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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인간인가

프리모 레비 지음 | 이현경 옮김 | 돌베개 | 2007년 01월 12일 출간

Klover 평점7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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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71992647(8971992646)
쪽수 340쪽
크기 146 * 205 mm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Se questo e un uomo/Levi, Primo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아우슈비츠를 통해 인간성의 한계를 성찰한 현대증언문학의 고전!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작가이자 화학자 프리모 레비의 『이것이 인간인가』. 유대계 이탈리아인인 저자는 제2차 세계대전 말기, 반파시즘 저항운동에 참여하다가 체포당해 아우슈비츠로 이송당했으며, 화학공장이 붙어 있는 제3수용소에서 1943년 12월부터 1945년 1월까지 노예보다 못한 일상을 보냈다. 이 책은 현대증언문학을 대표하는 중요한 작품으로, 저자가 기적적으로 살아돌아온 후, 폴란드의 아우슈비츠 제3수용소에서 보낸 열 달간의 체험과 관찰을 기록한 것이다. 체험과 기억에 대한 책임감, 산문의 한계를 넘어서려는 언어의 유려함, 그리고 날카로운 통찰과 유머로 삶을 성찰한다.

폴란드의 아우슈비츠 제3수용소에 갇힌 사람들은 헛되고 거짓된 노동으로 삶을 소진하며 죽어갔다. 하지만 저자는 지칠 줄 모르는 인간에 대한 관심, 반드시 살아남아 자신이 체험한 것을 다른 사람에게 알리겠다는 의지 등의 결의로 극소수의 생존자가 될 수 있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이 체험한 공포를 사실적으로 묘사하면서도, 특유의 절제와 위트를 잃지 않는다. 그리고 극한의 폭력에 드러난 인간의 존엄성은 물론, 타락 과정을 생생하게 마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탈리아 유대인으로 아우슈비츠에서 살아남은 몇 안 되는 생존자 중 하나인 프리모 레비의『이것이 인간인가』가 리커버: K 특별한정판으로 찾아왔다. 폴란드의 아우슈비츠 제3수용소에서 보낸 10개월간의 체험을 기록한 이 책은 1943년 12월 파시스트 군대에 체포되어 포졸리 임시수용소로 이송되던 날부터 1945년 1월 아우슈비츠가 러시아군에 의해 해방되던 날까지의 일들이 담겨 있다. 사소한 습관과 사물들이 제거된 수용소에서 하루하루 좀비처럼 변해가는 수인들의 모습을 예리하게 전개함으로써 프리모 레비는 극한의 폭력에 노출된 인간의 존엄성과 타락의 과정을 생생하게 증언한다. 이어 “이것이 인간인가?”하고 우리에게 질문을 던진다.

저자소개

저자 : 프리모 레비

저자가 속한 분야

프리모 레비 저자 프리모 레비는 피리모 레비는 현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작가다. 1919년 이탈리아의 토리노에서 태어났고, 1941년 토리노 대학 화학과를 최우등으로 졸업했다. 유대계였던 그는 제2차 세계대전 말 파시즘에 저항하는 지하운동에 참여하다 체포당해 아우슈비츠로 이송되었고, 제3수용소에서 노예의 삶보다 못한 나날을 지냈다. 1945년 아우슈비츠에서 살아남아 토리노로 돌아왔고 1977년까지 니스 공장에서 관리자로 일하며 작품들을 발표했다. 1987년 토리노의 자택에서 돌연한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프리모 레비님의 최근작

저자가 속한 분야

역자 이현경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탈리아 대사관에서 주관하는 제1회 번역문학상을 수상했다. 옮긴 책으로 <사랑의 학교>, <바우돌리노>, <반쪼가리 자작>, <존재하지 않는 기사>, <나무 위의 남작>, <작은 일기>, <권태>, <미의 역사>, <빗나간 내 인생>, 〈Q〉, <선사시대 사랑 이야기> 등이 있다.

이현경님의 최근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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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작가의 말

여행
바닥에서
입문
카베
우리의 밤
노동
맑은 날
선과 악의 차안에서
익사한 자와 구조된 자
화학 시험
오디세우스의 노래
그 여름의 사건들
1944년 10월
크라우스
실험실의 세 사람
마지막 사람
열흘간의 이야기

부록 1 독자들에게 답한다
부록 2 프리모 레비 연보
부록 3 아우슈비츠 수용소
부록 4 작품 해설

출판사 서평

“자신은 소리치지 않으면서 독자로 하여금 비명을 지르게 만드는” 증언문학의 정수, 『이것이 인간인가』

이 책은 레비가 폴란드의 아우슈비츠 제3수용소에서 보낸 10개월간의 체험을 기록한 것이다. 빨치산 부대에서 활동하다가 파시스트 군대에 체포되어 포졸리 임시수용소로 이송되던 1943년 12월부터 러시아군에 의해 아우슈비츠가 해방되던 1945년 1월까지의 일들이 담겨 있다. 각 장은 하나의 주제를 두세 개의 에피소드와 등장인물 묘사를 통해 예리하게 전개해나간다. 인간 사회를 유지시켜주는 모든 평범하고 사소한 습관과 사물들이 제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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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마 전 한국을 싫어하는 일본인의 글을 읽었다. 그가 말하길, 한국에 별 관심이 없었는데 위안부 문제를 통해 한국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자신의 할아버지가 2차 대전에 참전했는데 한국의 역사 교과서가 그의 할아버지처럼 2차 대전에 참전한 일본인을 나쁘게 말한다는 것을 알고 한국을 싫어하게 되었다고 했다.  이것이 인간인가. 나는 그 글을 읽고 얼마 전에 읽은 프리모 레비의 책 제목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다. 2차 대전이 어떤 전쟁이고 그 전쟁에서 일본이 어떤 악행을 저질렀으며 자신의 할아버지가 어째서 전쟁에 끌려... 더보기
  • 프리모 레비 lo**rfaith | 2017-02-13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워낙 유명한 책이지만, 리커버가 나와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프리모레비는 당시에 논란도 많았던 작가입니다. 어쨌든 아우슈비츠에서의 일상을 피해자와 가해자의 이분법으로 나누지 않고, 피해자인 유대인들 사이에서도 또 다시 피해자와 가해자, 강자와 약자가 나누어졌다는 점을 강조하여 아우슈비츠는 나치-유대인의 이분법적인 관계로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다고 주장하였기 때문이지요. 어떻게 보면, 프리모 레비가 본질을 궤뚫고 있었던 것인지도 모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한 쪽이 절대적인 선이고 다른 한 쪽이 ... 더보기
  • 이것이 인간인가 do**4110 | 2016-12-09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이것이 인간인가> 독후감 행정학과 32160224 곽지연 처음 책의 제목을 들었을 때 제목의 의미조차 추론해보지 않았다. 인간을 분석한 심오한 책인가 싶기도 하고 지루할 것 같았기 때문에 책에 손이 가지 않았다. 하지만 책을 들추는 순간 생각이 바뀌었다. 심지어 읽는 도중 다시 표지를 보며 작가가 왜 제목을 이렇게 지을 수밖에 없는지 이해하게 되었고 한동안 표지를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작가의 소개를 보며 왜 그가 자살로 생을 마감했는지 이 책의 내용과 연관이 되어 있는지까지 생각이 닿아 나를 조금 우울하게 ... 더보기
  •  ‘아우슈비츠.’ 인류 역사상 가장 잔인하고 끔찍한 공간으로 현재 우리에게 기억되고 있는 죽음의 수용소이다. 작가는 이 공간 속에서 자신이 직접 목격하고 느낀 것을 객관적으로 적나라하게 서술했다. 또한 인간 정신의 몇몇 측면에 대한 연구에 대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있는 그대로 꾸밈없이 서술하였다. 하지만 그 책 어디에도 독일인의 행동에 대해서 주관적인 감정을 드러낸 부분은 없었다. 어떻게 그럴 수 있는 것일까? 자신들에게서 모든 것을 빼앗고 바닥을 보이게 만들었던 그들인데도 말이다.   ... 더보기
  • 이것이 인간인가 리뷰 rm**n0423 | 2016-12-09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이것이 인간인가를 읽고     ‘유대인’과 ‘아우슈비츠’ 이 두 단어는 일제 강점기를 겪은 대한민국의 한 국민으로서, 가슴 한 쪽이 아려오게 한다. 승자에 의해 쓰여지는 역사, 만약 제 2차 세계대전의 역사가 다르게 쓰여졌거나, 혹은 다르게 쓰여진 역사가 있다면 그 과정 속에 있는 피해자의 고통과 아픔은 그 누가 헤아릴 수 있을까.   책을 읽기 전에, 악자와 약자 사이에서, 악자는 어떻게 생기는 것인지에 대해 의구심이 들었다. 어떠한 계기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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