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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작 알았어야 할 일 진 한프 코렐리츠 장편소설

양장본
진 한프 코렐리츠 지음 | 김선형 옮김 | 열린책들 | 2017년 06월 10일 출간
| 5점 만점에 4점 리뷰 10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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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2918310(8932918317)
쪽수 648쪽
크기 128 * 197 * 39 mm /690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You Should Have Known/Jean Hanff Korelitz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친숙한 일상과 맞닿은 섬뜩한 스릴러!

빈틈없고 세련된 전개와 폐부를 파고드는 날카로운 심리 묘사로 미국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중견 소설가 진 한프 코렐리츠의 심리 스릴러 『진작 알았어야 할 일』. 뉴욕 맨해튼에 거주하는 심리 치료사인 중년의 여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부부 생활 전문 심리 상담가로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 가는 한편 다정한 남편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일궈 나가며 평화로운 일상을 살아가던 그녀가 어느 날 맞닥뜨린 충격적인 진실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사건을 그리고 있다. 수많은 환자들의 인생 문제를 상담한 경험을 토대로 심리 상담 저서까지 집필한 그레이스. 그러나 그녀는 정작 자신의 인생에 대해서는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당연한 듯 여겨 왔던 평화로운 삶이 사실은 환상에 불과할 수 있다는 사실, 가장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사람마저도 허구의 인물일 수 있다는 섬뜩한 진실을 이야기한다.

결혼 생활 전문 상담가라는 위치에 걸맞게, 그레이스는 일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보란 듯이 완벽한 결혼 생활을 일구며 살아간다. 하버드 재학 시절 만난 남편 조너선은 종합 병원 소아과에 근무하는 의사로, 암에 걸린 아이들을 치료하는 일에 헌신적으로 매달리면서도 가정에 충실한 다정한 남편이다. 뉴욕의 명문 사립 학교에 다니는 모범생이며 나이에 비해 조숙하고 의젓한 아들 헨리 역시 그녀의 또 다른 기쁨이자 자랑이 되어 준다. 그렇게 평화로운 일상이 지속되던 어느 날, 갑자기 잔잔한 수면에 파문을 일으키듯, 그녀의 아들 헨리가 다니던 사립 학교의 한 학부형인 여인이 끔찍하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처음엔 그저 막연한 두려움만을 안겨 줬던 이 사건의 수사는 그러나 전혀 뜻밖의 방향으로 흐르고, 평화롭기만 하던 그녀의 삶에 하나둘 작은 균열을 내기 시작하는데…….

저자소개

저자 : 진 한프 코렐리츠

저자 진 한프 코렐리츠Jean Hanff Korelitz는 빈틈없는 전개와 폐부를 파고드는 날카로운 심리 묘사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미국의 베스트셀러 작가. 1961년 뉴욕에서 태어났다. 미국 다트머스 대학과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1985년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매년 뛰어난 시를 쓴 학생에게 수여하는 총장 금메달을 수상하기도 했다. 영국 체류 중 아일랜드의 유명한 시인 폴 멀둔과 만나 결혼했으며, 『채링크로스 84번지』의 작가 헬렌 한프와 사촌지간이기도 하다. 법정 스릴러 소설인 『동료들의 배심원』(1996)을 발표하며 작가로 데뷔했고, 그 밖에 『안식일의 강』(1999), 『하얀 장미』(2006), 『어드미션』(2009), 『진작 알았어야 할 일』(2014), 『악마와 웹스터』(2017) 등 여러 권의 장편소설들을 발표했다. 특히 『어드미션』은 2013년에 폴 와이츠 감독이 연출한 동명의 영화로 제작되어 화제를 모았다. 그 외에도 시집 『숨결의 속성』(1989)과 아동 소설 『인터피런스 파우더』(2003)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발표했다.
현재 코렐리츠는 남편 폴과 아들 애셔와 함께 뉴욕에 거주하며 활동하고 있다. 뉴욕을 근거지로 하는 작가들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뉴욕 시내의 다양한 북클럽들과 연계해 주는 웹 기반 서비스 북더라이터BOOKTHEWRITER를 창립하기도 했으며, 닷닷 프로덕션을 설립하여 제임스 조이스의 단편 「죽은 사람들」을 연극으로 각색해 무대에 올리는 기획에 참여하기도 하는 등 다방면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역자 : 김선형

역자 김선형은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논문 「Arthur Miller 의 글에 나타나는 희망의 모색」으로 석사 학위를, 2006년 르네상스 영시를 전공하여 논문 「[내면의 낙원]과 『실낙원』의 정치성」으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세종대학교 초빙 교수로 재직한 바 있으며, 2010 년 유영번역상을 수상했다. 옮긴 책으로는 아이작 아시모프의 『골드』, C. S. 루이스의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토니 모리슨의 『빌러비드』와 『재즈』, 마거릿 애트우드의 『시녀 이야기』, 실비아 플라스의 『실비아 플라스의 일기』, 더글러스 애덤스의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킹슬리 에이미스의 『럭키 짐』, F. 스콧 피츠제럴드의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카렐 차페크의 『도롱뇽과의 전쟁』, 『곤충 극장』, 조조 모예스의 『미 비포 유』등이 있다.

목차

그 전에
1 그냥 알아
2 아이를 키우는 것보다 더 좋은 게 어디 있어요?
3 나의 도시가 아니다
4 치명적으로 여린
5 핵심에 대한 접근권

그때는
6 그리 오래가지는 않았다
7 쓸모없는 사실 뭉치
8 방금 누가 당신 남편에게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9 누가 들어요?
10 병원 지대
11 일어난 일들은 반드시 수렴한다
12 툭, 투두둑, 끊어진다
13 집들 사이의 공간
14 끝으로 치닫다
15 수색과 압수

그 후에
16 축연의 창시자
17 불신의 유보
18 유대인 마을의 크리스마스 433
19 대실수
20 없어진 손가락 한두 개 508
21 카부스
22 당신이 방을 나가고 나서 그들이 처음으로 하는 말
23 세상의 끝
24 전혀 다른 사람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추천사

피플

강렬하고 전문적으로 구성된 스릴러.

워싱턴 포스트

훌륭한 스릴러다. 반전이나, 예상하지도 못했던 순간들이나, 알쏭달쏭한 가짜 힌트로 가득한 책이다. 재치와 서스펜스를 조합하여 거부할 수 없는 가족 속의 악몽을 예술적으로 그려 냈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이 훌륭한 문학적 추리 소설은 보다 고상하게 세밀화된 현대 맨해튼을 배경으로, 현실감 넘치는 디테일로 펼쳐진다.

커커스 리뷰

코렐리츠는 심리적 과잉 상태의 상황을 묘사하는 데 특출한 장인이다. …… 중년기의 질풍노도를 깔끔하고 여유롭게 그려 냈다.

보그닷컴

한번 집어 들면 내려놓기 어려울 정도로 맨해튼 상류층을 능숙하게 생체 해부한 느낌이다.

책 속으로

쉽게 읽히면서도 가볍지 않은 화두를 던지고 해답을 모색하는 이야기의 진정성은, 단순한 베스트셀러 소설로만 치부하기 어려운 날카로운 문제의식을 여운으로 남긴다. - [옮긴이의 말에서]

「에디터가 몇 주 전에 보내 줬어요.」 리베카가 테이블 뒤 클리넥스 통 옆에 책을 놓으며 말했다. 「재미있었어요. 사람들은 정말로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없거든요. 애초에 일을 망치지 마라, 그러면 나중에 이런 수많은 문제들이 생기지 않을 테니까. 게다가 이렇게 노골적으로 말이죠. 이런 주제를 다루는 전형적인 책들은 좀 더 친절하고 부드러운 접근법을... 더보기

출판사 서평

워싱턴 포스트 선정 [올해의 최고 스릴러 소설 5권]
보그닷컴 선정 [올봄의 최고 스릴러 소설 10권]
메일 온 선데이 선정 [올봄에 반드시 읽어야 할 소설]

빈틈없는 전개와 날카로운 심리 묘사로 폐부를 파고드는
미국의 유명 베스트셀러 작가,
진 한프 코렐리츠의 매혹적인 심리 스릴러!

미국의 베스트셀러 작가 진 한프 코렐리츠의 장편소설 『진작 알았어야 할 일』이 김선형 씨의 번역으로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진 한프 코렐리츠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소개되는 작가로, 빈틈없고 세련된 전개와 폐부를 파고드는 날카로운 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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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을 읽기 시작하기 전에 ‘제목’에 집중하는 편이 아니기에, 큰 의미를 두지 않고 읽는 경우가 많다. 읽어 나가면서 책의 내용과 제목의 관계를 퍼즐처럼 맞춰가는 과정이 더욱 흥미롭고, 제목에서 미처 찾지 못했던 이야기가 등장한다면 더욱 몰입하게 되기 때문이다. <진작 알았어야 할 일> 역시 제목에 큰 힘을 들이지 않고 서서히 읽기 시작했다.   책의 앞부분을 지날 무렵, 한 가지쯤 추측이 가는 상황이 일어난다. 진작 알았어야 할 일이란 것이 혹시 지금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과 맞는 것일까? 또는 지금 책의 ... 더보기
  • 진작 추천하고 싶은 책 wo**dyou | 2017-07-01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표지가 ‘정말 지독한 오후’를 떠올리게 했다. 두 소설 사이에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우선 매우 두껍고 여성 작가의 심리 스릴러 작품이며, 중년 여성이 주인공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소설 ‘진작 알았어야 할 일’을 훨씬 더 재미있게 읽었다.   ‘진작 알았어야 할 일’은 여주인공 그레이스가 쓴 책의 이름으로 실패한 부부 생활 하게 된 이유는 자신이 진작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모른 체 했기 때문이라는 뜻이다.   이 어구는 결국 그레이스 자신에게 그... 더보기
  • 진작 알았어야 할 일 ga**hbs | 2017-06-30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과연 『진작 알았어야 할 일』이란 무엇이였을까? 그런 질문을 하게 되는 책이다. 특히 원제목인 『You Should Have Known』이 왠지 더 강렬하게 다가온다. 그건 아마도 누군가를 지칭하는 말이 없는 우리말 제목보다 'You'라는 대상이 적혀 있는 제목이여서 더 그럴텐데 마치 <미녀와 야수>에서 야수가 장미를 보호하기 위해 장미에 씌어두었던 모습을 연상케하는 표지도 상당히 인상적인 그런 책이다.   무언가를 외부로부터 보호하기 위함인지, 아니면 정반대로 외부로 무엇도 알리지 않고... 더보기
  • 책을 쓰는데 꼬박 2년이 걸린 <진작 알았어야 할 일>의 저자이자 심리치료사로 일하고 있는 그레이스의 잡지 인터뷰와 그녀의 아들이 다니고 있는 사립학교의 <리어든의 밤> 행사 준비로 100페이지를 읽고서야 스릴러 소설답게 무슨일인가 벌어진다. 시시콜콜 세세하게 설명하는 것에 언제까지 인내심을 발휘해야 하나 싶었던 그때, 드디어 살인사건이 터졌다. 리어든의 밤 행사 준비때 엄마들 앞에서 아기에게 젖을 물렸던 말라가 알베스의 죽음이었다. 헨리가 오늘이든 내일이든, 아니면 다음주든 학교에서 돌아와 ... 더보기
  • 진작 알았어야 할 일 id**la | 2017-06-29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책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제목이다. 눈길을 끌거나 호기심을 자극하는 제목에 손이 가기 마련이다. 그런 점에서 『진작 알았어야 할 일』은 눈길을 사로잡는 책이다. 가로로 잘린 제목. 테네시 윌리엄스의 『유리 동물원』을 연상 기키는 유리병 안에 담긴 집. 제목만으로 가족과 관계된 이야기구나. 그리고 진작 알았어야 할 일이라는 제목에서 주는 느낌은 충분히 알 수도 있었는데..... 외면해버린 그 무엇에 관한 이야기구나.  한참을 표지를 쳐다보게 된다.  소설의 주인공은 심리 치료사&nb...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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