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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을 읽는다 강상중의 청춘독서노트

강상중 지음 | 이목 옮김 | 돌베개 | 2009년 10월 2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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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서 추천하는 책 총 ♥5권

  • 악의 꽃(세계시인선 7)
    9,000
  • 산시로(나쓰메 소세키 소설 전집 7)(양장본 HardCover)
    11,700
  •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2판)
    13,500
  • 일본의 사상(이상의 도서관 44)
    18,000
  • 한국으로부터의 통신
    25,200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71993606(897199360X)
쪽수 261쪽
크기 128 * 188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고민하는 힘을 잃지 않을 때 우리는 여전히 청춘이다!
도쿄대 교수 강상중의 청춘 시대의 독서 편력

<고민하는 힘>의 저자 재일 정치학자 강상중의 청춘 독서록『청춘을 읽는다』. 이 책은 저자가 고등학교 시절부터 대학 때까지 자신의 청춘 시절을 뒤흔든 다섯 권의 책을 회고하며 청춘의 진정한 의미를 곱씹은 책이다. 일본에서 나고 자라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깨닫기까지 겪은 숱한 방황과 고투, 야구선수를 꿈꾸던 감수성 예민한 소년이 실천적 지식인으로 성장해가는 과정, 그리고 격변기 한국과 일본의 시대상과 그에 대한 꼼꼼한 성찰의 기록을 만나본다.

저자가 꼽은 다섯 권의 책은 나쓰메 소세키의 『산시로』, 보들레르의 『악의 꽃』, T.K生의 『한국으로부터의 통신』, 마루야마 마사오의 『일본의 사상』, 베버의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이다. 이 책에서 소개되는 5권의 책은 저자가 고등학교 때부터 대하시절에 걸쳐 만났던 책이다. 다양한 책들과의 만남은 구마모토의 외진 시골에 살던 소년을 도쿄로 이끌었고, 인생을 결정할 친구, 선배, 은사와의 만남을 만들어주었으며, 접해보지 못한 세상으로 만나게 해 주었다고 고백한다.

이 책에서 청춘은 책이라는 프리즘을 통과하는 강렬하고 뜨거운 빛이다. 서툴지만 진지하게 무언가를 찾아 끊임없이 방황하는 마음, 그것이 곧 저자가 말하는 청춘이다. 현실과 적당히 타협하며 세속적 목적을 위해 사는 젊음은 결코 청춘이라 말할 수 없다고 그는 말한다. 이 책들과 어떻게 만났는지, 독서를 통해 어떻게 바뀌었는지, 세상과 어떤 식으로 마주하게 되었는지 저자 강상중의 청춘의 독서를 통해 우리의 청춘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한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강상중 저자 강상중은 1950년 일본 규슈 구마모토 현에서 재일교포 2세로 태어났다. 경상도 출신의 부모는 1931년 일본으로 건너와 정착했다. 와세다대학 정치경제학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서독 뉘른베르크대학 유학 후 국제기독교대학을 거쳐 현재 도쿄대학 대학원 정보학환學環 교수로 재직 중이다. 남북적십자회담이 열린 1972년 처음으로 서울을 방문하고 난 뒤부터 나가노 데쓰오永野鐵男라는 일본 이름을 버리고 한국 이름을 쓰기 시작했다. 1973년 김대중 납치사건 당시 단식투쟁을 하며 구명운동을 하기도 했다. 1998년 한국 국적을 가진 사람으로서는 최초로 도쿄대학 정교수가 되어 화제를 모았다. 독일식 합리주의를 정치철학으로 삼아 공산주의와 미국식 자본주의를 동시에 비판해왔으며, 일본과 남북한을 중심으로 동북아시아의 문제를 폭넓게 고찰하는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이념에 치우치지 않는 중도적 성향과 논리적이고 날카로운 언어 구사로 많은 지지자와 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강상중의 정치학입문』, 『애국의 작법』, 『(증보판) 북일관계의 극복』, 『강류』姜流 등이 있으며, 『오리엔탈리즘을 넘어서』, 『동북아시아 공동의 집을 향하여』, 『내셔널리즘』, 『재일 강상중』, 『고민하는 힘』 등이 국내에 번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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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이목

지곡서당과 교토대학에서 수학했다. 옮긴 책으로 『소년의 눈물』, 『미녀란 무엇인가』, 『선이란 무엇인가?』, 『국경을 넘는 방법』(공역), 『교양, 모든 것의 시작』, 『사라지지 않는 사람들』, 『한무제』, 『국가와 희생』, 『수집이야기』 등이 있다.

목차

한국의 독자들에게
머리말

1장 TOKYO가 다 뭐냐!
- 나쓰메 소세키의 『산시로』

2장 영광스러운 후위後衛
- 보들레르의 』악의 꽃』

3장 역사는 후퇴하지 않는다
- T.K生의 『한국으로부터의 통신』

4장 노병은 흔들리지 않는다
- 마루야마 마사오의 『일본의 사상』

5장 자본주의는 어디로 가는가
- 막스 베버의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맺음말
옮긴이의 사사로운 뒷글
해제 - 강상중의 청춘적 독서
관련 연표

출판사 서평

도쿄대 교수 강상중, 청춘 시대의 독서 편력
이 책은 올해 초 『고민하는 힘』을 통해 일본을 넘어 우리나라 독자들에게도 이름을 널리 알린 재일 정치학자 강상중의 청춘 독서록이다. 저자가 고등학교 시절부터 대학 때까지 자신의 청춘 시절을 뒤흔든 다섯 권의 책을 회고하며 청춘의 진정한 의미를 곱씹은 책이다. 그 책들의 풍경 속에는 일본에서 나고 자라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깨닫기까지 겪은 숱한 방황과 고투, 야구선수를 꿈꾸던 감수성 예민한 소년이 실천적 지식인으로 성장해가는 과정, 그리고 격변기 한국과 일본의 시대상과 그에 대한 꼼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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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상중. 청춘. 두 단어의 조합은 이상하게 어울린다. 하다보니 강상중이라는 사람의 책을 읽게 되었고 책을 읽고 좋았다. 의도치 않게 강상중의 책을 역순으로 읽게 되었다. 가장 최근 책을 읽은 후에 이곳 저곳 도서관에서 발견하여 읽게 되었는데 신기하게도 출판 년도가 이번 책이 가장 오래되었다. 처음 읽었던 책이 일본의 원전 사태와 저자의 아들 자살에 따른 생각을 굿내림식으로 쓴 책이었다. 분량이 짧으면서도 내용의 깊이가 있어 끌리게 되었다.   이번 '청춘을 읽는다'는 강상중의 쓴 책이라는 것을 알고... 더보기
  • 내 청춘을 바꾼 무언가가 있을까? 그게 책이었다면....   작가는 일본내에서 유명한 자이니치이자 교수이자 학자이다 물론 난 처음 들어본 사람이지만... 내가 이책을 손에 잡고 몇페이지를 읽는때는 단순히 '나스메 소세키'라는 작가가 언급되서 그랬던 것 같다. 하지만 책을 읽는 내내 들었던 묘한 감정들.... 작가와 세대가 다르고, 살았던 나라도 다르고 모든 것이 달랐던 강상중이라는 작가가 이야기하는 것에 난 왜 이리 동감하는 것일까... 아마도 '청춘'이라는 '키워드'같다 세대가 다르고 나라가 달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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