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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신화

세계문학전집 204
김시습 지음 | 이지하 옮김 | 민음사 | 2009년 04월 17일 출간
| 5점 만점에 5점 리뷰 6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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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두 권 이상 구매 시 '표지 스..
    2020.03.06 ~ 소진 시 까지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7462047(8937462044)
쪽수 173쪽
크기 133 * 225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현실의 무게를 환상적인 경험으로 극복하다!

15세기 조선의 문인이자 사상가인 김시습이 쓴 우리나라 최초의 소설『금오신화』. 이지하 교수가 번역을 맡은 이번『금오신화』는 원문의 내용에 충실하면서도 현대어로 읽기 편하게 번역하였고, 고어를 살려 쓴 부분에는 친절한 각주를 덧붙였다. 그리고 조선 한문학의 서정을 엿볼 수 있도록 한시 원문을 함께 수록하였다.

'홍길동전', '구운몽'으로 이어지는 한국 소설문학의 전통을 세운『금오신화』는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고전이다. 김시습은 현실 세계에서 잘 적응하지 못하는 인물들을 내세워 지식인의 깊은 고뇌를 보여준다. 재능은 있지만 자신이 속한 세계에 온전히 뿌리내리지 못한 사람들. 그들은 우연히 환상 세계에 가서 비일상적인 경험을 하게 된다.

우화 같기도 하고, 기담 같기도 한 이야기들 속에는 부조리한 사회에 대한 김시습의 비판이 녹아 있다. 김시습은 평면적인 인물과 권선징악의 구도에서 탈피하여, 인간적인 고통에 아파하고 자신의 가치를 찾기 위해 고뇌하는 인물을 창조하였다. 또한 길에서 만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속, 민초들에 대한 애정을 담아내며 자주적인 역사 인식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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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김시습 저자 김시습은 조선 초기 학자(세종 17∼성종 24). 생육신의 한 사람. 조선 전기를 대표하는 문인이자, 유.불.선 3교의 영역을 넘나든 사상가요 당대 정치의 폐해와 인민의 현실에 주목했던 비판적 지식인이었다. 세조의 왕위 찬탈 이후 출세의 길을 단념한 채 전국을 방랑하며 2천여 편의 시를 남겼고, 경주 금오산에 머물던 30대 시절에는 소설 '금오신화'를 지었으며 '태극설', '십현담 요해' 등 중요한 철학적 저작을 다수 저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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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이지하

목차

만복사에서 저포놀이를 하다
만복사저포기

이생이 담 너머를 엿보다
이생규장전

부벽정에서 취하여 놀다
취유부벽정기

남염부주에 가다
남염부주지

용궁 잔치에 초대받다
용궁부연록

주석
작품 해설
작가 연보

출판사 서평

우리나라 최초의 소설로 널리 알려진 김시습의 『금오신화』가 경북대 이지하 교수의 번역으로 출간되었다. 이번에 출간된 『금오신화』는 원문의 내용에 충실하면서도 세련된 현대어로 번역되어 읽기 편하고, 고어를 살려 쓴 부분에는 친절한 각주가 달려 오늘날의 독자들도 충분히 내용을 음미할 수 있게 돕는다.

천재 문인이자 사상가, 생육신의 한 사람으로 유명한 김시습은 『금오신화』에서 엉뚱하고 재기발랄한 상상력으로 부조리한 사회에 대한 통렬한 비판을 담아내고 있다. 「만복사저포기」, 「이생규장전」, 「취유부벽정기」, 「남염부주지」, 「용...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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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오신화 pa**kn | 2015-06-20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김시습이 경주 금오산에서 썼다는 우리나라 최초의 한문소설 <금오신화>, 한자로 된 책 이름은 <金鰲新話>이다. 한글 책이름만 들어서는 금오산 神話라는 뜻인가 생각했는데 한자로는새로운 이야기라는 뜻의 新話를 쓰고 있다.   <금오신화>는 다섯 편의 짧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는데 '만복사에서 저포놀이를 하다'(만복사저포기), '이생이 담 너머를 엿보다'(이생규장전), '부벽정에서 취하여 놀다'(취유부벽정기), '남염부주에 가다'(남염부주지), '용궁 잔치에 초대받다'(용궁부... 더보기
  • 최초의소설 금오신화 km**e | 2014-12-31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우리나라 최초의 한문소설(비교 최초의 한글소설-허균의 홍길동전) 세종때 무반집안에서 출생하여 어려서부터 일찍 신동소리를 들었다. 그는 과거공부 도중 세조의 왕위찬탈을 보고 세상에 무도함을 보고 속세를 떠나 전국을 방황한다. 죽음을 무릅쓰고 사육신의 시신을 거두워 노량진에 묻어주기도 하였다. 관서, 관동, 영서, 호서 지역 등 전국을 방랑하다가 경주 금오산에 정착하여 쓴 소설이 금오신화이다. 한 때 왕의 부름을 받아 불경언해를 편찬하기도 하였으나 오래가지 않았다. 이러한 그의 삶에 대해 이율곡은 심유적불... 더보기
  • 금오신화 dm**l6195 | 2014-09-14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개인적으로 전공공부를 하며 필요한 작품을 읽기에 민음사나 문학과지성사 전집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금오신화의 같은 경우 한시가 참 많이 나옵니다. 본문에는 한글로 번역되어 있고, 미주에 한시의 원문들이 정리되어 있는 구조가 참 좋았습니다. (한시 원문을 볼 일은 거의 없지만 가끔 필요할 때도 있으니깐) 금오신화는 '만복사저포기'. '이생규장전', '취유부벽정기'. '남염부주지', '용궁부연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만복사저포기'는 '만복사에서 저포놀이를 하다'라는 뜻으로 귀신 처자와 사람 남자의 사랑 이야... 더보기
  •                  그러나 저 신의 없는 도련님이 한 번 가 씨 집안의 향을 훔친 뒤로 원망이 천 갈래로 생겨났습니다. 여리디여린 몸으로 서러운 고독을 견디다 보니 그리운 정은 나날이 깊어 가고 큰 병은 나날이 더해 가서 거의 죽을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장차 한 맺힌 귀신이 될 듯합니다.  부모님께서 저의 소원을 들어 주신다면 제 남은 목숨을 보존하게 될 것이고, 만약 간곡한 청을 거절하신다면 그저 죽음만이... 더보기
  • 금오신화 wu**inae | 2009-06-26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금오신화를 모르는 사람도, 김시습을 모르는 사람도 드물 듯 하다. 입시전쟁을 치른 대부분의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무언지도 모르는 내용을 달달 외웠을 터이니..  나도 그중에 한사람이다. 내용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금오신화를 아직까지 기억하고 있었다는 것 자체가 그 당시의 부담감은 엄청 났었던 것 같다. 금오신화라는 책을 만나게 되었다. 시험문제의 정답으로가 아니라 우리나라 최초의 소설로 우리 선조의 풍류와 낭만이 가득 담긴 정말 이야기로의 금오신화를 만났다. 김시습이란 분의 약력을 책 첫 장에서 간략하게 접한다. 특이한 경력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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