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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톨스토이 단편선

문예 세계문학선 118
톨스토이 지음 | 이순영 옮김 | 문예출판사 | 2015년 06월 30일 출간
| 5점 만점에 5점 리뷰 8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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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1009521(8931009526)
쪽수 256쪽
크기 140 * 210 * 20 mm /338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인생을 바로 세워주는 삶의 명작!

세계적 문호 톨스토이가 답하는 인생의 지혜가 담긴 명작『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19세기 러시아문학을 대표하는 세계적 문호이자 대사상가인 톨스토이의 중 단편 약 50편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10편을 선별해 엮은 단편선이다. 영어로 번역된 책을 재번역한 것이 아닌 러시아 원전을 직접 번역한 것으로 원작의 의미를 더욱 충실히 전달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작품이다.

1890년 말 대기근이 러시아를 덮쳤을 때 여러 지역을 다니며 가난한 사람을 돕고 자신의 재산을 내놓는 등 인간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삶에서 실천한 작가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는 문학을 통해 사회의 병폐를 치유하고 잘못된 세상을 바로잡고자 하는 ‘톨스토이주의’가 잘 드러나는 그의 후기 작품이다. 동화처럼 쉽고 재미있게 읽히지만 곳곳에 숨겨진 읽을수록 마음이 따뜻해지고 편안해지는 삶의 지혜는 세계적 문호 톨스토이의 위대함을 다시금 느끼게 해준다. 이를 포함한 10편의 동화 같은 단편들은 간명한 이야기이기에 선명하게 보이는 선과 악으로 우리의 복잡한 현실을 더 쉽게 돌아볼 수 있는 힘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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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톨스토이 저자 톨스토이(Лев Николаевич Толстой, 1821~1881)는 1828년 8월 부유한 백작 가문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으나 두 살 때 어머니를 잃고 아홉 살이 되었을 때 아버지마저 잃는다. 잇따른 부모의 죽음 후 친척 집에서 자라면서 내성적이고 명상적인 성격을 형성하게 되었다.
1844년에는 카잔 대학에 들어갔으나 자유분방한 생활 끝에 퇴학당하고 고향 영지로 돌아가 농사 개혁을 생각하는 한편 문학에 정열을 쏟기 시작한다. 이상주의자이자 쾌락주의자였던 젊은 시절의 톨스토이는 도박을 즐기는 등 방탕한 생활을 했는데 톨스토이는 이 때문에 평생 자괴감을 느꼈고 이는 역설적으로 그의 작품과 사상의 원동력이 되기도 했다. 1853년 크림전쟁이 발발하자 장교로 참전해 활약한 그는 돌아와 작가로서 순조로운 길을 걷다가 1857년 유럽 여행길에 올랐고, 귀국 후에는 농노제 폐지를 주창하고 농민학교를 개설하는 등 자유방임주의 교육을 실천하며 농민 계몽에 힘쓴다. 1862년에는 열여덟 살 어린 소피야와 결혼하고, 아내의 내조 덕분에 안정을 찾아 불멸의 거작 《전쟁과 평화》(1864∼1869)를 쓴다. 1870년 초부터 톨스토이는 다시 교육 활동에 힘을 쏟았고 또 하나의 명작 《안나 카레니나》(1873∼1876)를 내놓는다. 이 시기 주위 사람들의 잇단 죽음을 겪은 톨스토이는 삶과 죽음, 종교의 문제를 심각하게 고민하는데 《고백록》(1879)은 이러한 내적 성찰이 집약된 책으로, 톨스토이 사상의 분기점으로도 여겨지며 이후 그의 사상은 기독교적 아나키즘으로도 평가되는 ‘톨스토이주의’라 일컬어진다.

1880년대에는 단편 《이반 일리치의 죽음》(1886)과 중편 《크로이처 소나타》(1889) 등의 수작을 내놓았으며, 1908년 80회 생일에는 전 세계에서 축하 인사를 받을 정도로 높은 명성을 얻었다. 그러나 지극히 현실주의자로서, 무정부주의자이자 인도주의자인 남편의 이상주의를 이해하지 못한 아내와 저작권 포기 문제 등으로 사사건건 대립했고 이는 톨스토이의 말년에 불행의 그림자를 드리운다. 소피야의 히스테리가 극에 달할 무렵인 1910년 톨스토이는 마침내 장녀와 주치의를 데리고 가출을 감행했다가 급성 폐렴을 일으켜 숨을 거두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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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이순영

역자 이순영은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와 성균관대 대학원 번역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전문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상실 그리고 치유》, 《대학은 가치가 있는가》, 《무게 : 어느 은둔자의 고백》, 《집으로 가는 먼 길》, 《키친하우스》, 《여기가 끝이 아니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 《삶에서 가장 즐거운 것》, 《줄리&줄리아》, 《과식의 종말》, 《프랭클린 자서전》, 《인투 더 와일드》, 《빌 클린턴의 다시 일터로》, 《내 이름은 호프》, 《열일곱 제나》, 《고독의 위로》, 《무엇을 더 알아야 하는가》 등이 있다.

목차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사랑이 있는 곳에 신도 있다
사람에게는 얼마나 많은 땅이 필요한가?
촛불
세 가지 질문
바보 이반
노동과 죽음과 병
불을 놓아두면 끄지 못한다
두 노인
대자

작품 해설

추천사

버지니아 울프

톨스토이는 가장 위대한 소설가이다.

이사크 바벨

만일 세상이 스스로 글을 쓸 수 있다면, 톨스토이처럼 쓸 것이다.

책 속으로

“제가 사람이 되어 살아갈 수 있었던 것은 제 힘으로 스스로를 보살필 수 있어서가 아니라 지나가던 사람과 그의 아내가 사랑과 온정을 베풀어주었기 때문입니다. 부모를 잃은 그 아이들이 살 수 있었던 것은 스스로를 보살필 수 있어서가 아니라 이웃집에 사는 한 여인이 따뜻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가엾이 여기고 사랑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렇듯 사람은 누구나 자신에 대한 걱정과 보살핌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에 있는 사랑으로 사는 것입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중에서 (43쪽)

“어제 그 구절을 읽으면서, 그리스도를 정... 더보기

출판사 서평

사람은 무엇으로 살아야 하는가?
세계적 문호 톨스토이가 답하는 인생의 지혜가 담긴 명작!

19세기 러시아문학을 대표하는 세계적 문호이자 대사상가인 톨스토이의 중 단편 약 50편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10편을 선별해 엮은 톨스토이 단편선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가 문예 세계문학선 118번으로 출간됐다. 이 책은 영어로 번역된 책을 재번역한 것이 아닌 러시아 원전을 직접 번역한 것으로 원작의 의미를 더욱 충실히 전달한 의미 있는 작품이다.
1890년 말 대기근이 러시아를 덮쳤을 때 여러 지역을 다니며 가난한 사람을 돕고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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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랜만에 톨스토이의 단편선을 만났다. 톨스토이의 책들을 장편이 많고 워낙에 긴 내용이라 부담이 팍 오는데 단편선으로 꽤나 단조로우면서도 인간이 본연에 가지고 있는 것들을 소재로 무리없기 읽어내기에 딱 좋은 책이다. 10의 단편을 수록하고 있지만 그 중 <인간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읽고 나니 생각이 참 많아진다.  가난한 세몬은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해 코트재료를 사러 나간다. 하지만 그의 계획대로 되는 것은 하나도 없고 화가 난 나머지 술을 마시고 집으로 가는 도중 벌거벗은 남자를 만난다. 자신도... 더보기
  •   톨스토이의 단편선을 통해 톨스토이가 말하고자 하는 비폭력적이고 인간중심의 신앙이야기를 통해 접하기 좋은 단편들이 실려있기에 양은 적고 부담이 없이 읽는 한권의 책이다. 고전이라고 하면 너무나 묵직한 주제에 대한 설명 접근적인 소설이라고 생각했지만 톨스토이의 단편선은 그리 무겁게 다가온다는 생각보다 자꾸 생각과 질문을 던지는 주제를 가지고 있다.   제목 자체가 그러하였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사람에게는 얼마나 많은 땅이 필요한가? 세가지 질문 불을 놓아두면 끄지 못한다...등... 더보기
  • 고전은 읽어야할 책이지만 잘 읽혀지지 않는 책이라 말한다. 학창시절에는 타의에 의해 읽지만 성인이 되어서는 자의에 의해 읽는 경우가 많다. 같은 책이지만 자의냐 타의냐에 따라 느낌이 달라진다. 그것을 떠나 그때의 감성으로 받아들일수 있는 것과 어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면서 마주하는 이야기는 다르게 다가오는 것이다. 학창시절에는 막연하게 다가오는 내용들이 이제는 내 삶과 동떨어진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이 느껴진다. 안개속에 있듯 흐릿하게 보였던 것들이 이제는 선명하게 보인다. 그렇다고해서 그떄는 아무것도 보지 못한다는 것은... 더보기
  • 이 책을 드디어 만나봤습니다.   책이라는 것이 알게 되고 만나게 되는 계기가 있기 마련이지요.   레프 톨스토이는 유명한 작가이지만 아직까지 그의 작품을 한번도 접해보질 못했습니다.   그런데 그의 유명한 다른 작품들보다도 저는 이 단편선이 그렇게 보고 싶더라구요.   방대한 스케일의 소설들보다 짧게 짧게 끊어가며 그리 긴 호흡이 아닌 단편선들이   짬짬이 읽어가기가 부담없고 좋아서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제목부터 심오하고 철학적이어서... 더보기
  •     톨스토이,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문예출판사, 2015.   톨스토이는 삶에서 직접 자신의 믿음을 실천한 작가였다. 그에게 인간에 대한 믿음과 사랑은 한갓 작품 속에서만 늘어놓는 이상만이 아니었던 셈이다. 이 책은 톨스토이의 단편 10편을 가려 뽑아 수록한 것이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바보 이반>, <사람에게는 얼마나 많은 땅이 필요한가?>와 같이 유명한 작품들이 실려 있다.   이 작품집에 실린 소설은 모두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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