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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THE ROAD)

양장
코맥 매카시 지음 | 정영목 옮김 | 문학동네 | 2008년 06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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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선정 일생에 읽어야 할 100권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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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노벨 문학상 루이즈 글릭 (배지+북파우치 선택)
    2020.10.08 ~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4605908(8954605907)
쪽수 327쪽
크기 128 * 188 mm 판형알림
원서명/저자명 [해외]The Road (Hardcover)/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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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대재앙이 일어난 황폐한 지구에 살아남은 아버지와 아들의 여행!

미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코맥 매카시의 장편소설『로드』. 대재앙 이후의 지구를 배경으로, 길을 떠나는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문명이 파괴되고 거의 모든 생명이 멸종한 무채색의 땅. 작가는 지구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대신, 시적인 언어로 우리가 어렴풋이 상상할 수 있는 미래의 황폐함을 묘사하고 있다.

대재앙이 일어난 지구. 하늘을 떠도는 재에 가려 태양은 보이지 않고, 살아남은 사람들은 서로를 잡아 먹는다. 그런 황폐한 땅에서, 아버지와 어린 아들이 희망을 찾아 길을 걷는다. 아버지와 아들은 바다가 있는 남쪽을 향해 나아가지만 그곳에 무엇이 있는지, 왜 그곳으로 가는지 알 수 없다. 다만 아버지는 '우리는 불을 운반하는 사람들이다'라고 말할 뿐이다.

그들에게는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을 담은 카트와 만약의 경우에 대비해 자살용으로 남겨둔 총알 두 알이 든 권총 한 자루가 전부다. 위기를 맞을 때마다 남자는 더 큰 고통을 겪기 전에 아들을 죽이고 자신 역시 목숨을 끊어야 하는 게 아닐까 하는 고뇌에 휩싸인다. 하지만 온갖 역경과 회의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다시 남쪽으로 묵묵히 길을 나선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소설은 대재앙이 일어난 황폐한 지구를 배경으로 한, 인간에 대한 가장 끔찍한 보고서이자 동시에 가장 아름다운 보고서라는 평가를 받았다. 평단과 언론이 '코맥 매카시 최고의 작품'이라고 극찬한 이 작품은 2007년 퓰리처 상, 2006년 제임스 테이트 블랙 메모리얼 상을 수상하였으며, 각종 언론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소설'에도 이름을 올렸다.

저자소개

저자 : 코맥 매카시

저자가 속한 분야

코맥 매카시 저자 코맥 매카시(Cormac McCarthy)는 미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 ‘서부의 셰익스피어’라 불리며, 윌리엄 포크너와 허먼 멜빌,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정신을 계승한 작가로 평가받는다. 개성적인 인물 묘사, 시적인 문체, 대담한 상상력으로 유명하다. 저명한 문학평론가 해럴드 블룸은 코맥 매카시를 필립 로스, 토머스 핀천, 돈 드릴로와 함께 미국 현대문학의 4대 작가로 꼽은 바 있다. 1933년 7월 20일 미국 로드아일랜드 주 프로비던스에서 여섯 형제 중 셋째로 태어난 매카시는 1951년 테네시 대학교에 입학해 인문학을 공부했다. 1965년 첫 소설 『과수원지기』로 문단에 데뷔한 이래 『바깥의 어둠』 『신의 아들』 『서트리』 등의 작품을 꾸준히 발표하며 작가로서의 입지를 다져갔다. 매카시에게 본격적으로 문학적 명성을 안겨준 작품은 1985년 작 『피의 자오선』이다. 이 작품은 [타임] 지에서 뽑은 ‘100대 영문소설’로도 선정되었다. 서부를 모태로 한 국경 삼부작 『모든 멋진 말들』 『크로싱』 『평원의 도시들』을 발표하며 서부 장르소설을 고급문학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은 매카시는 이후 『로드』『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등을 출간하며 미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평단과 언론으로부터 코맥 매카시 최고의 작품이라고 평가받은 『로드』는 2007년 퓰리처상, 2006년 제임스 테이트 블랙 메모리얼 상을 수상했으며, 미국에서만 180만 부 이상이 판매되는 성공을 거두었다. 현재 영화로 제작중이다.

저자가 속한 분야

역자 정영목은 서울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을 수료했다.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며, 현재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중이다. 옮긴 책으로 『책도둑』 『통조림공장 골목』 『눈에 대한 스밀라의 감각』 『눈먼 자들의 도시』 『서재 결혼시키기』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여행의 기술』 『불안』 『동물원에 가기』 『사자의 꿀』 『눈뜬 자들의 도시』 『신들은 바다로 떠났다』 『석류나무 그늘 아래』 『맛』 등이 있다.

목차

이 책은 내용 자체에 목차가 없습니다.

추천사

오프라 매거진

코맥 매카시의 신작은 설명하려고만 해도 고통스러울 정도로 음울하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드』는 독자들에게 유쾌함과 심지어 기쁨까지 건네준다. 이 작품을 대단히 매력적으로 만드는 것은 매카시가 상상 속에 완전히 몰입하... 더보기

록키 마운틴 뉴스

『로드』의 거칠고 기묘한 세계는 아름답고 우울하며 심지어 성서적인 분위기마저 뿜어낸다. 이보다 더 능란하게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책은 없다.

스타 레저

『로드』만큼 멸망의 날을 강렬하고 아름답게 그려낸 작품은 없었다. 이 작품을 통해 매카시는 완전히 새로운 단계에 올라섰다. 세상에서 가장 차가운 심장을 가진 사람조차도 이 책에 사로잡힐 것이다.

뉴욕 타임스

간결하면서도 미스터리가 가득하고, 신비롭고 모호한 동시에 매우 명료하고 분명하다. 『로드』는 도피나 위로의 형식을 취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 책이 보여주는 두려움 없는 교훈은 그 어떤 구원보다도 잊기 힘들다.

마이클 카본(작가)

『로드』는 부성애에 대한 기록이 아니다. 『로드』는 부모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두려움의 심연에 대한 증명이다. 이 책은 황폐하고 동정 없는 세상에 아들을 남겨두어야 하는 아버지의 죄책감과 상심을 통해 독자를 감동시키고 또한... 더보기

출판사 서평

* 아마존ㆍ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 오프라 윈프리 클럽 선정 도서
* 스티븐 킹이 뽑은 올해의 소설 1위
* 미국 현지에서 180만 부 판매
* 전 세계 37개국 출간 결정! 영화화 결정!
* [워싱턴 포스트] [타임]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피플] [보스턴 글로브] [빌리지 보이스] [덴버 포스트] [뉴욕] [록키 마운틴 뉴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선정 올해의 책!

“아주 놀라운 책이다. 지금껏 북클럽에서 이런 작품을 골라본 적이 없었다.
이 책을 선정한 것은 대단히 이례적인 일이다. 정말 매혹적인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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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드 y0**21man | 2019-03-25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소설의 내용은 멸망의 흔적이 남은 세상에서 고군분투하는 두 부자의 이야기를 다룬 것입니다. 그들의 생존이 소설 특유의 덤덤한 어조라도 꽤나 긴박하게 전개됩니다. 대개 생존을 위한 먹을거리를 찾는 이야기가 상당수를 차지하나 소설의 설명대로라면 소가 멸종했다는 언급으로 보아 이미 다른 동물들은 찾아보기 어렵고, 사람이 사람을 잡아먹어야 할 정도로 급박한 사태로 소설의 중반쯤 식료품 남은 것을 찾기 위해 주인공 부자가 들어간 집에서는 창고에 식인종들이 식용으로 쓰기 위해 가둬둔 살아있는 인간들을 발견하거나 심지어 길가에서는 갓난아기가 잡... 더보기
  • 마지막 그 뒤 ch**yong | 2017-08-14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길은 가능성이다.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기 들머리이다. 분명한 목적지가 있고 거기에 바라는 바가 있다면 길은 신명이다. 때로 예상하지 못한 고비가 있을 수 있지만 목적지에 다다를 수 있다는 희망이 그것을 이겨내게 한다. 오르막이더라도 내리막이 있다는 기대가 있어 힘들지 않다. 그리고 모든 길은 목적지에 지금보다 나은 세계가 펼쳐질 것이라는 희망이 있다. 아니, 희망이 있어야 길을 나아갈 수 있다. 오늘이 그 어떤 비참함보다 더 비참할지라도 내일은 나아질 것이라고 스스로 동기부여를 해야 한다. 세계가 폐허가 되어... 더보기
  • 로드, 어느날 갑자기 wn**ldud | 2014-09-24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어느 날 갑자기...  어느 날 갑자기 세상은 멸망해 버렸다. 그 이유는 나오지 않는다. 그저 독자들이 추측해 내야할 뿐이다. 소년과 아버지만이 서로 의지해가며 살아간다. 아버지는 소년을 지켜야 한다. 둘이 가지고 있는 것은, 어느 정도의 생필품이 담긴 카트와 배낭이다.   밤이 되면, 그들에게 시련이 찾아온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서로를 껴안고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밖에 없다. 아버지와 소년은 끊임없이 걸어간다. 걷고 또 걷는다. 가야할 길이 있기 때문이다. 그들이 가야할 ... 더보기
  • 로드 so**zzy | 2014-07-06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320페이지의 절망, 그리고 단 한 줄의 가장 아름다운 희망!미국 현지에서 감히 <성서>에 비견되었던 소설!" 이라는 문구에 호기심 한 번, 오프라 윈프리의 극찬에 관심 두 번, 그리고 무엇보다 쌓아두었던 포인트가 만 점이 넘어 공짜로 구입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만족 세 번. 기차를 타고 왕복 3시간 동안 읽어버린 우중충한 책. 이 책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단어는 "잿빛"이다. 지구의 적막 가운데 자신의 숨소리와 소년의 심장소리만 빼면 공포와 경계의 대상이 되어버린 종말의 어느 날. 몇 년이 흘렀는... 더보기
  • “남자는 거의 매일 밤 어둠 속에 누워 죽은 자들을 부러워했다.”     죽은 자들을 부러워해야 할 만큼 현실은 너무 참혹했다. 한 남자와 아들의 끝없는 여정을 그린 <로드 The Road>는 말 그대로, 길 위에서 시작해서 길 위에서 끝나는 그런 소설이다. 이미 수년전에 베스트셀러였던 책을 이제야 읽게 된 건, 사내 독서모임이 선택한 세 번째 책이었기 때문.     남자와 아들은 어디로 가는지, 그곳에 가면 자신들이 생각했던 그런 곳이 나타날지 어떨지 알 수 없는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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