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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의 8일 생각할수록 애련한 | 조성기 장편소설

조성기 오디세이 1
조성기 지음 | 한길사 | 2020년 01월 0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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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5663330(8935663336)
쪽수 296쪽
크기 128 * 187 * 26 mm /318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문학을 통해 다시 한 번 새로운 시선으로 사도세자를 만나다!

오랫동안 아버지 영조에게 버림받은 광인으로 기억된 사도세자를 깊이 있는 통찰과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더욱 입체적인 인물로 재탄생시킨 『사도의 8일』. 사도세자와 혜경궁 홍씨의 관점에서 돌아본 뒤주 8일간의 기록을 담은 책이다. 저자의 문학적 깊이가 드러나는 수작으로, 역사소설을 넘어서는 인간소설이며 실존소설이다.

이 작품은 젊은 성군 사도의 역사적 비극을 내면적으로 파고들어간다. 조선 왕실 최대의 비극이며 인류 역사상 전무후무한 뒤주형을 당한 사도. 뒤주라는 절대적인 한계 상황에서 자신이 권력 투쟁에 휘말릴 수밖에 없었던 상황과 아버지 영조와의 갈등 그리고 혜경궁 홍씨와의 사랑을 놀라운 상상력으로 생생하게 재현해낸다.
▶ 『사도의 8일』 북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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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조성기 1951년 경남 고성에서 태어나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7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1985년 『라하트 하헤렙』으로 오늘의 작가상을, 1991년 「우리 시대의 소설가」로 이상문학상을 수상했다. 장편소설로는 『야훼의 밤』 『슬픈듯이 조금 빠르게』 『바바의 나라』 『우리 시대의 사랑』 『욕망의 오감도』 『너에게 닿고 싶다』 『굴원의 노래』 등이 있다. 소설집으로는 『왕과 개』 『우리는 완전히 만나지 않았다』 『종희의 아름다운 시절』 『잃어버린 공간을 찾아서』 등을 출간했다.

목차

제1일
제2일
제3일
제4일
제5일
제6일
제7일
제8일
작가의 말│그 애련한 날들

책 속으로

뒤주에서 나가기만 한다면 이제는 아내와 더불어 아버지가 원하는 건실한 세자의 삶을 살아갈 수도 있을 텐데. 하지만 밤이 깊어갈수록 내가 뒤주에서 결국 죽고 말 것이라는 생각이 더욱 밀려온다. 바깥은 밤이고 뒤주 안은 더한층 짙은 밤이다. 밤은 죽음을 닮았다._13쪽

아버지는 정말 틈 하나 없는 사람이다. 아버지 앞에만 서면 숨이 막힌다. 나는 사실 오래전부터 뒤주 안에 갇혀 살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스스로 완벽하다고 여기는 아버지는 나에게도 완벽을 요구해왔고, 그러면 그럴수록 나는 움츠러들고 흐트러지고 어긋나기만 했다._2... 더보기

출판사 서평

사도세자와 혜경궁 홍씨의 관점에서 돌아본 뒤주 8일간의 기록!

『사도의 8일: 생각할수록 애련한』은 비운의 왕세자 사도와 혜경궁 홍씨의 관점으로 돌아본 뒤주 8일간의 기록으로 조성기의 문학적 깊이가 드러나는 수작이다. 역사소설을 넘어서는 인간소설이며 실존소설인 이 작품은 젊은 성군 사도의 역사적 비극을 내면적으로 파고들어간다. 조선 왕실 최대의 비극이며 인류 역사상 전무후무한 뒤주형을 당한 사도. 뒤주라는 절대적인 한계 상황에서 자신이 권력 투쟁에 휘말릴 수밖에 없었던 상황과 아버지 영조와의 갈등 그리고 혜경궁 홍씨와의 사랑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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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픈 8일 di**saur08 | 2020-02-16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마음이 상하여 그리하였다 하는구나 182p.   사도 세자, 각종 매체에서 굉장히 많이 나오는 인물이다. 뒤주에서 죽었고, 아버지와의 갈등이 있던 세자. 여러 가지 해석이 있지만, 내 기준에서 사실 평소에는 관심 없던 인물이다. 영화 ‘사도‘가 개봉했을 때도 그랬고, 그저 한국사에서 한 인물로만 보았기 때문이다. 보다보면 정말 억울한 인물이 한둘이 아니니까. ... 더보기
  • 사도의 8일 ji**n5253 | 2020-02-14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사도의 8일은 사도 세자와 혜경궁 홍 씨의 시각으로 바라본 뒤주에서의 8일 이야기입니다.  저는 우선 표지가 마음에 들었는데요. 신비스러우면서도 아름다움 색으로 구성된 표지가 무척이나 예뻤습니다. 원래 소설보다 에세이를 즐겨 읽는 편인데 그럼에도 술술 읽혔습니다. 아마도 작가분의 필력 덕분이지 않을까 싶어요. 그럼에도 중간중간에 있는 옛 단어들의 경우 작가가 몰래 설명하기도 했지만 주역을 달아 정리해주는 것은 어떨까 싶었어요. 그럼에도 충분히 재미있고 슬픈 소설로 제게 ... 더보기
  • <사도의 8일>, 한길사   한길사서포터즈 세 번째 활동 책. 개인적으로 소설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탓에 조금은 도전하는 마음으로 읽은 책이었다. 사도세자가 뒤주에 갇혀 죽은 실화를 바탕으로 기록된 소설이라 그런지, 상상 가능과 불가능을 넘나들며 읽을 수 있는 글이라 흥미로웠다.   이야기 구성은 사도세자와 혜경궁 홍씨가 번갈아가며 일별로 서술해가는 형식이다. 개인적으로는 사도세자의 이야기가 지루하다 싶을 즈음, 혜경궁의 마음을 내비친 이야기들이... 더보기
  • 기록을 통해 역사를 재구성하는 것은 매력적인 일이다. 특정 시기의 사건에 대한 기록이 남아있는 경우에는, 그 사건과 관련된 유적을 (사도세자의 죽음과 관련된 유적으로는 서울의 창경궁, 화성의 융릉, 건릉 등이 있다) 눈으로 확인하며 과거를 상상해보는 것도 재미있다. 기록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가는 것도 역사를 재구성하는 방법 중 하나인데, 특히 '사도세자의 죽음'이라는 역사적 사건은 드라마틱한 요소를 담고 있어서인지 소설로도, 영화로도 여러 번 재구성되었다. 아버지인 영조가 아들인 사도세자를 내쳤으며, 뒤주에 갇혀... 더보기
  • 죽음까지의8일 nu**arb | 2020-02-10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사도세자의 죽음과 맞닿아 있는 8일, 그리고 그 8일을 둘러싼 몇몇 인물들의 생애를 이 책은 잘 보여주고 있다. 어느 책이든 작가의 말이나 옮긴이의 말에 관심을 가지고 보는 편인데 작가는 이 8일을 죽음 직전, 생애를 돌아보는 시간으로 받아들인 듯하다. 사람들이 교통사고를 당해도 죽기까지 그 몇 초도 안 되는 시간 동안 전생이 스쳐 지나간다는데 8일 동안 사도세자는 어떤 생각 들을 했을까 하는 그의 말을 통해 한 생각이다. 이 책은 사도세자의 생애만을 다루고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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