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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Never Mind)

패트릭 멜로즈 소설 5부작 1
에드워드 세인트 오빈 지음 | 공진호 옮김 | 현대문학 | 2018년 05월 31일 출간
| 5점 만점에 5점 리뷰 6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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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72758846(8972758841)
쪽수 232쪽
크기 133 * 208 * 20 mm /362g 판형알림
원서명/저자명 Never Mind/Edward St Aubyn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괜찮아』는 「패트릭 멜로즈 소설 5부작」의 첫 번째 책이자 에드워드 세인트 오빈의 데뷔작으로, 패트릭이 어렸을 때 하루 동안에 일어난 일을 그리고 있다. 놀랍도록 신랄한 재치, 유머와 비애, 예리한 판단, 고통, 기쁨 등 경험에서 우러난 이 모든 생생한 감정이 녹아 있는 「패트릭 멜로즈 소설 5부작」에 대해 ‘영국 현대소설의 금자탑’, ‘21세기가 낳은 걸작이다’, ‘영국 소설의 백미다’ 등의 격찬이 쏟아졌다.

프랑스 남부 별장에서 지내는 부유한 영국 상류층 멜로즈 가족. 다섯 살 패트릭 멜로즈는 드넓은 포도밭을 마음껏 뛰어다니며 노는 상상력이 풍부하고, 자부심이 강한 아이다. 아버지 데이비드는 선글라스 뒤에 두 눈과 의중을 감추고 파멸의 분위기를 몰고 다니는 인물로, ‘최고가 아니면 차라리 없이 살겠다’란 위압적인 태도를 가졌다. 어머니 엘리너는 물려받은 막대한 재산을 가졌지만 진정 자신의 것이라 할 만한 건 하나도 없는, 남편에게 억눌린 채 매일 술에 젖어 사는 연약한 인물이다. 9월의 나른한 오후, 다섯 살 패트릭에게 세상이 두 동강 날 정도로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난다.
▶ Patrick Melrose 드라마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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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총서

저자소개

저자 : 에드워드 세인트 오빈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에드워드 세인트 오빈Edward St Aubyn ●
(영국 런던, 1960~)
1960년 영국 런던의 부유한 상류층 집안에서 태어났다. 다섯 살부터 여덟 살이 될 때까지 아버지로부터 끔찍한 학대를 당해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다. 웨스트민스터 사립학교를 거쳐 옥스퍼드 대학에 간 그는 늘 글쓰기를 좋아했으나 약물에 중독되어 피폐한 청년기를 보내고 스물다섯 살에 자살을 시도한다. 그로 인한 치료의 한 방편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소설로 쓰기 시작, 그 결실로 『괜찮아』(1992)『나쁜 소식』(1992)『일말의 희망』(1994)『모유』(2005)『마침내』(2012)로 이루어진 [패트릭 멜로즈 소설 5부작]을 써낸다. 자신의 고통스러운 경험을 문학 작품으로 승화시키는 데 무려 20년이 넘는 시간이 걸렸다. 그는 작가로서 현실과 허구의 분리가 불가능한 이 소설 속 불행한 가족에 대해 쓰면서 스스로 해방감과 구원되는 기쁨을 갖는다. 『모유』가 맨부커상 최종심에 오르면서 문단에서 주목받기 시작하여 『괜찮아』는 베티트래스크 문학상을, 『모유』는 페미나상을 수상한다. 그의 다른 작품으로는 『출구에 대한 단서』, 가디언 문학상 최종심에 오른 『끄트머리에서』와 우드하우스상을 받은 『할 말을 잃음』 등이 있다.

에드워드 세인트 오빈님의 최근작

역자 : 공진호

역자 공진호 ●

뉴욕시립대학에서 영문학과 창작을 전공했다. 옮긴 책으로 윌리엄 포크너의 『소리와 분노』, 스콧 피츠제럴드의 『밤은 부드러워』, 허먼 멜빌의 『필경사 바틀비』, 하퍼 리의 『파수꾼』, 이디스 그로스먼의 『번역 예찬』, 샤를 보들레르의 『악의 꽃』, 『세계 여성 시인선 : 슬픔에게 언어를 주자』, 『에드거 앨런 포 시선 : 꿈속의 꿈』, 『안나 드 노아이유 시선 : 사랑 사랑 뱅뱅』, 『아틸라 요제프 시선 : 일곱 번째 사람』, 『월트 휘트먼 시선 : 오 캡틴! 마이 캡틴!』, E. L. 닥터로의 『빌리 배스게이트』, 에드워드 세인트 오빈의 『던바』 등이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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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이브닝 스탠더드

멜로즈 소설은 신랄한 명문과 짜릿한 재미로 이뤄진 영국 현대소설의 금자탑이다.

안토니아 프레이저 , 선데이 텔레그래프

소설 첫 줄부터 완전히 빠져들었다. 재치 있고 감동적인 소설이며 강렬한 사회 희극적 요소를 갖춘 작품이다. 나는 책을 덮고 울었다. 정말 예상치 못했던 그 이유가 무엇이었는지 누설할 생각은 전혀 없다.

가디언

놀랍도록 신랄한 재치. 저자의 문장이 지닌 활기, 즉 보석 세공과 같은 글의 조탁과 도덕적 확신은 등장인물들이 희구하는 치유를 상징한다. 그만큼 좋은 글은 그 자체가 건강함의 척도이다.

프랜신 프로즈 , 뉴욕 타임스

헤로인 중독과 알코올 중독, 간통, 이 외에도 ‘자멸’이란 말은 가장 가볍고 완곡한 표현일 정도로 파멸적인 다양한 행동의 파도를 넘나드는 항해, 그 출발점이 된 비참한 항구로 돌아가지 않으려고 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선원의... 더보기

앨리스 세볼드(작가)

유머와 비애, 예리한 판단, 고통, 기쁨뿐 아니라 이 모든 것을 연결하는 온갖 감정이 녹아 있는 멜로즈 소설들은 21세기가 낳은 걸작이다. 저자 세인트 오빈은 이 시대 최고의 문장가다.

책 속으로

그래도 엘리너에게 데이비드는 영국의 이류 속물들이나 그들의 먼 사촌들과는 달라 보였다. 그들은 누군가 빈자리를 채우려고 급히 부를 경우에 대비하거나 주말을 보낼 준비를 하고 할 일 없이 빈들거리는 족속이었다. 그들은 자기들 것도 아닌 많은 추억을 간직하고 있었다. 그것은 그들의 할아버지들이 어떻게 살았는지에 대한 추억이었는데, 사실은 그것마저 그들의 할아버지들이 살았던 방식과는 다른 것이었다. 엘리너는 데이비드를 만났을 때 자기를 진정으로 이해하는 사람은 처음이라고 생각했다. 그랬던 데이비드에게서 이제는 이해심을 기대할 수 없었다.... 더보기

출판사 서평

영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패트릭 멜로즈 소설 5부작」

어린 시절의 불우한 기억에서 벗어나기 위해
끊임없이 발버둥 치는 우아한 플레이보이
패트릭 멜로즈의 파란한 삶

괜찮아 Never Mind
★베티트래스크 문학상 수상작
‘누구도 다른 사람에게 그러면 안 될 텐데
아버지는 왜 그랬을까?’

나쁜 소식 Bad News (6월 출간 예정)
‘아버지가 죽은 게 나쁜 소식이라고?
거리에 나가 춤이라도 추고 싶을 지경인데?’

일말의 희망 Some Hope (7월 출간 예정)
“난 정말 무능한 아빠지만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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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ϻϻ 영국 현대문학의 금자탑이란 호칭을 받은 '에드워드 세인트 오빈'의 자전적인 이야기이자, 패트릭 멜로즈 5부작의 첫 번째인 《괜찮아》는 그의 데뷔작입니다. 어마 무시한 타이틀을 갖고 있는 소설은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선택한 드라마로도 유명한데요. 그는 일생일대 꼭 한번 맡아보고 싶었던 캐릭터라며 패트릭 멜로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 €영국 상류층의 뒤틀리고 쪼개진  욕망과 기이한 캐릭터의 향연은 영국 사회에 큰 파장을 주었습니다. 신사의 나라 영국에... 더보기
  • SMELLS LIKE TEEN SPIRIT! lo**i71 | 2018-06-25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이 소설은 아주 고통스런 기억에 대한 것이다.   너무나 고통스러워서 늘 죽음을 바랐던 이가 오로지 거기에 대해서 쓰는 것만이 자신을 살아있게 하기에 써야만 했던 소설이기도 하다. 바로 2018년 5월, 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의 미니시리즈로도 만들어진 '패트릭 멜로즈'의 원작이 되는 소설에 대한 얘기다.  그 원작이 되는 소설이 국내에 발간되었다. 작가의 이름은 에드워드 세인트 오빈. 1960년에 영국 런던에 부유한 상류층에서 태어난 사람이다. 작가와 작품 모두... 더보기
  • ϻ  악몽에서 깨어나 안도의 한숨을 쉰다. 이 모든 것이 꿈이어서 다행이라고. 이내 언제 악몽을 꾸었냐는 듯 다시 잠들기도 하지만 때로는 그 뒤숭숭함에 다시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한다. 모든 게 허상에 지나지 않는 짧은 순간이었지만 왠지 모를 찝찝함이 계속 마음에 걸린다. 이런 느낌 때문일까, 우리는 차라리 꿈이었으면 싶은 끔찍한 상황을 '악몽'이라고 표현한다. '차라리 꿈이었으면'이라는 가정은 더욱 그 현실을 더 끔찍하고 비참하게 느끼도록 만든다.   패트릭은 꿈에서 깨어나지 않았다. 바늘... 더보기
  • 패트릭 멜로즈 괜찮아 서평       <div style="text-align: center"></div> <p class="0" style="margin: 0px; line-height: 2;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p>   <p style="margin: 0px; line-height: 2"></p> 이 책은 패트릭... 더보기
  • 한 사람의 생애는 어린 시절의 경험과 추억이 좌우한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문제는 누구나 어린 시절에는 취약하고 무지하기 때문에 자신이 원치 않는 경험을 해도 그것이 자기 탓이 아닌 줄을 모르고, 그리하여 불완전하거나 왜곡된 기억을 안고 평생을 살아가기 십상이라는 것이다.  영국 작가 에드워드 세인트 오빈의 자전 소설 <괜찮아>의 주인공 패트릭 멜로즈도 하마터면 그럴 뻔했다. 영국의 부유한 상류층 가문에서 태어난 패트릭은 아버지로부터 학대를 당하고 어머니로부터 적절한 관심을 받지 못하지만, 이제 겨우 다섯...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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