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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깅이 청소년을 위한 지상에 숟가락 하나

담쟁이 문고
현기영 지음 | 박재동 그림 | 실천문학사 | 2009년 01월 05일 출간
  • 정가 :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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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9206090(8939206096)
쪽수 270쪽
크기 128 * 188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유년의 기억을 일깨워주는 소설 <지상에 숟가락 하나>의 청소년판!

현기영의 성장소설 <지상에 숟가락 하나>의 청소년판『똥깅이』. 1999년에 처음 출간되어 45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스테디셀러 <지상에 숟가락 하나>에 박재동 화백의 익살스럽고 해학 넘치는 삽화를 더해 청소년을 위한 책으로 다시 펴냈다. 한국 현대사를 관통하는 서사성과 남도의 대자연 위에 펼쳐지는 서정성이 잘 어우러진 아름다운 소설이다.

제목 '똥깅이'는 주인공의 별명이다. 이 소설은 자연 속에서 천진하게 성장하는 똥깅이를 통해 잃어버린 유년과 자연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똥깅이, 누렁코, 웬깅이 등 어린 개구쟁이들이 사춘기 소년으로 자라나면서 겪는 이야기들과 우리 현대사의 큰 사건들이 소용돌이치며 펼쳐진다. 또한 시대에 상관없이 청소년들이 겪는 아픔도 함께 그려내고 있다.

담담하면서도 애잔하게 펼쳐지는 비극적인 가족사와 슬픈 현대사 속에는 작가의 성장기록이 감춰져 있다. 특히 섬 소년에게 유일한 출구였던 문학에 대한 이야기도 엿볼 수 있다. 청소년판에서는 원작과 달리, 청소년 시기의 여린 정서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슬픔이라는 작가의 뜻에 따라 제주 4ㆍ3사건과 관련된 직접적인 언급이 담긴 부분은 삭제하였다.

작품 조금 더 살펴보기!
한국 시사만화의 새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아온 박재동 화백의 그림은 똥깅이의 성장과정을 보다 생생하게 보여준다. 토벌대의 감시하에 산에서 내려와 귀순하는 행렬들의 처참한 몰골, 여름 물놀이에 빠져 토인처럼 까맣게 타버린 섬 소년, 제주도의 측간 문화에 대한 향수 등이 따뜻하고 섬세하면서도 익살스러운 박재동 화백의 그림을 통해 되살아났다.

이 책의 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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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현기영 현기영
1941년 제주 출생. 서울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하였으며, 20여 년간 교직에 몸담았다. 197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아버지」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으며, 제5회 신동엽창작기금, 제5회 만해문학상, 제2회 오영수문학상, 1999년 이 작품으로 한국일보문학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민족문학작가회의 이사장과 한국문화예술진흥원장을 역임하였다. 주요 작품으로는 소설집 『순이삼촌』, 『아스팔트』, 『마지막 테우리』, 장편소설 『변방에 우짖는 새』, 『바람타는 섬』, 산문집 『젊은 대지를 위하여』, 『바다와 술잔』 등이 있다.

그림 박재동
1953년 울산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휘문고, 중경고 등에서 미술교사 생활을 했다. 1988년 『한겨레신문』 창간호부터 8년여 동안 ‘한겨레 그림판’이라는 한 컷짜리 만평을 연재하며, 종래 시사만화의 형식을 깬 과감한 캐리커처와 말풍선 사용, 직설적이고 호쾌한 풍자로 한국 시사만화의 새 장을 열었다. 1996년 한겨레신문사를 그만두고 애니메이션 전문 기획사 ‘오돌또기’를 세웠으며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애니메이션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목차

1부 어린 오동나무
함박이굴과 돼지코
증조할아버지
말굽쇠 낙인
흉조
봉앳불과 방앳불
바람까마귀
산군, 산폭도
장두의 최후
어린 오동나무

2부 바닷가 깅이
병문내 아이
눈물은 내려가고 숟가락은 올라가고
똥깅이
웬깅이
먹구슬나무
대장간
분홍빛 새살
돼지고기 한 점
바닷가 깅이
꼬마병정
표준어
빨병과 꽈배기
한내에 냇물이 실리면
용연
씨앗망태
비 마중

아기 업은 아이
첫 짐
아름다움이란
불씨

3부 돌아온 산
신석이 형
늑막염
글쓰기
「어머니와 어머니」
돌아온 산
나무 마중

아버지의 귀환
제 새끼를 잡아먹은 암퇘지

요절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여학생
‘삶은 살’의 짝사랑
나의 사랑 아니마
코가 가득 차면 풀어야지
맥베스

에필로그―푸른 물고기

출판사 서평

45만 독자가 함께 읽은
우리 시대 최고의 성장소설 『지상에 숟가락 하나』의 청소년판 『똥깅이』

현기영의 아름다운 장편소설 『지상에 숟가락 하나』가 청소년을 위한 버전으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1999년 초판 발행되었던 장편소설 『지상에 숟가락 하나』는 인간의 역사적 실존성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우리 문학사상 가장 뛰어난 성장소설로 상찬받으며 45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스테디셀러다.
실천문학사는 한국 현대사를 관류하는 서사성과 남도의 대자연 위에 펼쳐지는 서정성이 한 폭의 수채화처럼 어우러진 이 아름다운 소설에 박재동 화백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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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똥깅이 sa**hya | 2012-09-16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제주의 4.3, 난 너무 모른다. 제주에 대해 알고 싶으면서도 유난히도 접근이 조심스러워진다. 믿기지 않는 잔인함, 속이 상하면서도 접하기 두려워하는 현실이다. 그래서 읽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며 좀 더 알게 되었다.    이 책은 청소년을 위한 지상에 숟가락 하나이다. 현기영 소설 <지상에 숟가락 하나>의 청소년 버전이다. 9년 동안 45만 독자의 사랑을 받아온 <지상에 숟가락 하나>가 청소년을 위한 새로운 소설로 출간된 것이 2009년, 어린 아이의 시선으로 전개해나간다. ... 더보기
  • <똥깅이> se**802 | 2009-02-09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탄생부터 시작되는 성장과 역사적인 배경 그리고 제주도라는 공간적인 배경이 어우러져 탄생한 성장소설 "똥깅이"제목에서부터 제주도의 냄새 아니 우리나라 고유의 냄새가 물씬 풍기면서 정감이 느껴진다.똥깅이는 냇가에 뿔뿔 기어다니는 민물게로, 축축한 흙 구멍에 살아 색깔이 칙칙하고 다리에 털이 숭숭숭 돋아 모양이 흉하였는데, 주인공의 이름을 줄이고 비틀어서 ’똥깅이’가 되어 버렸다.어린시절의 별명은 불릴 당시는 화도 나고 싫지만, 후에 즐거운 추억 하나로 자리잡는 것 같다. 내 모습과 내 이름을 표현하는 또 하나의 방식으로 이미 성장하여 ... 더보기
  • 똥깅이 to**y13 | 2009-02-09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어린시절 추억이 고스란히 생각나게 한다. 어린시절 방학 때면 어김없이 시골 할머니 댁을 찾았다. 우리가 도착할 때 쯤 되면 대문 밖에서 서성이며 두 팔 벌려 환영해 주시던 할아버지 할머니. 여름이면 곤충채집 해야 한다며 커다란 장대에 양파자루 끼워들고 산이면 논이면 돌아다니던 그 시절이 생각난다. 살금살금 다가가 잽싸게 낚아채다 잡을 수 있었던 잠자리. 힘차게 장대 휘둘러야 겨우 망 속으로 빨려 들어간 매미. 손끝으로 조심히 잡은 메뚜기를 자랑삼아 어깨에 매달고 다녔던 기억들. 그리고 겨울이면 근처 강이 꽁꽁 얼어붙어 ... 더보기
  • 똥깅이 gk**3852 | 2009-02-0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이 책은 "지상의 숟가락 하나"의 저자 현기영님의 작품이다.똥깅이는 그런 "지상의 숟가락 하나"의 청소년을 위한 버전이다.똥깅이..딱 들어도 별명으로 불리었을테지만 그것 정말 정겹다.깅이는 사투리로 바닷게인데 아이들이 이름을 줄이고 비틀어서 깅이라고 불렀으며고약스럽게도 깅이가 때로는 똥깅이로 둔갑하였단다.그리고 똥깅이라고 불리우는 민물게도 있었던 모양이다.이 책은 해방 이후 6.25 전후의 배경을 가지고 있다.특히 제주 4.3의 대참사와 6.25 전쟁의 뼈아픈 역사적 사실을 바탕에 둔 저자의 유년시절의 이야기 인듯 하다.제주도에서는... 더보기
  • 똥깅이 eu**u0218 | 2009-02-0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똥깅이' 제목이 너무 시골스럽다.그래서 궁금한 책이다.나는 어려서부터 서울에서 살다보니 시골생활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어쩌다 시골 외할머니댁에 가면 하루 이틀 지내고 오는 정도.아니면 휴가때 휴가가는 정도가 나의 시골생활이다.그래서 시골에서 자란 친구들이 이야기할때 나는 무슨말인지 알아듣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어려서 도시의 생활이란 아이들하고 고무줄놀이, 숨박꼭질이 전부이다.그러니 시골에서 산과 들로 뛰어다니며 곤충을 잡고 하는 친구들과 말이 통하지 않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다.여기서 똥깅이는 제주도에서 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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