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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문밖에서 기다리지 않았다 매슈 설리번 장편소설

매슈 설리번 지음 | 유소영 옮김 | 나무옆의자 | 2018년 03월 12일 출간
| 5점 만점에 5점 리뷰 23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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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61570266(1161570268)
쪽수 388쪽
크기 142 * 211 * 28 mm /442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Midnight at the Bright Ideas Bookstore/Sullivan, Matthew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막다른 골목에 부딪힌 외로운 청년이 남긴 마지막 언어가 되살려낸 20년 전 공포의 밤!

매슈 설리번의 첫 장편소설 『아무도 문밖에서 기다리지 않았다』. 단편소설 《언파운드(Unfound)》로 로버트 올렌 버틀러 상과 플로리다 리뷰 에디터 상을 수상한 저자가 오랫동안 서점에서 일한 경험에서 영감을 얻어 쓴 작품으로, 서점에서 벌어진 한 청년의 자살이 과거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살인사건과 연결되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독창적인 플롯의 미스터리 소설이다.

대도시 개발지구의 브라이트아이디어 서점 점원으로 일하는 리디아 스미스는 좋아하는 책과 괴짜 동료들과 손님들에 둘러싸여 조용히 살아간다. 어느 날 폐점 시간, 서점을 정리하던 리디아는 위층 외딴 서가 사이에서 목을 맨 고아 청년 조이의 시체를 발견한다. 하루 종일 매장에 틀어박혀 온갖 두서없는 주제에 대한 책을 섭렵하던 그의 주머니 안에는 놀랍게도 리디아 자신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그녀의 열 살 생일파티 사진이 들어 있다. 사진에는 아픔 없이는 떠올릴 수 없는 그 시절 친구 캐럴과 라지도 함께 찍혀 있다.

조이는 자신의 작은 아파트에 있던 책과 물건들을 리디아에게 유품으로 남긴다. 책에는 엉뚱한 라벨이 붙어 있고, 몇몇 페이지에 작은 사각형 구멍이 잔뜩 뚫려 있다. 언뜻 아무 질서도, 의미도 없어 보이는 구멍. 하지만 분명 여기에 뭔가 있다. 리디아는 조이가 남긴 퍼즐 풀기에 몰입한다. 책 취향처럼 남다른 조이의 유서가 그가 남긴 책과 쌍을 이루는 또 한 권의 책에서 한 장 한 장 펼쳐지고, 리디아는 오랜 세월 굳게 봉인해두었던 어린 시절의 기억과 맞닥뜨리게 되는데…….

저자소개

저자 : 매슈 설리번

콜로라도 주 덴버 교외에서 여덟 명의 형제자매와 함께 자랐다. 샌프란시스코 대학을 졸업하고 아이다호 대학에서 미술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야도, 센트럼, 버몬트 스튜디오 센터에서 레지던트 작가를 지냈다. 단편소설로 주목을 받기 시작해 푸시카트 상과 여러 문학상 후보에 올랐고, 「언파운드(Unfound)」로 플로리다 리뷰 에디터 상과 로버트 올렌 버틀러 상을 수상했다. 덴버의 태터드 커버 서점과 보스턴의 브루클라인 북스미스 서점에서 수년간 일했으며, 이때의 경험이 이 책 『아무도 문밖에서 기다리지 않았다』를 쓰는 데 큰 영감을 주었다. 보스턴, 아이다호, 폴란드의 대학에서 창작과 문학을 강의했고, 현재는 워싱턴 주의 사막 한가운데에 있는 빅 벤드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창작과 문학, 영화를 가르치고 있다. 도서관 사서 리비와 결혼하여 두 자녀를 두었다. 2017년 첫 장편소설 『아무도 문밖에서 기다리지 않았다』를 발표해 반스앤노블 ‘주목할 만한 신인작가’, 시애틀 공립도서관 ‘올해의 소설’, 서스펜스 매거진 ‘베스트북’ 등에 선정되었다.

역자 : 유소영

포항 출생으로 서울대 해양학과를 졸업했다. 제프리 디버의 링컨 라임 시리즈 전권을 번역했으며, 존 르 카레의 『민감한 진실』 『나이트 매니저』, 퍼트리샤 콘웰의 법의학자 케이 스카페타 시리즈 『법의관』 『하트잭』 『시체농장』 『데드맨 플라이』, 그 밖에 『CSI 과학 수사대: 냉동화상』 『이중인격』 『악마의 사전』 『운명의 서』 『인어의 노래』 등을 옮겼다.

목차

아무도 문밖에서 기다리지 않았다
작가의 말

추천사

시애틀 타임스

강렬한 데뷔작! 깨진 우정과 무너진 가족에 관한 힘 있고 웅장한 이야기.

뉴욕 타임스 북리뷰

빠져들지 않을 수 없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인물과 겹겹이 얽힌 플롯이 이 퍼즐 미스터리의 매력이자 도전이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괴짜 같은 인물과 예리한 공간감, 창조적인 플롯이 돋보인다. 버림받음과 절망과 배신에 대한 모든 세대가 공감할 만한 이야기.

라이브러리 저널

미스터리 독자라면 인물과 범죄를 엮어낸 명민한 솜씨에 감탄할 것이다.

북페이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어둡고 가슴 아픈 이야기. 이 책을 읽으면 마음을 진정할 수 없어 동네 서점에 가고 싶어질지 모른다.

책 속으로

서양 역사 섹션에 들어서는 순간, 믿고 싶지 않은 광경이 눈앞에 펼쳐졌다. 조이의 몸이 허공에서 추처럼 흔들리고 있었다. 천장 기둥에 걸린 기다란 줄이 그의 목에 감겨 있었다. 리디아는 겁에 질려 반사적으로 움찔했지만, 도망치지 않고 그를 향해, 조이를 향해 후다닥 달려갔다. 길쭉한 다리를 끌어안고 그를 들어 올리려 했다. 누군가의 비명소리가 서점 안을 섬뜩하게 울렸다. 그 비명이 자신이 내는 소리임을 깨달았다. (13쪽)

종이에 작은 사각형과 정사각형 모양의 구멍이 아홉 개쯤 나 있었기에, 책을 불빛 아래 펼쳐들면 페이지는 ... 더보기

출판사 서평

한 인간이 책으로 전하는 최후의 목소리
어둡고 깊은 진실의 문이 열린다!

★ 시애틀 공립도서관 올해의 소설 ★ 서스펜스 매거진 베스트북
★ 로버트 올렌 버틀러 상, 플로리다 리뷰 에디터 상 수상 작가

서점에서 목숨을 끊은 한 외로운 청년
그가 자기만의 방식으로 책 속에 남긴 마지막 메시지
그 메시지가 되살려낸 20년 전 공포의 밤, 그리고 충격적인 진실!

단편소설 「언파운드(Unfound)」로 로버트 올렌 버틀러 상과 플로리다 리뷰 에디터 상을 수상한 작가 매슈 설리번의 첫 장편소설. 서점에서 벌어진 한 청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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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도시 개발지구에 있는 한 서점의 폐점 시간, 서가를 정리하던 종업원 리디아는 위층에서 책이 떨어지는 소리에 발걸음을 향한다. 그곳에서 목을 매고 허공에서 흔들리는 단골 조이를 발견한다. 놀란 라디아는 조이의 다리를 잡아 내리려는 순간 조이의 바지 주머니에서 튀어나온 사진 한 장을 발견한다. 그 사진은 라디아의 어릴 적 생일 파티 사진으로 자신조차 본적 없는 사진이었다.  사진의 의미조차 알지 못한 상황에 리디아는 조의의 유품을 넘겨받는다. 조이의 집을 찾은 리디아는 그의 책에 엉뚱한 라벨이 붙어 있는 것을 ... 더보기
  • 추리소설은 꽤 오랜만에 읽는다. 고전이나 인문서를 주로 읽다 머리 좀 식힐까 하는 생각으로 가볍게 고른책이다. 하지만 책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서점을 배경으로 시작하는 이야기 덕에 시작부터 좀 더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서점을 좋아하던 한 청년이 서점에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되는 대목에서 몸서리를 쳤다. 그리고 그 청년에게서 발견된 주인공의 어릴적 사진 한장. 청년의 죽음의 이유를 조금씩 밝혀가는 주인공의 이야기가 뒤집히고 또 뒤집히며 숨막히게 전개된다. 한 사람의 죽음이 얽혀있는 범위가 상상이상이다. 마지막까지 쉽게 ... 더보기
  • 매슈 설리번의 첫 장편소설 『아무도 문밖에서 기다리지 않았다』. 단편소설 《언파운드(Unfound)》로 로버트 올렌 버틀러 상과 플로리다 리뷰 에디터 상을 수상한 저자가 오랫동안 서점에서 일한 경험에서 영감을 얻어 쓴 작품으로, 서점에서 벌어진 한 청년의 자살이 과거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살인사건과 연결되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독창적인 플롯의 미스터리 소설이다. 대도시 개발지구의 브라이트아이디어 서점 점원으로 일하는 리디아 스미스는 좋아하는 책과 괴짜 동료들과 손님들에 둘러싸여 조용히 살아간다. 어느 날 폐점 시간, 서점을 정... 더보기
  • 아무도 문밖에서 기다리지 않았다... 어떤 느낌일지 짐작되시나요?  이 소설을 다 읽고 나면 아주 조금은 공감할 수 있을 거예요. 만약 내가 조이였다면 마지막으로 남기고 싶은 말이 무엇이었을지... 처음엔 추리소설이라고 생각했는데 마지막엔 울컥 눈물이 났어요. 세상에 내 곁에 아무도 없다는 그 느낌이, 너무나 가슴 아파서... 주인공 리디아는 브라이트아이디어 서점 직원이에요. 이 서점에는 직원도 아니면서 매일 출근도장을 찍는 괴짜 손님들이 많아요. 서점 사람들은 그들을 책개구리라고 불러요.... 더보기
  •   나는 모험을 잘 못한다. 옷도 항상 같은 스타일을 고집하고, 신발도 가방도 항상 비슷한 형태의 모양으로 구입한다. 또한 책도 내가 좋아하는 장르가 정해져 있다.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게 되면, 읽는 속도가 느려지고, 읽으면서 다음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서 뒤를 훑어보기도 하는, 약간의 불안증을 나타내기도 한다. 과감하지 못한 내가 조금은 답답하고, 그 틀 속에 매달리고만 있는 건 아닌지 조심스럽다고 생각되기도 한다.   내가 봄에 맞이해 새롭게 도전한 책은,  죽음을 시작으로 이야기가 시작되는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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