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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발칙한 한국학

J 스콧 버거슨과 친구들 지음 | 은행나무 | 2009년 10월 14일 출간
KBS1 "책 읽는 밤" 추천도서
더 발칙한 한국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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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6602868(8956602867)
쪽수 433쪽
크기 148 * 210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한국 속 외국인, 엑스팻이 들려주는 진짜 한국 이야기!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사랑하는 엑스팻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발칙한 한국학>의 속편인 『더 발칙한 한국학』은 저자 J. 스콧 버거슨(한국이름: 왕백수)이 들려주는 엑스팻의 재미있고 유쾌한 한국 경험담, 한국 사회에 대한 신랄한 비판과 솔직한 생각이 담겨 있다. 더 이상 외국인으로서 취급받길 거부하는 엑스팻들의 한국에 대한 깊은 애정과 더불어 한국 사회의 다문화 정착에 대한 필요성을 일깨워준다.

이 책은 크게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Outlanders]에서는 이 땅에 착륙한 푸른 눈의 외국인들이 겪은 각양각색의 체험들이 한 편의 단막극처럼 펼쳐진다. 큰 몸집의 외국인 여성이 공중목욕탕에서 겪었던 유쾌한 일화, 외국인들의 비자를 빼앗고 수업 강행군을 시키는 한국인 학원장의 횡포, 영어를 잘 하는 것처럼 속여 일하는 이란인 영어 강사들의 웃지 못 할 해프닝 등 엑스팻들의 흥미로운 한국 경험담이 펼쳐진다.

이어 2장 [Conversations]에서는 긴 세월 외국인으로 지내오며 한국과 한국인을 관찰해온 별나고 유쾌한 외국인들의 파란만장한 인생사가 인터뷰 형식으로 소개된다. 3장 [Contributors]에는 한국, 특히 한국 얼터너티브 문화에 독특한 발자취를 남긴 이들이 직접 기고한 애정 어린 글들이 담겨 있다. 한국인조차 잘 알지 못했던 한국의 숨은 모습들을 살펴 볼 수 있다.

끝으로 4장 [Essays]에는 J. 스콧 버거슨의 다소 위험하고 도발적인 세 편의 비평에세이가 소개된다. 특히 그가 직접 촛불시위에 참가하고 거리에서 발로 뛰며 목격한 기록들을 통해 외국인의 눈으로 바라본 촛불시위와 민주주의의 의미를 되짚어본다. 그는 한국 땅의 진정한 민주주의와 세계화를 위해서 ‘사랑’과 외국인을 상대로 ‘부담 없이 한국말을 쓰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일침을 가한다.

용어 뜻풀이 - '엑스팻'
엑스팻은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expatriate)을 부르는 말로, 한국에 도착한 이래 이 땅의 이상하고 독특한 매력에 사로잡혀 떠나지 못하고, 혹은 떠났다가도 다시 되돌아오는 자유로운 삶을 영위하는 사람들을 가리킨다.

저자소개

저자 : J 스콧 버거슨과 친구들

지은이 J. 스콧 버거슨
J. 스콧 버거슨, 혹은 한국이름 ‘왕백수’는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한국에 머물면서 지금까지 한국과 한국인, 그리고 한국의 외국인에 대한 날카롭고 깊이 있는, 그리고 때로는 도발적이기까지 한 비평으로 주목을 받았다. 세 권의 베스트셀러 『맥시멈 코리아』(1999), 『발칙한 한국학』(2002), 『대한민국 사용후기』(2007)는 신랄하면서도 유쾌한 그의 필력을 잘 보여준다.
1967년 미국 네브래스카 주의 ‘링컨’이라는 작은 도시에서 ‘백인’으로 태어난 그는 12세 때 인도에서 여름을 보내며 처음 아시아에 발을 들여놓았다. UC 버클리에 진학하여 영문학과 수사학을 전공했으며, 대학 시절 교내 문학잡지인 <비잔티움>의 편집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졸업 후 루마니아 여행기를 기고한 <버클리 가이드>를 비롯해, 이후 몇 년간 <샌프란시스코 베이 가디언>, <이스트베이 익스프레스>, <데일리 캘리포니아> 등에서 문화비평가로 활동했다. 1996년 한국에 온 이후에는 <코리아 쿼터리>, <씨네21>, <조선일보>, <코리아헤럴드>, <코리아타임즈>, <뉴스위크>와 <맥심> 한국판 등에 꾸준히 글을 실었다. 1997년 1인 잡지인 <버그>의 창간호를 발행했고, 2005년에는 이를 『Korea Bug』라는 영문 에세이집으로 엮어 출간하기도 했다.
한국에 대한 지칠 줄 모르는 관심과 사랑을 지닌 그는, 그렇기에 더욱 한국 사회에 쓴 약을 건네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스스로 ‘문화건달’이라고 칭하는 이 별난 엑스팻에 대해 궁금하다면 그의 사이버세상(www.kingbaeksu.com)을 방문할 것을 권한다.

목차

들어가는 글

1장_ Outlanders
엑스팻들이 들려주는 각양각색의 단막극

내가 외국인으로 보입니까?
미치도록 소리 질러, 미치도록 사랑해
테드와 여왕벌
헤엄치거나 가라앉거나
협잡의 서커스
귀신에 홀린 외국인들
어쩌면 소울메이트였을
쓰레기들을 향한 메시지
서울의 플래시맨
양각도 국제 호텔의 목마른 양키
낙원에서의 혁명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빼내다
세계화의 경제
완벽한 발견
새총과 밤으로 무장한 전쟁
술 취한 상원의원 나리

2장_ Conversations
파란만장 엑스팻들과의 솔직한 인생 담화

한국에서 태어나지 않은 한국인
요가와 영기, 그리고 영혼의 치유
아나키스트, 블로그를 시작하다
드라마보다 드라마틱한 인생을 열연하다

3장_ Contributors
엑스팻들이 한국에 남긴 독특한 발자취

악(惡)동, 악(樂)동으로 다시 태어나다
백 일의 고독
기탄없이 말하다
위대한 령도자를 위한 영화
텐젠, 페르디난도 발디의 최후의 미션

4장_ Essays
문화건달 스콧 버거슨의 더 발칙한 한국학

종로의 이방인
한국에는 사랑의 여름이 없다
한국말로 이야기해요

책 속으로

처음에 나는 이 나라를 떠나기 전 ‘한국의 외국인들’에 대한 마지막 책을 만들기로 결심했다. 그저 내가 한국에 조금도 ‘악감정’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나는 이 책을 ‘즐겁고’ ‘즐길 수 있는’ 책으로 만들고 싶었고, ‘좋은 감정’과 ‘더 나은 이해’를 곳곳에 전파할 수 있기를 바랐다. (중략) 이 책은 인간이란 어떤 의미인가에 대해서 쓴 책이다. 이 책은 내가 친구라고 부르는 것이 너무나도 자랑스러운, 내 삶에서 매우 특별한 사람들에 대한 것이다.
- 「들어가는 글」 중에서

아마 서울에 있는 대부분의 엑스... 더보기

출판사 서평

“더 발칙하게, 하지만 더 유쾌하게 돌아왔다!”
대한민국 엑스팻(expat)*들의 코리아 절친노트 「더 발칙한 한국학」

(* 엑스팻은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expatriate)을 부르는 말로, 한국에 도착한 이래 이 땅의 이상하고 독특한 매력에 사로잡혀 떠나지 못하고, 혹은 떠났다가도 다시 되돌아오는 자유로운 삶을 영위하는 사람들을 가리킨다.)

『발칙한 한국학』을 비롯해 국내에서만 벌써 세 권의 베스트셀러를 낸 미국인 J. 스콧 버거슨이 자신만큼이나 유별난 다국적 친구들과 함께 『더 발칙한 한국학』으로 다시 돌아왔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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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발칙한 한국학 tu**rii | 2009-12-16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내가 갖고 있는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 대한 선입견은 우선... 건방지고, 자기표현이 확실하고, 공짜를 좋아하고, 뭐든지 한국말을 모른다고 우기면 그냥 넘어가지는 그런 모습이 대부분이었다. 그 중에 일부는 외국인이면 무조건 좋아하는 여자들이 많아서, 일부러 그 점을 노리고 입국하는 몰지각한 외국인도 있다고 생각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 생각이 많은 부분은 틀렸지만, 또 얼마의 부분은 이미 노출되어온 수많은 질 안좋은 영어강사나 미군에 의해서 심어졌다는 점도 알았다. 저자... 더보기
  • 한국에 대한 새로운 시각 ms**hh | 2009-12-05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부끄럽게도 외국인이라고 하면 단순히 몇 달 동안 우리나라에 방문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스콧 버거슨과 그의 친구들처럼 우리나라에 오랫동안 머물면서 있는 엑스펫(expat)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는 세계화, 다문화가정의 증가 등으로 외국인에 대한 시각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이 오면 피하고 당황해하는 한국인들을 보면서 정작 외국인들은 한국의 변화를 실감할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영어를 못하... 더보기
  • 2002년 겨울방학에 나는 약 3개월간 싱가포르로 단기 언어 연수를 목적으로 체류한 적이 있었다. 그 때 어학원에서 한국 학생 뿐만 아니라 중국학생, 그리고 미국학생을 비롯한 유럽 학생들과 한 클래스를 이루어 친하게 지냈던 적이 있다. 그 중 나와 가장 개인적으로 가까웠던 모로코 아이는 나이는 나보다 세 살 정도 많았던 것 같았고, 부모님은 프랑스에서 좀 괜찮은 대학교 교수 부부였다고 들었다. (사실인지는 모르겠다.ㅋㅋ) 그 친구는 항상 나에게 현재를 즐기는 것이 인생을 가치있게 사는 길이라고 설파?하며 자기는 7년째 이 곳 저 곳...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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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칙한 한국학’, ‘대한민국 사용후기’, 그리고 그 중간에 영어로 출간된 ‘Korea Bug: The Best of the Zine that Infected a Nation’(코리아 버그: 한국을 강타한 잡지 ‘Korea Bug’ 선집)에 이은 J. 스콧 버거슨의 신간 ‘더 발칙한 한국학’은 2년 전의 ‘대한민국 사용후기’와 비교하여 그 발칙함은 확실히 떨어지지만 이전의 저작물들과 비교하여 더없이 발랄하고 유쾌한 내용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4개의 장으로 구성된 버거슨의 신작에서 더없이 발랄하고 유쾌한 것을 꼽...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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