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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박완서 장편소설

양장
박완서 지음 | 웅진씽크빅 | 2005년 09월 1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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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신입생 필독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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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01051598(8901051591)
쪽수 343쪽
크기 140 * 200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우리 시대의 작가 박완서의 자전적 소설

70을 훌쩍 넘긴 나이에도 불구하고 박완서는 여전히 입심과 수다, 재미를 갖춘 작품으로 대중작가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우리 시대의 소설가 박완서의 대표작『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가 150만 부 돌파 기념, 출간 13년만에 양장본으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이 책은 작가가 전적으로 기억에 의지해 쓴 자전적 소설로 1930년대 개풍 박적골에서의 꿈같은 어린 시절과 1950년대 전쟁으로 황폐해진 서울에서의 20대까지를 맑고 진실되게 그려낸 소설이다.

강한 생활력과 유별난 자존심을 지닌 어머니, 이에 버금가는 기질의 소유자인 작가 자신, 이와 대조적으로 여리고 섬세한 기질의 오빠와 어우러져 가는 가족관계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30년대 개풍지방의 풍속과 훼손되지 않은 산천의 모습, 생활상, 인심 등을 유려한 필치로 그렸으며 1950년대 전쟁으로 무참히 깨져버린 가족의 단란함을 사실적으로 묘사했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그의 소설은 우리 주위의 삶을 리얼하게 보여주면서도 현실을 날카롭게 해부한다. 1940년대에서 1950년대로 들어서기까지의 사회상을 고스란히 그려낸 이 소설은, 현실을 드러내는 불편함보다는 풍부한 감성이 살아있는 정감있는 어조로 다가온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박완서 1931년 경기도 개풍에서 태어났다. 숙명여고를 거쳐 1950년 서울대 국문과에 입학했으나 6·25전쟁으로 학업을 중단했다. 1970년 40세 때 《여성동아》에 장편소설 <나목(裸木)>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온 이후 칠순을 넘긴 오늘날까지 왕성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그의 작품 세계는 크게 전쟁의 비극, 중산층의 삶, 여성 문제 등의 주제로 압축해 볼 수 있는데, 각각의 작품마다 특유의 신랄한 시선과 뛰어난 현실 감각으로 우리 삶의 실체를 온전히 드러내고 있다.
한국문학작가상(1980), 이상문학상(1981), 대한민국문학상(1990), 이산문학상(1991), 중앙문화대상(1993), 현대문학상(1993), 동인문학상(1994), 대산문학상(1997), 만해문학상(1999) 등을 수상했다.

장편소설 《나목》, 《휘청거리는 오후》, 《목마른 계절》, 《도시의 흉년》, 《욕망의 응달》, 《오만과 몽상》, 《서 있는 여자》, 《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 《미망》,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아주 오래된 농담》, 《그 남자네 집》

창작집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 《배반의 여름》, 《엄마의 말뚝》, 《꽃을 찾아서》, 《저문 날의 삽화》, 《한 말씀만 하소서》, 《너무도 쓸쓸한 당신》

수필집 《꼴찌에게 보내는 갈채》, 《혼자 부르는 합창》, 《여자와 남자가 있는 풍경》, 《살아 있는 날의 소망》, 《한 길 사람 속》, 《나는 왜 작은 일에만 분개하는가》, 《어른 노릇 사람 노릇》, 《두부》

기행문 《모독》

목차

다시 책머리에
작가의 말

야성의 시기
아득한 서울
문밖에서
동무 없는 아이
괴불 마당 집
할아버지와 할머니
오빠와 엄마
고향의 봄
패대기쳐진 문패
암중모색
그 전날 밤의 평화
찬란한 예감

작품 해설

책 속으로

소꿉장난을 하다가 한 아이가 술래잡기를 할래? 하면 우르르 따라 하듯이 누군가가 뒷간에 가자 하면 똥이 안 마려워도 다들 따라가서 일제히 동그란 엉덩이를 까고 앉아 힘을 주곤 했다. 계집애들도 치마 밑에 엉덩이를 쉽게 깔 수 있는 풍차바지를 입을 때였다. 대낮에도 뒷간 속은 어둑시근해서 계집애들의 흰 궁둥이가 뒷간 지붕의 덜 여문 박을 으스름 달밤에 보는 것처럼 보얗고도 몽롱했다.
엉덩이는 깠지만 똥이 안 마려워도 손해날 것은 없었다. 줄느런히 앉아서 똥을 누면서 하는 얘기는 왜 그렇게 재미가 있었는지, 가히 환상적이었다. 옥수수... 더보기

출판사 서평

★ 우리 시대의 소설가 박완서의 대표작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150만 부 돌파 기념 고급 양장본 출간!

70을 훌쩍 넘긴 나이에도 불구하고 박완서는 여전히 입심과 수다, 재미를 갖춘 작품으로 대중작가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우리 시대 최고의 작가 중 한 사람이다. 그의 소설은 우리 주위의 삶을 리얼하게 보여주면서도 현실을 날카롭게 해부한다. 하지만 신랄한 정도로 현실감이 있으되 현실을 억압하지 않기에 리얼리즘 소설을 읽을 때처럼 무겁고 불편하지 않다.
그의 대표작으로 꼽...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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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아요 ti**7 | 2020-04-02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우리나라의 문화 시대상 환경 등이 잘 나타나 있는 책 우리나라의 문화 시대상 환경 등이 잘 나타나 있는 책 우리나라의 문화 시대상 환경 등이 잘 나타나 있는 책 우리나라의 문화 시대상 환경 등이 잘 나타나 있는 책 우리나라의 문화 시대상 환경 등이 잘 나타나 있는 책 우리나라의 문화 시대상 환경 등이 잘 나타나 있는 책 우리나라의 문화 시대상 환경 등이 잘 나타나 있는 책 우리나라의 문화 시대상 환경 등이 잘 나타나 있는 책 우리나라의 문화 시대상 환경 등이 잘 나타나 있는 책 우리나라의 문화 시대상 환경 등이 잘 ... 더보기
  •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박완서 著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란 박완서 선생님의 소설을 읽었다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의 후속 책이다.   그러므로 이 책을 읽어 보지 않을 수가 없었던 거다. 뒷 권을 먼저 읽고 난 후에 앞 권을 읽는 샘이 되었다   뒷권은 20대때 전쟁통에 벌어진 일을 주로 이야기 하고 앞편은 일제시대 부터 전쟁전까지의 이야기를 주로 한다   이 책의 2018년 3월판이 3판 48쇄가 되는데 그만큼 독... 더보기
  •   기억과 위로의 맛, 싱아     중학교 3학년 때 처음 읽고 근 10년 만에 이 책을 다시 펼쳐보았다. 10년이란 세월에 핑계를 대고 말하자면 사실 세부내용을 제대로 기억하고 있진 않았었다. 다만 ‘싱아’의 상징성만은 나름대로 뚜렷이 인식하고 있었던 것 같다. 싱아는 산기슭에서 흔히 자라 어린잎과 줄기를 생으로 먹으면 새콤달콤한 맛이 나서 시골 아이들이 즐겨 먹던 간식이었다고 한다. 소설 속 소녀는 시골구석에서 상경해 산 하나를 넘어야하는 문안의 학교를 다닌다. 문밖 동네에 살면서 문안의 학교를 ... 더보기
  • 어린 완서의 성장... ar**ersia | 2015-01-25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작가 박완서의 작품 중 두번째로 접한 소설이다. 전쟁 속에서 살아간 소녀의 성장을 담은 내용이다.  완서 언니의 멋진 필력과 일제와 6.25의 상황을 다 볼 수 있어 흥미진진하다. 더보기
  • 아주 오래전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를 읽은 기억이 있는데 많은 시간이 지난 후 다시 책을 구입하여 읽게되니 참 새삼스럽다. 예전에도 참 재미있게 읽었고 솔직하다 느꼈던 기억이 나는데, 이번에 다시 읽은 후에도 그런 느낌이 드는데, 좋은 책이란 언제 읽어도 감동을 주는 것인가보다. 순전히 기억력으로만 쓴다는 전제를 내걸고 이 이야기는 시작되는데, 그래서일까 하나하나의 표현이 진실해보이고 저자를 이해하고싶은 생각이 들게 한다.  저자가 나고 자란 고향인 개성 박적골 시절부터 스무 살 그러니까 6....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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