학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선구자 오라시오 키로가는 평생 이백여 편의 단편소설을 남겼다.
그는 1878년 12월 31일 우루과이 살토에서 태어났다. 몬테비데오 국립중등학교를 거쳐 살토 기술학교에서 수학했으며, 1896년 친구들과 ‘삼총사 모임’을 결성해 프랑스 퇴폐주의 시 등을 읽고 직접 시와 산문을 쓰기 시작한다. 그 무렵 기존의 규범과 가치에 반기를 드는 문학운동인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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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쓴 사랑의 환상 ic**oad | 2020-08-30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구매
    200 『사랑 광기 그리고 죽음의 이야기』 - 오라시오 키로가, 엄지영 옮김   남아메리카 문학의 환상성이 드러나는 몇 편의 단편이 눈에 띄기는 하지만, 환상성의 특질을 개성으로 집약된 소설 세계라기엔 사랑의 현실적 문제를 다룬 좀 극단적인 관계를 묘사하는 작품이 다수고 그 이야기들도 독자를 자연스레 휘감는 언령의 기묘를 느끼게 하는데 부족했다. F 48세의 나이에 서른 연하인 부인과 결혼하고 그것도 끝이 좋지 않았다는 작가 연표까지 읽고나니 사랑의 환상과 아쉬움을 담은 소설들도 마땅찮은 씁쓸한 뒷맛을 남긴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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