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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안: 마리 이야기. 1

양장
에쿠니 가오리 지음 | 김난주 옮김 | 소담출판사 | 2009년 05월 1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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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73819768(8973819763)
쪽수 424쪽
크기 131 * 187 mm 판형알림
원서명/저자명 [해외]左岸/江國香織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인생과 인생 사이에는 강이 흐른다... 에쿠니 가오리와 츠지 히토나리, 다시 사랑을 이야기하다!

에쿠니 가오리와 츠지 히토나리가 <냉정과 열정 사이> 10주년을 기념하여 다시 함께 펴낸 소설『좌안』과『우안』. <냉정과 열정 사이> 이후 10년, 인생이라는 강을 사이에 둔 마리와 큐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50여 년 동안 멀리 떨어진 장소에서 전혀 다른 인생을 살면서도 비슷한 길을 걸어가는 두 사람. 그들 각각의 시선으로 바라본 인생을 그리고 있다.

좌안(左岸)에 서 있는 마리와 우안(右岸)에 서 있는 큐. 시작은 같은 장소였지만 시간과 함께 흐르는 강은 마리와 큐를 멀어지게 한다. 두 사람은 손을 내밀면 닿을 듯한 거리에서 마주 보기도 하고, 급한 물살로 건널 수 없는 강변에서 서로를 바라보기도 한다. 두 작가는 변하지 않은 감성과 더 깊어진 시선으로, 그것이 바로 사랑이고 인생임을 이야기한다.

에쿠니 가오리의『좌안: 마리 이야기』는 섬세하고 감각적인 문체로 '마리'라는 여자의 삶과 사랑을 들려준다. 춤과 술과 남자를 좋아하는 마리는 돌아보지도, 멈추지도 않고 앞으로 나아갈 뿐이다. 그녀는 어디로 흘러갈지 알 수 없는 삶 속에서 오빠의 자살, 엄마의 가출, 남편의 사고 등 준비할 시간이 주어지지 않는 일들을 초연하게 받아들인다. [양장본]

북소믈리에 한마디!

만남과 이별을 겪을 때마다 마리에게는 그림자가 하나씩 더해지지만, 그 속에서 마리는 오히려 자신만의 빛을 발한다. 에쿠니 가오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수없이 반복하는 만남과 이별에 주목하며, 반평생에 걸친 시간의 흐름을 특유의 문체로 풀어놓는다. 또한 지속되는 행복을 믿지 않음을 드러내지만, 그것이 꼭 슬프기만 한 것은 아님을 보여준다.

저자소개

저자 : 에쿠니 가오리

저자가 속한 분야

에쿠니 가오리 청아한 문체와 세련된 감성 화법으로 사랑받는 에쿠니 가오리는 미국 델라웨어 대학을 졸업하고 1989년 『409 래드클리프』로 페미나상을 수상했다. 동화적 작품에서 연애소설, 에세이까지 폭넓은 집필 활동을 해나가면서 언제나 참신한 감각과 세련미를 겸비한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반짝반짝 빛나는』(1992)으로 무라사키시키부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나의 작은 새』(1998)로 로보우노이시 문학상을 받았고, 그 외 저서로 『제비꽃 설탕 절임』, 『수박 향기』, 『빨간 장화』 등이 있다. 『냉정과 열정 사이, Rosso』와 『반짝반짝 빛나는』, 『호텔 선인장』, 『낙하하는 저녁』, 『울 준비는 되어 있다』, 『당신의 주말은 몇 개입니까』, 『도쿄타워』, 『언젠가 기억에서 사라진다 해도』, 『홀리 가든』, 『장비 미파 레몬』으로 이미 한국 독자들을 사로잡은 바 있는 에쿠니 가오리는 일본 문학 최고의 감성 작가로서, 요시모토 바나나, 야마다 에이미와 함께 일본 3대 여류 작가로 불린다.

저자가 속한 분야

김난주 역자 김난주는 경희대학교에서 우리 문학을 공부한 후,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문학을 공부하였다. 현재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역서로는 에쿠니 가오리의 『냉정과 열정 사이 Rosso』, 『반짝반짝 빛나는』, 『낙하하는 저녁』, 『울 준비는 되어 있다』, 『당신의 주말은 몇 개입니까』, 『웨하스 의자』, 『언젠가 기억에서 사라진다 해도』, 『홀리 가든』, 『차가운 밤에』, 『장비 미파 레몬』, 『취하기에 부족하지 않은』 등 다수가 있다.

목차

1장 노래해 노래해
2장 영 앤드 프리티
3장 일단은, 뛰어들다
4장 사랑에 빠지다
5장 운명의 수레바퀴, 그리고 주유소

책 속으로

“타고 싶지 않으면 억지로 탈 거 없어. 마리는 그냥 구경하고 있어.”
“나도 타고 싶어. 타고 싶으니까 타는 거야.”
마리는 그렇게 고집을 부렸다. 하지만 상자 종이에 쭈그리고 앉는 순간 소름이 좍 끼치면서 손가락이 바들바들 떨리고 맥박이 쿵쿵 뛰었다. 그래서 얼른 일어나 종이를 들고 마냥 서 있었다.
“타긴 탈 건데, 마음의 준비가 아직 안 됐어.”
변명은 아니지만 마리가 그렇게 중얼거리자, 소이치로가 소리 없이 웃었다.
“그런데 말이지, 만사에는 준비할 시간이 주어지지 않거든.”
소이치로는 그렇게만 말하고는 마리... 더보기

출판사 서평

왼쪽 강가에 있는 나, 오른쪽 강가에 있는 너……
너와 나의 눈동자에 비친 건 같은 풍경일까?

『냉정과 열정 사이』그 후 10년
에쿠니 가오리ㆍ츠지 히토나리 다시 사랑을 말하다!

마리와 큐, 인생이라는 강을 사이에 두고 서로를 향해 선 두 사람의 이야기

☆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일본의 대표 작가 에쿠니 가오리와 츠지 히토나리가 『냉정과 열정 사이』 10주년을 기념하며 다시 함께 출간한 장편소설 『좌안』『우안』으로 한국 독자들에게 인사를 드리고자 2009년 5월 내한합니다. 그동안 책을 통해서만 볼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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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냉정과 열정사이' 이후로 여러 책들이 저자의 이름으로 출간되고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좌안/우안' 책 역시 '냉정과 열정사이' 처럼 두 작가가 같은 플롯을 가지고 글을 쓰고 책으로 나왔다. 지하철에서 잠시 읽으려고 샀던 책이 마리이야기 2권임이 밝혀지면서 마리이야기1과 우안1,2권도 함께 구입해서 빠른 속도로 읽게 된 책이다.   좌안1,2권에서 펼쳐지는 주인공 마리 이야기를 듣다 보면, 냉정과 열정사이 이후로 더 많이 오픈된 성문화를 접하게 된다. 어쩌면 일본이들 삶을 대변하는 것 처럼 느껴진다. 한번의 결혼과 다... 더보기
  • 저자 사인회가 있다고 했다. '츠지 히토나리'는 지난 번에도 신작이 나왔을 때 사인회 하고 있는 것을 구경했던 것 같은데(물론 사인을 받지는 않았다) '에쿠니 가오리'가 온다는 것은 처음 들은 것 같았다. (자주 안오나? 아님 내가 몰랐나? ) 새로 나왔다고 하니 책을 사기도 할 겸, 싸인을 받아 볼까? 했다. [좌안 : 마리 이야기]와 [우안 : 큐 이야기]를 집어 들었다. 계산대에서 직원이 그런다. '마리 이야기 1권과 큐 이야기 2권 가져오셨는데 맞으세요?' 이건 또 무슨 소리? ... 더보기
  • 마리이야기 ql**f1014 | 2009-11-28 | 추천: 2 | 5점 만점에 4점
    냉정과 열정사이... 사랑후에 오는 것들.... 이 두 작품처럼 남여 작가가 만나서 다른 시각으로 이야기를 써나간 책이다.   냉정과 열정사이는 지금도 감동이 전해지는 책이고 너무 푹 빠져서 읽었던 책이었다. 그래서 오히려 영화가 실망스러웠을만큼 이었다. 물론...냉정과 열정사이의 영화음악은 너무 좋아서...책을 읽을 때면 틀어두고 다시 읽었었다.   사랑후에 오는 것들에서 조금 실망을 했었다. 아무래도 나라가 다른 두 작가의 만남이라서 그랬을까... 이번 책도...조금은 망설였다. 사랑후에... 더보기
  • 절제미가 부족했던 신작 bo**ee22 | 2009-07-11 | 추천: 0 | 5점 만점에 2점
    먼저 얘기하지만, 이 책이 1, 2권으로 나눠있다는 걸 알았다면 나는 결코 읽지 않았을 것이다.   내가 엄청 좋아하는 에쿠니 가오리씨가 냉정과 열정사이 이후로 장편소설부분에 엄청 심혈을 기울였다. 이 책을 읽기 전에 신문 전면에 나온 에쿠니 가오리씨 사진은 심히 마음을 섭하게 만들었더랬다. 발레리나같은 여린 이미지로 여자인 내게도 그녀의 글 속 주인공과 오버랩되는 현상(?)을 빚어냈더랬는데, 최근 나온 그녀의 사진은 그야말로 당황이었다 ㅠ,ㅠ   무튼... 읽어내려간 책은 여자라기보다 평생 사춘기를... 더보기
  • 좌안 dl**gud777 | 2009-06-29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에쿠니 가오리와 츠치 히토나리가 냉정과 열정사이 10주년을 기념하여 다시 함께 펴낸 소설 좌안과 우안. 인생이라는 강을 사이에 둔 마리와 큐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에쿠니가오리의 소설을 그다지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왠지 애쿠니 가오리의 소설을 읽으면 에쿠니가오리식의 여주인공들이 등장하는것이 나는 왠지 마음에 들지 않았다. 기대를 하지 않고 봤는데 책에서 등장하는 인물들의 성격이 강해고 개성이 넘쳐서 금새 나는 책속의 내용으로 몰입하게 되었다.   이 책은 섬세하고 감각적인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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