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기닝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언제,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투자자와 사업가의 시각이 동시에 담긴
스타트업 창업의 시작과 끝을 책임져줄 현장 맞춤형 안내서
작가정보
벤처스퀘어 대표
국내에 처음으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개념을 도입, 한국에 액셀러레이터 문화를 자리 잡게 한 핵심 인물 중 한 명이다. 매경인터넷 디지털미디어 기자, IT 신문 〈지디넷코리아〉의 편집장을 역임하는 등 1998년부터 IT 전문 저널리스트로 활동했으며 2010년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벤처스퀘어를 창업해 지금까지 운영해오면서 ㈜티엔엠미디어, 게임앤컴퍼니, 르호봇비즈니스인큐베이터, 토스트 앤 컴퍼니, 스튜디오닷에이치 등의 주요 공동 창업 및 임원으로 일한 바 있다. 벤처스퀘어는 중소벤처기업부에 등록된 액셀러레이터이자 팁스(TIPS) 운영사로, 800여 곳의 스타트업을 보육하고 100개 이상의 스타트업에 투자를 집행해 이들의 성공을 옆에서 도와주었다. 그뿐만 아니라 온라인 저널리즘과 스타트업 리더십 등을 주제로 삼성전자, LG전자, KT, 한국GM, 포스코, 문광부, 법무부, 국방부, 서울시청, 경기도청, SBS, KBS, 조선일보, 한겨레교육센터, 한국방송기자협회, 카이스트, 한양대, 숙명여대, 경희사이버대 등에서 300여 회가 넘는 강의와 강연을 했으며, 저서로는 《하드디스크 관리기술》, 《미디어 2.0: 미디어 플랫폼의 진화》, 공저로는 《아이패드 혁명》, 《지금, 당신의 스타트업을 시작하라!》가 있다.
저자(글) 한상균
로보위즈 대표
온게임넷(지금의 OGN)의 e-스포츠 캐스터로 게임방송을 시작하여, MBC게임, 스카이라이프 겜TV 등 국내 게임 방송 채널을 두루 거쳤으며, 카운터스트라이크, 스페셜포스, 서든어택 등의 게임을 생동감 넘치게 중계해 FPS 게임에 최적화된 캐스터라는 평을 얻었다. 그뿐만 아니라 교양 프로그램 MC, 앵커, 라디오 음악 프로그램 DJ 등 장르 불문, 방송 진행자로서 종횡무진 활약해왔다. 2005년 국내 최초 게임 전문 인터넷 방송국 ‘빅에프엠’을 설립, 창업가의 길로 들어섰으며, 유튜브 기획사로 최근에야 주목받은 MCN 사업의 선험적 비즈니스 모델을 당시 처음 제시할 정도로 남다른 기질을 타고난 사업가다. 이후 브랜드오션스, 로보위즈를 창업했으며, 2006년 창업한 로보위즈는 로봇 기술과 콘텐츠를 융합한 스타트업으로, 2007년 매경그룹과 세계 최대 규모의 로봇 대회인 슈퍼로봇 그랑프리(SRGP)를 개최했고, 크라운해태제과, 홈플러스, KT, 세븐일레븐 등의 대기업과 제휴하여 로봇 스포츠, 로봇 공연을 기획해 로봇업계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했다. 현재 한화그룹의 드림플러스가 운영하는 아카데미 ‘Startup A to Z’의 전문가 멘토로 유망한 스타트업들을 멘토링하며, 치열한 현장에서 그들과 동고동락하고 있다.
목차
- 추천의 글 | ‘시작’을 앞둔 이들에게 건네는 선물 같은 책
INTRO | 스타트업, 이대로 시작해도 괜찮을까요?
PROLOGUE
당신은 ‘왜’ 시작하려고 하나요?|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
창업은 시작일 뿐, 목적은 ‘수익 창출’|한상균 로보위즈 대표
Q1. 언제 시작하는 게 좋을까요?
액셀러레이터의 시선| 행동하는 자에게 기회가 온다
창업가의 보드판| 창업 전 자기 역량 판별법 10
창업가의 시선| 실전 감각을 기르는 게 먼저다
창업가의 보드판| 새내기 창업가에게 필요한 업무 센서 5
Q2. 동업하는 게 좋을까요, 혼자 하는 게 좋을까요?
액셀러레이터의 시선| 혼자든 팀이든 리스크는 나눠 지지 마라
창업가의 보드판| 나에게 맞는 공동 창업가를 구하는 방법
창업가의 시선| 내 마음 같은 동업자, 직원을 바라지 마라
창업가의 보드판| 파트너십을 맺을 때 주의할 점
Q3. 우리 회사에 맞는 직원을 어떻게 찾죠?
액셀러레이터의 시선| 스스로 답을 만드는 사람을 찾아라
창업가의 보드판| 스타트업 CEO가 멀리해야 할 사람들
창업가의 시선| 지금 우리 회사에 필요한 역량을 가지고 있는가?
창업가의 보드판| 최강 업무력을 갖춘 조직을 만드는 법
Q4. 투자자에게 퇴짜 맞기 싫어요
액셀러레이터의 시선| 수십 장짜리 사업계획서 NO, 돈 버는 방법을 제시하라
창업가의 보드판| 나를 도와줄 투자자, 어디에 있는 걸까?
창업가의 시선| GIVE AND TAKE, 먼저 스스로 투자자가 되어보라
창업가의 보드판| 사업계획서에 반드시 들어가야 할 내용
Q5. 멈춰야 할 신호는 어떻게 알아챌까요?
액셀러레이터의 시선| 치명적인 3가지 위기 신호를 감지하라
창업가의 보드판|GO vs STOP을 결정할 위기 신호
창업가의 시선| 돈 벌어줄 비즈니스 모델이 있는가, 없는가?
창업가의 보드판| 창업가가 경계해야 할 15가지
Q6. 사업을 키울 타이밍은 언제일까요?
액셀러레이터의 시선| 더 큰 이익을 만들어낼 수 있는가?
창업가의 보드판|CEO가 챙겨야 할 지식재산 포트폴리오
창업가의 시선| 충분히 준비하고 도전해도 늦지 않다
창업가의 보드판| 투자자를 사로잡는 프레젠테이션 핵심 기술
EPILOGUE
나를 다시 시작하게 만든 힘|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
가시밭길이라도 내가 먼저 갈 수 있다면|한상균 로보위즈 대표
BONUS BOOK | 예비 창업가의 시작을 도와줄 6단계 창업 길잡이
추천사
-
최근 수년 새 창업 생태계가 눈에 띄게 활성화됐지만, 현장에는 여전히 실전 지침서가 부족하다. 창업가들은 궁금한 것을 누구한테 물어야 할지 몰라 답답해한다. 《비기닝》은 바로 이런 고민에 빠진 창업가들에게 적합한 책이다. 선배 창업가들이 밤새 고민하며 해결했던 경험담을 이해하기 쉽게 써, 예비 창업가나 초기 창업가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
사업을 하다 보면 실패할 수 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 알지 못한다면 다시 일어설 기회까지 영영 잃어버리고 만다. 저자들의 말처럼 창업가라면 무엇보다 실패할 자유를 잃어선 안 된다. 이 책은 당신이 바로 그 자유를 잃지 않게 도와줄 나침반 같은 책이다. 초기 창업가들이라면 반드시 필독하길 바란다.
-
창업은 해보기 전에는 막연하고 두려운 행위다. 그래서 창업을 제대로 알고 시작하는 것이 창업가뿐만 아니라 그의 주변 사람에게도 중요하다. 사물이나 현상의 본질을 파악하려면 다양한 각도에서 다른 눈으로 봐야 하는데, 이 책은 액셀러레이터, 창업가의 시각을 동시에 담고 있어 창업의 실체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창업가가 바르게 성장해서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좋은 길잡이가 될 책이다.
-
우리의 삶과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요즘, 이 변동 속에서 창업의 기회를 모색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그것을 창업으로 어떻게 연결 지을지 고민하고 있다면, 이 책만 한 것이 없다. 특히 투자자, 창업가 두 관점이 고르게 담겨 있어 자신의 사업이 비즈니스로서의 가치가 있는지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데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책이다.
-
막막한 현실에 많은 청년은 물론이고 중·장년들도 창업을 꿈꾸며 도전해 보고자 한다. 하지만 처음이라는 이유로, 두려움으로 인해 자신의 비즈니스 역량을 제대로 보지 못할 때가 많다. 꿈이 사업이 되려면 결국에는 자신의 창업 아이디어가 어떻게 투자자의 마음에 가닿는지 알아야 한다. 그 방법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끝까지 정독하길 바란다. 두려움으로 꽉 막혀 있던 당신의 마음에 긍정의 온기가 되어줄 인사이트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을 먼저 가면 좌충우돌 실패도 많이 하지만, 그만큼 자기 성찰과 경험으로 내공을 쌓아 새로운 도전을 하는 사람들에게 감동과 용기를 준다. 그런 점에서 대한민국 스타트업 창업 생태계의 태동기부터 사업을 해온 저자들의 이야기는 울림이 있다. 그뿐만 아니라 자신들의 실패담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면서 사업 단계마다 어떤 위험 요소가 있고 어떻게 위험을 줄여야 할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재미도 있다.
-
이 책은 창업을 준비할 때나 막 시작했을 때 창업가가 한 번쯤은 무조건 해봤을 질문들로 구성되어 있다. 언제, 어떻게 시작해서 어떤 사람들과 함께할지, 투자는 어디에서 어떻게 받아야 하는지 등 사업을 일구는 순서대로 하게 될 질문에 저자들이 답을 해주며, 사업에 필요한 정보를 어디에서 얻을 수 있는지 부록에 상세히 적혀 있어 이제 막 창업한 친구들이 곁에 두고 두 번 세 번 읽으며 참고했으면 좋겠다.
책 속으로
‘스티브 잡스처럼 되고 싶다’가 목적이 된다면, 스티브 잡스처럼 되지 못했을 경우 불행해지고 말 겁니다. 꿈이 큰 것과는 다른 맥락인데, ‘누구처럼’ 되고 싶다는 것은 근본적으로 목적이 될 수 없습니다. 차라리 그보다는 나는 무엇을 잘하는지, 뭘 할 때 가장 행복한지, 그것이 스타트업을 창업할 때 가장 효과적인지를 곰곰이 따져보고 이것을 목적으로 삼으세요. 그러면 스티브 잡스처럼 되지 않아도 우리는 충분히 행복하고 성공할 수 있습니다._26~27쪽
분명한 수익 모델을 가지고 창업하세요! 너무 어려운 주문인가요? 맞습니다. 분명 어려운 주문입니다. 창업 생태계에 뛰어든다는 것은 어쩌면 방탄조끼 없이 전쟁터에 뛰어드는 것과 같을지도 모릅니다. 그곳은 언제나 치열하고 냉정하고, 우리에게는 총알도, 몸을 보호할 갑옷도 충분치 않으니까요. 만약 수익 모델이 애매하다면 차라리 시작하지 않는 것이 현명할 수도 있습니다. 준비되지 않은 창업은 반드시 실패하니까요._46쪽
한번은 제게 청년 예비 창업가들이 찾아온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애어른’처럼 시장조사까지 다 해왔더라고요. 그런데 이상한 점이 있었습니다. 창업가가 제시한 사업의 영역이 본인의 생활 반경과 너무나 달랐거든요. 그래서 되물었습니다.
“여러분들이 직접 경험한 시장인가요?”
당연히 아니었습니다. ‘구글 신’의 도움으로 얻은 통계자료였죠. 본인들이 구매해본 적도 없는 제품을 상상하고 기획한 것이다 보니 이미 시장에서는 사라진 통계 내용마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뒤에서도 설명하겠지만 여러분, 단순히 항목을 채우기 위한 사업계획서는 위험합니다. 이미 사라진(혹은 사라진 줄도 모르는) 통계자료를 찾느라 책상 앞에서 자판만 두드리지 말고 차라리 그 시간에 한 번이라도 더 현장에 나가보고, 직접 체화한 내용을 사업계획서에 넣는 게 훨씬 낫습니다._61쪽
창업가들이 제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주었으면 하는 마음도 있지만, 누군가의 조언, 특히 투자자의 말 한마디에 쉽게 흔들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창업가들은 멘토링을 받지 않아도 답을 알고 있습니다. “질문에 답이 있다.”라는 말에 저는 동의합니다.
중요한 건 누군가의 피드백보다는 실행일 겁니다. 우리에게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확신할 수 있는 것은, 생각하는 이가 100명이면 말하는 이가 10명이고 그중 1명만 실행하기 때문입니다. 주위에서 실행하지 않은 이들이 말린다고 흔들릴 필요 없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누군가의 도움이 없더라도 결국 시작할 것이고 그 ‘열망’을 통해 성공하려고 노력할 것임을 믿습니다. 여러분들의 발 빠른 실행이, 결국은 세상을 바꿔낼 것입니다. 기회는 행동하는 자를 알아본다고, 저는 단언합니다._71~72쪽
대기업이든 스타트업이든, 우리가 그 회사에 들어가서 실전 경험을 쌓으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스타트업을 창업하기 위해서가 아닙니까. 21년간 창업을 경험하고 스탠퍼드 대학에서 경영학을 가르치는 스티브 블랭크 교수는 “스타트업은 대기업의 작은 모형이 아니다.”라고 했습니다. 대기업과 스타트업은 성격과 운영방식에 있어서 엄연히 다른 조직입니다. 그렇게 따졌을 때 과연 어떤 조직에서의 경험이 창업하는 데 더 유리할까요? 왜 스타트업 조직에서 일해본 현장 경험이 더 중요한지 아시겠지요?_84쪽
리스크를 많이 지는 사람이 책임도 많이 갖고 권한도 많이 가져야 합니다. 권한을 많이 가진다는 것은 지분이 가장 많아야 한다는 것이죠. 팀원 중에서 독박 쓸 사람이 가장 많은 지분을 갖되 그 지분은 회사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는 수준의 지분이어야 합니다. 회사 전체 지분의 3분의 2, 보통은 70% 이상을 가지는 것이죠. 사업이 안정화되면 투자를 받게 됩니다. 드디어 본격적인 자본의 게임이 시작되는 것이죠. 투자자들은 스타트업을 갖고 싶은 게 아닙니다. 이들은 그저 그 회사의 지분 중 일부만을 소유하고 싶어 하죠. 회사를 책임지는 것도, 의결권을 갖는 것도 투자자들에게는 관심 밖입니다. 대신 관리 감독권만을 원하죠.
이때 경영자와 투자자가 지분을 나눠 갖는 가장 최적의 조합은 30%입니다. 투자자들에게 30% 미만의 지분을 내어줬을 때, 우리의 경영권을 지킬 수 있는지 고민하면서 공동 창업가가 나눠 가질 지분구조를 짜면 되는 것이죠._106~107쪽
사업계획서는 우리 회사의 기준점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단순히 사업 아이템을 정리해놓은 문서가 아니라 우리 조직이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 어떤 가치를 고객에게 줄 것인지를 정리해놓은 문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왜 이 사업을 해야 하는지’, ‘왜 우리가 모였는지’ 등이 담겨야 하지요. 또 ‘미래에 어떤 영향을 주고자 우리가 지금 이 일을 하는지’가 담겨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여기까지 잘 정리되었다면, 사업계획서를 계속해서 고치고 발전시키는 습관을 들이세요._201쪽
출판사 서평
10년 차 스타트업 생태계에 몸담아 온
투자자, 창업가의 생생한 창업 스토리,
창업의 시작과 끝을 책임져줄 현장 맞춤형 안내서
스타트업, 하면 망한다는데 정말 시작해도 될까요? 언제 시작하는 게 유리할까요? 동업자를 구하는 게 나을까요, 혼자 하는 게 나을까요? 우리 회사에 딱 맞는 직원은 어떻게 뽑아야 하나요? 투자자의 속을 도통 모르겠는데, 투자 유치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여기서 더 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 멈춰야 할 신호는 어떻게 알아챌 수 있을까요? 실패하지 않고 오래 유지하려면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스타트업, 원래 이렇게 힘든 건가요?
누구나 한 번쯤 창업을 꿈꾸고 도전하는 시대, 하지만 시작하기도 전에, 패기와 자신감을 믿고 덜컥 시작했다가 현실의 벽에 부딪혀 이런 고민에 빠지는 사람들이 많다. 《비기닝》은 바로 그런 예비 창업가나 초기 창업가 즉, ‘스타트업을 꿈꾸고 시작을 준비하는 그대들’을 위해 쓰인 책이다. 창업가들이 가장 많이 던지는 6가지 질문에 대해 10년 이상 스타트업 생태계에 몸담으며 뛰고 있는 두 선배가 답하는 형식으로, 두 저자가 그간 직접 여러 차례 창업해오면서 겪었던 실패, 위기의 순간들, 이것을 딛고 지금껏 사업을 유지해온 비결 등 자신들의 생생한 창업 스토리를 곁들여 읽는 이의 몰입도를 더욱 높여주는 것은 물론, 현장에서 꼭 참고할 만한 실질적인 정보들로 가득하다. 무엇보다 두 저자가 각각 창업가와 초기 투자를 담당하는 액셀러레이터여서 한 주제에 대해 두 가지 시각을 동시에 읽을 수 있다는 것 또한 이 책의 장점이다.
스타트업 창업,
당신은 왜 시작하려고 하나요?
주제는 6가지지만, 저자들이 강조하는 것은 명확하다. 스타트업을 하려는 목적, 즉 왜 하려고 하는가? 언제, 어떻게 등 시기나 방법론을 먼저 묻는 입문자들에게 저자들은 이렇게 되묻는다. “당신은 왜 시작하려고 하나요? 좋아하는 일이 스타트업을 차렸을 때 더 효과적인가요? 회사를 차린다는 것은 이윤을 창출하는 것인데 명확한 수익 모델이 준비되어 있나요?” 이 방향성이 명확하고 수익 모델이 확실하면 언제, 어떻게 시작할지는 사실 중요하지 않으며, 사업을 계속할지 접을지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들은 각 6개의 질문마다 자신이 한 시행착오를 예로 들며 답을 하지만, 이런 식으로 각 장마다 예비 창업가가 근본적으로 좀 더 숙고해야 할 질문들을 다시 던지며 결국에는 독자 스스로, 자신이 시작하려는 스타트업 창업에 무엇이 필요하고 뭘 더 준비해야 하는지 자신만의 답을 찾아나갈 수 있게끔 도와준다.
스타트업을 꿈꾸는 사람들의
힘찬 시작을 응원하는 두 선배의 따뜻한 연서
시작을 앞둔 창업가가 흔히 하는 ‘나만 할 수 있을 것 같고, 내가 하면 성공할 것 같은’ 아름다운 착각에서 벗어나라. 직원들 월급 밀리면 대표는 범죄자가 된다, 이럴 때는 사업을 빨리 접어라. 대표 같은 마음으로 일하는 직원을 바라지 마라. 투자 유치는 언제나 투자자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해야 하지, 보상부터 바라면 안 된다…. 저자들은 이렇듯 때때로 단호하고도 뼈아프게 조언하기도 하지만, 결국 이 책을 통해 자신들의 경험담을 아낌없이 내어주어 예비 창업가이자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은 누구보다 이들의 힘찬 시작을 응원하는 것이다. 최소한 자신들이 한 시행착오들을 먼저 익혀서 위기를 잘 피해가거나 극복하기를, 창업 초창기 어디 물어볼 곳이 마땅치 않아 맨 땅에 헤딩하듯 하고, 생소한 분야를 파고들어 불모지를 개척하듯 어려움을 겪었던 자신들과는 달리 이 책을 접한 이들만큼은 첫 단추부터 잘 꿰어 조금은 순탄히 가기를 바라는 마음 말이다. 그 진심을 꾹꾹 눌러 담아 쓴 340쪽짜리 연서를 다 읽고 나면 어느덧 창업가로서 든든한 지원군을 얻은 것 같은 느낌을 받는 것은 물론, 창업가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지고 현장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팁까지 얻어 현장 경험치까지 올라간 기분이 들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91165343200 |
---|---|
발행(출시)일자 | 2021년 03월 17일 |
쪽수 | 340쪽 |
크기 |
139 * 211
* 26
mm
/ 547 g
|
총권수 | 1권 |
Klover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