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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머리 앤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양장본
루시 모드 몽고메리 지음 | 그림책사람들 옮김 | 김경희 외 그림 | 보물상자 | 2001년 12월 15일 출간
  • 정가 : 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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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87976853(8987976858)
쪽수 190쪽
크기 B6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빨간머리 앤>의 작가의 전하는 열 개의 크리스마스 선물!

<빨간머리 앤>의 작가 몽고메리가 들려주는 열 편의 크리스마스 이야기『빨간머리 앤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영미권에서는 찰스 디킨슨의 <크리스마스 캐롤>과 함께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잘 담아낸 수작으로 평가받는 작품이다.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용서와 화해, 나눔과 베풂, 우정과 사랑을 그려내면서 가슴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 책에 실린 이야기들은 '앤 시리즈'의 하나인 <매슈 아저씨의 선물>과 <초록 지붕 집에 온 손님>을 제외하고는 모두 몽고메리가 죽은 지 50여 년 만에 출간된 국내 미발표 작품들이다. 레아 윌름스허스가 몽고메리의 스크랩북에서 찾아낸 5백 편이 넘는 작품들 중에서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이야기만을 선별하였다. <빨간머리 앤>에서도 돋보였던 몽고메리의 따뜻한 필치가 그대로 살아 있는 작품들이다.

여기에서는 앤처럼 스스로 행복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가장 소중한 물건을 팔아 동생들의 선물을 준비하는 소녀, 가난하지만 고마웠던 사람들에게 정성껏 선물을 준비하는 소녀, 불우한 환경의 친구들을 크리스마스 만찬에 초대해 기쁨을 나누는 아이들 등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양장본]

저자소개

저자 : 루시 모드 몽고메리

저자가 속한 분야

루시 모드 몽고메리 저자 루시 모드 몽고메리
1874년, 몽고메리는 캐나다의 작고 아름다운 섬, 프린스 에드워드에서 태어났습니다. 두 살이 채 되기도 전에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아버지마저 장사 때문에 집을 떠난 뒤, 엄격한 외조부 밑에서 쓸쓸한 어린 시절을 보냈지요. 어려서부터 이야기 만드는 재주가 뛰어났던 몽고메리는 '이야기 모임'을 만들어 활동하거나, 신문이나 잡지에 꾸준히 글을 기고하면서 작가의 꿈을 키워 갔습니다. 하지만 가정 형편이 어려워 학교를 졸업한 뒤 곧바로 교사 생활을 시작해야 했습니다.

내성적인데다 어릴 적의 꿈과 현실 사이에서 방황하던 몽고메리는 주위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외톨이로 지내야 했습니다. 이렇듯 주위의 냉대와 무관심 속에서 힘겨운 나날을 보내야 했던 몽고메리의 경험은 부모님을 일찍 여읜 아이들, 하숙집에서 쓸쓸히 혼자 명절을 맞는 사람들, 교사 생활을 지겨워하는 선생님 등 『빨간머리 앤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곳곳에 묻어 있습니다.

진솔한 이야기는 언제나 사람들의 가슴을 울리는 법이지요. 몽고메리의 작품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것은 작가 자신의 따스한 숨결이 그대로 글 안에 녹아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역자 그림책 사람들
마음의 양식이 되는 그림책을 소개하는 '그림책 사람들'
『빨간머리 앤과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를 번역한 '그림책 사람들'은 번역 작가와 동화 작가가 모여 외국의 좋은 어린이책을 국내에 소개하고, 어린이들에게 마음의 양식이 될 책을 기획·집필하는 곳입니다.(홈페이지:www.peopleandbook.com)

목차

매슈 아저씨의 선물
초록 지붕 집에 온 손님
행복을 부르는 선물
크리스마스 바구니
전나무 숲을 찾아온 꼬마 손님들
밤나무집의 산타클로스
클로린다의 선물
괴물 삼촌과의 만남
크리스마스 깜짝 파티
도둑맞은 크리스마스 만찬

책 속으로

큰길로 나오자 마차 한 대가 방울 소리를 울리면서 지나갔다. 앤과 캐서린은 동시에 한숨을 내쉬었다. 뒤에 남겨 두고 온 세계는 이제 돌아가려는 세계와 무엇 하나 공통점이 없어보였다. 시간이 존재하지 않는 영원한 젊음의 세계,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영혼과 영혼이 어우러지는 세계....
'아름다워.'
캐서린이 중얼거렸다. 혼잣말이란 걸 알기에 앤은 아무 대꾸도 하지 않았다. 집으로 가는 긴 오솔길을 한발한발 나아가던 두 사람은 울타리 앞에서 약속이라도 한 듯 멈춰 섰다. 두 사람은 이끼가 무성하게 덮인 나무에 기대어, 나뭇가지... 더보기

출판사 서평

몽고메리의 국내 미발표작 최초 공개!

12월이 되면 제일 먼저 확인하는 것이 '크리스마스가 무슨 요일이냐'일 것입니다. 특히 아이들은 12월이 되면 한 달 내내 꿈에 부풀어 지내지요. 크리스마스에 받고 싶은 선물 목록을 정리하는 일만으로도 하루가 충분히 즐거울 테니 말입니다. 거리마다 울려 퍼지는 캐럴과 색색의 꼬마 전등이 반짝이는 나무들, 선물 상자로 가득 채워진 쇼윈도 등이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얼굴에 환한 웃음이 피어나게 합니다. 이런 정겨운 풍경 속에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꿈꾸는 것은 보다 풍요롭고 따스하고 싶...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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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나 나나 빨간 머리 앤을 참 좋아한다. 힘든 상황에서도 항상 밝은 얼굴을 하는 앤은 긍정정인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 내게 알려주곤 했었다.   마침 크리스마스에 즈음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몽고메리의 미발굴 작품을 500여편 찾아내는 행운이 있었다는 글을 머리글에서 읽었다. 그 중에서 크리스마스와 관련 된 이야기를 엮어서 펴냈다고 한다. 사실 몽고메리 작가는 그다지 밝은 사람이 아니었다고 한다. 사람 만나는 것을 그다지 즐거워 했던 사람은 아니라는 글을 읽으니 그럼에도... 더보기
  •     제목만으로도 흥미를 자아낼 수 있는 책.   제목만으로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책.   갑작스럽게 날아온 ‘빨간머리 앤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는 저에게 그런 존재였습니다. 표지는 눈 덮인 마을을 나란히 걷고 있는 앤과 다이애나가 있고, 짚은 남색으로 겨울의 차갑지만 따뜻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습니다. 표지와 제목에서부터 이 책은 저의 나름의 기준에 합격점을 받고 시작했죠.      책은 빨간머리 앤의 작... 더보기
  • “ 주근깨 빼빼 마른 빨간 머리 앤,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워~” 아직도 어린 시절 즐겨 봤던 <빨간 머리 앤> 만화 주제가를 흥얼거리곤 한다. 처음 본 순간부터 앤에게 반해서 항상 닮고 싶은 마음 속 친구로 자리잡고 있다. 앤의 매력은 세상의 모든 것을 새롭고 아름답게 볼 줄 아는 마음씨다. 그래서 바라보기만 해도 저절로 행복해지는 기분이 든다. <빨간 머리 앤과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란 책은 오랜만에 마음 속 친구를 만나게 해줬다. 이 책은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몽고메리의 단편 작품 10편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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