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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 윤성원 옮김 | 문학사상사 | 2004년 11월 04일 출간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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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70126500(8970126503)
쪽수 223쪽
크기 192 * 132 mm 판형알림
원서명/저자명 THE SCRAP―懷かしの1980年代./무라카미 하루키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특유의 예리한 통찰력과 예민한 감성, 그리고 해학으로 무장한 일본의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산문집. 장편 소설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로 군조문학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등단(1979년)한 무라카미 하루키가 일본의 스포츠 종합지 [스포츠 그래픽 넘버]에 4년 동안 연재했던 칼럼을 수록한 산문집 <스크랩>은 1980년대의 추억을 경쾌하게 펼쳐놓는 한 편, 무라카미 하루키의 사생활을 공개한다. 미국의 잡지 [피플], [에스콰이어], [라이프], 등의 기사에 무라카미 하루키 특유의 해석과 감상을 덧붙인 '스크랩' 81편과 부록인 일본 도쿄 디즈니랜드가 개장하기 직전에 연 프리뷰에 참가한 감상문 '안심해요, 재미있으니까요 - 도쿄 디즈니랜드' 3편과 1984년 LA올림픽이 열렀던 16일 동안의 '올림픽과 별로 관계 없는 올림픽 일기' 16편으로 구성된 이 산문집은 1980년대에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았던 숱한 사람들의 지나간 행적을 최근의 이야기처럼 생동감있게 건넨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이 산문집에서 담배를 끊은 후 금단 증상으로 고통받았던 이야기, 자신이 이발하는 동안 예쁜 여비서가 책을 낭독해줬으면 좋겠다는 희망 사항, 나이가 드니 함께 식사하고 영화보고 산책을 하고 바에서 술 마시면서 즐거움을 갖을 상대를 찾기 힘들어 외롭다는 이야기, 등 자신의 사생활을 스스럼없이 털어놓는다. 겸손의 미덕을 지키며 솔직하고 소박한 성품으로 여유만만하게 살아가는 젊은 날의 하루키를 만날 수 있는 산문집이다.

저자소개

저자 : 무라카미 하루키

저자가 속한 분야

무라카미 하루키 ‘하루키 선풍’을 일으키며 전 세계 독서계를 강타한
무라카미 하루키

일본의 권위지 아사히신문이 밀레니엄 기념으로 실시한 지난 천 년 동안 가장 뛰어난 문인은 누구인가 라는 여론조사에서 무라카미 하루키는 생존 문인 가운데 1위를 차지함으로써 천 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그는 1979년 장편소설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로 군조문학상을 받으며 데뷔한 이후, 《상실의 시대》 《태엽감는 새》 《해변의 카프카》 등 10종의 장편소설을 비롯해 단편집, 에세이집 등 총 50여 권의 작품을 발표했다.
이 책 《스크랩-그리운 80대의 추억》에서 젊은 날의 하루키는 샐린저의 《호밀밭의 파수꾼》이 수십 년간 세계 30여 개국에서 번역 출판되고 있는 사실을 몹시 부러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어느새 하루키 자신이 세계문학의 대표작가로 당당히 자리매김했으며, 오늘날 세계 31개국에서 그의 주요 작품들이 번역 출판되어 장기 초베스트셀러의 획기적인 기록을 계속 세워나가고 있다.

목차

머리말. 가가운 과거로 떠나는 추억찾기 여행
| 스크랩 |
1951년의 파수꾼
덕 치샘의 인생
왜 섹스가 재미없어지고 말았는가?
레지 잭슨과 빌리 조엘의 백만 달러 버는 법
[뉴요커]에 실린 단편 소설
늙는다는 것은 어떤 것인가?
실베스타 스탤론의 '호랑이의 눈'
스페인의 어느 행복한 작은 마을의 벼고하
존 어빙 부부의 불화
뉴욕의 재주 클럽 순회
포 헌드레즈의 성쇠
수정구슬과 허수아비 고양이와 이글캡
미국의 마라톤 실정
바비 베어는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웨인 뉴턴의 그 후 소식
신종 성병 헤르페스의 공포
2천만 명의 헤르페스 환자
ET에게 보낸 편지
나는 얼마 전에 담배를 끊었지만……
중년의 악몽
카렌 카펜터의 죽음
반빙하소설
금연 이후의 간식 버릇과 텔레비전
달리기를 즐기는 국회의원
존과 메리
[왼손을 위한 협주곡] 연주에 터진 폭소
광견병과 미국너구리
[소피의 선택]과 브루클린 다리
에게 해의 2 대 1 섹스 소동
그리스의 지붕 없는 극장
[에스콰이어] 50주년 스콧 피츠제럴드 비화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스타워즈]의 추바카
하워드 디츠의 생애
스티븐 킹, 공포가 뭔지 모르는 영화감독에 일격
새 셔츠를 사는 즐거움
스티븐 킹 원작에 존 카펜터가 감독한 영화 [크리스틴]
나는 세상 돌아가는 일에 어둡지만……
마리엘의 거대한 유방 확대수술과 영화 [스타 80]
최후의 나치 사냥꾼 이야기
1980년대는 '잡동사니'와 '위조품 범람' 시대인가
오디오광 N씨와 나눈 대화
올림픽 유니폼에 관한 담론
경이로운 짐 스미스 협회
샘 토드 군의 실종
레지 잭슨이 사는 법
브리그사의 우산
도미니크 던의 교살 사건
달리기를 위한 음악
마이클 잭슨 닮은꼴 쇼 1
마이클 잭슨 닮은꼴 쇼 2
뉴벨리 스트리트에 있는 신기한 물건 가게
1930년대 대공황기의 걸작 스크래블 게임
비치발리볼 이 얘기 저 얘기
브레이크 댄스 쇼의 재미
뉴욕 애완동물의 죽음
빌 · [고스트바스터즈] · 머리에
리처드 브라우터건의 자살
늦깎이 록 가수 루이스의 인기
당대 최고의 커플, 샘 셰퍼드와 제시카 랭
아기의 이름을 짓는 법
윈덤 힐 레코드 이야기
장편소설 끝내고 나서 2일간 지겹도록 한 영화 관람
혼자 보는 비디오 영화의 싱거움
미국 최악의 도시 유바
66만 명의 죄수와 사립 교도소
신경증적이라는 뉴욕의 조크
유명 인사 엿보기
세계 제일의 커피 맛은 도쿄 커피숍
이보다 더 값진 행운은 없다
펩시와 코크는 격전 중
야구선수 짐 르페브르
운석 사냥꾼 로버트 하그
[러브 스토리]의 작가 에릭 시걸의 신간평 불만
내가 맥주를 좋아하듯 젊은 세대는 아이스크림을……
자기 치료적인 서핑의 스포츠 시민권
린다 론스타드의 외로운 밸런타인 밤
묘지의 괴상한 도둑들
제이 맥너니의 밝은 등불
손 흔드는 부자
케네디 공항의 두 마리 식품탐색견
| 안심해요, 재미있으니까요 - 도쿄 디즈니랜드 |
도쿄에도 디즈니랜드 탄생!!!
안심해요, 역시 재미있어요!!!
도쿄 디즈니랜드의 세 가지 장점
| 올림픽과 별로 관계없는 올림픽 일기 |
식사 후 달리고 샤워하고 듣는 음악
서양에는 없는 미역국의 맛
내가 좋아했던 수영장
세 시간 동안 소설을 쓰자 엄습한 지겨움
품위 있는 술 마시기 요령
나리타 공항까지 짐 찾을 갔던 이야기
여자 친구와 점심 후 영화 보고 바에서 술 마시던 재미
요일 망각증을 방지할 최후 방책
어쩌다 TV를 보면 웃기는 게 많다
난 정말 가라오케만큼 싫은 건 없다
나는 '봄나무'라는 하루키보다 '겨울나무' 후유키를 더 좋아했다
이발하고 야구장 가고 예쁜 일본여자대학 출신 여비서 몽상
공포영화 좋아하는 내가 본 [악마의 성]
우리집엔 TV가 없어서 빌려왔다
한꺼번에 쓴 다섯 통의 편지
올림픽 가지고 야단법석 떠는 비정상적인 매스컴
옮긴이의 말. 오래된 앨범을 들춰보듯 그리운 80년대의 추억을 되돌아보게 하는 산문집

출판사 서평

●무라카미 하루키의 유머 넘치는 세상 읽기와 솔직한 프라이버시 공개

-
이 책은 《스포츠 그래픽 넘버》라는 잡지에 하루키가 4년 동안 연재했던 칼럼을 정리, 수록한 것이다. 여러 잡지나 신문에 실렸던 기사를 모아 하루키 특유의 시각으로 해석하고 감상을 붙였다. 우리나라 독자들에게도 낯설지 않은 《피플》, 《에스콰이어》, 《라이프》 같은 미국의 이름난 잡지에 실린 기사들을 하루키 특유의 유머러스한 해석과 의미를 담아냈다.
80년대에 젊은 시절을 보낸 독자들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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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증 하루키 중독 kj**nn | 2010-10-06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읽어도그만 안읽어도그만 어떻게 되든 상관없는 쓸데도 없고 기발하지도 않은 이야기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오묘한 매력… 작가 스스로 “안읽어도 그만”이라 했건만 무려 24쇄 스테디셀러가 되어버림 더보기
  • 하루키의 스크랩 eu**22 | 2007-11-20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딱 A4 용지 한장 분량에 들어갈만한 이야기들을 말 그대로 "스크랩" 해 놓은듯한 책이다. 하루키가 적어내린 80년대의 단상들. 사실 내가 공감하고 추억할만한 거리는 없었지만 카펜터스라든지 도쿄 디즈니랜드가 개장했을 당시의 기억이라든지 ET에 대한 향수가 있는 사람들이라면 읽으면서 '아 맞어. 그랬어.' 하며 잠시 허공을 쳐다보며 추억에 잠길지도 모르겠다.그렇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이건 너무나 '80년대의 하루키' 이야기이기 때문에 함께 공감하는 80년대라기보다는 오호 하루키는 이런 수영장에 갔었군. TV를 보며 이런 생각을 했었겠군... 더보기
  • 무라카미 하루키 ep**fh | 2007-09-28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무엇이 정의인가와는 상관없이 아무튼 여성으로부터 물건을 빼앗고, 행복해진 남성은 그리 많지 않다. 무지는 현대의 최고의 사치이다. 미역은 일본 여름철 요리의 금메달감이다. 은메달은 냉국수고 동메달은 냉두부다. 나는 봄나무라는 하루키보다 겨울나무 후유키를 더 좋아했다. 내가 소설을 쓸 때에 가장 강하게 의식하게 되는 건 몇번 읽어도 그때마다 독자가 느끼고 받아들이는게 달라지는 소설을 쓰고 싶다는 것입니다. 하루키식 세상읽기. 더보기
  • 유쾌한 과거와의 만남. wi**er215 | 2006-08-16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개인적으로는 하루키의 소설보다는 수필이나 에세이 쪽이 좋다. 체질적으로 하루키의 소설은 나와는 맞지 않는 타입인 반면에 수필이나 에세이는 아주 궁합이 잘 맞는다.   THE SCRAP은 하루키가 80년대에 잡지에 기고했던 글들을 모은 책이다. 이 책을 읽고 있자면, 하루키가 흥미를 느끼는게 뭔지. 80년대에 미국과 일본에서 어떤 일들 (큰 사건이 아닌.. 소소한 사건들)이 있었는지 알게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인 하루키라는 이름이 무겁게 느껴지는 사람에게라면 권하고 싶다. 이 ... 더보기
  • 하루키를 스크랩하다.. ca**blue | 2005-06-15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서점에서 혹은 인터넷에서 무라카미 하루키라는 이름만 보면 일단은 찜을 한다. 예전만큼 책을 많이 읽지 않지만, 비록 책을 사들고와서 책장에 꽂아만 놓게되지만.. 그래도 일단 손에 집어 계산대로 가져가게 되는 책이 그의 책이다. 집과 회사가 그리 멀지 않은 관계로 책을 읽는 페이지 수는 그리 많지 않지만 그래도 그 시간이라도 이용하고자 한장 두장 읽어나가다보니 책을 다 읽어버렸다. 처음 오픈한 디즈니랜즈를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둘러보았을 하루키의 모습에 웃음이 나온다..안자이 미즈마루씨의 삽화도 볼 수록 빠져든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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