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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차 문화 천년. 7 승려의 차 문화

양장본
돌베개 편집부 지음 | 송재소, 조창록, 이규필 옮김 | 돌베개 | 2014년 12월 2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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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71996447(8971996447)
쪽수 262쪽
크기 152 * 225 * 20 mm /588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한국의 차 문화 천년』제7권《승려의 차 문화》. 이 책은 ‘한국의 차 문화 천년’ 시리즈의 일곱 번째 책으로, 삼국시대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약 천백여 년 동안 승려들이 기록한 차 문화 관련 글을 정리·번역한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돌베개 편집부

‘돌베개’는 1979년 여름에 창립되었다. 그 이름은 바로 장준하 선생의 책 돌베개에서 따왔다. 이러한 작명에서 예고되었듯, 돌베개의 이후 출판 활동과 그 궤적은 우리 현대사의 전개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것이었다. 『한국근대민족운동사』, 『전태일 평전』, 『다시 쓰는 한국현대사』등의 수많은 책들은 시대를 일깨우며 당대의 역사와 현실을 전진시키는 힘이 되었다. 앞으로도 돌베개는 항상 깨어 있는 눈으로 시대를 호흡하고 독자와 소통하면서 우리 인문서의 ‘넓이와 깊이’를 더해 갈 것이다.

돌베개 편집부님의 최근작

저자 : 조창록

저자 : 이규필

역자 : 송재소

역자 송재소宋載?는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

목차

‘한국의 차 문화 천년’을 펴내며
‘승려의 차 문화’를 엮어 내며
일러두기

교각 하산하는 동자를 보내며

의천 차와 약을 내려 주신 것에 감사하며 올린 표문 | 농서학사가 「임천사를 생각하며」라는 시를 보내왔기에 차운하여 화답하다 | 어떤 사람의 시에 화운하여, 차를 준 것에 감사하다 | 어떤 사람이 차를 보내왔기에 화답하다

요일 물러나기를 청하며

혜심 정 낭중을 전별하며 | 대혼 스님이 차를 얻으러 와서 시를 청하기에 | 차샘 | 인월대 | 방장실에서 선사를 모시고 설차를 달이며 | 전물암에 깃들여 살며 | 코 | 차와 정해문을 보내온 것에 답하여 | 백운암에 이르러

천인 옥주의 서 스님에게 부치다

천책 선사가 차를 보내 주심에 사례하여

충지 난송 선사 인공의 운을 따라 답함 | 한가한 가운데 우연히 쓰다 1 | 다시 규봉 인공이 월헌 강 박사에게 준 시의 운을 따라 | 새 붓을 시험하느라 손 가는 대로 게송 한 편을 써서 시자에게 주다 | 병중에 | 어떤 선객에게 답하다 | 금장 대선사가 보내 준 햇차에 감사하며 | 산에 살며 | 한가한 가운데 우연히 쓰다 2 | 병중에 홀로 앉아 회포를 쓰다 | 앞 시의 운을 써서 암자에서 지내는 즐거움을 읊다 | 산중의 즐거움 | 최이가 보낸 차와 향에 감사하며 | 박량 최 선사 제문

경한 가장 중요한 의리는

보우 상당 법어 중에서

혜근 나옹 화상 행장 중에서 | 차를 따며 | 누더기 노래 | 영주가

굉연 유선암에 쓴다

기화 두 스님의 영전에 올리는 게송 | 산중의 맛

보우 10월 13일, 눈을 보고 짓다 | 은 법사의 시에 차운하여 | 숭 스님의 시에 차운하여 | 명·웅 두 벗에게 | 선정을 끝내고 가슴에 둔 생각을 써서 중국에 사신 가는 정조계 대감에게 바치다 | 흥에 겨워 | 달밤에 소쩍새 울음을 듣고 | 한밤에 동자의 솥 씻는 소리를 듣고 | 취선에게 | 세심정에서 견성암을 바라보며 시를 지어 수종사의 준 스님에게 보이다

휴정 향로봉에 노닐다 | 두류산 은적암에서 | 행주 선자에게 보이다 | 도운 선자 | 천옥 선자 | 감로차를 올리다

일선 대둔사에 제하다 | 옛 절

선수 고 수재의 시에 차운하다 | 산거잡영 | 암 선백에게 | 송운에게 보내다

유정 병자년 가을, 가야산을 유람하다 | 회답사를 보내면서 | 지호 선백에게 드리다 | 선소의 시에 차운하다 | 원길의 시에 차운하여

인오 돌 침상

태능 조주의 차를 읊다

언기 법륜 총섭의 시에 차운하다

충휘 늦봄, 안심사를 유람하다 | 백운암 | 삼가 용운 김 판서의 시에 차운하여 | 신안 스님에게 드리다 | 혜천 스님에게 드리다 | 삼가 오산 차 교리의 시에 차운하다 | 천진대에서 대제학 계곡 장유 상공에게 드리다

수초 차운하여 현재 스님에게 주다 | 선을 묻는 산승에게

명조 정 동지의 시에 차운하다

현변 상당 및 육색의 축원문

처능 비에 발이 묶여, 삼가 백헌 상공께 드리다 | 봄날, 임 스님에게 보내다 | 차운하여 정 수재에게 주다 | 회문체를 본떠 | 일언에서 십언까지

현일 천장암 | 표훈사

성총 유거 | 차운하여 | 봄을 보내며 | 은자의 노래 | 황령의 난야에 적다

도안 은자의 노래 | 다시 8수를 차운하여

명찰 묘경의 시에 차운하여 | 남대

추붕 혜량에게 주다 | 희안에게 주다 | 취 율사의 운에 따라 | 차운하여 대방 사미에게 주다

지안 유거

자수 미륵암 | 오언 봉요체를 써서 벗에게 주다 | 두타승 도규에게

약탄 옥천 장실께서 보내온 시에 차운하다

법종 문화 아객 윤중회의 시에 차운하여

나식 폭포

새봉 청암 혜연 대사께 주다

해원 해인 스님에게 | 백양산 | 풍악에 대한 만시

시성 설송 장로의 시에 차운해 돈수 대사에게 보내다

의민 판서 권엄이 내연산을 유람하며 지은 시에 삼가 차운하다

최눌 제야에 | 무자년 3월 초닷새날 밤의 꿈 | 징광사의 운을 따서

팔관 보덕굴

취여 보림사

유일 중봉의 「낙은사」에 화운하여 | 석옥 화상의 시 「산중의 네 가지 몸가짐」에 화운하여 | 사창 김사백 형제가 보내준 시에 차운하여

의첨 서 주서의 시에 차운하여

정훈 영화당 유인의 시축에서 차운하여

긍선 다게

혜즙 백련 결사의 운을 따서 양 수재에게 주다 | 또 초의 화상에게 드리다

선영 유 아무개, 이 아무개 등 여러 선비의 시에 차운하다

치능 이 대아를 이별하며

각안 석옥 화상의 「산거시」에 차운하여 | 김금사에게 화답함 | 강매오의 시운을 따서 | 안 산림에 대한 만시 | 운포 이 사백의 시운을 따서 | 쾌년각에 쓰다 | 수상 규태가 남암에서 지은 시에 화답하다 | 참외를 얻고 감흥이 생겨 | 다가 | 초의차 | 건제체 | 만일암 | 보운각에 다시 들어와 | 다약설 | 다구명 | 서산대사 영각의 다례에 시주를 모금하는 글 | 허 선달에게 답함

심여 석옥 화상의 「산거잡시」에 차운하여 | 경오년 8월, 해남의 김·허 등 여러 유생과 더불어 임 자 운에 화답하여 읊다

혜견 이 시에는 특별히 염미가 있기 때문에 붓을 잡고 다시 적는다 | 삼일암에 올라 | 화초를 심고 차를 마시다

법린 석양에 쌍계루에 올라 벗들과 읊조리다

보정 서불암의 늦봄 | 다암 화상과 등불 아래에서 수창하다 | 대운 은자를 방문하다 | 차를 끓이며 1 | 석별 | 술회 | 종 스님과 원 스님을 보내며 | 금강산으로 가는 호 스님과 문 스님을 보내며 | 국천을 방문하여 | 대지전 | 산에 살며 부질없이 읊다 | 석실 선사의 「산거잡영」에 삼가 차운하다 | 5월에 수석정 개울가에서 세 벗이 술을 마시며 | 인오 장실과 차를 마시며 | 비온 뒤 햇차를 따며 | 여흥을 한가로이 읊다 | 허원응이 마련한 다회에 참석하여 | 산에 사는 흥취 | 팔경 | 중림의 학생이 산으로 돌아왔기에 | 동짓날 | 다송명 | 이 빠진 날의 소감 | 차를 끓이며 2 | 차를 만들어 갈무리하며

치익 통도사에서

진종 쌍계 죽로차

정호 관음사에 이틀을 머물며 | 운교장을 방문하여 | 이난곡이 대원산방에 내방했기에 함께 읊다 | 『담연시고』에 쓴 시 | 난곡 거사에 대한 만사 | 옥보대 아래 다풍이 크게 무너지다

찾아보기

출판사 서평

『삼국사기』의 기록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7세기 중반에 이미 차를 마셨다. 고려 시대에 궁중의 왕족과 귀족, 그리고 불가의 승려 사이에서 차가 크게 유행했는데, 일반 서민의 기호식품으로까지 확대되지는 못했다. 조선 시대에는 불교의 쇠퇴와 함께 차 문화도 다소 위축됐지만, 궁중이나 민간의 의식용으로 여전히 차가 쓰였고, 사찰의 승려들이 차 문화의 맥을 이었다. 특히 조선 후기 초의 선사에 와서는 차 문화가 절정기를 맞은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우리나라의 차 문화는 시작부터 불가의 승려들과 함께했다. 이 책은 신라의 승려 교각으로부터 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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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성과 시간, 여유와 정신적 고양을 필요로 하는 차는 태생적으로 고급문화에 속해왔기 때문에 나라가 어려우면 함께 쇠토의 길을 걸을 수 밖에 없는 거 같다. 억불정책으로 차문화의 중심을 이루는 불교의 영향력이 사라졌던 조선시대에는 승려가 차를 마시는 행위를 중국의 선승 조주의 "끽다거" 라는 말로 대변되는 깨달음에 이르는 방법이나 불교의식의 일종으로 공양되기도 하였고 일상으로 받아들이기도 했다. 이 책은 한국의 차문화 시리즈의 마지막이자 승려의 차문화를 다른 작품만들 소개하면서 산에 사는 승려의 기름기나 화려함이 전혀없는 봄, 여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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