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 살인에는 어울리지 않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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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 히가시가와 도쿠야는 1968년 히로시마 현 오노미치 시에서 태어났으며 오카야마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그의 데뷔작인 『밀실의 열쇠를 빌려 드립니다』는 많은 독자들에게 완성도 높은 수작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후 『밀실의 열쇠를 빌려 드립니다』에서 배경이 된 가상의 도시 이카가와 시를 무대로 한 미스터리 소설을 연이어 선보이며 ‘유머 본격 미스터리’라는 그만의 독특한 작풍을 완성했다. 어딘지 모르게 허술해 보이는 등장인물들이 종횡무진 활약하며, 미궁에 빠진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그의 소설은 아슬아슬한 엇갈림, 대담한 트릭 등의 촘촘하고 탄탄한 구성으로 예상치 못한 결말에 이르며 독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한다.
저서로는『밀실을 향해 쏴라』『빨리 명탐정이 되고 싶어』『여기에 시체를 버리지 마세요』 등이 있다.
번역 신주혜
역자 신주혜는 고려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했고, 동대학원에서 일본 근대문학을 전공했다. 일본 쓰쿠바대학교에서 1년간 수학한 후, 고려대학교 일어일문학과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백석예술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임 중이다.
번역서로는 『클라리몽드』『신의 카르테2』『남편이 아내에게 꼭 지켜야 할 11가지 에티켓』『여자라는 것』『마음을 가볍게 하는 습관을 가르쳐 드립니다』 등이 있다.
목차
- 프롤로그
제1장: 발단
우카이 모리오 탐정사무소(우카이·아케미)
쥬죠지 사쿠라와의 재회(류헤이·사쿠라)
제2장: 낮
젠츠지 가 잠입(우카이·아케미)
해바라기 별장으로 가는 길(류헤이·사쿠라)
제3장: 밤
츠루미 거리의 시체(형사들)
젠츠지 하루히코에게 온 전화(우카이·아케미)
노천온천의 악당(류헤이·사쿠라)
제4장: 심야
오기마치 거리의 사고(형사들)
한밤중의 땅파기(우카이·아케미)
「영화감독 사이코」(류헤이·사쿠라)
파헤쳐진 과거(우카이·아케미)
진흙이 묻은 시체(류헤이·사쿠라)
제5장: 새벽
「낯선 승객」(우카이·아케미)
진실에 이르는 길(류헤이·사쿠라)
제6장: 해결
갈기갈기 찢긴 밤이 지나고
에필로그
책 속으로
* 누군가가 미행하고 있다.
나는 그렇게 직감했다. 장소는 오쿠유카 시 중심부 상점가.
양복점에 주문해두었던 물건을 찾아서 주차장에 세워둔 차로 돌아가려던 참이었다.
- 본문 7p 중에서
* “여기서는 말씀드리기가 좀…….”
“시끄럽긴 하군. 그럼 좀 더 큰 소리로 말해봐.”
그러자 남자는 목소리를 크게 하는 대신 내 귀에 자신의 입을 갖다 대고 짧게 말했다.
“교환살인에 관한 건데요…….”
- 본문 9p 중에서
*“저기, 우카이 씨.” 조수석의 아케미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불안한 표정으로 말을 꺼냈다. “우리 길을 잃은 게 아닐까? 이 길, 두 번째인 것 같아.”
“무슨 소리야?” 운전석의 우카이가 태연한 표정으로 대답했다. “우리는 이미 30분 이상 길을 잃고 헤매고 있어. 그리고 이 길은 세 번째야.”
- 본문 34p 중에서
*아케미는 멀어져 가는 젊은 남자의 뒷모습을 지켜보다가 이쪽으로 다가오는 중년 남자의 얼굴을 슬쩍 훔쳐보았다.
흰 모자의 챙 때문에 얼굴이 반밖에 보이지 않았지만 종종걸음으로 걸어가는 그는 왠지 떨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 본문 38p 중에서
출판사 서평
▶ 줄거리
불륜조사를 위해 고용주를 가장해 사립탐정 우카이와 집주인 아케미는 깊은 산속에 위치한 젠츠지가의 저택에 잠입하게 된다. 남편과 함께 살고 있는 조카 마리코의 사이가 의심스럽다며 탐정에게 의뢰를 한 후 젠츠지 사키코는 하룻밤 집을 비우겠다고 나선다.
그로부터 몇 시간 후, 어느 쇠퇴한 상점가에서 한 여인이 칼에 찔린 채 도로 한복판에서 발견된다.
스나가와 경부와 시키 형사, 시키의 선배인 여형사 이즈미가 그녀의 살인사건을 조사하게 된다.
한편, 우카이의 제자 견습탐정 류헤이가 사쿠라와 함께 그녀의 지인 산장에 방문한다. 도착하자마자 옆 산장에서 곤도 겐지로와 히로 부자의 다투는 소리가 들려 류헤이는 그들의 싸움을 말리게 된다. 그로부터 몇 시간이 지난 새벽 1시 30분, 악덕 건축업자로 유명한 곤도 겐지로가 누군가에게 살해된 채 발견된다.
그들이 그 지역에 온 날, 유례없이 많은 눈이 내리기 시작한다. 그렇게 그들은 각각 눈 덮힌 산속에 갇히게 되는데…….
일견 관계없어 보이던 일의 배후에서 교환살인은 착착 진행되고 있었다.
▶ 책 소개
은밀하게 진행되는 교환살인,
그 배후에 숨겨진 진실은?
본격적인 트릭을 중시하면서도 유머 미스터리라는 독특한 작풍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마니아를 가지고 있는 히가시가와 도쿠야. 그가 창조해낸 가상의 도시 ‘이카가와 시’를 중심으로 한 네 번째 이야기가 국내에 출간된다.
“교환살인에 관한 건데요…….”
‘역대 이카가와 시리즈 중 가장 놀라운 반전’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교환살인에는 어울리지 않는 밤』. 밀실트릭, 시체 소실에 이어 이번엔 교환살인이라는 주제로 독자들과 두뇌싸움을 벌인다. 곳곳에 배치된 웃음코드는 여전히 히가시가와만의 느낌이 녹아 있고 허를 찌르는 반전은 여지없이 깔끔하다.
세 개의 무대, 미궁 같은 세 개의 사건.
결말의 수수께끼가 풀리는 순간,
도미노가 쓰러지는 것처럼 모든 사건이 해결된다.
‘내가 죽여 드릴게요. 그 대신 당신도…….’
그 겨울, 가장 눈이 많이 오던 날 밤, 그들에게 또 다른 사건이 찾아온다!
사립탐정 우카이와 그의 제자 류헤이는 사건의 진상을 밝혀낼 수 있을까.
유머와 미스터리와 스릴의 만남, 히가시가와 도쿠야만의 세계가 다시금 열린다.
기본정보
ISBN | 9788961092340 | ||
---|---|---|---|
발행(출시)일자 | 2013년 08월 10일 | ||
쪽수 | 400쪽 | ||
크기 |
128 * 188
* 30
mm
/ 390 g
|
||
총권수 | 1권 | ||
원서명/저자명 | 交換殺人には向かない夜/東川篤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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