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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클래식 둘: 슈베르트에서 브람스까지

문학수 지음 | 돌베개 | 2015년 03월 23일 출간
주요 일간지 북섹션 추천도서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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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월 22일 출고 예정 배송일정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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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71996607(8971996609)
쪽수 370쪽
크기 152 * 205 * 24 mm /569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더 클래식 둘: 슈베르트에서 브람스까지』은 19세기 초반부터 후반까지를 수놓은 낭만주의 시대의 음악 34편을 다룬다. 낭만 시기에는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과감 없이 펼친 수많은 음악 천재들이 탄생했다. 슈베르트, 쇼팽, 차이코프스키, 브람스 등과 같이 우리에게 비교적 친숙한 음악가들이 대부분 이때 등장했으며, 《송어》, 《겨울 나그네》, 《녹턴》 등 당시의 음악 역시 영화나 각종 매체를 통해 우리 귀에 익숙해진 편이다. 당연히 들을 수 있는 음반의 폭도 넓다. 역사적 명연주자부터 감각적인 젊은 연주자들까지 자기만의 방식으로 해석한 음반들이 많이 레코딩 되어 있다.
▶ 『더 클래식 둘: 슈베르트에서 브람스까지』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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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문학수는 대학 시절부터 클래식 음반을 쫓아다닌 음악 애호가다. 특히 좋아하는 장르는 대편성 관현악과 피아노 독주다. 오랫동안 『경향신문』에 음악비평을 써왔다. 여러 매체에 음악과 관련한 글들을 연재하는 한편, 음악과 인문학이 결합된 대중강연을 펼치고 있다. 경향신문사 문화부장을 두 차례 지냈고 지금은 다시 취재 현장으로 돌아와 부국장 겸 음악담당 선임기자로 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아다지오 소스테누토 ? 어느 인문주의자의 클래식 읽기』, 『더 클래식 하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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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렐류드


거울같이 맑은 물에 송어가 뛰노네 - 슈베르트, 피아노5중주 A장조 ‘송어’
방랑은 낭만의 조건이다 - 슈베르트, 방랑자 환상곡 C장조
네 손을 다오,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소녀여! - 슈베르트, 현악4중주 d단조 ‘죽음과 소녀’
슬픔은 정신을 강하게 한다 - 슈베르트,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a단조
허무와 비애의 겨울여행 - 슈베르트, 겨울 나그네
모두 안녕, 나는 조용히 떠난다네 -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21번 B플랫장조
아름다운 봄의 달빛이 어린 밤처럼 -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e단조
사랑에 미친 예술가의 그로테스크한 꿈 -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


피아노가 부르는 밤의 노래 - 쇼팽, 녹턴
들어보게, 지금부터 내가 할 이야기를 - 쇼팽, 4개의 발라드
절망적인 색채, 무겁고 어두운 리듬 - 쇼팽, 피아노 소나타 2번 b플랫단조 ‘장송’
클라라에 대한 사랑을 노래에 담아 - 슈만, 시인의 사랑
행복한 시절에 드리워진 우울과 강박 - 슈만, 교향곡 1번 B플랫장조 ‘봄’
피아노로 그린 마음의 풍경화 - 멘델스존, 무언가
우아하게, 그러나 격렬하게 -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
사랑할 수 있는 한 사랑하라 - 리스트, 녹턴 3번 A플랫장조 ‘사랑의 꿈’
삶과 죽음에 대한 명상 - 리스트, 교향시 3번 ‘전주곡’


느린 2악장, 당신의 아름다운 초상 -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1번 d단조
어미가 자식을 위로함같이 - 브람스, 독일 레퀴엠
친구의 그림 속으로 걸어가다 -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
등 뒤에서 다가오는 ‘거인’의 발자국 소리 - 브람스, 교향곡 1번 c단조
먼 곳에 있는 여인에게 보낸 선물 -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4번 f단조
음악으로 쌓아올린 웅장한 건축물 - 브루크너, 교향곡 4번 E플랫장조 ‘낭만적’
강물을 따라 굽이치는 민족 서사시 - 스메타나, 나의 조국
술과 커피의 나날, 그리고 두 번째 협주곡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2번 B플랫장조


금욕과 명상을 찾아서 떠난 여행 - 리스트, 순례의 해
“박수 소리가 15분 동안 끊이지 않았다” - 브루크너, 교향곡 7번 E장조
쓸쓸하게 걸어가는 남자의 뒷모습 - 브람스, 교향곡 4번 e단조
내 음악은 러시아의 노래에서 나왔다 -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 e단조
게으름뱅이 몽상가의 ‘황당한 일대기’ - 그리그, 페르 귄트 모음곡 1ㆍ2
절망의 극치를 보여주는 피날레 -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6번 b단조 ‘비창’
아메리카의 체코인, 고향을 그리워하다 - 드보르작, 교향곡 9번 e단조 ‘신세계로부터’
남성적 격정과 보헤미아의 애틋한 서정 -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 b단조
거장의 말년, 단순함과 숭고미 - 브람스, 네 개의 엄숙한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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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음악사에서 ‘낭만’을 거론할 때 떠오르는 음악가들은 세기 어려울 만큼 많습니다. 베토벤에서 잉태된 낭만은 슈베르트와 슈만, 낭만적이면서도 고전적 기풍을 중시했던 멘델스존, 프랑스 낭만주의의 꽃을 피운 베를리오즈, 음악극으로 새로운 낭만의 장르를 개척한 바그너, 피아노 한대로 낭만의 진경眞境을 펼쳐보였던 쇼팽 등으로 이어졌습니다. 19세기 후반부로 접어들어 활약했던 브람스와 브루크너, 말러,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등의 음악은 이른바 ‘후기 낭만’의 시대를 이뤘습니다. 그렇게 숱한 음악가들이 낭만의 시대를 장식했고, 오늘날 우리가 가장 ... 더보기

출판사 서평

친절하고 다감한 클래식 안내서, ‘더 클래식’ 시리즈 두 번째 책 출간!
슈베르트부터 브람스까지, 낭만주의를 수놓은 34곡 및 추천 음반 100여 장 수록

비유하자면 낭만 시대는 별들이 총총히 빛나는 밤하늘과 같습니다. 수많은 음악가들이 저마다 하나씩의 별자리를 이뤄 빛나고 있습니다. 저기는 슈만 자리, 또 저기는 브람스 자리, 그러다가 또 다른 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리스트 자리가 자신의 몸을 태워 별빛을 뿜어내고 있습니다. 21세기인 지금 바라봐도 그 별빛이 여전히 밝고 아름답습니다. 그렇듯이 낭만 시대는 음악의 보고寶庫...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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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 내가 스스로에게 놀라운 점은 짧게는 4분, 혹은 20분, 또는 40분에서 1시간에 이르는 ‘긴’ 곡을 집중해서 듣는다는 것이다. 클래식 얘기다. 음악을 좋아하긴 하지만 이토록 ‘집중해서’ 듣게 된 것은 오랜만이다. 취미가 음악 감상이라던 얘기에 통학 혹은 출근시간에 듣냐던 친구가 생각난다. 그건 ‘감상’이 아니라고, 집중해서 음악에 몰두한 듣기가 음악 감상이라고 했었다. 동의한다. 10월부터 시작된 나의 클래식 음악 감상이, 지금은 막다른 골목에 달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명성이 확인된, 도이치 그라모폰 음반들을 들으면서 나름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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