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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여자 2

공지영 지음 | 푸른숲 | 2006년 11월 15일 출간 (1쇄 2002년 06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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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71844854(897184485X)
쪽수 319쪽
크기 A5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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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창작과비평」에 단편 <동트는 새벽>으로 등단한 공지영의 대표작. 착하고 상처 받기 쉬운 주인공 정인이 진정한 삶을 깨달아가기까지의 인생 역경을 담았으며, 작가의 섬세한 심리묘사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현실에서의 탈출과 가정에서의 안락한 사랑, 행복 따위를 갈구하지만 방탕한 남편한테서 끊임없는 멸시와 구타를 당하는 정인. 그녀의 고향 친구로 출판사를 운영하는 페미니스트 독신녀 미송과 정인에 대한 연민과 사랑이 가득하지만, 학생운동에 투신하게 되는 이웃집 오빠 명수는 그녀를 폭력적인 가정생활을 깨고 나오도록 돕고, 정인은 마침내 이혼하게 된다. 미송의 출판사에서 일하게 된 정인은 그곳에서 만난 운동권 출신의 소설가 남호영과 사랑하게 되는데….

소설은 70~80년대 우리 사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여성상- 왜곡된 가부장인 아버지와 매맞고 살면서도 가정을 벗어나지 못하는 어머니 사이에서 가난하게 자랐고, 공부는 잘했지만 형편상 대학진학을 못하고 취직한 고졸 여성- 인 주인공 오정인의 서른네 해의 삶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개정판

목차

쨍한 겨울날
우리, 정인이
관계
진심이 전달되다
상흔
꽃도 없는 마포거리

4부 귓가에 남은 그대 음성
기억은 버섯처럼 돋아난다
나쁜 사람
하느님이라고 불러도 좋은 분
눈물의 중력
당신은 성녀들처럼
열 살짜리 정인이가 거기 서 있었다
좋은 걸 볼 때 생각나는 것이 사랑이다
왜 저 사람은 그 사람이 아닌가, 왜 그만 빼고 모두 여기 있는가

5부 사람이 사는 집
상처는 사랑의 어두운 이름이다
혹은, 이미 늦어버린……만남
자운영꽃 같은 여자
착한 여자
착한 여자들
낙숫물처럼 고이는 평화
가거라, 슬픔이여 금빛 날개를 타고

작가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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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착한여자 2 : 2006/06/25 cl**erly | 2011-12-24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이들은 정인이 폭력적인 가정생활을 깨고 나오도록 돕고, 정인은 마침내 이혼한다. 미송의 출판사에서 일하게 된 정인은 그곳에서 만난 운동권 출신의 소설가 남호영과 사랑하게 되면서 삶에 대한 희망으로 부푼다. 그러나 첫 남편과 남호영은 `속물`과 운동권이란 차이에도 왜곡된 여성관 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비슷한 남성상을 대표한다. 결국 남호영에게도 버림받고 정인은 자살을 기도하지만, 이미 뱃속에 잉태돼 있던 새 생명의 태동을 느끼면서 다시 일어선다. 모든 것을 깡그리 상실한 절망의 벼랑에서도 희망의 싹은... 더보기
  • 착한 여자는 불행하다. ju**su19 | 2009-07-04 | 추천: 1 | 5점 만점에 3점
            간단히 말하자면.가난한 가정에서 불행하게 자란 착한 '정인'이란 여인이겪게되는 인생에 대해 독자들이 자신의 삶에 대한(때론 여성의 삶에 대한) 고찰을 느끼게 한 작품이다.이책을 읽다보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라는 책과 연관되는 기분을 감출수가 없다. 여성적인 시각과 색채를 가지고 쓴 저자의 힘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책은 여성의 눈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내가 여성이기에.. 결혼한 입장이기에.. 읽기에는 수훨했다.따라서, 소설속 주인공으로써 나 자신을 투영... 더보기
  • 너무나도 착한-여자!! ra**ergy | 2004-05-31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요세도 이런 여자가 있을까요?? 요즘 세대의 전전세대??정도?? 같은 여자라서 화도났고 눈물도 났고 또 같은 여자라서 공감가는 부분이 참 많았던 책이예요!! 책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으시던 엄마도 읽고 우시더라구요!! 또 공지영씨의 평범하면서도 세심한 문체의 매력이 가득해 공감을 더 크게 만들기도하는... 그런 책이랍니다. 더보기
  • '착한 여자'를 읽고... so**enir77 | 2003-05-09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첫째 "마음씨나 행동이 바르고 어질다, 선(善)하다". 둘째 "마음씨가 몹시 곱다" 반대말은 "악하다". 앞에 설명한 글은 착하다의 사전적 의미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단어 뜻 그대로이고 별로 남다르게 느껴지지도 않는다. 하지만 착한 여자라는 책 제목이 심상치 않게 느껴지는 것은 내가 여자이기 때문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거창하게 맹자의 성선설과 순자의 성악설을 논하거나 굳이 사전적의미로 접근하지 않더라도 착하다는 것은 본성 그 자체로 주체적인 요소를 많이 내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착한여자라... 더보기
  • 공지영의 착한여자 ja**3554 | 2003-04-14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라는 책과 착한여자 모두 공지영작가의 작품이었고 그리고 여성적인 시각으로 여성적인 색채를 가지고 다분히 글의 힘이 담겨있는 책인거 같았다. 나는 한번 생각해본다. 과연 오정인이라는 여자처럼 고분고분하고 정말로 지금 여성의 시각으로 보면 답답해보일정도로 인내심을 가지고 있는 여자가 얼마나 될지 말이다. 그리고 소설속 주인공으로 나 자신을 투영해보기도 하였다. 정말 미칠것같았다. 부모의 불화와 형제들의 방황, 어머니의 자살에서부터 얼룩지기 시작한 어린시절, 사랑, 열등감... 등을 겪고 자식들을 키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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