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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印虛 정수인 턱없이 자유로운 삶을 꿈꾸며 작은 공간을 벗어나는 길은 외항선원밖에 없다고 생각해서 관련 대학에 들어갔고, 졸업 후 세계 곳곳을 둘러보았다. 1993년까지 10년간 세계를 누비며 역사서에 빠져지내다 고구려를 만났고, 신라 중심적 시각에서 벗어난 제대로 된 우리 민족의 삼국시대를 그리기 위해 자료 정리에 들어간다. 그러나 고구려를 비롯한 태부족한 고대사 자료의 한계를 절감하고 연변으로 이주하여 5년간 연변대학에서 고구려 관련 중국자료를 읽고 모으는 데 매진한다. 1998년 오랜 고대사 공부와 소설 구상 끝에 귀국하여 옥천 가산사 산방에서 집중적인 집필의 시간을 갖는다. 2001년 초고 탈고 후 다시 숱한 퇴고의 시간을 거쳐 마침내 2005년 6,300여 장의 전작 대하소설이 완성되었다. 오직 믿을 만한 자료에 근거한 새로운 눈과 감각적 문체로, 펄펄 살아 넘치는 고구려의 광대함과 그 주변에서 물고 물리는 백제, 신라, 수·당의 각축전을 소설화하기 위한 10여 년의 기나긴 장정이었다.
목차
- 0. 드러나는 전설
1. 양광의 음모
2. 개마각
3. 대운하건설
4. 고구려 병장기
5. 수나라, 구려하를 건너다
6. 여동군의 전략
7. 대장군 을지문덕
8. 우중문의 계책
9. 대동강변의 징소리
10. 을지문덕의 경고
11. 살수에 갇힌 수군
12. 살수가의 노랫소리
출판사 서평
줄거리 1권. 드러나는 전설, 천군 개마대 유성은 광개토대왕이 국제 상업도시로 육성한 고구려의 다물이었는데 2923년 양견(수문제)이 군사를 보내 침탈했다. 국상 중인 고구려는 즉각 손을 쓰지 못하고 내버려두었다가 2931년(서기598년) 을지문덕을 보내 되찾았고 용성으로 불리던 것을 다시 유성으로 부르게 했다. 하찮은 다물왕 취급에 성난 수 문제는 35만 군을 동원 고구려 도전을 감행했으나 철저히 궤멸되고 만다. 고구려의 무서움을 뼈저리게 느낀 양견은 고구려를 입에 올리지도 못하게 했으며 장성을 보수하는 사업을 대대적으로 벌려 백성들의 불만을 잠재운다. 양광은 고구려 도전을 미끼로 수나라 최고의 장수 우문술을 꾀어낸다. 우문술은 양광을 다 믿지 않았지만 고구려 도전을 하고픈 욕망 때문에 양광의 편에 서게 되었고, 우문술을 얻은 양광은 쉽게 다른 사람들도 제 편으로 끌어들여 마침내 아비 양견을 때려죽이고 왕위에 오른다. 양광은 강도에서 탁군(북경)에 이르는 수천 리의 운하까지 건설하며 고구려 병장기와 겨룰만한 병장기를 만들며 대대적인 고구려 도전 준비를 마친다. 양광은 육군 113만 명과 수로군(해군) 10만 명을 동원해 고구려 도전에 나섰다. 두 달이 넘게 구려하에 있는 여러 성을 공격했으나 하나도 빼앗지 못한 양광은 압록수 너머로 40만 군사를 보내 평양을 침공하도록 한다. 군사를 이끌고 평양으로 향하던 내호아는 낡은 산성과 얕으막한 산악지형을 이용한 막리지 고건무의 덫에 걸려 많은 군사를 잃고 도망쳐 수군 진지 속으로 들어간 뒤 꼼짝하지 않는다. 작은 군사로 평양까지 지켜야 했던 고건무는 수군(해군)과 합세하여 총 공세를 펼친다. 살수(청천강)를 건넌 뒤 밤마다 시끄러운 징소리와 고구려군의 기습공격 때문에 피로해진 수나라 군사들은 평양 공격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고 철수하기 시작한다. 개전 초부터 살수 지형을 이용할 계책을 세웠던 을지문덕은 살수 안에 있는 거대한 2개의 섬을 이용 거대한 덫으로 만든다. 섬 양쪽 강바닥에 물밑둑을 쌓아 사람 키가 넘게 수위를 높이고 군데군데 동돌을 놓아두었으니 조심하지 않았다가는 넘어져 물을 먹게 만든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88988537589 |
---|---|
발행(출시)일자 | 2005년 02월 05일 |
쪽수 | 290쪽 |
크기 |
146 * 210
mm
|
총권수 | 1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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