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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죄

야쿠마루 가쿠 지음 | 김은모 옮김 | 달다 | 2019년 06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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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32319827(8932319820)
쪽수 528쪽
크기 137 * 197 * 36 mm /593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어떤 얘기를 듣더라도 친구로 지내겠다고 약속해줄래?

《돌이킬 수 없는 약속》의 저자 야쿠마루 가쿠가 내 친구 혹은 친하게 지낸 주위의 누군가가 알고 보니 과거 씻을 수 없는 큰 죄를 저질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과연 사람들은 어떻게 할까, 하는 묵직한 화두를 던지며 소년범죄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 소설 『우죄』. 계속해서 소년범죄, 약자를 둘러싼 사회문제를 다루어온 일본의 대표적인 사회파 추리 소설 작가인 야쿠마루 가쿠는 이번 작품에서 당시 살인범들이 15~18세에 불과했던 여고생 콘크리트 살인사건에 영향을 받아 소년범죄, 그리고 소년범이 출소한 이후 사회에서 맺게 되는 관계와 이들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을 다루고 있다.

과거 자살한 친구의 죽음에 관한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마스다는 언론인을 꿈꾸지만 좌절하고, 생계를 위해 기숙사가 있는 작은 스테인리스 가공 회사에 취직한다. 같은 날 입사한 동갑내기 스즈키와 기숙사 옆방을 쓰게 된 마스다는 사람을 피하고 어딘가 묘한 분위기를 풍기며 자신의 과거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기를 꺼리던 스즈키와 점차 우정을 키워간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사건을 계기로 마스다는 스즈키가 14년 전 일본을 뒤흔든 살인사건의 범인이 아닐까 의심을 품게 되는데…….

저자소개

저자 : 야쿠마루 가쿠

저자가 속한 분야

야쿠마루 가쿠 1969년 효고 현 출생. 2005년에 소년법을 주제로 한 『천사의 나이프』로 제51회 에도가와 란포상을 수상하며 데뷔. 2016년 『침묵을 삼킨 소년(원제: A가 아닌 너와)』으로 제37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 신인상을 수상. 『천사의 나이프』, 『악당』, 『형사의 눈빛』, 『침묵을 삼킨 소년』이 드라마로 제작되었고, 2018년에는 『우죄』가 영화화되었다. 그 밖의 저서로 『어둠 아래』, 『하드럭』, 『어나니머스 콜』, 『기다렸던 복수의 밤』, 『가디언』, 『형사의 분노』, 『창색의 대지』 등이 있다.

역자 : 김은모

경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일본어를 공부하던 중 일본 미스터리의 깊은 바다에 빠져들어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아직 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혼다 데쓰야의 『마스야마 초능력사 사무소』, 후지마루의 『너는 기억 못하겠지만』, 미야베 미유키의 『비탄의 문 1, 2』, 이마무라 마사히로의 『시인장의 살인』을 비롯해 우타노 쇼고의 ‘밀실살인게임’ 시리즈, 미쓰다 신조의 ‘작가 시리즈’, 『앨리스 죽이기』, 『투명 카멜레온』, 『빛』, 『화이트 래빗』 등이 있다.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책 속으로

“만약 범인이 곁에 있으면 어쩔래?”
기요미가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는 듯이 가만히 바라보았다.
“만약 절친이라 여길 만큼 친한 사람이 그 사건의 범인이라면…… 만약 아주 좋아하는 사람이 그 사건의 범인이라면…….”
“피해야지. 노골적으로 피하는 티를 냈다가는 발끈해서 무슨 짓을 할지 모르니까 조금씩 멀어질 거야.”
“예를 들어 내가 범인이라면?”
기요미의 표정이 조금 굳어졌다.
“난 범인이 퇴소하기 전부터 너랑 알고 지냈어.”
“그러니까 예를 들면 말이야. 이 정도로 친분과 추억이 있는 사람이 만약 범인이라면, 완전... 더보기

출판사 서평

마음을 준 친구,
그가 바로 그 사건의 소년 A였다!
그의 과거를 알고도 친구로 남을 수 있을까?

■ 에도가와 란포상,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 신인상 수상.
일본의 대표적인 사회파 추리 소설 작가,
야쿠마루 가쿠가 전하는 소년범죄 그 후의 이야기!

언론인을 꿈꾸지만 좌절하고 생계를 위해 기숙사가 있는 작은 스테인리스 가공 회사에 취직한 마스다는 같은 날 입사한 동갑내기 스즈키와 기숙사 옆방을 쓰게 된다. 스즈키는 사람을 피하고 어딘가 묘한 분위기를 풍기며 자신의 과거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기를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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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직한 울림 hs**9 | 2020-06-30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구매
    야쿠마루 가쿠는 소년 범죄 소설을 주로 써 온 작가이다. 스릴러 소설로서 매우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써 왔기에 그의 소설에 애독자가 되었다. 그런데 이번 소설은 지금까지 읽어왔던 것과는 사뭇 달랐다. 우선 스릴러 소설이 아니다. 어떤 새로운 사건이 발생하지도 않고, 예상치 못한 반전도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렇지만, 책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흡입력이 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스팩타클한 전개를 보여주는 것도 아닌데, 책을 쉽게 놓을 수 없다. 「우죄」는 내 친구 혹은 친하게 지낸 주위의 누군가가 알고 보니 과거 씻을 수 없는 큰... 더보기
  • 사실 이 작품은 "미스터리"라고 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따르는 작품으로, 그럴수 밖에 없는 것이 어떤 사건을 놓고 진실을 추적하는 것도 아니고, 등장인물간의 역학관계를 통하여 과거의 어떤 비밀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져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유일하게 그나마 "미스터리"적인 요소가 있다면, 공장에 취직한, 베일에 가려진 젊은 남성이 잔인한 살인사건의 피의자라는 사실이 밝혀지는 과정이 보여지긴 하는데, 그 추적과정이 단순하고 반전이 없다는 것이 이 작품을 밋밋하게 만들고 있다.  그 범죄가 청소년 시절에 저지른 것이기 때문... 더보기
  • ϻ우죄 / 야쿠마루 가쿠 fl**elover | 2019-07-25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Malgun Gothic"; font-size: medium;">ϻMalgun Gothic"; font-size: medium;"> Malgun Gothic"; font-size: medium; line-height: 1.8;"> 이 소설을 다 읽고 든 생각은 '인간은 왜 혼자서 살 수 없는지'에 대한 생각이었다, 살짝 엉뚱하게도. Malgun Gothic"; font-size: medium; line-height: 1.8;"> 소년 범죄를 다룬 이 소설은, 미성년자... 더보기
  • "우죄" 세상엔 참 많은 사람들이 존재하고 그 많은 사람들에 가치관이나 생각하는바는 각기 다르다. 작가라는 직업도 가끔은 다른길로 접어들어 자신의 생각을 글로 남기기도 하는데.. 이 소설의 저자 야쿠마루 가쿠는 자신만의 가치관이 뚜렷한 작가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그에 책을 처음으로 읽었던건 "악당"이라는 소설이었다.사회파 소설로 소년법을  이야기한 추리소설이었는데..그뒤로 나온 그에 책은 대부분 읽어 보았지만 모든 작품들이  그런 작품이 주제였던거 같다.... 더보기
  • 우죄 se**2001 | 2019-07-09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한글 제목이라면 안 떠올라서 한자 제목을 써봤다. 友罪. 즉, 친구의 죄이다. 얼마 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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