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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 극장. 1 로베스피에르와 친구들

힐러리 맨틀 지음 | 이희재 옮김 | 교양인 | 2015년 10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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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91799080(8991799086)
쪽수 712쪽
크기 140 * 210 * 40 mm /754g 판형알림
원서명/저자명 A Place of Greater Safety/Hilary Mantel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혁명이라는 무대에 오른 지극히 인간적이면서 비범했던 사람들의 이야기!

역사 소설을 재창조한 작가로 평가받는 힐러리 맨틀의 첫 번째 역사 소설이자 대가의 탄생을 보여주는 『혁명 극장』 제1권. 혁명가들이 남긴 편지와 일기, 프랑스 혁명을 다룬 소설, 역사학자들의 책까지 가능한 모든 자료를 섭렵한 뒤 소설 초고를 쓰기 시작해 완성하기까지 18년이 걸린 작품이다.

프랑스 혁명을 이끈 세 명의 젊은 혁명가 로베스피에르, 당통, 데물랭의 어린 시절부터 시작해 로베스피에르가 오랫동안 믿고 사랑했던 친구이자 혁명 동지인 데물랭과 당통을 단두대로 보내는 파국의 순간까지를 다룬다. 바스티유 함락부터 루이 16세 처형, 당통 처형에 이르기까지 굵직굵직한 역사적 사건과 그 모든 사건들의 원동력이 된 인간의 욕망을 당사자들의 눈으로 바라보고 때로는 그들의 입을 빌려 직접 들려준다.

낡은 체제의 신봉자들과 그들에 맞서 혁명을 촉발하고 이끌고 나간 정치적 인간들의 결단과 음모, 공포 정치를 불러일으킨 극단적 이념의 정치, 중독성 강한 권력의 속성을 세밀하게 그린 정치소설로, 1권에서는 로베스피에르, 데물랭, 당통 세 인물의 출생과 성장 과정에서 시작해 왕정 폐지와 공화정 수립을 불러온 1792년 8월 봉기까지를 다룬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역사적 사실에 대한 신중한 접근과, 사실과 허구를 절묘하게 엮어 나가는 이 작품은 작가적 역량이 돋보이는 역사 소설의 걸작으로 꼽힌다. 낡은 세계가 무너지던 혼란의 시기에 스스로 길을 만들고자 했던 젊은이들과 그들 앞에 닥친 예기치 못한 상황을 마치 지금 우리 눈앞에서 벌어지는 일처럼 생생하게 그려냈다. 등장인물들의 생동감 넘치는 대화와 독백을 통해 역사적 인물을 실감나게 되살리며 독자로 하여금 지나간 과거를 읽는 것이 아니라 그 시간, 그 장소에 들어가 그들과 함께 순간을 살아나가게 한다.

저자소개

저자 : 힐러리 맨틀

저자 힐러리 맨틀(Hilary Mantel)은 1952년 잉글랜드의 더비셔에서 태어났다. 런던정경대학(LSE)과 셰필드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했다. 법정변호사를 꿈꾸었으나 가난 때문에 법률가가 되기 위한 과정을 밟을 수 없었다. 대학 졸업 후 사회복지사와 백화점 점원 일을 하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1977년부터 지질학자인 남편과 함께 아프리카 보츠와나,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약 10년을 보낸 뒤 1980년대 중반에 영국으로 돌아왔다. 1987년부터 1991년까지 영국의 시사 주간지 <스펙테이터(The Spectator)>에서 영화 평론가로 활동하기도 했다.
1985년에 소설 《매일이 어머니 날(Everyday is Mother's Day)》로 등단했고 이후 많은 작품들을 발표했다. 2009년에는 헨리 8세의 총신이었던 토머스 크롬웰의 일대기를 그린 ‘크롬웰 3부작’ 중 첫 번째 책 《울프 홀(Wolf Hall)》로 세계 3대 문학상 중 하나인 맨부커상을 수상했다. 뒤이어 2012년에 후속작인 《브링 업 더 바디스(Bring Up the Bodies)》로 두 번째 맨부커상을 수상하면서 맨틀은 영국 작가 최초, 여성 작가 최초로 두 차례 맨부커상을 받은 작가가 되었다. 2006년에 대영제국 훈작사 훈장을 받았고 2014년에 기사 작위에 해당하는 대영제국 데임 커맨더 훈장을 수여받았다.

역자 : 이희재

역자 이희재는 1961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독문학과 대학원에서 공부했다. 현재 영국 런던대 SOAS(아시아아프리카대학)에서 번역을 가르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번역의 탄생》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히틀러》 《마음의 진보》 《위험한 정치인》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세계사》 《산티아고 가는 길》 《새벽에서 황혼까지》 《진보의 착각》 《리오리엔트》 《예고된 붕괴》 《번역사 산책》 《反자본 발전사전》 《몰입의 즐거움》 《소유의 종말》 등이 있다.

목차

작가의 말
혁명기의 파리(지도)

1부
1장 어린 날들(1763~1774)
2장 로베스피에르와 루이 16세(1774~1780)
3장 파리 입성(1780)

2부
1장 야심가(1784~1787)
2장 아네트와 데물랭(1787)
3장 아라스의 변호사(1787)
4장 오를레앙 공(1787~1788)
5장 당통의 친구들(1788)
6장 혁명 전야(1789)
7장 바스티유 함락(1789)

3부
1장 청년 혁명가들(1789)
2장 가브리엘과 뤼실(1790)
3장 미라보의 죽음(1791)
4장 샹드마르스 학살(1791)

4부
1장 마농 롤랑의 꿈(1791)
2장 당통의 목소리(1791)
3장 혁명 전쟁(1791~1792)
4장 테루아뉴의 고백(1792)
5장 공화국 만세(1792)

프랑스 혁명 연표

추천사

New Yorker

매혹적인 소설. 타고난 이야기꾼의 힘이 넘쳐흐른다.

Daily Telegraph

무시무시한 시절의 차가운 공포와 역동적 에너지, 흥분을 그대로 담아낸 인상적인 소설.

Kirkus Review

권력과 영광과 절망에 관한 더없이 생생하고 마음을 사로잡는 이야기.

London Review of Books

경이로울 정도로 뛰어난 재능을 지닌 소설가이다. …… 힐러리 맨틀은 자신이 그린 인물들의 내면과 각 인물들 간의 관계를 깊숙이 들여다보고, 생생하게 창조해낸 세부 사항을 곁들여 그들을 우리처럼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로 살려냈... 더보기

Lucy Caldwell(극작가, 소설가)

이 소설은 놀라운 업적이다. 맨틀은 혁명에 관한 이야기를 쓰는 것을 넘어서 혁명의 정신을 포착해냈다. …… 완전히 사로잡혀서, 숨죽인 채 읽었다.

출판사 서평

“무시무시한 시절의 차가운 공포와 역동적 에너지,
흥분을 그대로 담아낸 매혹적인 소설.”
_ Daily Telegraph

“역사 소설을 재창조한 작가” 힐러리 맨틀이 그린 혁명의 연대기
비극으로 치닫는 젊은 혁명가들의 격정 드라마!

노벨 문학상, 공쿠르상과 더불어 세계 3대 문학상으로 꼽히는
맨부커상을 두 차례 수상한 최초의 영국 작가이자 최초의 여성 작가,
역사 소설의 대가 힐러리 맨틀이 그린 놀랍도록 새로운 혁명가들의 초상!

《혁명 극장》은 “역사 소설을 재창조한 작가”로 평가받는 힐러리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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