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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라 시대의 사랑. 2

세계문학전집 98
가르시아 마르케스 지음 | 송병선 옮김 | 민음사 | 2004년 02월 05일 출간
| 5점 만점에 4점 리뷰 5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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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7460982(893746098X)
쪽수 360쪽
크기 130 * 224 mm 판형알림
원서명/저자명 Ei amor en los tiempos del colera/Garcia Marquez, Gabriel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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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사랑하는 연인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이야기!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장편소설 『콜레라 시대의 사랑』. 사랑의 다양한 뉘앙스를 표현하고, 사랑하는 연인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온갖 문제와 역경을 담아낸 책이다. 이 책은 콜롬비아 카리브 해의 어느 이름 없는 마을을 배경으로 식민 시대에서 근대 사회로 넘어가는 19세기 말부터 1930년대까지의 이야기를 다룬다. 작품의 기본 골격을 이루는 것은 사랑하는 여인 페르미나 다사와 함께 있기 위해 51년 9개월 4일을 기다리는 플로렌티노 아리사의 이야기이다.

이 작품은 사랑이 세월의 흐름과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인내와 헌신적인 애정이 행복한 결말로 보상받는다는 감상적이고 낭만적인 이야기이다. 하지만 이런 멜로 드라마적인 이야기의 표면 아래에는 라틴 아메리카 사회에 관한 강한 비판과 풍자가 숨어 있다. 또한 제목이 보여주는 사랑과 늙음과 질병이라는 주제와 더불어, 자살이나 노화 공포증, 부정, 근대화, 사회적, 환경적 책임과 같은 문제들도 탐구한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책은 언뜻 보기에는 단순한 러브 스토리처럼 보이지만 그 안을 살펴보면 다양한 의미의 층위가 존재한다. 가르시아 마르케스는 사랑과 죽음, 운명과 쇠퇴라는 영원한 주제를 다시금 깊이 있게 탐구하면서 독자에게 이 시대에 사랑이 갖는 의미를 다시금 곱씹어 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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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가르시아 마르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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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시아 마르케스 저자 가르시아 마르케스는 1928년 콜롬비아 아라카타카에서 태어났고, 보고타의 콜롬비아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했다. 쿠바혁명 직후 쿠바에서 국영통신사의 로마, 파리, 카라카스, 하바나, 뉴욕 특파원을 지냈고, 1982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낙엽', '아무도 대령에게 편지하지 않다', '불행한 시간', '마마', '그란데의 장례식', '백년 동안의 고독', '순박한 에렌디라와 포악한 할머니의 믿을 수 없이 슬픈 이야기', '족장의 가을', '예고된 죽음의 이야기', '콜레라 시대의 사랑', '미로 속의 장군', '사랑과 다른 악마들', '어느 납치 소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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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송병선

목차

콜레라 시대의 사랑 2
작품 해설 / 송병선
작가 연보

출판사 서평

『콜레라 시대의 사랑』에 담긴 다양한 스펙트럼

이 작품은 무엇보다 사랑이 세월의 흐름과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인내와 헌신적인 애정이 행복한 결말로 보상받는다는 감상적이고 낭만적인 이야기이다. 하지만 이런 멜로 드라마적인 이야기의 표면 아래에는 라틴 아메리카 사회에 관한 강한 비판과 풍자가 숨어 있다. 또한 제목이 보여주는 사랑과 늙음과 질병이라는 주제와 더불어, 자살이나 노화 공포증, 부정, 근대화, 사회적, 환경적 책임과 같은 문제들도 탐구한다.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작품에 대한 비평 분석은 흔히 마술적 사실주의를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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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미권에 비해 라틴 문화는 아직도 성글게 느껴진다. 물론 사람에 따라 라틴 문화가 매우 친숙하고 정겹게 느껴지는 개인차도 존재하겠으나 국내에 소개되는 라틴 문화 콘텐츠의 양이 영미권 문화 콘텐츠와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부족한 탓이기도 하겠다. 간혹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처럼 노벨 문학상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위대한 작가들이 나오면 그 위광에 힘입어 소개되고는 하지만 여전히 간극은 쉽게 좁혀지지 않는다. 남미 계통의 라틴 문학이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남미 지역의 역사적 형성 과정과 그에 따른 ... 더보기
  •   플로렌티노는 상류 사회에 완벽하게 편입한 페르미나를 본 뒤 그녀에게 걸맞은 상대가 되기 위해 명성을 얻고 돈을 벌겠다고 결심한다. 그녀가 결혼한 것은 장애가 아니다. 후베날 우르비노 박사가 죽는 날이 바로 사랑을 시작하는 날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플로렌티노는 과감한 결단력과 무슨 일이든 해내고야 마는 추진력으로 성공 가도를 달린다. 물론 작은아버지가 카리브 하천 회사의 총지배인이자 이사회 회장이기에 가능한 부분도 있었지만 플로렌티노는 페르미나를 잊은 적이 없다. 그렇다고 하여 플로렌티노가 다른 여인... 더보기
  • 열병같은 사랑의 끝은? ga**la10 | 2012-01-02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사랑은 아름답지도 않고 다만 질척이고 질척이다 파멸로 끝날 따름이다. 특히 열병같은 사랑은 그렇다. 노인을 사랑했으나 배반당한 소녀의 마음이 어땠을까하는 생각을 계속 해봤던 책이고, 노년의 사랑이 이렇게 불처럼 타오를 수 있는 것일지 의문을 가져본 작품이다. 보통 나이가 들면 성욕을 위시한 대부분의 감정이 감퇴된다고 하는데, 여전히 주인공의 사랑은 열병같다. 사랑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을 해볼 수 있는 책이지만, 그게 꼭 따뜻한 느낌은 아니다. 왠지모를 불안함과 불편함이 느껴지는 마무리였다. 더보기
  • 오랜시간동안 한 사람을 끊임없이 마음에 지니고 있다는 것이 가능한 것일까. 라는 생각을 해 봤다. 그것도 내 옆에 한 사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없는 채로 말이다. 플로렌티노 아리사는 첫눈에 보고 반한 페르미나 다사를 첫 사랑에 실패하고 난 후. 51년 9개월 4일을 마음속에 담아 왔다.   플로렌티노 아리사의 사랑이 약간 이해가 되지 않는 점이, 다른 여자들과 사랑을 나누면서도 페르미나 다사를 사랑하는 마음을 한켠에 남겨 두었다는 점이었는데, 그것이 남자들의 사랑인가.. 싶기도 하고.. 어정쩡한 이 두사람의 끝이 ... 더보기
  • 사랑의 역사책 ch**ton | 2004-07-14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백년동안의 고독은 행복한 꿈을 꾸고 난 뒤 다시 그 꿈을 꾸기 위해 잠을 청하는 그 짧은 순간의 포만감처럼 읽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그래서 콜레라 시대의 사랑 역시 많은 기대를 안고 읽었다. 그러나 잘못된 번역으로 무엇을 묘사하려는 지가 분명하지 않아 같은 문장을 몇번씩 읽어야 했고, 주인공들의 이름이 너무 길어 그 놈이 그 놈 같아 앞장을 확인해야 했다. 그러나 책장을 덮고 무엇이 콜레라 시대의 사랑이냐는 질문을 떠올렸을 땐 사랑에 대해 부정도 긍정도 아닌 많은 다양한 생각을 가능하게 했다. 53년 7개월 11일의 낮과 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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