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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백을 채워라

문학동네 세계문학 | 양장
히라노 게이치로 지음 | 이영미 옮김 | 문학동네 | 2018년 07월 0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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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4651998(8954651992)
쪽수 600쪽
크기 128 * 188 * 36 mm /684g 판형알림
원서명/저자명 空白を滿たしなさい/平野啓一郞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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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죽었던 날의 기억을 모두 잃은 채 다시 살아 돌아온 남자!

1998년 아쿠타가와 상 수상작 《일식》으로 데뷔한 이후 발표하는 작품마다 높은 평가를 받으며 일본 현대문학의 기수로 자리매김해온 히라노 게이치로의 여덟번째 장편소설 『공백을 채워라』. 저자의 작품 가운데 제1기에 해당하는 초기 로맨틱 3부작과 실험적인 단편 창작에 몰두한 제2기를 거쳐, 2008년 《결괴》부터 범죄소설의 형식을 빌려 현대사회의 여러 문제를 조명해온 저자가 제3기 작업 중 마지막에 해당한다고 밝힌 작품이다.

제관회사에서 일하던 평범한 삼십대 가장 쓰치야 데쓰오는 어느 날 회사 회의실에서 눈을 뜬 뒤, 자신이 삼 년 전 회사 옥상에서 뛰어내려 죽었다는 충격적인 사실과 맞닥뜨린다. 아내와 어린 아들과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신제품 개발에 여념 없던 그는 왜 극단적인 선택에 내몰렸는가? 만약 타살이었다면 범인은 누구이고 동기는 무엇인가? 죽은 자들이 되살아나는 전 세계적인 기현상 속에서 데쓰오는 자신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찾아 나서고, 스스로도 몰랐던 내면의 목소리를 마주하는데…….

목차

1장 되살아난 남자 9
2장 살인자의 그림자 67
3장 혼란의 소용돌이 속으로 117
4장 드러난 과거 163
5장 망연자실 213
6장 결정적 증거 267
7장 낙원 추방 319
8장 승자 없는 싸움 373
9장 진상 427
10장 꿈같은 한때 485
11장 공백을 채워라 533

출판사 서평

삼 년 전에 죽었던 내가 다시 살아났다
그날의 모든 기억을 잃은 채로……

가장 가까이에서 현대 일본을 이야기하는 작가
히라노 게이치로 신작 장편소설

1998년 아쿠타가와 상 수상작 『일식』으로 데뷔한 이후 발표하는 작품마다 높은 평가를 받으며 일본 현대문학의 기수로 자리매김해온 히라노 게이치로의 여덟번째 장편소설. 죽은 자들이 살아 돌아온다는 SF적 상상력과 설정을 발판으로 현대사회의 병폐라 할 수 있는 자살 문제를 정면으로 다뤘다. 생과 사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은 물론, 그동안 꾸준히 천착해온 개인과 사회의 관계를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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