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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평의 행복, 연꽃 빌라 무레 요코 장편소설

무레 요코 지음 | 김영주 옮김 | 레드박스 | 2014년 11월 21일 출간
| 5점 만점에 5점 리뷰 16개 리뷰쓰기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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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상태 : 절판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89456520(8989456525)
쪽수 280쪽
크기 130 * 188 * 13 mm /326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무레 요코 장편소설 『세 평의 행복, 연꽃 빌라』. 푸념밖에 할 줄 모르는 엄마와 진심이라고는 없는 직장 생활에 질린 교코가 마흔다섯이라는 나이에 안락한 집과 빵빵한 직장을 떠나 다 쓰러져 가는 빌라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과정을 그린다. 앞서 소개된 두 작품이 자아 강한 주인공들이 주위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걷는 모습을 그렸다면, 이번 작품은 교코가 세상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자신의 마음에 솔직히 귀 기울이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생생하게 그리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무레 요코(群ようこ)는 1954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일본대학교 예술학부를 졸업하고 광고 회사에 들어갔으나 곧 퇴사했다. 여섯 번의 전직 끝에 입사한 ‘책의 잡지사’에서 지인의 권유로 칼럼을 쓰기 시작했다. 1984년 에세이 『오전 영시의 현미빵』을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작가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평범한 여성들의 소소한 일상을 유머러스하게 그린 에세이들로 주목 받았다. 한국에서는 『카모메 식당』, 『빵과 수프, 고양이와 함께하기 좋은 날』 등 독특한 필치의 경쾌한 소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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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김영주

역자 김영주는 대학에서 불어와 일본어를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일본 근현대 문학으로 석사 과정을 졸업했다. 출판사에 근무하던 중 유학생 남편과 함께 도쿄에서 육 년 동안 생활했다. 현재 장안대학 관광일본어과에 출강 중이다.
옮긴 책으로 『시간을 달리는 소녀』, 『헐리웃 헐리웃』, 『파프리카』 등이 있다.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책 속으로

여기가 앞으로 내가 살 곳이다. 다다미 여섯 장, 세 평짜리 방에 작은 부엌만 딸린 집.
세상에 연금 생활자들이 있다면 교코는 저금 생활자이다. 한 달에 생활비 10만 엔을 저금에서 꺼내 쓸 것이다. 예산만 잘 지킨다면 어찌어찌 여든까지는 살아갈 수 있을 텐데, 그 이상 살게 된다면 돈이 바닥나겠지. 교코는 갑자기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이 나이에 회사를 그만뒀으니 재취직은 도저히 무리이다. 아르바이트조차 있을지 없을지 모른다.
(31쪽)

흐르는 강물에 제 몸을 맡긴 사람은 기분 좋게 흘러가지만, 도중에 문득 정신을 차리고 ... 더보기

출판사 서평

『카모메 식당』의 작가가 다시 한 번 소소한 행복을 이야기한다

만원 지하철도, 억지 미소도 이제 그만!
버려야 누릴 수 있는 진정한 호사가 그곳에 있다

소박한 일상 속에서 자신만의 삶을 추구하는 여성들을 이야기해 온 작가 무레 요코의 장편소설 『세 평의 행복, 연꽃 빌라』가 레드박스에서 출간됐다.
무레 요코는 1984년에 데뷔한 이래 삼십여 년 동안 톡톡 튀는 에세이와 공감 가는 소설 들을 발표, 일본 여성들 사이에서는 ‘믿고 읽는 작가’로 통한다. 한국에서도 『카모메 식당』과 『빵과 수프, 고양이와 함께하기 좋은 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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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 평의 행복, 연꽃빌라 in**27 | 2019-02-22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사실 이 책은 이 작가의 전작 을 읽은 탓도 있지만, 표지가 이뻐서 산 기억이 난다.  어차피 표지족인 나한테는 한번 읽었던 작가의 글이고, 거기에 표지가 한몫하니 뭐 나쁘진 않겠다 싶어서 연작시리즈인 듯한 책을 두권 집에 들였었다.  신간일때 들여놓고 보니 벌써 4년이 지난건 뭐임? 허참.  늘 그런 책 사는 패턴을 유지해 오고 있긴 하지만, 나도 참 나다.  그러지 말아야지 하고 이제서야 정신 차리긴 하는데 이제껏 질러논 책들 읽어나가는 게 문제긴 문제인 어이없는 앙마씨. ... 더보기
  • 세 평의 행복, 연꽃 빌라 ga**hbs | 2016-08-26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45살에 미혼인 교코는 대형 광고 회사에 근무하고 있으며, 직장에서는 나름 인정받고 있다. 현재는 엄마와 함께 살고 있고 오빠는 결혼을 해서 아들과 딸 한명씩을 둔 상태이다. 보통의 모녀 관계와는 달리 엄마는 딸인 교코를 못 마땅해 하는게 역력하다. 어쩌면 오빠는 엄마의 바람대로 자라고 있지만 그녀는 엄마에게 쓴소리를 하기도 하고, 엄마의 지나친 불평이나 다른 사람 탓, 주변의 시선을 너무 생각하는것에 지쳤을지도 모른다.   하루하루 다람쥐 쳇바퀴를 돌듯 살아가던 교코는 어느날 텔레비전에서 뉴욕에 사... 더보기
  • 연꽃 빌라 시리즈 2권부터 읽었는데 역시 1권부터 읽어야 제맛이로구나 그리고 현재의 내 상황과 너무 잘 맞아 공감 1000000배   한달 뒤 나는 당분간 일하지 않고 오직 놀고 먹는거에 집중할 예정이다. 퇴직 사유가 결혼도 육아도 아닌 그냥 쉬고 싶다는 이유로 다들 나를 이상하게 생각하는데 나는 이 순간이 내 인생에서 최고의 순간 일꺼라 생각 된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일주일 이상 쉰 적이 단 한번도 없는 나에겐 곧 다가올 백수 삶이 설레임과 긴장감이 맴돈다.  ... 더보기
  • 세평의 행복, 연꽃빌라 zi**37 | 2015-01-07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무레 요코의 소설속 주인공은 일반적이라고하긴 힘들것같다 세평의 행복 연꽃빌라의 주인공인 교코는 엄마의 등쌀에 못이겨 독립을 꿈꾼다 광고회사에서 일하며 부모와 함께살다보니 돈은 차곡차곡 저금하고있고 광고회사에 다니며 거품경제시절에는 많은 접대비로 비싼 가게에가기도 하고 겉보기에도 남부럽지않지만 정작 자신은 이대로도 괜찮은가 벗어나고싶음을 느끼게되고 실제로 행동하게된다 그동안 엄마의 잔소리를 묵묵히 견디고 어느정도 저금을 만든후 혼자살집을 알아보는데 한달에 집세를 삼만엔으로 정하고 알아보니 구하기... 더보기
  • 세 평의 행복, 연꽃 빌라 bs**96 | 2014-12-16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우리나라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무레 요코의 카모메 식당과 빵과 수프, 고양이와 함께하기 좋은 날 두 작품이있다. 그리고 이 번에 장편소설로 보여주는 신작 세 평의 행복, 연꽃 빌라다. 책 표지가 너무나 이쁘다. 그녀의 잔잔한 일상이 펼쳐 그려진다. 유년시절부터 넉넉한 가정에서 아무런 불평없이 살았던 주인공 교코 어느날 아버지의 부재로 인해 힘들어 하는 두 모녀 푸념과 투정밖에 할 줄 모르는 엄마때문에 힘들어 한다. 회사에서도 신임을 얻어 지내지만 왠지모를 회의를 느껴 회사를 그만두고 홀로 서기 준비를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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