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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 요시다 슈이치 장편소설

양장본
요시다 슈이치 지음 | 서혜영 옮김 | 은행나무 | 2013년 12월 06일 출간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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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6607313(8956607311)
쪽수 516쪽
크기 132 * 195 * 35 mm /601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太陽は動かない/吉田修一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영화와도 같은 스펙터클한 규모의 액션소설!

요시다 슈이치의 장편소설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 데뷔 15주년을 맞아 발표한 작품으로 인간 심리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력을 넘어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 서스펜스와 긴장감까지 모두 전해주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선보인다. 자신의 문학 인생의 분기점이 될 작품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 정도의 작품으로 작가이자 한 인간으로서 절정기이자 분기점에 선 저자의 새로운 도전과 성공을 마주할 수 있다.

베트남의 유전 개발 이권을 둘러싸고 각국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의문의 피살 사건이 발생한다. 겉으로는 소규모 통신사 행세를 하지만 실제로는 온갖 기밀 정보를 수집해 비싸게 팔아 치우는 산업 스파이 조직인 AN 통신의 다카노 가즈히코는 부하 다오카 료이치와 함께 사건의 배후를 파헤치고, 사건의 뒤에 중국의 거대 에너지 기업 CNOX의 심상찮은 움직임이 있음을 포착하는데…….

북소믈리에 한마디!

저자는 이 작품에서 한중일 동아시아 전역을 배경으로 국제정세와 경제 흐름을 묘사해내고 역동적인 등장인물들의 활약상을 보여주며 독자들에게 읽는 즐거움을 전해준다. 그동안 마음의 심연을 주로 그려온 저자는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작품을 써내려가며 쉴 틈 업이 넘어가는 장면을 만들어내고자 했다. 이처럼 모략, 유혹, 의심, 야망, 배신이 난무하는 가운데 자신만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스파이들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요시다 슈이치

저자가 속한 분야

요시다 슈이치 저자 요시다 슈이치 吉田修一는 1968년 나가사키 현에서 태어나 호세이대학교 경영학부를 졸업했다. 1997년 《최후의 아들》이 제84회 문학계 신인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했고, 2002년 《퍼레이드》가 제15회 야마모토슈고로상을, 《파크 라이프》가 제127회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하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갖춘 작가로 급부상했다. 2007년 《악인》으로 제34회 오사라기지로상과 제61회 마이니치 출판문화상을, 2010년 《요노스케 이야기》로 제23회 시바타렌자부로상을 받았다. 현대인의 감성을 섬세하게 포착해내는 동시에 세련된 문장과 탁월한 영상미를 발휘하는 그는 현재 일본 문학계를 대표하는 작가 중 한 명으로 꼽힌다. 그의 작품 중 《동경만경》은 드라마로 제작되었고, 《퍼레이드》 《악인》 《요노스케 이야기》 등이 영화화될 정도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그 외 작품으로 《원숭이와 게의 전쟁》 《지금 당신은 어디에 있나요》 《하늘 모험》 《사랑을 말해줘》 《랜드마크》 《캐러멜 팝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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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서혜영

역자 서혜영은 서강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일어일문학과 박사과정을 마쳤다. 현재 전문 일한 번역, 통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오레오레》 《고독한 밤의 코코아》 《서른 넘어 함박눈》 《해피해피 브레드》 《사라진 이틀》 《펭귄 하이웨이》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도쿄밴드 왜건》 《반딧불이의 무덤》 《한심한 나는 하늘을 보았다》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GNN 구상
1 파크하얏트 사이공
2 크레이지 플레이스
3 기예단의 남자와 허머를 모는 여자
4 슬픔의 가격
5 모 아니면 도
6 텐진 스타디움
7 이전펑
8 벚꽃 축제
9 쿄토의 딸기
10 발명품
11 빅토리아 하버
12 여름 벌레
13 상공 1천 킬로미터
14 사탕수수밭
15 조금만 자도 될까
16 평범한 행복
17 여자를 미워하는 남자
18 차이나타운
19 중대한 고비
20 살아라. 살아라. 살아라
에필로그-대초원
옮긴이의 말

출판사 서평

“내 문학 인생의 분기점이 될 작품”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요시다 슈이치의 신경지

그가 돌아왔다. 이번엔 하드보일드다.
숨 가쁘게 책장이 넘어간다.
세계는 비정하며, 욕망은 어리석고, 태양은 결코 움직이지 않는다.
새로운 요시다 슈이치를 두 손 들고 지지한다.
_정이현(소설가)

2003년 《퍼레이드》, 2008년 《악인》,
다시 5년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걸작

지금까지 ‘마음’의 심연을 주로 그려온 요시다 슈이치가 데뷔 15주년을 맞아 발표한 신작 장편소설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는 ‘몸’의 움직임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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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에 출간된 요시다 슈이치의 많은 작품 가운데 정작 읽은 것은 몇 권 안 되지만, 그의 작품의 공통점은 ‘줄거리는 희미해져도, 그 느낌만은 절대 잊히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오래 전에 읽어 줄거리나 인물은 그 윤곽 밖에 기억나지 않더라도, 그 안에 배어있던 정서나 냄새(?)는 지금 막 책장을 덮은 것처럼 생생히 떠오른다는 뜻입니다. ‘악인’과 ‘분노’를 제외하곤 대체로 순하거나 애틋한 느낌들이었는데, 현란하지도, 과한 수식도 없는 문장들이 전해준 그 느낌들은 무척이나 따뜻했습니다. ‘악인’과 ‘분노’는 그와는 정반대로... 더보기
  •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 ys**5636 | 2016-01-28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감성이 농축된 로맨스 작품의 대명사 요시다 슈이치 작가가 색다른 주제로 다가왔다.시.공간이 광대하고 스토리는 숨가쁘게 전개되는 서스펜스성 스릴러라는 점에서 한 편의 영화를 관람하는 느낌이었다.뭍,바다,하늘에서 펼쳐지는 입체감각은 흥분과 공포,스릴,일체감을 동시에 안겨 준다.또한 이것이 스릴러물의 특색이면서 읽는 재미와 흥미를 배가 시키는 것이다.    일본 공영방송 NHK 회장의 부적절한 문제 및 민영화를 다루면서 일본식 CNN 네트워크 즉 GNN을 구축해 간다는 것에 초점... 더보기
  • 요시다 슈이치, 일본의 문학계의 여러 상을 휩쓸며 대중성, 작품성을 두루 겸비한 재능 있는 작가로 여러 편의 작품이 호평 받고 있는 작가다. 익히 명성은 들어왔지만 아직 어떤 작품도 만나지 못하고, 대표 작품 한번쯤 읽어봐야지 하며 미루어 놓기만 했던 과제 같은 느낌의 작가다. ​ 우연히 도서관에 들어갔다 발견한 진주 같은 작품이다. 원래 도서관에는 인기작가의 최근 작품을 만나기가 쉽지 않다. 유명작가의 신작들은 예약자도 많고 항상 대출해 있어 만나기 어렵기 때문이다. 더구나 이 책은 작가의 데뷔 15주년 기념작... 더보기
  • 태양광발전 사업을 둘러싼 사설 정보회사의 대결 병원에서의 총격사건과 축구한일전 폭파계획이 진행되면서 사설 정보회사의 정보수집력과 활약상이 그려진다. 한국인(데이비드 킴), 중국인(앤디 황 & AYACO), 일본인(다카노 가즈히코) 정보회사 전문가가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치밀히 대결한다. 중국의 국영에너지기업인 CNOX가 태양광발전에서 독보적인 위치로 부상하려고 추진한다. 일본의 MET에서는 CNOX의 음모를 모르면서 자기의 핵심기술만 노출되고 이용될 상황에 처한다. 데이비드 킴은 마이크로파 전송제어 시스템의 핵심기술을 CN... 더보기
  • 데뷔 15주년. <퍼레이드>, <악인>을 넘어서는 작가의 신경지란 광고 문구가 눈길을 끈다. 거대한 스케일, 질주하는 속도감, 하드보일드란 평이 이전 작품의 기억과 더불어 기대감을 높인다. 하지만 너무 높은 곳까지 기대가 올라간 것일까? 아니면 취향을 타는 것일까? 모두 읽은 지금 그의 초기작보다 못하다는 생각이 든다. 왜일까? 분명 재미난 이야기지만 그것이 왠지 모르게 현실을 너무 넘어선 것 같다. 이 초월이 소설보다 만화의 설정에 더 가깝게 느껴졌다면 나만의 착각일까? 속도감 있게 읽는 와중에 그들에게 몰입...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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