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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나무의 파수꾼

양장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 양윤옥 옮김 | 소미미디어 | 2020년 03월 1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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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6 ~
상품상세정보
ISBN 9791165075064(1165075067)
쪽수 556쪽
크기 139 * 197 * 41 mm /616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クスノキの番人 / 東野 圭吾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사상 최초 한국·중국·일본·대만 전 세계 동시 출간!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잇는 또 하나의 감동 대작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잇는 감동 소설을 들고 온 히가시노 게이고. 『녹나무의 파수꾼』은 소원을 들어주는 나무라는 다소 황당무계해 보이는 설정이지만 저자는 대가다운 솜씨를 발휘해서 그 나무의 능력을, 그리고 그 나무에 마음을 전하고 싶은 사람들의 사연을 설득력 있게 풀어낸다. 정말로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사람들의 모습과 그들의 이야기를 읽고 있다 보면 어느새 마음속 어딘가에서 감동이 툭, 하고 번져오게 될 것이다.

천애고아, 무직, 절도죄로 유치장 수감 중. 그야말로 막장인생 그 자체인 청년 레이토. 그런 그에게 일생일대의 기묘한 제안이 찾아온다. 변호사를 써서 감옥에 가지 않도록 해줄 테니 그 대신 시키는 대로 하라는 것. 제안을 받아들인 레이토 앞에 나타난 사람은 지금까지 존재를 알지 못했던 이모라고 한다. 그녀는 레이토만이 할 수 있다며 ‘월향신사’라는 곳의 ‘녹나무’를 지키는 일을 맡긴다. 그 녹나무는 이른바 영험한 나무로, 많은 사람들이 기도를 하러 온다. 그러나 단순히 기도를 한다기엔 그 태도에는 무언가 석연찮은 것이 있다. 일한지 한 달 정도 지났을 무렵, 레이토는 순찰을 돌다 여대생 유미와 마주친다. 유미는 자신의 아버지가 여기서 도대체 무슨 기도를 하는지 파헤치려 뒤쫓아 온 것. 레이토는 반은 호기심에, 반은 어쩌다보니 유미에게 협력하게 된다.
▶ 『녹나무의 파수꾼』 북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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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이미지

녹나무의 파수꾼(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작가의 말

소원을 100% 들어주는 신비한 나무의 이야기입니다. 옆 사람과 서로 마음을 열고 만나기를 빌어보는 것도 가능합니다.
- 저자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 생활 35년차, 바로 지금의 히가시노 게이고가 그려낸 신비한 세계의 진한 향기를 좀 더 많은 독자들과 함께 누릴 수 있기를 빌어본다.
- 역자 양윤옥

목차

녹나무의 파수꾼
옮긴이의 말

책 속으로

덤불숲을 빠져나가면 문득 시야가 툭 트이고 그 앞쪽에 거대한 괴물이 나타난다.
정체는 녹나무다. 지름이 5미터는 되겠다 싶은 거목으로, 높이도 20미터는 넘을 것이다. 굵직굵직한 나뭇가지 여러 줄기가 구불구불 물결치며 위쪽으로 뻗어나간 모습은 큰 뱀이 뒤엉켜 있는 것 같다. 처음 봤을 때는 완전히 압도되어 아무 말도 나오지 않았다.
_ 본문 12쪽

그렇죠, 라고 노부인은 온화한 웃음을 띠며 등을 꼿꼿이 세우고 턱을 끄덕였다.
“나는 그쪽의 어머님 미치에 씨의 언니예요. 이복 자매지만. 아까 나한테 아줌마라고 했는데, 실은... 더보기

출판사 서평

사상 최초 한국·중국·일본·대만 전 세계 동시 출간!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잇는 또 하나의 감동 대작

“결함 있는 기계는 아무리 수리해도 또 고장이 난다.
그 녀석도 마찬가지로 결함품이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그 말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증명하도록 해.”
천애고아, 무직, 절도죄로 유치장 수감 중. 그야말로 막장인생 그 자체인 청년 레이토. 그런 그에게 일생일대의 기묘한 제안이 찾아온다. 변호사를 써서 감옥에 가지 않도록 해줄 테니 그 대신 시키는 대로 하라는 것.
제안을 받아들인 레이토 앞에 나타난 사람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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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당이 등장한다. 그의 두뇌는 명석하여 온갖 술수를 사용해가며 주변 사람들을 괴롭힌다. 잡힐 듯 잡히지 않는 꼬리를 추적하는 사람들은 번번이 실패를 경험한다. 그 때 나는 놈이 등장해 뛰는 놈을 평정한다. 마침내 세계는 평온해지고, 나는 놈은 영웅으로 등극할 수도 있으나 조용히 사라짐으로써 자신의 위대함을 더욱 도드라져 보이게끔 만든다. 일반적으로 추리소설에는 선과 악이 명확하다. 권선징악에 입각한 명쾌한 대결구도는 우리나라의 고대 작품들에서도 흔히 보인다. 이번에 읽게 된 ‘녹나무의 파수꾼’은... 더보기
  • 녹나무와 파수꾼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녹나무에게 기념을 하는 날들을 차이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그믐날과 보름날의 차이를 계속 질문하면서 읽게 하는 추리소설이다. 선택을 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한 청년은 파수꾼이라는 일을 하기 시작한다. 파수꾼 일을 그만두면 자신이 변상해야 하는 금액도 만만찮은 돈이라 어렵지 않은 일이라 묵묵히 녹나무의 파수꾼이 된다. 하지만 비밀스럽다. 시원하게 알려주는 것이 없고, 스스로 알아내라고 하는 이유까지도 궁금하게 만다는 작품이다. 녹나무의 파수꾼을 하게 된 계기와 일을 맡긴 사람과의 가족관... 더보기
  •  옮긴이 양윤옥의 책 소개가 의미깊었다. 1985년 <<방과 후>>로 등단하여 35년간 매년 2, 3권의 책을 써왔다고 하는 히가시노 게이고. 이제는 한국에서는 일본 추리소설을 대표하는 작가이자 탄탄한 매니아를 지니고 있기에 그의 작품이 꽤 많이 소개되고 있는데 일본에서의 출판시기에 대한 확인없이 접하게 되면 최근들어 상당히 많은  작품을 쓰고 있는 것처럼 오해할 소지도 있다. 이번 소설은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등에서 동... 더보기
  • 기록 너머의 유언 su**ell | 2020-07-10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추리소설을 탐독하는 독자들에게 있어 '히가시노 게이고'는 어쩌면 오래전부터 하나의 장르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화려함이나 작가만의 독특한 문체도 없이, 평범하거나 지극히 건조한 문체를 꾹꾹 눌러씀으로써 이야기의 얼개를 만들고, 단순한 이야기와 구성만으로 독자들에게 감동을 전한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게다가 추리소설이라는 특성상 평범한 문장과 구성만으로는 읽는 이로 하여금 몰입도와 긴장감을 극대화하기란 얼마나 어려운가.   <녹나무의 파수꾼>은 범인을 쫓고 범죄의 실체를 파악하는 추리소설의 범주... 더보기
  • 히가시노 게이고 이름은 많이 들어봤는데 책은 처음 읽어봤어요. 책이 볼륨도 있고 해서 언제 다 읽나 싶었는데 지하철 타고 출퇴근하면서 다 읽어버렸네요. 녹나무가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것이 신기해서 읽기 시작했는데 읽어보니 좀 다른 신박함이 있어서 더 재미났던 거 같아요. 그리고 저런 재미나고 흥미있는 일들이 자주자주 일어난다면 녹나무의 파수꾼 제가 해보고 싶더라고요.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이 처음이었는데 재미나서 다른 책들도 읽어보고 싶어졌어요. 그리고 읽고나니 우리 가족이 더 소중하게 느껴지네요. 가족에게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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