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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4(1부 4권) 박경리 대하소설

양장본
박경리 지음 | 마로니에북스 | 2012년 08월 15일 출간
| 5점 만점에 5점 리뷰 5개 리뷰쓰기
대학신입생을 위한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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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60532441(8960532444)
쪽수 432쪽
크기 148 * 210 * 30 mm /526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작가 박경리의 생생한 육성이 살아 있는 결정판!

한국문학사의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꼽히는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 제4권. 출간 이후 43년 동안 연재와 출판을 거듭하며 와전되거나 훼손되었던 작가의 원래 의도를 복원한 판본이다. 토지 편찬위원회가 2002년부터 2012년 현재까지 정본작업을 진행한 정황을 토대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판본은 ‘연재본’이라는 작가의 평소 주장을 반영해 연재본을 저본으로 했다. 1969년에서 1994년까지 26년 동안 집필되었으며, 200자 원고지 4만여 장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의 이 작품은 소설로 쓴 한국근대사라 할 수 있다. 구한말에서 일제 강점기를 거쳐 해방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역사적 사건과 민중들의 삶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평사리의 대지주인 최참판댁의 흥망성쇠를 중심으로 우리 민족의 한 많은 역사가 폭넓게 펼쳐진다. 다양한 인간 군상과 반세기에 걸친 장대한 서사, 참다운 삶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 등이 돋보인다. (1부 4권)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번 판본은 작가 고유의 목소리를 살려낼 뿐만 아니라, 여러 판본의 전권을 일일이 비교 검토하며 수정되지 않은 오류와 왜곡들도 바로잡았다. 연재본을 저본으로 삼았지만 26년의 집필 기간 동안 작가의 수정이 가해진 대목은 수정된 원고를 적용했고, 쉽게 판단할 수 없는 대목은 생전의 작가를 직접 방문해 답을 얻거나 기존 출판사의 담당자들에게 자문을 구하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작품의 원래 모습과 작가의 생생한 목소리를 살려내고자 했으며, 처음 작가가 전달하려 했던 단어와 문장의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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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박경리 저자 박경리는 1926년 10월 28일(음력) 경상남도 통영에서 태어났다. 1945년 진주고등여학교를 졸업하였다. 1955년 김동리의 추천을 받아 단편 『계산』 으로 등단하였다. 『표류도』 (1959), 『김약국의 딸들』 (1962)을 비롯하여 『파시』 (1964), 『시장과 전장』 (1965) 등 사회와 현실에 대한 비판성이 강한 문제작을 잇달아 발표하여 문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 특히 1969년 9월부터 대하소설 『토지』 를 연재하기 시작하여 26년 만인 1994년에 완성하였다. 2003년 장편소설 『나비야 청산가자』를 「현대문학」 에 연재하였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미완에 그치고 말았다. 수필집 『Q씨에게』, 『원주통신』, 『만리장성의 나라』, 『꿈꾸는 자가 창조한다』, 『생명의 아픔』 등과 시집으로는 『못 떠나는 배』, 『도시의 고양이들』, 『우리들의 시간』,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 등이 있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명예문학 박사학위를 수여받았으며, 연세대학교에서 용재 석좌교수 등을 지냈다. 1996년부터 토지문화관 이사장을 역임하였다. 현대문학 신인상, 한국여류문학상, 월탄문학상, 인촌상, 호암 예술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칠레정부로부터 ‘가브리엘라 미스트랄 문학 기념 메달’을 수여받았다. 2008년 5월 5일 타계하였으며 정부에서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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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 4 편 역병과 흉년
16장 정이 지나쳐도 미치는가
17장 어리석은 반골(反骨)과 사악한 이성(理性)
18장 당랑거철(螳螂拒轍) 격이라 하더니
19장 주석(酒席) 풍경
20장 떠나는 사람들

제 5 편 떠나는 자(者), 남는 자(者)
1장 황천의 삼도천(三途川)
2장 꽃신
3장 농발 없는 장롱
4장 난행(亂行)
5장 과객
6장 을사보호조약
7장 음지(陰地)에서 햇빛
8장 봄풀과 겨울나무
9장 걸인(乞人)이 전한 말
10장 왕시(往時)의 동학 장수(東學將帥)
11장 대면(對面)
12장 오막살이의 소리꾼
13장 밤에 우는 여자
14장 돌아온 윤보
15장 의거
16장 악(惡)은 악(惡)을 기피한다
17장 가냘픈 희망이 그네를 뛴다
18장 고국산천을 버리는 사람들

책 속으로

어쩌면 귀녀의 생애가 끝나는 날 강포수의 생애도 끝나는 것인지도 모를 일이다. 함께 죽으리라는 뜻이 아니다. 귀녀의 죽음은 어떤 형태로든 지금까지의 강포수 인생과는 같을 수 없는, 다른 것으로 변할 것이라는 뜻이다.
지금 강포수는 귀녀와 더불어 있다. 옥중과 옥 밖의, 손이 닿을 수 없는 엄연한 법의 거리요 지척이면서 가장 먼 그들, 서로가 서로를 보고 느낄 뿐이지만 그러나 강포수는 일찍이 귀녀가 이같이 자신 가까이 있는 것을 느낀 적이 없다. 가랑잎 더미 위에 쓰러뜨렸을 적에도 귀녀는 강포수에게 멀고 먼 존재였었다.
강포수를... 더보기

출판사 서평

박경리 『토지』,
그 거대한 서사의 결정판을 만난다!

박경리의 펜 끝에서 태어난 생동감 넘치는 인물들, 아름답고 생생한 언어.
동학농민혁명의 불길이 일렁였던 1897년부터 1945년 해방까지 격동의 반세기,
백정에서 양반까지 온갖 군상들이 보여주는 참다운 삶에 대한 하나의 해답!

이번 마로니에북스판 「토지」는 「토지」 출간 이후 43년 동안 연재와 출판을 거듭하며 와전되거나 훼손되었던 작가의 원래 의도를 복원한 판본이란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박경리는 「토지」의 작가로 불린다. 「토지」는 한국문학사의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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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지 ck**n320 | 2018-05-02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명불허전. 대하소설이라는 칭호가 과분하지 않은 작품이다. 시대의 격변 속에서 시,공간적 배경 변화는 물론이고 등장하는 인물 수만 6백명에 달한다고 한다. 중심인물인 최서희의 행보를 중심 맥으로 주변인물들의 복잡다단한 삶과 성격유형, 행동과 말 등이 어우러져 있으며 한번 손을 대면 헤어나올 수 없이 바로 정독으로 이어지는 얼마되지 않는 작품 중 하나다. tv드라마로만 제작된 것이 수차례이며, 교과서에서도 등장한 적이 있다. 책 디자인은 매우 깔끔하게 되어 있으며, 글 또한 보기 좋은 간격, 크기인 듯 하다. 개인적으로 표지 디자인이 ... 더보기
  • 토지 4 au**ey2820 | 2018-03-05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토지 1부를 읽는 내내 나는 줄곧 사랑 이야기로만 관심이 갔다. 구한 말 수상하고도 어려운 시절의 고통에 대한 공감이나 관심이 없는 것도 아닌데 내 마음 속에 감흥을 일으키는 것은 용이와 월선이의 신분으로 어긋난 사랑이었고, 별당아씨를 향한 구천이의 연정이었으며, 살인죄인 귀녀를 옥바라지 하는 강포수의 헌신이었다가 방향을 달리하는 서희와 길상이 그리고 봉순이의 마음이 되었다. 그들의 사랑이 아름답냐 하면 절대로 그렇지는 않다. 첫사랑 월선을 잊... 더보기
  • 토지4 kb**008 | 2017-11-16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이번 토지 4권에서는 ' 16장 악(惡)은 악(惡)을 기피한다.' 의 내용에서 조준구라는 악(惡)에게 당하는 삼수라는 악(惡)이 그렇게 끝장이 난다는 게 흥미진진하다. 뭔가를 이루기 위해 마을 사람들을 돕는 척하다가 조준구 내외를 살려둔 댓가가 일본 헌병에게 걸레 조각 처럼 끌려가면서 그 동안 위세를 떨고 못되게 군 그 사람, 삼수, 삼월이에게 심하게 매질을 하고, 봉기 딸을 겁탈하고도 뻔뻔하게 그 앞에서 이죽거리던 그 자, 결국은 버림을 당한다.   다른 이들도 삼수가 조준구에게 당... 더보기
  • #김훈장 : 양아들을 얻었다. 오적대가 나라를 넘겼다는 소식에 조준구에게  "나라 없는데 내 영화가 어디 있으며 가문이 무슨 소용이오. 밤 사이에 나라 넘겨주고 백성들 앞에 양반 놈들, 무슨 염치로 낯짝 쳐들고 다니겠소. (p.190)"라며 의병으로 앞장설 것을 제안하지만 거절당하고 만다. 뜻이 맞는 사람들을 찾아 나선다.#조준구 : 서울에 집을 얻어 친일파들을 위한 잔치를 벌이기 까지 한다. 의병을 일으키자는 김훈장 말에 자신의 이득을 셈하고... 더보기
  • 토지 1부 4권 yu**k73 | 2016-10-05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대한민국의 대표하는 대하소설, 박경리라는 한명의 작가의 소설이 아닌 그 소설자체가 하나의 역사가 되어버린 소설이 "토지"가 아닌가 싶다. 20권으로 이루어진 대하소설이라고 말하기엔 작가의 열정과 독자의 감동을 아우르기 힘들것 같다. 태백산맥도 한국의 대표적인 대하소설로 한 획을 그었지만 "토지"는 그와는 또 다른 무엇이 존재하는 것 같다. "박경리"라는 한 작가의 삶에서 구한 말의 민초들의 삶이 녹아나고 그 역사의 물줄기에 오롯이 흘러가는 돗단배처럼 이리저리 흔들리지만 그들의 삶에 대한 열정과 잡초 같이 끊임없이 다시 살아나는 삶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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