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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렙(보르헤스전집 3)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지음 | 황병하 옮김 | 민음사 | 1996년 03월 0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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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7401770(8937401770)
쪽수 256쪽
크기 148 * 210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포스트모더니즘, 환상적 사실주의, 해체주의 등 20세기 문학의 수많은 패러다임을 창조한 아르헨티나의 거장 보스헤르전집 제3권. <불한당들의 세계사>, <픽션들>에 이은 저자의 세 번째 작품집으로, 환상과 실제를 뒤섞어 카오스적 세계를 의식 속에서 재구성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추리소설기법으로 주인공에 대한 완전범죄 살인을 그린 ‘엠마순스’, 재규어의몸무늬에서 신의 계시를 읽어내고자 하는 제사장 이야기 ‘신의 글’등 17편의 단편이 실려 있다.

저자소개

저자 :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저자가 속한 분야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1899년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났다. <유년 시절을 온통 아버지의 서재에서 보냈다>고 회상할 정도로 아버지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성장했다. 정규 교육 대신 가정교사에게 배웠으며, 영국계 개신교도인 할머니로 인해 영국 문화의 영향을 강하게 받으며 영어와 스페인어를 함께 익혔다. 1914년 부친의 눈 치료를 위해 스위스 제네바로 이주한 보르헤스는 범신론, 불교, 그노시스주의 등을 접하게 되고, 프랑스 문학과 독일 문학을 섭렵하며, 라틴어까지 깨치게 된다. 1921년 아르헨티나로 귀향하지만 상이한 공간적 간극과 시간적 변모는 보르헤스를 주변적 위치에 처하게 하였다. 이러한 경험은 그로 하여금 자신이 속한 세계의 안팎을 동시에 바라볼 수 있도록 해주었는데, 자기 현실로부터의 이러한 <탈중심성>은 보르헤스 문학의 핵심 요소 중 하나로서, 그가 자신만의 소설 이론을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만들어 준 시발점이 된다. 1924년 전위주의 잡지 『마르틴 피에로』를 창간하고, 아르헨티나 문단에 울트라이스모Ultraismo를 소개한다. 그 무렵 그는 울트라이스모와 향토적 정서가 결합된 시집들과 여러 편의 에세이집을 펴낸다. 그러던 중 1938년 사고로 머리에 부상을 입고, 이후 거의 실명에 가까운 상태로 평생을 살게 된 보르헤스는 평생 한 번도 장편소설을 쓰지 않은 채, 새로운 형식의 단편소설들을 써낸다. 그만의 독특한 <책에 대한 책 쓰기> 방식과 철학적이며 형이상학적인 주제들이 녹아 있는 작품들은 보르헤스를 라틴 아메리카의 <마술적 리얼리즘>의 선구자, 포스트모더니즘 문학의 거장으로 평가받게 했다. 그 외 대표적인 저서로는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열정』, 『정면의 달』, 『영원한 장미』 등의 시집, 『불한당들의 세계사』, 『픽션들』, 『알렙』, 『셰익스피어의 기억』 등의 소설집과 『심문』, 『영원의 역사』등의 에세이집이 있다.

역자 : 황병하

목차

죽지 않는 사람들
죽어 있는 사람
신학자들
전사(戰士)와 포로에 관한 이야기
따데오 이시도르 끄루스(1829-1874)의 전기
엠사 순스
아스테리온의 집
또 다른 죽음
독일 진혼곡
아베로에스의 추적
자이르
신의 글
아벤하깐 엘 보하리, 자신의 미로에서 죽다
두 왕과 두 개의 미로
기다림
문턱의 남자
알렙

후기
1952년의 추신
해설
작가 연보
작품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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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은 왜 신을 믿는가 qn**ye | 2008-09-1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El Aleph :: Jorge Luis Borges신이란 무엇인가. 인간은 왜 신을 믿으며 왜 신을 두려워 하는가. 특정 종교가 있든 없든 곤경에 처하면 저도 모르게 신의 이름을 부르는 것으로 봐서 신은 재난을 일으킨 두려움의 대샹이자 그 두려움에서 구원해 줄 존재다. 그렇다면 그 재난은 왜 두려워 하는가. 안온한 삶의 균형이 무너지고 궁핍과 질병, 의지하던 존재 상실에 의한 고통을 감당해 낼 자신이 없어서고, 궁극적으로는 이 생의 끝이라고 여겨지는 '죽음' 이 두려워서일 것이다. 즉, 신은 곧 죽음과도 같다. 죽음이 저 너머의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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